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을 조사하는 금융감독원이 부정거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데 부정거래란 시세 조종, 미공개정보 이용과 함께 3대 불공정거래 행위 중 하나로 실제 의사나 능력이 없으면서 공시를 통해 투자자들을 기망하는 사기행위를 의미합니다
삼부토건은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이 발발하고 나서 2023년 5월 23일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글로벌 재건 포럼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북동부 도시 코노토프(Konotop)와 재건 사업 관련 포괄적 MOU를 맺었습니다
MOU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협정서지만 일반인이 볼 때는 상장사가 어떤 사업을 하겠다는 의지표명으로 앞으로 관련 사업이 실제로 벌어질수 있는 것을 기대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MOU는 서로의 의향만 확인하는 수준에서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상을 벌이고 이후 법적 구속력 있는 LOI를 교환하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서로에세 책임과 의무가 발생하기 때문에 실제 사업화 가능성이 조금 더 올라가게 됩니다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중동 산유국들을 방문해 수백억 달러 규모 투자유치를 했다고 선전한 MOU는 이전 이명박 정부 때 한번 써 먹은 수법으로 대부분 MOU 단계에서 흐지부지 되고 언론도 실제 관련 사업화를 추격보도하지 않아 MOU를 체결한 기사만 본 일반투자자들은 실제로 투자가 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고 세번째 속으면 공범이라 했습니다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의 북동부 도시 코노토프(Konotop)와 재건 사업 관련 포괄적 MOU를 체결하고 관련 해외사업을 하는 부서를 없애버려 실질적으로해외사업을 할 인력도 능력도 예산도 없어 사업의 실체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두달여 사이에 1000원대에서 5,500원까지 급등했는데 이 과정에서 거래량도 수백배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주가가 급등하는 과정에서 우크라이나 영부인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김건희와 만남을 가지기도 했고 이런 과정에서 주가가 급등한 것이라 김건희 집안의 주가조작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건희 집안의 주식 관리를 맡고 있는 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과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도 관련된 이력이 있어 삼부토건의 주가조작에 김건희가 관여되어있고 국가외교안보를 사리사욕을 챙기는데 사용했다는 의혹도 일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주가 폭등으로 삼부토건 대주주와 이해관계자가 110억원의 차익을 챙겼다고 보고 있는데이 전 대표가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만큼 대주주·이해관계자가 수익을 그와 나눴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부정 거래가 의심되는 기간에 삼부토건으로 이익을 실현한 계좌 200여개를 점검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가 외형은 선진국 수준으로 커졌지만 여전히 MSCI신흥국지수와 FTSE신흥국지수에 머물고 있는 것은 권력실세와 특권층에 의한 주가조작의혹을 검찰이라는 공권력이 제대로 수사하고 단죄하지 못해 법의 공정한 전용과 집행이 어려운 법치주의가 후진적인 국가로 취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권력실세와 기득권층의 부정부패를 공정하고 정의롭게 처벌하는 법치주의와 사법정의가 구현되어야 우리나라 자본시장이 MSCI선진지수와 FTSE선진지수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의 구속사유가 내란죄에 해당되는데도 검찰총장이 앞장서 윤석열 구속을 취소하는 장면에서 외신들은 우리나라 법치주의와 사법정의를 의심하는 보도를 쏟아냈는데 오죽하면 검찰 내부에서도 윤석열 만을 위한 법적용 예외라고 반발할 지경이니 한국법치주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잘 알 수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 수준을 후진국 수준으로 되돌려 버린 것이 결국 윤석열과 김건희로 대변되는 검찰특수부 기득권층의 특권의식과 치외법권적 특혜를 누리는 모순에서 발생한 점이라는 측면에서 이번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사건을 금감원이라는 공권력이 제대로 사법경찰권을 발동하여 밝혀내고 처벌해 검찰이 기소독점권을 갖고 장난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주식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우리 자본시장은 MSCI선진지수와 FTSE선진지수에 들어가지 못하고 어정쩡한 신흥국지수의 대장자리를 중국과 경쟁하는 우스운 꼴에 머물고 말 것입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의 경제정책 변화, 지역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정보기술(IT) 경기 회복속도 등은 내년 경제성장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등을 예고한 가운데, 실제 실행한다고 해도 현대·기아차의 리스크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지만 보편관세 공약으로 한국에 20%의 관세가 부과될 경우 영업 이익이 19%까지 감소할 수 있어 실적악화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통상의 문제에 있어 정부가나서야 할 문제지만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절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해 주미대사관에서 여러차례 위험을 알렸지만 윤석열 정부는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아 무능의 끝판왕임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현대차 정의선 회장이 직접 미국으로날아가 공장이 있는 알라배마와 조지아주 정치인들을 움직여 예외를 받아내 겨우 미국 전기차 시장을 지켜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윤석열 정부의 무능에 기대기보다는 현대차그룹 독자적으로 트럼프 2기 정부를 상대하기 위해 현대차 CEO를 외국인을 앉히기도 했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때 한미FTA를 진보진영이 반대하는데도 체결하여 지금의 대미무역흑자 500억 달러의 기반을 만들기도 했는데 당시 고 노무현 대통령은 5%대 지지율로 정권을 이명박에게 넘겨주기도 했습니다
지금와 돌아보면 한미FTA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의 막대한 대미무역흑자를 보고 있어 고 노무현 대통령이 선견지명을 뒤늦게 알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윤석열 의 트럼프2기 정부 대응은 10여년 만에 골프를 다시 시작했다는 한심한 말 밖에 없어 아무 대책이 없는 한심한 상황임을 알게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뿐 아니라 삼성그룹도 트럼프2기 정부에 맞춰 경영진을 다시 꾸리며 대응에 나서고 있고 주요 그룹들도 윤석열 정부에 별로 기대하지 않는 눈치입니다
