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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에 해당되는 글 113건

  1. 2022.05.20 3S 삼성 3나노 웨이퍼 사인 소식 수혜 기대감
  2. 2022.05.14 넥스틴 반도체검사장비 역대급 매출 넘어 1000억 원 달성 기대감
  3. 2022.05.07 SK그룹 자산규모 기준 재계 2위 등극 최태원 회장 이혼소송 재산분할 판커졌다
  4. 2022.04.27 SK하이닉스 일부 D램 품질 저하 현상 발생 제품 교체비용 회계반영
  5. 2022.04.23 글로벌 반도체 시장 국가별 순위 1위 미국 2위 한국 3위 대만 반도체 패권전쟁 확산
  6. 2022.04.02 손 마사요시 회장 사고 수습 또 한국기업 등판 SK하이닉스 영국 ARM 인수 추진
  7. 2022.03.30 미국 반도체 회사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 공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기대감
  8. 2022.03.17 SK하이닉스 D램과 낸드가격 반등 기대감에 반등세
  9. 2022.02.27 주성엔지니어링 2021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10. 2022.02.26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 러시아 경제제재 동참 공급망 위기 우려
  11. 2022.02.03 SK하이닉스 실적호전 기대감에 매수세 유입 중
  12. 2021.12.30 정부 총 1243개 기업이 '안전 불량 기업' 명단 공개 제발 자식들이 집에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에 투자 좀 합시다
  13. 2021.12.23 중국 정부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 승인
  14. 2021.12.21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2022년도 Q1 실적발표 어닝서프라이즈
  15. 2021.12.13 솔루스첨단소재 SK하이닉스로부터 반도체용 초극박 소재에 대한 최종 승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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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WRy7838Nhw

안녕하세요

3S가 한미 정상이 첫 식순으로 삼성의 3나노 웨이퍼에 사인한다는 소식에 강세로 그 만큼 향후 첨단 반도체 시장에서 양국이 긴밀한 협업 체제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일 오후 1시 44분 현재 3S는 전 거래일 대비 690원(22.36%) 오른 38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에서 양국 대통령이 삼성의 3나노 웨이퍼에 사인 후, 반도체 공정 라인 투어 및 경제안보 동맹 비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해당 웨이퍼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 예정인 3나노미터(nm·10억 분의 1m) 공정 웨이퍼로 향후 양국의 ‘반도체 동맹’에서 핵심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한편 3S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웨이퍼캐리어를 공급하고 있는데 3S는 웨이퍼 생산업체에서 완성된 웨이퍼를 반도체 생산업체로 출하·수송하는데 이용되는 클린진공박스인 FOSB를 생산 판매합니다.




FOSB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해 미국의 인테그리스(Entegris), 일본의 미라이얼, 신에츠(Shinetsu), 한국의 3S 정도만이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후 시간으로 갈수록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는 밀리는 양상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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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cjsz5Swh3Q

안녕하세요

코스닥 상장사 넥스틴이 올해 초부터 수주 낭보가 잇따르면서 역대급 매출을 넘어 1000억 원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고 40%에 육박하는 수익성(영업이익률)을 바탕으로 한 30%가량의 배당성향도 투자매력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넥스틴은 2010년 설립된 반도체 전 공정 패턴 결함 검사 장비 업체로 코스닥 시장에는 10년 만인 2020년 상장에 성공했는데 반도체 소자의 회로 제작 공정에서 발생하는 미소 패턴 결함을 검출하는 웨이퍼 미소 패턴 결함 검사 장비(AEGIS-DP 등)를 제조ㆍ판매하고 있고 거래 업체로 국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매그나칩 반도체 등이 있으며, 도이칠란트의 세계 최대의 반도체 연구소를 비롯해 중국 YMTC, JHICC 등 해외 반도체 회사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넥스틴은 코스닥 상장을 기점으로 급격한 외형 성장을 보였는데 넥스틴은 2020년 연결기준 494억 원의 매출과 181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전년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5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11배가량 급증했고 호실적은 작년에도 이어져 매출 571억 원, 영업이익 22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넥스틴은 올해 다시 한번 급성장하는 모양새를 연출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증권가에서는 1000억 원 돌파에 대한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넥스틴은 4월까지 5건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상대방은 SK하이닉스와 중국 JHICC, SMIC, YMTC 등이며 각각의 계약금을 더한 금액만 635억 원으로 작년 매출을 훌쩍 웃도는 규모이고 또 기존 따낸 수주의 잔고도 작년 말 기준 275억 원 남아 있어 올해 반영될 가능성이 있는데 지난해의 경우 납품 계약이 하반기에 집중돼 올해 남은 기간 추가 계약에 대한 기대감도 남아 있습니다.



최근 3개월 이내 넥스틴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낸 상상인증권, KB증권, 삼성증권에 따르면 넥스틴의 올해 매출 컨센서스는 전년 대비 91.2% 뛴 1092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114.9% 증가한 475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급격한 외형 성장 이외에 넥스틴의 배당성향도 투자 포인트로 꼽히는데 넥스틴은 2년간의 호실적으로 누적된 잉여금으로 작년 결산 처음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했는데, 현금배당성향은 26.8%에 달해 작년 벌어들인 순이익 181억 원 중 48억 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습니다.



