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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장성 특례는 기술 평가 없이도 주관사가 기업의 성장성을 인정해 추천하면 상장 신청을 할 수 있는 제도로 성장성 특례 기업은 상장 이후 일정 기간 관리종목 지정을 받지 않아 실적에 구애받지 않고 기업경영과 상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성장성 특례는 파두 사태로 이슈가 되고 있는 거래소 특례 상장 제도 중 하나로 기술 특례보다 더 완화된 저건을 적용하는 상장제도입니다

 

발행사와 이해가 같은 주간사 추천으로 상장신청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는데 계속기업가치를 가지기 어려운 기업도 상장사의 수익을 위해 얼마든지 상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투자자 보호는 애초에 관심대상도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결국 발행사와 주간증권사의 이익을 위해 투자자들을 투자위험에 몰아 넣은 것으로 애초에 상장해선 안되는 기업을 주간증권사의 이익을 위해 상장시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성장성 특례로 상장한 기업들은 다른 정문상장한 기업들과 달리 일정기간 재무적 이유로 관리종목 지정을 면제받을 수 있어 상장할 때 받은 공모자금으로 연구와 기술개발에 매진해 수익성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라고 하는 것인데 연구와 기술개발만 하다가 공모자금이 떨어질 때쯤 유상증자로 또 연명하는 좀비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은 자기 사업이 없는 기업들로 남게되는 기업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2018년 성장성 특례 1호로 상장한 셀리버리가 상장 이후 부분 잠식 자본 상태가 이어졌는데도 2023년 3월이 되어서야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유가 재무적 요인으로 ▲최근 사업연도에서 감사의견 비적정(부적정·의견거절·범위제한 한정)을 받거나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30억원 미만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이 자기자본의 50% 이상을 초과하는 경우가 최근 3년 이내 2회 이상 발생했을 때로 결국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것입니다

 

당초 성장성 특례 기업이 가장 두려워했던 관리종목 지정 사유인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요건은 올 초 폐지됐는데 거래소가 관리종목 지정 요건을 완화하면서 투자자보호 보다 좀비기업의 상장을 유지하는 기업오너일가의 이익을 손들어준 때문입니다

 

관리종목 지정사유를 완화하면서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한 종목을 투자 환기 종목으로 지정하는 솜방망이 규제로 좀비기업을 양산한다는 비난이 시장에서 나오고 있는데 특례 상장한 기업의 퇴출 부담을 덜어주고 회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하지만 투자자 보호는 안중에도 없는 조치입니다

 

규제를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으로 좀비기업이 결국 주가작전에 이용되어 선량한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주게 될 수 있고 실제로 그런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금융감독당국은 투자자보다 좀비기업의 편에 서 있는 모습입니다

 

성장성 특례 2호 기업인 올리패스도 관리종목 지정 위험에 빠져들었는데 자기자본 대비 법차손 비율은 224%에 달해 거래소 기준인 50%를 크게 넘기고 있어 관리종목 지정사유를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올리패스를 포함해 라파스, 신테카바이오, 브릿지바이오 등 4곳이 잇따라 성장성 특례 제도를 활용해 상장했고 이 중 2019년 10월 이후 상장한 라파스, 신테카바이오, 브릿지바이오는 거래소 규정에 따라 2020년 사업보고서부터 관리종목 지정 유예 혜택이 적용됩니다

 

신테카바이오의 경우 누적 영업수익(매출액)은 875만원에 그치는 반면, 영업손실은 94억8000만원에 달하고 브릿지바이오도 매출액 1억원에 영업손실은 290억원에 달합니다.