조바이든 정부 시절 한미일에 몰빵하는 외교통상 정책으로 국제적으로 고립을 자초한 상황이라 미국 시장마져 문이 좁아지면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S&P 글로벌은 보고서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최근 발표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에 더해 유럽 및 영국에서 수입되는 소형차에 20%를 관세를 매길 경우 유럽 및 미국의 자동차 업체의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가 최대 17%가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현대·기아차의 경우 멕시코에서 일부 모델만 생산하고 있다며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정책에도 2% 미만의 EBITDA 영향이 예상된다고 봤고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에 20%의 관세가 부과될 경우 현대·기아차는 최대 19%의 EBITDA 감소 리스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동차산업이 한국경제에 갖고 있는 의미 크기 때문에 한국은행도 연달아 두번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며 유동성 공급에 나서고 있어 트럼프 2기 충격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한국과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이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우지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에서 따로 만나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관련 협의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북한군 파병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하게 돼 염려스럽다며 한국 정부는 북러 군사 협력의 진전과 우리 안보에 대한 위협에 상응하는 실효적 조치를 단계적으로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는데 실효적 조치는 살상무기 제공까지 포함된 것으로 이해됩니다
윤석열 정부는 남북긴장을 통해 윤석열 검찰정권의 취약한 지지현황을 벗어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북한군 러시아 파병에 우리나라 살상무기로 북한군을 공격케하여 대량 살상이 이뤄져 북한을 자극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남북한 간 국지전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제공할 경우 적대국가로 간주하여 책임을 묻겠다고 하고 있고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될 트럼프도 우크라이나 전쟁 확전에 반대하고 있어 살상무기 제공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윤석열은 탄핵 위기를 한반도 긴장 고조를 통해 돌파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러시아 시장을 지난 30여년 동안 잘 키워온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LG그룹 같은 재벌 대기업 뿐 아니라 한국야쿠르트와 오리온 같은 중견그룹까지 러시아에 대한 살상무기 제공을 반대하고 있지만 윤석열은 탄핵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국지전 마져도 감수하려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도망칠 벙커라도 있지만 휴전선에서 가까이 살고 있는 서울시민과 경기북부도민들은 고스란히 국지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도 유럽의 전쟁에 우리나라가 살상무기를 제공해 한반도의 전쟁으로 확전시킬 위험이 크다고 살상무기 제공을 반대하고 있지만 이미 윤석열 정부는 탄약과 포탄관련 군 간부를 우크라이나에 파견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미 살상무기 제공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반대하는 행위로 한미관계도 파탄 위험이 커지고 있는데 일본 극우정부는 한반도 긴장 고조와 국지전 발발이 일본 부흥에 나쁘지 않다고 현 상황을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 방탄위한 한반도 긴장고조는 헌법에 반하는 행위로 명백하게 대통령 탄핵 행위임을 알아야 합니다
사리사욕을 챙기기 위해 국가를 위험에 빠뜨리는 윤석열과 김건희 검찰특수부 정권이 계속된다면 국익에 반하는 결과가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보여 회복하기 어려운 국가적 손실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내 언론은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제공할 경우 러시아가 북한에 핵무기 기술을 넘겨줄거라고 보도하는데 러시아가 자신들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는 핵무기 기술을 북한에게 줄 이유도 없고 그럴 가능성도 없는데 무책임하게 소설을 쓰고있는 것은 극우 보수 인사들을 흥분시키고 윤석열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의도가 숨겨진 것으로 보여 윤석열을 만든 언론도 끝까지 윤석열 편에 서는 것 같습니다
재계는 30여년 잘 키워 온 러시아 시장을 중국기업과 일본기업들에게 내주게 생기면서 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제공에 반대하고 싶지만 보복이 두려워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이 살상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경우 가장 큰 승리자는 일본으로 한반도 긴장 고조와 러시아 시장에서 한국기업들을 쫓아내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일본 기업들이 한국기업들이 가꾸어 놓은 러시아 시장을 손쉽게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국 아파트 가격이 반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는데 지난 11월 둘째 주 ‘보합’을 나타낸 가격이 셋째 주에 들어 ‘하락’으로 접어든 것으로 아파트값 하락은 지난 5월 둘째 주 이후 27주 만입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셋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1% 하락했는데 부동산원 관계자는 “대출을 옥죄며 매수 원동력이 떨어진 듯하다”며 “지방의 매매가 하락폭이 커진 가운데 수도권의 상승폭이 점점 축소되면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가격도 하락세로 전환되고 있는 모습인데 대출을 옥죄면서 실거래가 위축되면서 급격하게 가격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달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가 하락 전망으로 전환했는데 24일 KB부동산이 발표한 11월 월간 주택 통계(11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94로 집계되며 7개월 만에 하락으로 변했습니다.