상상인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인텔 향 3D 반도체 검사장비(공동개발)의 채용 여부 최종 결정이 2분기 중 확인될 경우 인텔의 향후 공격적 투자 계획이 넥스틴에 바로 연결될 커다란 새로운 영역이 창출되는 것이기에 주목된다”며 “또 SK하이닉스 향 연간 매출 300억 원 수준 대비 삼성전자 메모리 향 수요는 더 클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증권 배현기 연구원은 “중화권 매출이 작년 128억 원에서 올해 320억 원 수준으로 중화권 메모리사와 파운드리사 향 시장점유율 확장이 본격적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국내 고객사 향 시장점유율 확장과 신규 국내 고객사 진입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검사장비는 엔드유저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중국 반도체 회사들이 발주를 해야 실적이 생기는 천수답 형태라 이들의 투자가 반도체 부적상황에사 가격이 오르고 미세공정에 투자가 증가하고 있어 반도체 제조장비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당분간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버입니다

 

2021년 실적기준 75000원대 적정주가로 평가되어 지난 4월의 76,500원 주가는 이를 반영한 흐름으로 보이며 이번 1분기 실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후 실적이 공개되면 이를 반영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넥스틴 20220111교보증권.pdf
0.76MB
넥스틴20220228 삼성증권.pdf
0.8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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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mi7u2O8IqI

안녕하세요

SK그룹이 자산규모 기준 재계 2위에 올랐는데 삼성과 현대차에 이어 3위에 오른 지 16년 만에 한계단 더 상승했습니다.

 

지난 4월 2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자료에 따르면 SK의 자산총액은 291조9690억원으로 삼성(483조9187억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의 자산총액은 257조8453억원으로 3위가 됐는데 5대 그룹(삼성·SK·현대차·LG·롯데) 내 순위가 바뀐 것은 2010년 이후 12년 만으로 SK와 현대차 두 기업집단의 순위가 바뀐 것은 2004년 이후 18년 만입니다.



재계와 SK그룹 등에 따르면 SK의 순위가 올라간 것은 반도체와 배터리, 바이오 등 차세대 성장 산업에 과감히 투자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내세우면서 주요 계열사의 사업 모델을 재편하고, 기업공개(IPO)와 기업분할로 기업 가치를 키운 것도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SK그룹은 고 최종현 선대회장부터 정경유착을 통해 그룹 사세를 키워왔는데 1980년 대한석유공사, 1994년 한국이동통신 등을 인수하면서 에너지·화학과 정보통신을 중심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애인 노소영씨와 결혼해 대통령의 사위로 승승장구했는데 재계에 대표적인 정경유착으로 성장한 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시작으로 반도체와 배터리, 바이오를 추가하며 자산을 불렸고 이 과정에서 2005년 말 약 55조원에 불과했던 SK그룹의 자산은 5배 넘게 늘었고 56개였던 계열사도 3배 이상 많아졌습니다.

 

SK그룹 새 성장동력은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반도체(Chip)로 SK온과 SK바이오팜, SK하이닉스로 대변되는 성장동력을 확보해 투자를 늘리고 있어 빠르게 자산규모를 키우고 있습니다

 

반도체 호황기를 맞으면서 반도체 매출이 상승했고, 이에 힘입어 인텔 낸드사업부까지 인수했고 이를 통해 SK하이닉스의 자산은 2012년 말 18조2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85조원으로 4배 이상 늘었습니다.

 

SK머티리얼즈와 SK실트론의 자산 합계도 2조4000억원에서 4조7000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의 이혼이 남아 있어 재산분할에 따른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점은 지주회사 SK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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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lFvkDT94x8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가 지난 2020년 생산한 일부 D램에서 품질 저하 현상이 나타났는데 SK하이닉스는 해당 제품을 모두 교체해주기로 하고, 교체로 인한 비용 3800억원을 1분기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시점이라 뼈아픈 손실이라는 분석인데 SK하이닉스는 깊은 사과와 함께 철저한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SK하이닉스 27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과거 판매된 일부 D램 제품에서 품질 저하 현상이 발생해 이에 따른 비용을 회계상 인식하기로 했습니다.

