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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RURTsMMCdo

 

안녕하세요

패션회사 형지엘리트가 속옷 전문기업 좋은사람들 인수전에 참여합니다.

 

패션그룹형지의 자회사인 형지엘리트가 좋은사람들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좋은사람들은 국내 1세대 속옷 전문 브랜드로 방송인 주병진씨가 1991년 설립했고 자사 브랜드 ‘보디가드’, ‘제임스딘’, ‘예스’(YES) 등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데 주병진씨가 경영권을 매각한 이후 사업이 부침을 겪으면서 현재는 감사의견 비적정성에 따라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 중에 있습니다.

 

좋은사람들의 부실은 시장경쟁 격화에도 원인이 있겠지만 좋은사람들을 인수한 기업사냥꾼이 부실화하게 만든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과거 부실을 정리하고 새로운 주인찾기에 나선 상태입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좋은사람들 인수를 통해 이너웨어 시장까지 진출할 경우 토털패션기업으로 나갈 수 있다는 판단에 인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국내 패션의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형지가 좋은사람들을 인수할 경우 다시 과거의 경쟁력 있는 회사로 살려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좋은사람들은 지난달 서울회생병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이후 회생계획안을 마련하기 전 인수자를 확보해 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인 ‘인가 전 인수합병’(인가 전 M&A) 절차를 밟아왔는데 지난 11일에는 우리파인우드컨소시엄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좋은사람들은 ‘스토킹호스’ 매각 방식에 따라 경쟁 입찰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방법은 우선매수권을 확보한 인수예정자를 미리 선정한 뒤 추가 인수 의향자를 대상으로 높은 가격이나 새로운 조건을 제시할 경우 바뀔 수도 있는 입찰 방식이라 반드시 매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인수합병(M&A) 예비실사는 내달 8일까지 진행하며, 입찰서 접수 기한은 같은 달 9일까지로 추가 원매자가 없을 경우 형지엘리트가 최종인수자로 확정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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