분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권(청약 당첨을 통해 취득한 신축 아파트 입주 권한)을 내놓는 이른바 ‘마이너스 프리미엄(마피)’ 매물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데 대출을 옥죄면서 지금의 아파트 가격을 지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봄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오른다고 호들갑떨던 때와 다르게 지금은 아파트 가격이 빠르게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어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 집을 산 빚투세대는 하우스푸어를 걱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서울 외곽지역에서 시작된 침체가 핵심 지역의 고가 아파트로 확대되고 있는데 서울의 대표적인 대장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여주는 KB부동산 ‘선도아파트 50지수’도 상승세가 크게 둔화된 상태입니다
지난 봄 악성매물들은 언론에서 떠들어준 덕분에 빚을 내 내집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들이 인수하면서 이들이 하우스푸어로 전락할 위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서울 집값 하락은 지난 9월 시작된 정부의 대출 규제와 맞물려 있는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적용과 유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 및 전세자금대출 제한 등으로 대출의 문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침체와 소득감소로 빚을 지지 않으면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 수 없는 사람들이 더 이상 빚을 내 집을 사려 하지 않고 있어 서울 아파트 가격에 낀 버블이 꺼질 것 같습니다
결국 부동산PF부실로 힘겨워하는 건설사들을 살리겠다고 빚 내서 집사라 정책을 펼치다가 건설사 부도는 부도대로 늘고 빚내서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 가계는 하우스푸어로 전락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 하우스 푸어들은 소비시장에서 빚을 갚을때까지 제외되기 때문에 소비둔화로 경기침체를 더 심화시킬 것 같습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부동산신탁사들이 24조원 규모의 PF 폭탄을 떠안게 되었는데 임시방편이나 다름없는 부동산 신탁사에 떠 넘긴 부동산PF 책임준공 보증으로 부동산신탁사들이 연쇄부도에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신탁사는 2~3년 전부터 '책임준공 차입형 토지신탁'을 대폭 확대했는데 이 신탁은 시공사가 부도가 나는 등 문제가 생겨 준공을 못하게 됐을 경우 부동산신탁사가 시공사를 교체하고, 공사비를 투입해 준공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보증'이라 결국 부동산 신탁사가 모든 위험을 떠안게 되는 구조입니다.
책임준공은 주로 시공사가 거는 보증이지만, 시공사가 신용도가 낮은 지방 건설사인 경우 부동산산탁사의 책임준공 보증으로 금융권에서 자금을 조달해서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2~3년 전부터 지방 시공사들이 자금조달 부담, 보증 부담에 부동산신탁사의 신용도를 빌려와 사업을 하는 책임준공 토지신탁이 급증하게 됐습니다
책임준공 보증을 선 시공사는 책임준공 기한을 지키지 못하면 PF채무를 인수하는 반면에 부동산신탁사는 공사 지연으로 인한 '손해' 관련 배상금을 대주단에 지급해야 합니다.
부동산 PF 부실로 부동산신탁사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도 분기 기준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무궁화신탁이 케이리츠투자운용의 경영권 지분을 매각하는데 유동성 개선과 함께 사모펀드(PEF)를 통해 경영에 참여하는 출자 구조를 바꾸라는 감독 당국의 요구를 수용했습니다
무궁화신탁은 케이리츠운용에 대한 외부 투자를 유치하는 방식으로 경영권 매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여파로 무궁화신탁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적기시정조치를 받게 되어 자구노력으로 부도를 피할 수 없게 된 것 같습니다
현행 금융투자업 규정에는 금융사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이 150% 미만이면 금융당국이 경영개선권고를 내려야 하는데 무궁화신탁의 경우 지난 3분기 기준으로 NCR이 125%라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무궁화신탁은 국내 총 14곳의 대형 신탁사 중 매출 기준 6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부동상PF 부실을 떠안으면서 급속하게 유동성 위기에 빠져들었습니다
국내 신탁사 14곳은 지난 2분기 총 246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974억 원)와 비교해 대규모 적자 전환한 것은 물론 직전 분기(-58억 원)보다 영업손실 규모가 40배 이상 급증해 금융 당국은 무궁화신탁사를 시작으로 재정악화를 겪는 신탁사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우격다짐으로 부동산신탁사에 떠넘기 부동산PF 부실폭탄이 결국 터지기 시작한 모습입니다
부동산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한 또 다른 부동산신탁사의 부실화를 막기 어려워 보이는데 부동산PF 부실 폭탄은 해결된 것이 아니라 시한폭탄처럼 작동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최대한 시간을 끌어 부동산PF 부실 책임을 다음 정권에 떠넘기려던 시도를 했지만 이제 더 시간을 끌기 어려워진 모습입니다
부동산PF 부실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대규모 공적자금을 투입해 부실해진 건설사들을 지원하고 신탁사의 부실 부동산PF 사업장을 정리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우선 대규모 증세와 국채발행으로 정부가 공적자금을 대규모로 조성해야 합니다
동네바보의 경제담당 덤앤더머들은 여전히 수출이 살아나 경제가 회생하고 있다는 헛소리만 늘어놓고 있어 진짜 위기를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친 것 같습니다
자칫하다가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시기와 같은 부동산 시장 버블 붕괴가 나타날 수 있는데 부채로 떠받쳐진 부동산 신화가 깨지면 금융사들이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우량대출도 회수에 나설 수 있어 기업들은 흑자부도의 공포에 내몰릴 수 있게 됩니다
동네바보 정부로는 위기를 감당할 수 없어 보이는데 무속인에게 상담해도 답이 나올 수 없는 상황이라 진짜 능력있고 책임질 줄 아는 리더쉽이 필요해 보입니다