 

품질 저하 현상이 발생한 D램은 지난 2020년 중반 특정기간에 생산된 제품으로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이 사용된 지 1년 가량이 지난 지난해 중반부터 품질 저하 현상을 보고받고 대책 마련에 돌입했습니다.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업총괄 사장은 "반도체 제품은 개발부터 생산, 판매 과정에서 불량을 발견하고 확인하는 반복 과정을 거친다"며 "최근 기술 난이도가 증가해 이에 따른 어려움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우선적으로 품질 이슈가 발생한 것은 SK하이닉스에 책임이 있다"며 "고객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사과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해당 고객과 협의해 보상 방안을 마련했는데 대부분 고객들이 제품 교환을 요구하면서 최대 2년간에 걸쳐 해당 제품을 교환해 주기로 했고 이 과정에서 소요될 비용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산출한 결과 3800억원을 일회성 판매보증충당부채로 1분기에 회계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노종원 사장은 "충담 비용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책정해 향후 이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은 낮다"며 "앞으로 모든 제품에 대해 품질 검증 과정을 철저히 진행하고 품질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고 또 품질 저하 제품 교체로 인한 향후 D램 수요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노 사장은 "품질 저하 이슈가 D램 전체 수요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며 "2년간 교체를 진행해도 수요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했고 그러면서 "이번 D램 품질 저하 이슈는 깊이 반성하며 전 프로세스에 내부 논의를 거쳐 향후 이런 문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품질 저하 이슈와 솔리다임 설립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1000억원)에도 불구,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는데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전년 동기(8조4942억원) 대비 43.1% 증가한 12조155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2조8596억원은 전년 동기(1조3244억원) 대비 115.9% 늘었습니다.



통상 1분기는 반도체산업 전형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산업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1분기 매출을 넘어선 기록으로 영업이익도 1분기 기준으로는 2018년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올해 들어 공급망 불안 등 어려운 사업환경에서 일부 IT 제품의 소비가 둔화됐다"며 "하지만 고객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맞춰가는 한편 수익성 관리에 집중하면서 호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는데 다만 2분기 이후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고 중국의 '락다운'으로 인한 공급망 불안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공급망 이슈로 반도체 공장으로 들어오는 장비 반입이 계속해서 늦춰지고 있는 점은 SK하이닉스의 첨단 공정 개발 속도를 늦추고 있는 주요 이슈로 반도체 제조장비의 업그레이드가 늦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노 사장은 "반도체 장비 도입 지연으로 10나노급 4세대(1a) D램과 176단 낸드플래시 제품 개발에 현실적인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며 "연간 계획에 소폭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이를 생산성 향상으로 커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SK하이닉스의 D램 반도체 성능 저하건은 자동차 리콜처럼 판매 이후에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으로 이를 직전 회계연도에 반영하게 되어 재무제표 수정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럴 경우 기존에 분석한 기업가치가 변동될 수 밖에 없어 재무제표를 믿고 투자한 투자자들은 뒷통수를 맞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지난 번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기준으로 SK하이닉스 추정주가는 11만원 정도로 현 주가가 적정주가로 판단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1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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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iU_Symg9ok

안녕하세요

전세계 반도체 국가별 매출 집계에서 한국이 압도적인 메모리 반도체를 앞세워 2위를 기록했고 파운드리 강국인 대만은 한국에 이은 3위를 대망의 1위는 칩 설계 강국인 미국이 차지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지타임스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반도체 산업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시장은 크게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로 구분되는데 매출 규모로 따지면 메모리 반도체가 35~40%를 차지하고 나머지 60%는 시스템 반도체 시장이 차지합니다.



1위를 차지한 미국은 5559억달러 규모의 지난해 반도체 시장에서 2739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체 시장에 49.3%를 차지했는데 미래 전략물자로 반도체에 대한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는 미중패권전쟁에서도 반도체는 중요한 핵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특히 시스템반도체 칩 설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인텔, 엔비디아와 더불어 부동의 1위 AP칩 사업자인 퀄컴이 포진하고 있고 메모리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도 마이크론이 주요 사업자로 위치를 다지며 반도체 산업 최강국으로 군림하고 있는데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에 대한 집중지원과 투자에 한껏 고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위는 우리나라로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집중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덕에 세계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전체 반도체시장 점유율이 19.3%를 기록했습니다.

 

디지타임스는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국한된 반도체산업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칩 설계와 반도체 생산의 필수 재료인 웨이퍼 팹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는데 국가별 종합으로 보면 2위를 기록했지만 개별 기업으로만 따져보면 전 세계 매출 1위는 한국의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732억달러(약 89조8500억원)를 기록해 간발의 차로 인텔(725억달러)을 누르고 1위에 다시 올랐는데 삼성전자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인텔 매출은 같은 기간 0.3% 감소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삼성전자(12.3%)와 인텔(12.2%)의 점유율 차이는 1%포인트 차이로 간발의 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만은 반도체 매출 539억달러로 세계 3위에 올랐는데 파운드리반도체 분야에 강점을가지고 있고 그 선두에는 타도 삼성전자를 부르짓는 TSMC가 있습니다.