 

지난 3월 셀리버리는 2022년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는데 감사인이 밝힌 의견 거절 사유는 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 능력 불확실성로 이에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거래소는 3월 23일부터 주식거래를 정지시켰습니다

 

애초에 이들 기업들은 상장해선 안되는 기업들로 비상장 상태에서 투자를 받아 수익성을 검증받아 상장을 했어야 하는 것으로 너무 일찍 상장시켜 좀비기업을 만들어 버렸고 비상장으로 있을 때 투자한 투자자와 상장주간증권사만 배를 불린 것이나 마찬가지로 투자자들이 비용을 다 부담하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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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웹소설로 배우는 주식시장

알리는 글 2023. 8. 29. 21:01 Posted by john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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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주식투자입문서 "주식투자 제1원칙"을 2년여 동안 집필하면서 좀 더 쉽게 독자들에게 투자의 방법론을 알려드릴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최근들어 웹소설로 주식투자 과정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증권사 직원 입장에서 주식시장에 뛰어든 투자자들을 객관적으로 보며 다양한 투자상황을 소개하려 합니다

물론 웹소설이라 실제 사건과 인물들은 아니고 허구의 회사들과 허구의 인물들로 상황을 설명하려 쓰는 글입니다

주식투자입문서 "주식투자 제1원칙"은 사실 위주로 쓰여 있어 조금은 딱딱할 수 있지만 웹소설로 상황들을 만들고 설명하는 방식이면 훨씬 쉽게 이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실과 혼동하지 않게 예전 시장을 배경으로 다양한 시황을 배경으로 재미있게 케이스들을 설명하려 합니다

주식시장 이면에 숨겨진 동향도 함께 엮어 진짜 시장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재미가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투자에 있어 다양한 상황에 다른게 생각하는 기회를 간접경험하 실 수 있을 겁니다

주식시장은 공부한 투자자와 경험한 투자자를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이기기 어려운 시장입니다

더많이 알고 더 많이 경험한 투자자들이 주어지는 다양한 시황에 잘 대응하여 수익을 만들어 가져 가는 것 입니다

소가 뒷걸음 치다 쥐를 잡아도 쥐를 잡은 건 매한가지라는 말은 주식시장에서 통하지 않는 말입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e7b976a19bc6438/16

 

I.P.O 웹소설

1. 고요한 아침 | 오전 7시 30분 대한증권 잠실지점의 아침은 벌써부터 출근한 직원들로 분주하다 후선분야 여직원들은 아직 출근 전이지만 직접 고객을 상대하는 영업직원들은 벌써 출근해 새벽

brunch.co.kr

현명한 투자자 김태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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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고주파 통신 장비 업체 센서뷰와 웹툰 제작사 와이랩이 10일 일반청약일정에 돌입하면서 하반기 기업공개(IPO) 일정이 본격화됐고 같은 날 파로스아이바이오와 버넥트, 뷰티스킨 역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들어갔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신규 IPO 종목의 상장 당일 가격제한폭이 최대 400%까지 확대되며 변동성이 커진 만큼 따상에 대한 기대감은 상대적으로 낮아진 측면이 있습니다

 

상장심사를 통해 해 6개월 내에 상장해야 한다는 규정으로 올 상반기 상장심사를 통과한 종목들이 대거 몰려서 상장을 추진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에 투자한 창투사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창투사들에게 투자기업의 IPO는 시장을 통해 차익실현의 기회가 되기 때문에 실적호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창투사들도 투자기간에 따라 의무보호예수 기간을 두는데 최대 6개월 정도 의무보호예수를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3개월 미만으로 의무보호예수 기간을 설정하고 이후 대부분 차익실현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센서뷰는 고주파 영역에서 신호손실을 최소화하는 무선주파수(RF) 연결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5세대 안테나 및 반도체 측정 장비 등을 생산하고 지난해 매출 56억3900만 원, 영업손 144억8300만 원을 기록했으며 공모금액은 175억5000만 원입니다.

 

와이랩은 네이버웹툰에 콘텐츠를 공급하는데 지난해 매출액 297억8100만 원에 영업손 4억3500만 원을 기록했고 총 공모금액은 270억 원입니다.

 

센서뷰와 와이랩은 먼저 진행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밴드를 웃도는 가격에 공모가를 확정하며 일찌감치 IPO 흥행을 예약했는데 센서뷰는 4500원(희망밴드 2900~3600원), 와이랩은 9000원(7000~8000원)으로 공모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게 결정되어 따상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지만 두 회사다 적자 회사라는 측면에서 상장 후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 따상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인 파로스아이바이오와 확장현실(XR) 기업 버넥트, 화장품 제조사 뷰티스킨은 이날부터 수요예측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신규 IPO 종목에 한해 가격제한폭이 60~400%로 확대됐으나, 이후 상장한 시큐센(232830), 이노시뮬레이션(274400), 알멕(354320) 등은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IPO과정에서 공모가격 밴드를 결정하는 시기에 시장이 약세를 나타내 공모가격이 낮게 형성된 몽목들은 상장 후 주가 상승세가 좋게 나타나 공모주 청약자들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한 달 간 12개 기업의 수요예측이 진행되는 데다 5개 기업이 상장하는 등 IPO 일정이 집중되는 만큼 유망 종목을 잘 살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는데 청약금이 분산돼 기대만큼 상승률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일각의 우려도 나옵니다.