동네바보 정부의 무능한 경제관료들이 뒤늦게 구두개입하며 외환시장의 원화가치 방어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2기 정부가 예고되자 우리증시의 외국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필두로 대형주 매도를 하며 원화자산을 팔아치우고 있고 원화자산을 판돈을 곧바로 달러로 환전하며 원달러환율 급등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1,380원대에서 외환당국의 직접 시장 개입으로 의심되는 달러가 뭉칫돈으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원화가치 방어에 나섰지만 트럼프 2기 출범이후 단번에 1,400원을 돌파하는 등 걷잡을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환당국이 1,380원대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외환보유액 4,000억 달러가 붕괴되어 직접 외환시장에 기입할 달러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주재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미국 신정부의 정책기조 변화와 함께 세계경제 성장·물가 흐름,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와 관련해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관계기관 24시간 합동점검체계를 중심으로 각별한 긴장감을 갖고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른 공조·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다하는 동시에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는 경우에는 적극적 시장안정조치를 적기에 신속히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는데 일종의 경고일 수 있는데 환투기 세력의 공격에 금융권도 동참하지 말라는 경고로 지금은 환투기 세력 편에 서야 수익이 난다는 사실을 금융권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로 정부가 할 수 있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 상태에서 환투기 세력들이 볼 때 한국은 먹음직스런 살찐 돼지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외환시장이 이런 상황인데 동네바보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살상무기를 보내겠다고 큰소리치는 황당한 짓거리를 반복하고 있는데 트럼프가 자신의 취임전에 러우전쟁을 끝내라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과 통화에서 말했다고 하는데도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보내고 파병도 하겠다는 황당한 헛소리를 남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반도 지정학적리스크가 높아지는 것도 외국인투자자들의 한국 자본시장 이탈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도 연저점을 넘어 신저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오너일가의 주식담보 대출 물량의 반대매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너일가의 주담대 반대매매가 나온다면 삼성전자는 조단위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이를 저가에 담으려는 기관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역사적 저점을 향해가고 있어 삼성그룹은 지배구조 개편의 호기를 맞고 있는데 지금 기회는 오너일가의 부담을 줄이면서 지배구조를 개편하며 오너일가의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시 오기 어려운 호기라 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계속되는 한 트럼프 2기의 공세에 동맹이고 나발이고 살찐 돼지로 통돼지 바베큐가 될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출대기업들은 수출 대금을 국내로 들여오지 않고 해외 금융사에 그대로 예치하면서 환차익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아 환투기 세력들과 같은 편에 선 모습입니다
수출이 늘어난만큼 국내로 유입되는 달러가 그리 많지 않아 원화약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 보내고 파병도 하겠다는 허장성세와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외환시장개입하겠다는 엄포가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는 말처럼 덤앤더머들의 엊박자에 환투기 세력들만 미소짓게 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며 화려하게 백악관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미국 민주당은 명분만 따지다 현실론을 내세우는 도널드 트럼프에게 완전히 박살나며 이제는 상원과 하원 모두 잃게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조바이든 현 대통령에 대해 보복을 예고하고 있는데 결국 조바이든은 노욕을 앞세워 너무 늦게 대선후보를 물러나면서 정권을 다시 공화당에 내주는 불행한 민주당 대통령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조 바이든의 아들의 각종 추문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와 수사가 가능해져 조 바이든은 첫째아들을 불행하게 잃게된 것과 함께 둘째아들을 감옥에 보내게 될 위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남 걱정할 때가 아닌게 우리나라도 주한미군 주둔비로 100억달러 이상을 지불하게 될 위기에자칫하다가는 주한미군 철수라는 상황과 미국의 핵우산 철회까지도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김정은과 직접 대화를 하길 원하고 원산에 도널드 트럼프의 리조트를 만들 기회를 가지게 될 것 같은데 윤석열이 이런 김정은과 트럼프의 밀월관계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해 동북아에서 우리나라가 고립되는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북한이 트럼프의 미국과 밀월관계를 만들며 친미국가가 될 경우 우리나라는 중국에 핵우산을 제공받거나 독자적인 핵무장으로 가야할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윤석열은 혐중론으로 매년 600억 달러의 대중국 무역흑자를 날려 먹었는데 이제와서 미국에 배신당하고 중국에 붙어야하는 상황에서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외교폭망이라는 말을 들어온 윤석열이 과연 도널드 트럼프라는 괴물을 만나 제대로 대응할지 모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원달러환율이 1,400원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78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트럼프가 유리해지고 결국 트럼프의 압승으로 끝날 것이 확실시되자 이날 오후 8시 48분 1404원으로 2022년 11월 7일(고가 1413.5원) 이후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072억원, 영업이익 763억원, 당기순이익 679억원을 기록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알렸지만 매출외형이 줄어들고 있어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7%, 28.3% 증가했고 1분기 147.4%, 2분기 785.7% 영업이익 상승과 비교하면 완만한 흐름이지만 꾸준한 실적 개선이 나타났지만 매출외형이 줄고있어 이런 어닝서프라이즈가 계속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KF-21, 상륙공격헬기(MAH), 소해헬기(MCH) 등 차세대 주력 기종 사업의 안정적인 체계개발과 전술입문훈련기(TA-50), 해경 헬기 납품 등 국내사업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평가되지만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전투기의 초도물량이 40대에서 이상한 이유로 20대로 줄어들고 공군의 반발속에 조건부 40대로 원복되었지만 윤석열정부에서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을 좌초시키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미래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투기 개발과 같은 첨단 사업의 경우 초기 계획에 수정을 가할 때 초도생산 물량을 늘리는 쪽으로 수정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에는 국책연구소의 황당한 보고서에 초도물량을 축소하기로 해 부품사들의 연쇄부도를 예고하게 되었습니다