 

올해 최대 400억~440억달러(약 54조3000억원)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 공장과 일본 구마모토현 공장 신설, 대만 중남부 생산시설 확충에 나설 예정이고 이와 함께 올해 8000여 명에 달하는 직원 채용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위는 반도체 매출 472억달러, 비중 8.5%를 차지하는 유럽이 차지했는데 NXP, 인피니온 등이 포진하고 있는 유럽은 차량용 반도체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한때 반도체 최강국을 꿈꿨던 일본은 5위에 머물렀고 지난해 총매출이 367억달러로 세계 시장의 6.6%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은 대만과 손을 잡고 우리나라를 견제하고 있는데 일본과 대만은 타도 삼성전자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삼성전자도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하며 메모리 반도체에 치중된 수익성을 다각화하려 노력하고 있어 대만 TSMC와의 한판 승부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양쪽다 서로의 시장을 노리고 있는 형국이라 조금만 긴장을 풀면 상대 시장을 빼앗아 오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고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미국내 공장투자를 늘려달라고 칩메이커들에 요구하여 대만TSMC와 우리나라 삼성전자가 미국에 대규모 공장건설에 나서고 있는 형국입니다

 

반도체는 석유를 대신하는 전략자산으로 21세기 패권의 향방을 결정지을 핵심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반도체 굴기를 내세웠지만 기술력의 부족으로 형편없는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는데 기존 대규모 투자도 관련 반도체 기업의 부실화로 매몰비용이 되고 있습니다

 

한때 중국이 반도체 분야 부족한 기술을 단번에 따라잡기 위해 대만을 침공해 TSMC를 차지할 것이라는 말이 돌았고이에 따라 미국은 대만에 대한 안보동맹을 강화하고 나선 모습입니다

 

반도체 분야의 경쟁은 미중패권전쟁과 연결되는 사안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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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5Rf-HVh4fM

안녕하세요

지난 2016년 소프트뱅크가 320억 달러(약38조원)를 들여 ARM을 인수할 때,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바둑으로 치면 50수 앞을 내다보고 인생 최대의 베팅을 했다.”고 말하고 당시 ARM 지분 75%는 소프트뱅크가, 25%는 자회사 비전펀드가 인수했습니다.



이런 ARM을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인수 의사를 표시하며 나섰는데 지난달 30일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에서 주주총회 이후 국내언론과 만난 박 부회장은 ARM 인수 여부를 묻는 질문에 “ARM 인수를 다른 기업과 공동으로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단순 매입 의사를 넘어 실제로 다른 기업과 공동으로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첫 발언이 나온 것이라 실제로 인수까지 갈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지난달 31일 한국거래소의 ARM 공동인수 검토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SK하이닉스 역시 “사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ARM 공동인수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박 부회장의 발언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인수 추진이 알려지면서 SK하이닉스가 실제로 인수할 수 있을 지에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영국 기업인 ARM은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프로세서(AP)에 들어가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설계 업체로 반도체 칩을 설계하는 회사들이 작업할 때 필요한 기반 설계 구조와 요소를 제공해 수익을 내고 있는 회사입니다.

 

기존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CPU)의 설계 기반에 인텔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면, ARM은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 등 주요 스마트폰 AP 설계 시장의 95%를 지배하고 있고 최근에는 애플 노트북을 시작으로 PC 시장에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로 향후 자율주행차에 쓰일 시스템반도체 수요를 감안할 때 ARM의 설계 기반 영향력은 더 막강해질 수 있단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ARM 인수가 실제로 일어날 경우 SK하이닉스는 메모리반도체 뿐 아니라 파운드리반도체에서도 막강한 파워를 갖게 되어 삼성전자를 따라잡을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데 하지만 이전에 ARM을 인수하려 했던 미국 엔디비아의 사례와 같이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규제 당국의 견제를 넘어서는 것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ARM이 여러 국가 반도체 기업에 설계기반을 제공하다보니, 특정 기업에게 인수될 경우 개별국가 산업계 전체가 난색을 표할 수 있단 지적 때문인데 외신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역시 엔비디아의 인수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형IT업체들은 ARM이 특정업체에 인수되어 기술이 독점될 경우 차별받게 될 것에 우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같은 이유에서 박 부회장 역시 단독 인수가 아닌 공동 인수 전략을 택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그는 “ARM은 굉장히 중요한 회사인데 특정한 누군가가 그 이익을 다 누리면 ARM을 인수하도록 (반도체) 생태계에서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지분을 공동으로 인수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며 “전략적 투자자들과 논의를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하이닉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는 후보로 미국 인텔과 삼성전자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중 삼성전자는 한 국가에서 ARM을 독점한다는 목소리가 나올 수 있어 실제로 이뤄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손마사요시 회장은 지금까지 인수했던 업체 중에 인수 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때 우리 대기업을 찾아 구원을 요청하곤 했는데 지난 번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현대차그룹이 나서서 인수해 주기도 했습니다

 

보스턴다이내믹을 소프트뱅크가 인수하고 나서 좀처럼 실적개선을 하지 못할 때 정의선 회장이 나서서 현대차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인수해 준 것인데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통해 서비스로봇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모빌리티 회사로 변신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번에 ARM도 소프트뱅크가 인수한 이후 좀처럼 실적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반도체 기술이 발전한 우리나라 대기업이 인수자로 나서주는 모습입니다

 

SK하이닉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영국 ARM을 인수할 경우 파운드리반도체 분야에 강자로 단번에 올라설 수 있어 갖고 싶은 매물이기는 하지만 덩치도 크고 견제도 심해 혼자 인수하기 어려운 매물이기는 합니다

 

SK하이닉스가 인수를 결정하는 것은 최태원 회장과 손마사요시 회장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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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z5TKxbal7k

안녕하세요

메모리칩 회사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29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은 이날 정규거래에서 2.74% 오른 82.05달러로 마감한 뒤 오후 6시42분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4% 추가 상승하고 있는데 마이크론은 지난 3일까지 3개월간의 2022 회계연도 2분기 매출액이 7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 늘었다고 공개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75억3000만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마이크론이 제시했던 가이던스(73억~78억달러) 상단을 달성했습니다.