공군은 4.5세대 KF-21 보라매전투기를 조기에 전력화하고 5세대 업그레이드를 조기에 착수하기를 바라고 있는데 구형 전투기들인 F-4 팬텀이 수명이 다해 퇴역하고 있고 F-5 제공호도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매년 젊은 파일럿들이 희생되는 사고가 연이어 나오고 있어 조기에 KF-21 보라매전투기를 조기 전력화하고 초도물량도 60대로 늘려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미국무기 구매에 더 관심이 많은데 국산무기 개발의 주역들을 민간기업으로 이직시키고 있어 한국황공우주산업KAI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FA-50 개발 주역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이직하여 KF-21 보라매전투기의 5세대 업그레이드가 제때 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초도물량이 줄어들뻔 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주력사업이 어그러져 미래 성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수주가 많이 쌓여있지만 주력사업인 KF-21 보라매전투기 사업이 불확실해지면서 자칫 대규모 부실이 발생할 위험도 커지고 있는데 주가도 이를 반영해 박스권에 갇혀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3분기 잠정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54,000원 정도로 평가되고 있어 현 주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영향으로 방산주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집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주가는 미래성장성이 불확실하다는 측면에서 박스권에 갇혀 있는 모습입니다
공군이 원하듯이 5세대 전투기로의 업그레이드를 조기에 하기를 원하고 6세대 전투기 개발에 조기에 착수하기를 원하지만 현 정부의 권력실세는 염불보다 잿밥에 더 관심이 있는 모습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한달 넘께 삼성전자를 팔아치우면서 우리증시가 OECD국가중 가장 낮은 상승세를 나타내며 낙제점을 나타내고 있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팔아치우면서 곧바로 달러로 환전해 우리 자본시장을 이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모습입니다
10월달 들어와 원달러환율은 1303원대에서 급등하기 시작해 10월 25일 1392원 20전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윤석열 정부의 외환시장 직접개입을 통해 원화방어에 나서고 있어 또 얼마나 외환보유액을 날려먹고 있는지 걱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달까지 원달러환율이 하락하면서 이종통화로 갖고 있는 외환보유액의 달러환산가치가 오르면서 외환보유액이 증가하는 착시현상이 발생했는데 이번 원달러환율 급등으로 이런 왜곡현상이 사라지면서 진짜 외환보유액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HBM3E 반도체 수출 급증으로 반도체가 무역수지에서 수츨증가를 견인하고 있지만 트럼프 관세의 부활로 인해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다른 산업의 수출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라 전반적으로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고위경제관료들은 반도체 중심으로 수출증가가 나타나 하반기에는 상저하고를 달성할 것이라고 했지만 실제 결과는 반대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제공카드를 들고 나와 유럽의 전쟁을 한국전쟁으로 만들 위험을 키우고 있어 30여년 잘 키워온 러시아시장을 고스란히 중국기업에 넘겨주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 부인 김건희 일가의 부정부패를 봐주기 위해 한국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는 황당한 짓꺼리에 외국인투자자들이 한국자본시장에서 자금도피를 시키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우리나라 최대 기업이자 세계 반도체 업종의 수위 기업인 삼성전자에 많이 투자해 놨는데 이제는 삼성전자 주식을 팔아 자금을 빼내기 바쁜 모습입니다
이미혐중론으로 중국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퇴출되고 있고 이제 러시아 시장마져 빼앗기게 되어 그나마 남아 있는 시장이 미국과 EU 그리고 인도와 중남미 시장 정도인데 그나마 돈이 되는 시장은 미국과 EU정도이지만 두 시장 모두 우리가 순수하게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분류됩니다
미국시장에서 지난 해 444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지만 그만큼 미국무기를 사주고 주한미군 주둔비로 1조 5천억원이나 현금을 주고 있어 순수하게 흑자라고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진짜 위기는 내년에 찾아올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의 자금이탈이 이런 속도로 이어진다면 원달러환율이 1,400원을 넘어갈 가능성이 크고 수입물가는 급등하고 경제침체를 넘어 경제공황으로 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환보유액이 4000억 달러가 넘게 있지만 해외부동산 투자의 부실로 가용외환보유액은 우리 예상을 크게 밑돌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1997년 12월에 갑자기 IMF구제금융 신청을 하기 직전까지 30대재벌 중 17개 재벌이 연쇄부도가 나고 있더라도 펀더멘탈은 문제가 없다고 떠들던 고위경제관료들이 IMF구제금융을 신청하고 하루 아침에 위기를 떠들며 구조조정을 강조하고 결국 수십만명의 대량실업자를 양산하며 위기를 만들어 냈는데 이후 고위경제관료들은 사모펀드의 회장으로 재벌회장 못지 않은 부를 쌓아 금융가로 떵떵거리고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윤석열의 검찰특수부가 경제위기를 만들어 그런 부를 로펌을 통해 누리려 하는 것인지 위기를 쌓아만 가는 실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위기에 대비하는 자는 살아남고 새로운 기회를 잡겠지만 IMF구제금융 때처럼 아무 생각 없는 투자자들은 또 당하고 나서 남탓만 하고 후회속에 살아갈 것 같습니다
러우전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지만 국내 언론은 지난 주말부터 국정원발로 북한군이 러시아편에 서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다고 뉴스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모 언론은 북한군 주력 부대 중 하나인 폭풍군단이 파병된다고 구체적인 군부대까지 거론했는데 대부분의 언론보도가 국정원발이라 이번 북한군 파병건도 국정원의 작품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 언론들은 국내 언론을 받아 보도하면서도 우리나라와 다른 논조를 견지하고 있는데 미국 정부가 북한국 러시아파병을 전투병이 아니라 공병부대로 재건사업에 투입되는 인력수출로 보고 있는 뉘앙스입니다
실제로 북한 무기가 러우전쟁에 사용되면서 북한 미사일 내 서방 부품이 너무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SNS에서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아직까지 북한군의 전선 투입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지난 주 북한군이 러시아 영토에서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사망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급기야 북한군 파병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국정원발 국내언론들은 전투병 파병 뉘앙스로 뉴스가 쏟아지고 있지만 외신은 러시아의 인력부족에 따른 노동인력의 공급으로 보고 있는 시각입니다
북한군에 대해 러시아군이 합동훈련도 해 본적이 없어 전투력이나 전술에 대해 아는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최전선에 북한군을 투입하는 것은 작전혼란과 언어소통 문제로 자칫 러시아군의 피해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수입한 포탄 중 많은 불량품이 러시아군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는 비아냥도 나오는 상황에서 북한군을 최전선에 투입하는 것은 러시아로서는 큰 모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국정원발 보도에 국내 여론을 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제공으로 몰아가려 하고 있는데 재계에서는 지금까지 30여년 공듭여 키워온 인구 2억 규모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러시아 시장을 잃을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예전 러시아가 벌인 전쟁에서 서방 기업들은 러시아를 이탈했지만 국내 기업들은 러시아에 남아 러시아인들에게 신뢰를 샀고 이런 노력으로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과 자동차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시장점유율 1위까지 오르기도 했고 도시락 사발면을 러시아에 수출하는 팔도는 러시아인들이 사랑하는 사발면으로 "도시락"이라는 고유명사가 만들어질 정도로 러시아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친미 편향 외교로 우리 기업들은 러시아에서 쫓겨나다시피하고 있는데 중앙아시아 독립국가연합을 통한 우회수출로 시장점유율을 근근히 지켜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노태우 때부터 북방외교로 길을 터고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시잘 꽃을 피우며 무역수지를 흑자전환시켜주고 순채권국으로 올라설 수 있게 만든 북방외교가 윤석열 정부 들어서 완전 실패하여 결국 러시아와 중국 시장을 잃게되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 시장을 고스란히 중국과 일본 기업이 한국 기업의 빈 자리를 채우고 있어 남 좋은 일만 시키고 있는 꼴입니다
이번에 윤석열 정부가 우크라이나에게 직접 살상무기를 보내겠다고 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직접 러시아와 적대관계를 표명하는 것으로 북한과 긴장을 높이게 될 수 있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는 북한군 파병에 대해 한반도 안보이익을 헤치지 않는다고 주한러시아대사를 통해 변명하고 있는데 당장은 북한의 주력부대 중 일부가 러시아 전선으로 이동할 경우 한반도 전쟁 위험은 낮아질 수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러시아가 북한의 파병 댓가로 첨단무기를 제공할 경우 북한의 재례식 무기의 고도화로 우리 군 또한 군비확충 필요성이 제기될 수 있어 동북아에 군비경쟁이 촉발될 수 있는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윤석열 부인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과 양평 서울 고속도록 설계 변경 통한 부동산투기 의혹 그리고 디올 명풍가방 뇌물수수 의혹 등 각종 의혹에 대한 특검법에 대해 국회표결이 또 있었는데 TK와 PK의 집권여당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로 결국 부결되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작대기를 갖다 놔도 국민의힘이면 당선된다는 TK와 PK이지만 이건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리 TK와 PK가 지역색이 강하다고 하지만 국회의원이라고 여의도까지 올려 보내 줬는데 이렇게 지역민들을 무시당하게 만드는 것은 대의민주주의에 위배되는 행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총선날 하루 속았다고 이렇게 지역민들을 욕보이는 것이 과연 대의민주주의에 맞는 것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백보 양보해 김건희 특검법은 그렇다 쳐도 어떻게 해병대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에 반대표를 던질 수 있는지 저것들은 사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양심이 있다면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고 구천을 헤매고 있을 채상병과 외아들을 먼저 보내고 슬픔에 빠져 있는 부모를 생각해서 채상병 특검법만은 통과시켰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TK와 PK 사람들이 지금 무슨 짓을 벌였는지 깨닫지 못하는 것 같은데 인간으로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짓을 벌이는 대표들을 뽑아 서울 여의도에 올려 보낸 겁니다
이건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가 없는 짓으로 귀한 외아들을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하라고 해병대에 보냈는데 해병 1사단장은 해병대 사령관 진급에 눈이 어두어 남에 집 귀한 아들을 사지로 내몰고 자신은 책임이 없고 밑에 부하 장교들이 잘못했다고 책임을 미루고 있는 것입니다
군이 이런 식이면 전시에 장교들은 장병들의 총알에 먼저 처벌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겁니다
최근들어 충암고 출신에 군 주요 보직이 임명되면서 친위쿠데타에 대한 우려가 나왔지만 10월 1일 국군의 날 서울 중심부까지 군 부대가 주둔하고 전차와 장갑차까지 주둔이 된 상태에서 친위쿠데타가 발생하지 않은 이유가 충암고 장성들이 주요 보직을 차지한데 대한 군부 주요 간부들의 반발이 심하고이럴 때 친위쿠데타를 일으키면 군이 통제가 되지 않아 자칫 진짜 쿠데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기 때문이라는 두시말도 나왔습니다
해병대는 사령관의 무책임한 언행에 하극상이 우려된다는 말이 군 간부들 사이에 나올 정도로 군 지휘부의 신뢰가 무너진 상황으로 윤석열이 친위쿠데타를 일으키고 싶어도 군을 믿을 수 없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국회에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표결은 국회 정족수 300명을 모두 채운 최초의 사례로 기록될텐데 집권여당이 ㄴ국민의힘에서 반대표를 던지지 않더라도 정족수에서 빠지는 방식으로 야당만으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어 정족수를 다 채우는 식으로 관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에서 4명의 이탈표가 나온 것은 최소한 국민의힘 내부에 4명의 인간 다운 사람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될 것 같습니다
반대표를 던지 104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인두껍을 쓰고 있다고 해도 사람 같지 않은 놈들이라 비난 받아 마땅한 것들로 TK와 PK 사람들을 욕 먹이는 대의민주주의를 배신한 패륜아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법이 발효되어도 수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황인데도 이렇게 특검법 발효 자체를 막아서는 것은 그만큼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이나 양평-서울 고속도록 노선 변경 부동산 투기 의혹과 디올 명품가방 뇌물수수 사건 등의 부정부패 사건에 자신이 없기 때문일 겁니다