 

전체 매출액의 73%를 차지하는 D램 매출액은 1년 전에 비해 29%, 낸드플래시 매출액은 19% 증가했습니다.

 

조정 EPS(주당순이익)는 2.14달러로 전년 동기 98센트에 비해 2배 이상 늘었고 이 역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1.98달러와 마이크론이 예상했던 1.85~2.05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것입니다.

 

비 GAAP(일반회계기준) 매출총이익률은 47.8%로 전 분기 47%, 전년 동기 대비 32.9%보다 확대됐습니다.

 

마이크론의 CEO(최고경영자)인 샌제이 메로트라는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데이터센터가 모바일을 뛰어넘어 메모리와 스토리지의 최대 시장이 됐다"며 "향후 10년간 클라우드와 기업들의 견고한 IT(정보기술) 투자에 힘입어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세가 전반적인 메모리 및 스토리지 시장의 성장세를 앞지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실적 보도자료를 통해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이익률 모두 우리가 제시했던 가이던스(guidance) 상단을 상회하며 우리의 강력한 실행력을 반영했다"며 "마이크론은 D램과 낸드플래시를 통틀어 기술력에서 산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상품 포트폴리오 모멘텀은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회계연도 3분기(3~5월) 실적에 대해서는 85억~89억달러를 예상했고 매출총이익률은 47~49%를 제시했으며 비 GAAP EPS는 2.36~2.56달러를 전망했습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81억달러와 비 GAAP EPS 2.24달러를 상회하는 것입니다.

 

마이크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생산에 부정적인 타격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공급난이 초래될 수도 있는 원자재를 확보하느라 원가가 올라갈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론의 실적발표와 예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예고편이라고 볼 수 있는데 메모리반도체 3위 사업자의 실적과 실적예고이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발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마이크론테크놀로지 Q2 2022 Earnings Deck.pdf
1.2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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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uVTiVEIf0M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가 17일 장 초반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순위 2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13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5500원(4.72%) 오른 12만2500원에, LG에너지솔루션은 1만4500원(3.99%) 상승한 37만8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습니다.

 

싯가총액도 SK하이닉스가 89조원대 LG에너지솔루션은 88조원대를 기록하고 있어 순위가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D램가격과 낸드가격의 반등 기대감으로 향후 실적호전 기대감이 큰 상황인데 비해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배터리의 핵심소재인 알루미늄과 니켈, 구리 등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를 판매가에 반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손실 위험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이렇게 처해진 상황이 상이하면서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의 싯가총액이 교차하게 되면서 순위도 바뀌게 된 것입니다

 

키움증권은 올해 디램과 낸드 가격 전망치 변경을 반영해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는데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글로벌 경기 불안감 확대 등으로 인해 급락하며 당사가 판단하고 있는 단기 최저점(rock bottom)에 다시 근접했다"며 "최근 디램 공급 업체들은 고객들의 추가 주문량에 대한 공급을 미루면서 2분기 고정가격 상승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있으며 낸드는 키오시아(Kioxia)의 공급 차질 영향이 작용하며 큰 폭의 가격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2분기 부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구매자 시장(buyers' market)에서 판매자 시장(sellers' market)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기존 의견을 유지하며 SK하이닉스를 반도체 업종 톱 픽으로 매수 추천한다"며 "글로벌 경기 불안감 확대는 항상 SK하이닉스에 대한 좋은 매수 기회가 됐었던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도체 시장도 공급망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판매가격에 원가부담을 반영할 수 있어 실적에는 그렇게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하이닉스20220103_유진투자증권.pdf
0.94MB
SK하이닉스20220317_키움증권.pdf
0.9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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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NyKP38xqng

안녕하세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기업 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773억원, 영업이익 102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는데 매출은 전년 대비 218.3%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주력인 반도체 장비에서 3,158억원 디스플레이 장비에서 612억원 태양광장비에서 3억원등반도체 장비쪽에서 크게 실적개선을 나타냈는데 주당 155원을 배당하기로 해 싯가배당률로는 0.73%에 총 74억원대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여기다 75억원대 자사주 취득도 공시를 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투자도 시작했습니다

 

1993년 설립된 주성엔지니어링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공정 핵심 장비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한 기업으로 누적 특허 건수는 2900개 이상, 매년 매출의 15~20%를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하고 있는 연구개발 능력이 뛰어난 반도체 장비 회사입니다.