우리 사회가 최고위 권력의 이런 부정부패를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처벌할 수 없다면 확실히 후진국에 머물고 있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드는데 지난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선진국 꿈을 꾼 것이 일장춘몽이라는 생각마져듭니다
TK와 PK 부락민들이 정신차리고 시민이 되어 주길 바라는 맘에서 그들의 대표를 제대로 뽑아서 서울 여의도에 올려 보내 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채상병 부모님들 앞에서 TK와 PK 주민들이 뽑은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떳떳할 수 있을 지 스스로 생각해 보시길 바래 봅니다
김건희의 디올 명품백 뇌물수수 현장을 온 국민이 동영상으로 목격한 상황에서 검찰특수부는 친분을 위한 선물에 지나지 않았다거 주장하며 무혐의 하는 후안무치한 짓을 저질렀습니다
마치 1987년 서울대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 때와 같이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라는 말을 믿으라는 것과 다름 없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검찰특수부는 애초에 김건희는 무혐의로 하고 디올 명품백을 선물해 논란을 만든 최재영 목사는 구속기소하려 했던 것 같은데 미국 영주권자라 미국 정부의 반발에 결국 둘 다 무혐의 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한 것 같습니다
검찰특수부는 "이번 결정이 국민 법 감정과 안 맞는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공소 유지와 입증의 책임을 지는 수사팀이 법률가란 직업의 양심에 따라 내린 결론"이라고 강조했지만 관련 뉴스를 접한 국민들은 "검찰의 양심에 커다란 털이 났다"고 비아냥 대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검찰특수부가 국민들이 가만히 있으니까 아주 가마니로 보고 우습게 여기는 것 같은데 법률가의 양심을 가진 검사가 누구인지 실명을 까고 그따위 망발을 하던지 나무나 후안무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이 들어서고 오늘날까지 70여년 동안 부정부패와의 싸움을 통해 오늘날 선진국 소릴 듣는 대한민국을 건설해 왔는데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양신에 털난 검찰특수부가 우리나라를 1980년대 부정부패가 판치던 후진국 시절로 단벌에 되돌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윤석열이 대통령이고 김건희가 그 부인이니 지금 권력을 쥐고 있는 자리에 있어 치외법권적 특혜를 누린다고는 하지만 법치주의 국가에서 온 국민이 본 뇌물수수 현장 동영상이 있는데도 이러는 것은 검찰이 윤석열의 수족이고 기소독점권을 갖고 있어 검찰이 기소하지 않으면 결코 범법을 해도 처벌되지 않는다는 특혜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리 뻔뻔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최소한 선진국은 제대로된 법치주의가 통용되고 그런 상식 기반에 사회가 운영되는 것인데 우리나라를 하루아침에 후진국 반열로 떡락을 시켜버린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검찰특수부는 반드시 부정부패에 대한 책임 져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들도 집권여당이자 국민들에게 선출된 의원으로 김건희 특검법에 반대하면 안되는 것으로 아무리 TK와 PK가 작대기를 걸어놔도 당선된다고 하지만 이렇게까지 후지고 천박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의 상식과 합리적 이성이 통하는 나라가 되야지 이렇게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세상이 정상으로 취급받는 세상은 결국 우리나라를 아르헨티나와 필리핀으로 만들고 말 것입니다
지금 당장 검찰특수부 사람들은 특혜를 누리고 기득권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회를 저변부터 무너뜨리면 그 폐해는 언젠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김건희 디올 명품백 뇌물수수 사건이 무혐의로 검찰특수부에 의해 면죄부를 받은 날 우리나라 사회정의와 신뢰는 무참히 무너지고 공동체의 위기를 가져오게 된 시발점이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결과를 가져온 사람들 이름을 더러운 역사의 한페이지 속에 꼭 기록해 두어 나라 팔아먹은 이완용의 일가족처럼 우리 공동체 사회에 살아가지 못하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올해 들어 한국 코스닥지수가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수익률 꼴찌를 기록해 재벌대기업 중심의 경제정책이 결국 벤처기업 중심의 중소기업 경제를 망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일 한국경제신문이 세계 국내총생산(GDP) 상위 20개국과 홍콩, 대만 등 22개국의 올해 1~3분기 증시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지수는 한국의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멕시코의 S&P/BMV IPC지수, 러시아 RTSI지수 등 4개뿐이었고 미국 나스닥지수, 대만 자취안지수 등이 20% 이상 오른 것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우리 증시가 미국 증시와 완전히 디커플링 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증시는 경기회복을 반영하며 역사적 신고가 행진을 하며 골디락스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고 중국 경제도 경기침체를 벗어나기 위한 180조원 규모의 경기부앵책을 내놓고 있어 경기회복을 위해 필사의 경주를 하고 있는데 비해 윤석열 정부는 재정균형을 목적으로 내세우면서도 부자감세로 대규모 재정적자를 기록하며 경기침체를 가져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이 국민들 앞에 설때마다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는데 숫자를 못 읽는건지 이해할 수 있는 머리가 없는 것인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3.08%로 23개 지수 가운데 꼴찌였는데 우크라이나와 장기간 전쟁을 치르고 있는 러시아의 RTSI지수가 수익률 -10.02%로 22위를 차지해 바로 위에 랭크되었고 지난 6월 당선된 좌파 대통령이 급진적 사법 개혁 등을 추진해 증시와 페소화 가치가 급락한 멕시코 S&P/BMV IPC지수(-8.55%)가 2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2.84%로 20위를 기록해 우리나라 양대지수가 글로벌 지수 중 꼴찌권에 자리하고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주가지수 부양을 위해 기업밸류업정책을 펴겠다고 하는데 자사주취득과 소각 고율배당 등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는 경영을 강제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겠다고 하고 있지만 경기침체 속에 수익이 나지 않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정책이 먹혀들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들어서 한 것이라고는 김건희 집안의 세금을 깍아주는 정책들을 연달아 내놓고 있는 것이 다인데 일명 부자감세라는 정책은 결국 국가재정을 거덜내고 있어 테크니컬디폴트 상태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국내 증시를 이탈해 자금을 빼가고 있는데 우리 경제의 성장성에 의구심이 들기 때문에 리스크 헷지 차원에서 발을 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머니들은 외국인투자자들을 따라 해외투자를 늘리고 있는데 "국장은 지능순"이라는 말로 국내 증시에만 투자하는 투자자들을 시대에 뒤떨어진 투자자로 치부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수출대기업들이 그나마 버텨주고 있어 경제가 완전히 폭망하지 않고 있을 뿐 내수경제는 이미 경기침체에 빠져든 상태로 주요 번화가에는 1층에 빈 곳이 많아 임대광고가 즐비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윤석열 정부가 2년 반을 더 할 경우 우리 경제는 회복되기 어려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결국 아르헨티나와 필리핀 같은 꼴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퇴임 후 연금으로 남은 여생을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이 즐기다 가겠지만 그를 뽑은 국민들은 늙어 죽을 때까지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진국 노인들처럼 은퇴후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하며 투자수익으로 편안한 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늙어서도 자신의 노동을 팔아야 먹고 사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탈출구는 스스로 수익이 나는 투자방법을 공부해 수익을 내는 합리적인 투자자가 되는 방법 밖에 없기에 공부하는 투자자와 요행수를 바라는 투자자가 확실하게 구분되는 시기가 찾아온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그렇게도 강조하던 "기업밸류업정책"의 일환으로 한국거래소가 "코리아밸류업지수"를 만들어 내놓았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부는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 대표 기업을 비롯해 사전에 밸류업 공시에 나섰던 금융회사 등이 포함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했는데 시가총액이 400위 안에 드는 기업 가운데 2년 연속 주주환원에 나섰거나 저평가 정도를 보여주는 주가순자산비율, PBR이 상위 50% 안에 드는 곳이 대상으로 총 100개 종목입니다.
오는 11월엔 밸류업 지수 종목으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ETF)도 출시할 예정으로 한국거래소는 매년 6월, 밸류업 공시를 이행했는지 여부를 따져 구성종목들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통해 증시부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시장을 모르는 자들의 탁상공론으로 기업자체의 실적을 좋게 만들어주는 것이 주가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 지수를 만들어 인위적인 매수세를 유인한다고 해도 이게 투자자들을 움직일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연금이나 각종 연기금을 동원해 인위적인 마중물을 만들 수 있을 뿐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추격매수가 따라오지 않으면 사상누각의 주가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사회에 존경받고 명망있는 어르신들이 모여 윤석열 정부가 나라를 망치고 있다고 퇴진할 것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전국비상시국회의는 20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모두 일어나 나라를 지킵시다’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1500여명의 시민이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국선언 제안·참여자들은 이날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 모여 ‘각계 1500인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온갖 망동으로 나라를 망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국정 난맥상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 2년 반이나 남은 임기는 죽음처럼 너무 길기만 하다”며 “모두 일어나 윤석열 정권을 퇴진시키자”고 주장했습니다
황석영 작가는 “이번 정권은 무도, 무지, 무능한 ‘3무 정권’이다. 이제 2년 반이 지났는데 어디 하나 위기가 아닌 곳이 없다. 다음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이번 정부에서 잘못한 걸 바로잡고 고치느라 몇 년이 허비될 것 같다”며 “이 정권이 2024년을 넘기지 못하도록 각계각층이 힘을 모아 정권을 타도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시국선언문을 통해 “채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한 박정훈 대령, 김건희씨 명품백 사건을 조사한 국민권익위원회 국장 등 올곧은 공직자들이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개입으로 불이익을 겪고 목숨까지 버려야 한다면, 국민의 억울함을 풀어주겠다고 나설 공직자가 어디 있겠냐”며 “현 정권이야말로 국가 기강을 허무는 ‘반국가세력’”이라고 주장했고 시국선언문에는 또 윤석열 정부의 △의료대란 대응 △친일·매국 역사쿠데타 △언론과 방송 장악 △기후위기 대응 등에 대한 비판이 담겼있습니다.
당초 이날 기자회견은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 예정이었지만 프레스센터를 운영하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전날 대관을 하루 전날 전격 취소하면서 장소가 바뀐 것으로 전해졌는데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정치적 행위를 하는 장소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으로 내놓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윤석열 검찰특수부의 압수수색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 언론들은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부정부패 사례들을 제대로 비판하지 못하고 정치적 중립이라는 명분으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일삼으며 과거 군사정권과 권위주의 정권 시절의 행간을 읽는 수준으로 언론을 퇴보시키고 있습니다
KBS 이사장을 지낸 김상근 원로목사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새삼스럽지 않은 일이다. 수없이 겪어왔기 때문"이라며 "40여년 전 박정희 정권 때, 30여년 전 전두환 정권 때 꼭 이랬다. 윤석열 정부의 민주주의 수준이 박정희, 전두환 때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리 시대의 오르신들이 마지막 한국 민주주의의 완성을 위해 윤석열 검찰특수부와 싸우기 위해 거리로 나오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검찰특수부 정권이 자신들 기득권 지키고 밥그릇 지키겠다고 우리 공동체의 저변부터 무너뜨리고 있는 것에 한국민주주의를 가져온 노장들이 마지막 불꽃을 피우려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 공동체 어르신들의 마지막 저항이 실패한다면 우리 사회는 결국 망국으로 가는 길에 접어들 것 같습니다
결국 윤석열과 검찰특수부의 기득권이 지켜진다면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와 플리핀 수준으로 떨어지고 말것이고 결국 우리 자식들은 선진국 문턱에서 길을 잃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