 

임직원 500여 명 중 65% 이상이 R&D 분야에 종사할 만큼 기술개발에 열중하고 있는데 반도체 장비매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최근 태양광 사업에 뛰어들어 올해부터 고효율 태양광 장비(HJT)를 생산하는 등 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반도체 장비는 국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 소수의 회사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데 그나마도 중국의 반도체 굴기에 중국 업체와 거래할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낙품하기 어려운 구조를 갖고 있는 천수답 형태의 시장구조를 갖고 있고 그나마도 삼성전자와는 거래를 하지 않고 있어 SK하이닉스와 거래가 많은 상황입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디스플레이 장비에서는 LG디스플레이와의 거래가 많아 단일 거래처의 의존도가 높은 편입니다

 

태양광발전설비는 이런 사업구조를 다각화 해 고르게 매출을 일으키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뛰어든 분야입니다

 

지난 해 실적을 기준으로 보면 현재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된 구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매출처가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에 편중된 구조는 이들 두업체가 투자를 줄일 경우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단순히 실적만 갖고 기업가치를 평가할 것이 아니라 단일 거래처라는 점을 할인율로 삼아 기업가치를 분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주성엔지니어링[210909 DB금융투자] 드디어 태양이 떴다.pdf
0.41MB
반도체장비20211203삼성증권.pdf
0.9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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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mlPslvv_9A

안녕하세요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의 소재 수급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서방의 대 러시아 수출규제 정책에 우리나라도 동참하기로 한 이상 러시아로부터 들여오던 석유와 천연가스, 유연탄 등 에너지 수급 뿐 아니아 백금과 알루미늄, 우라늄 같은 원재료들도 공급선을 돌려야하는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 중 러시아에 현지 공장을 갖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는 자동차 부품 수급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할 위기에 놓였는데 러시아와 교역량이 점점 늘고 있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주들은 미국은 물론 유럽연합(EU) 등이 발표한 반도체 등 하이테크 제품의 러시아 수출을 통제 제재안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번 러시아 제재에서 과거 중국 화웨이를 제재한 근거인 '해외직접생산규칙(FDPR)'을 적용, 제3국 제품이더라도 미국 기술 및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제품은 대러 수출을 금지토록 했는데, 우리 기업이 생산하는 반도체는 대부분 미국 기술이 포함되어 있어 영향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반도체 공정에 들어가는 네온과 크립톤 등 희귀가스 공급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절반 가량을 점유하고 있어 공급이 어려울 경우 반도체 생산 라인이 올 스톱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크립톤은 지난해 전체 수입 물량의 30.7%를 우크라이나에서, 17.5%를 러시아에서 수입했고 네온 역시 우크라이나(23.0%)와 러시아(5.3%) 수입 비중이 높은데 당장은 재고가 충분해 생산에 어려움은 없지만 공급이 장기간 꼬일 경우 공급선을 돌리던지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우리 기업들이 러시아에 대한 소비재와 자동차 수출을 늘리고 있어 러시아 경제제재가 길어질 경우 우리 기업들도 타격이 불가피 해 질 것 같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자원과 식량에서 수출기업들이라 당분간 공급만 문제가 대두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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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uVTiVEIf0M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의 2021년 실적이 43조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반도체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에따라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2년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향후 2023년까지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클라우드서비스의 시장 성장이 반도체 메모리칩의 수요를 급증시키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주당배당금을 1540원으로 올려 영업이익의 약 30%를 주주환원하겠다는 희소식을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1월 주가 급락이 오히려 sK하이닉스에 저가매수세를 유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올 해 실적에 따른 장기 우상향 챠트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조2000억원으로, 3000억원 규모 성과급 관련 일회성 비용을 감안해도 시장 기대치를 소폭 넘어섰는데 메모리 출하량이 예상수준을 기록했음에도 가격 하락폭이 제한되며 이익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해 성과급 문제로 노사관계가 악화되었고 최태원 회장은 SK하이닉스 연봉을 임직원 인센티브 재원으로 활용하라고 반납까지 했었는데 올 해는 잘 넘어갈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삼성전자에 노조가 생기면서 예년을 뛰어넘는 인센티브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상황이라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인센티브에 불만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D램 공급부족이 이어지면서 판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실적은 좋아지는데 임직원들 인센티브가 그에 못 미칠 경우 능력있는 인재들부터 삼성전자와 해외기업으로 빼앗길 수 있기 때문에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주주환원정책의 강화로 배당금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인수에 따라 외형성장한 부분을 고스란히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정책을 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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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x8UTFuyHaE

안녕하세요

정부가 산재 예방조치 의무를 위반한 주요 사업장 명단을 공개했는데 한화, 대림건설,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들도 포함되어 있고 총 1243개 기업이 '안전 불량 기업' 명단에 사명을 올렸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를 위반한 주요 사업장 명단을 공표했는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업재해 발생 건수와 재해율, 또는 그 순위를 공표해야 합니다.

 

명단에 포함된 대상은 크게 3가지 경우로 중대재해가 발생해 산업안전 감독관이 송치한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사업장, 산재를 은폐했거나 보고하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된 사업장, 중대 산업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 등입니다.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업장은 총 1243개로 그중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은 576개소에 이르는데 여기서 말하는 중대재해란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3개월 넘게 부상자가 동시에 2명 발생한 경우, 직업성 질병자가 동시에 10명 이상 발생한 경우 등입니다.

 

전체 공표명단은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GS건설, 롯데건설, 동부건설, 삼성물산, 금호타이어, 효성중공업이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한편 576개 공표 사업장 중 건설업이 절반 이상(339개소)을 차지했고 또 이중 대부분은 50인 미만(484개소) 사업장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건설업에서 특히 중대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그 중에서도 사업장 규모가 작을수록 중대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데 하청에 하청을 주는 사업구조라 대기업 건설사의 안전지도가 제대로 먹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사망자가 2명 이상 발생한 사업장은 총 17개로 그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사업장은 한화 대전사업장(5명 사망), 대림종합건설(3명 사망), SK하이닉스(3명 사망), 엘지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3명 사망) 등입니다.



산재를 은폐한 사업장은 23개, 산재를 보고하지 않은 사업장은 59개로 그중 산재를 은폐해 처벌된 사업장은 동남정밀, 에스티엠, 동우테크 등 23개소입니다.

 

산재 발생 후 1개월 이내에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신고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업장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한국지엠 창원공장 등 59개소입니다.



중대 산업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은 11개로 11개 공표 사업장 대부분 화재와 폭발 사고(9개소)였고, 사고 피해가 큰 사업장은 한화 대전사업장(5명 사망), SH에너지화학(1명 사망, 2명 부상) 등입니다.



이밖에 중대재해와 중대 산업 사고 공표 사업장 중 수급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해 처벌받은 원청 337개소의 명단도 함께 공표됐고 하청노동자 사고 사망 비중이 높은 원청 1개소(동국제강 부산공장)의 명단도 공표됐습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공표 대상이 된 사업장과 임원에 대해서는 향후 3년간 각종 정부포상을 제한하고, 관할 지방고용노동청이 최고경영자(CEO)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기업이 안전사고에 둔감한 이유는 사람 목숨값보다 안전간련 투자비가 더 많이 들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을 때 그냥 벌금 좀 내고 말지 라는 안전둔감증이 여전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특히 위험한 작업은 하청에 하청을 통해 하청업체 임직원에게 떠넘김으로써 원청 업체 임직원의 목숨값은 지켜냈디만 그보다 싼 가격의 하청업체 목숨값은 하찮게 여기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원청인 대기업은 안전담당자를 배치하고 ㄱ육도 시키고 있겠지만 실제로 업무가 이뤄지는 하청업체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비용절감을 위해 하청업체를 쓰면서 안전에 대한 투자마져 떠넘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한상의 회장인 SK그룹 최태원회장은 중대재해법 위반으로 사업주가 처벌을 받을 때 지금처럼 인신구속을 하지 말고 벌금으로 대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여전히 안전둔감증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투자를 비용으로 인식하는 전근대적인 사업관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왜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에 대한 인신구속이 이뤄지게 법을 강화했는지 이유를 알아야 하는데 지금도 안전사고로 일을 하다 사망하는 노동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돈과 생명을 놓고 가치를 따진다면 돈이 우선해선 안되는데 최태원 회장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돈으로 다 된다는 인식은 직장에서 안전사고가 계속될 수 밖에 없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 겁니다

 

자기 자식이 귀하면 남에 자식도 귀한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자식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업들이 안전관리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안전에 대한 투자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사실을 기업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자 상의 회장의 중대재해에 대해 벌금으로 처벌을 바꾸자는 것은 안전에 대한 투자를 안하겠다는 말과 다를 바 없습니다

 

ESG경영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S(사회)와 G(지배구조)에 대해 투자를 안하고 결국 E(환경)에 투자가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경영자의 안전불감증과 무책임함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ESG경영을 말하는 상장사들의 실제 경영내용들을 보면 역겹다는 생각마져 들 정도로 투자자의 눈으로는 수준미달입니다

 

최선이 아니라 차악으로 투자를 하지만 ESG경영한다고 떠들지나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ESG경영한다고 홍보하는 비용만 안전에 투자해도 오늘 하루 한명이 더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할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사망자 2명 이상' 공표 대상 사업장 명단 [자료=고용노동부]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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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iA9f6iPMcg

안녕하세요

중국 정부가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를 승인하면서 '다른 경쟁사의 시장 진입 조건을 도우라'는 조건을 내건 것으로 나타났고 미ㆍ중 반도체 패권 경쟁 상황에서 자국 기업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사업을 지원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2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전날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를 승인하며 6개의 조건을 내걸었는데 이 중 '타기업 지원' 조건이 포함됐고 "'제3의 경쟁자'의 SSD 시장 진출을 포함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실제로 이 조항은 중국 기업 지원과 관련된 것으로 고사양 낸드 제품을 기반으로 한 기업용 SSD 시장 진출을 타진하는 현지 기업에 낸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다만 SK하이닉스 측은 "SSD 기술이 이전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당국의 이 같은 요구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경기 부양을 위한 '신 인프라' 정책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신 인프라 정책하에 건설되는 데이터센터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때 서버의 저장 장치로 쓰이는 SSD 필요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SSD는 일반 낸드보다 더욱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데 낸드를 아무리 많이 생산해도 난도가 높은 컨트롤러 기술을 확보하지 못하면 SSD 시장에 진출할 수 없는데 과거 SK하이닉스 역시 SSD 사업 초기 컨트롤러 기술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밖에 중국이 내건 다섯 가지 조건은 △향후 5년간 다롄 공장 생산량 지속 확대 △승인일 기준 과거 24개월 평균가 이상 판매 금지 △공평·합리·비차별 원칙으로 중국 시장에서 모든 상품 공급 등입니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SK하이닉스가 승인 조건을 위반할 때는 반독점법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만은 이미 인수를 승인한 상황으로 중국은 조건을 달아 SK하이닉스로부터 낸드플래쉬의 안정적 공급을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일본이 원재료와 소재를 생산해 우리나라에 수출하고 우린 이를 가공해 모듈과 중간재를 만들어 중국에 수출하면 이를 받아 중국에서 완제품을 만들어 전 세계로 수출하는 동아시아 생산체인에서 이제는 일본이 이탈하고 우리나라가 소재와 원재료, 중간재와 모듈까지 모두 생산해 중국에 수출하고 있어 중국은 우리나라 없이 완제품 공장을 세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앞서 미국과 유럽, 대만, 한국 등 4개 국가의 반독점 당국의 승인 결정이 났고, 중국과 영국, 싱가포르, 브라질 등 4개 국가는 아직 심의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중국의 승인으로 나머지 국가들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0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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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rJ76FhaLEQ

안녕하세요

세계 메모리 반도체 점유율 3위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미국 회계기준 1분기 월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고 아울러 당분간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장 종료 후 마이크론 주가가 5%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고 이 소식은 장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20일(현지시간) 1분기(2021년 9~11월) 매출액 76억8700만달러(약 9조1436억원), 순이익 26억3100만달러(약 3조1295억원)를 기록했고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1%, 영업이익은 203.8% 급증했습니다.
 

 

주당순이익(EPS)은 비일반회계기준으로 2.16달러, 일반회계기준으로 2.04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0.02달러를 크게 넘어섰습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콘퍼런스 콜에서 2분기 매출은 75억달러, 주당순이익은 1.95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메로트라 CEO는 이어 “데이터 센터는 메모리 및 스토리지 분야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며 “향후 10년 동안 점유율을 더 확대해갈 것”이라고 전했고 또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 자동차 등 고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마이크론은 시설 확장을 위해 올해 110억~12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마이크론의 실적호전 소식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실적기대감을 갖게 하는데 투자자들은 선취매에 나서고 있는 모습으로 반도체 장비와 소재에 대한 선취매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반도체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도체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Micron Technology, Inc. Reports Results for the First Quarter of Fiscal 2022.pdf
0.05MB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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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MKISukV6Cw

안녕하세요

솔루스첨단소재는 SK하이닉스로부터 반도체용 초극박 소재에 대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13일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차세대 미세회로 제조공법인 ‘미세회로제조공법(MSAP)’에 적용할 수 있는 소재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고 평가하고 있는데 SK하이닉스 맞춤형으로 개발한 초극박은 솔루스첨단소재 동박 제조기술의 집약체로 불리는데 머리카락 굵기 50분의 1 수준인 2㎛로 극도로 얇은 두께가 특징으로 특히 회로선폭 미세화로 반도체의 소형화·집적화·고성능화를 실현할 수 있는 MSAP에 적합한 동박 물성을 구현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번 소재 승인이 솔루스첨단소재 유럽법인인 서킷포일 룩셈부르크(CFL, Circuit Foil Luxembourg)의 독자 기술력이 더해져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는데 서킷포일 룩셈부르크는 6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2㎛ 이하의 극박 양산 설비 구축 △다양한 표면 처리 △도금 공정 최적화 등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동박 제조기술과 고객 맞춤형 소재 양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파비안느 보젯(Fabienne Bozet) 솔루스첨단소재 동박사업본부장은 “가장 까다로운 신뢰성 테스트를 포함해 소재 승인 전 과정을 1년 반 만에 최종 통과하면서 통상 2년 이상의 소요기간을 단축했다”며 “이번 승인을 계기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핵심 소재 국산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솔루스첨단소재의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진입이 가시화하면서 상호 윈윈(win-win)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의 반도체용 초극박 소재의 SK하이닉스 승인은 장기적으로 SK하이닉스 미세공법의 개발에 솔루스첨단소재가 함께 개발에 착수해 공정에 솔루스첨단소재의 소재가 사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반도체 공정에 한번 채용이 되면 생산라인을 개비하기 전까지 오랜동안 사용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솔루스첨단소재는 좋은 파트너를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솔루스첨단소재 2021_3Q_IR.pdf
1.5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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