 

신규상장종목들의 공모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기 때문에 상장 후 공모가를 상회할 수 있는데 실제 큰 수익은 창투사들이 가져갈 수 있어 신규상장종목이 늘어나면 창투사들의 주가가 들썩거리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벤처캐피탈(VC)

컴퍼니케이

 LB인베스트먼트

나우아이비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

우리벤처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린드먼아시아

솔본(솔본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우리기술투자

대성창투

SBI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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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KtSKcLP_s8

안녕하세요

미래반도체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형성된 후 상한가)을 기록해 IPO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27일 오전 12시 26분 현재 미래반도체는 시초가 대비 3천600원(30.00%) 오른 1만5천600원에 거래 중인데 시초가는 공모가(6천원)의 두 배인 1만2천원에 형성됐습니다.



지난 1996년에 설립된 미래반도체는 삼성전자 반도체 유통파트너 계약을 시작으로 전장용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데 동사의 주요 거래처는 삼성전자가 직접 상대하는 대형 거래처가 아니라 중소형 거래처들로 다양한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작년 3분기까지 미래반도체의 누적 매출액은 3천929억원, 영업이익은 221억원을 기록했고 회사는 연간 약 5천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앞서 일반공모에서 938.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증거금 약 2조5천억원을 끌어모았고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도 1천576.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으로 확정했습니다.

 

PER를 통해 공모희망가 밴드를 결정할 때도 저PER주로 가격이 낮아 IPO투자자들의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던 종목입니다

 

시장평균PER 15를 적용할 경우 2022년 3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2만원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상장 후 품절주 영향으로 오버슈팅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입니다

 

공모주를 배정받은 기관투자자의 약 75%가 의무보호예수를 확약하지 않아 즉각 매도가 가능한데 첫날 거래량이 790만주가 넘어가고 있어 대부분 매물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주주 지분이 IPO후 74.32%를 유지하고 있어 실제 유통가능 주식수가 이번 공모주식 밖에 없기 때문에 품절주가 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었습니다

 

IPO전 프리IPO도 하지 않아 최대주주 지분을 제외하고 공모주식만 유통가능주식이라 일시적인 품절주가 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미래반도체 IPO IR.pdf
3.89MB

https://youtu.be/ZUF2iFw92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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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kCa8m2F6zw

안녕하세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이하 블루포인트)와 퓨처플레이 등 국내 액셀러레이터(AC, 창업기획자)들이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퓨처플레이는 지난달 상장을 위한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마쳤고, 블루포인트는 이르면 내달 초 상장예비심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블루포인트에 대한 상장예비심사 실사를 마쳤고 이르면 내달 초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데 블루포인트의 총 상장 예정 주식 수는 1297만9770주로, 이 가운데 16%인 210만주를 공모할 예정입니다.

 


퓨처플레이는 지난달 150억원 규모의 프리 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연내 상장 의지를 재확인했는데 프리 IPO에는 에스엠, 홈앤쇼핑, 레드힐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KT 등이 참여했고 프리 IPO로 인정 받은 기업가치는 2000억원,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입니다.

 


상장을 추진 중인 두 AC의 실적 흐름도 나쁘지 않은데 2021년 블루포인트의 매출액은 38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배, 영업이익은 242억원으로 3.4배 늘었거같은 기간 퓨처플레이의 매출액은 570억원으로 2배, 영업이익은 485억원으로 2.6배 증가했습니다.

 

AC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기자본을 이용한 본계정 투자로 AC와 마찬가지로 벤처투자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VC와 차별화되는 부분으로 올해 상반기 기준 블루포인트의 전체 투자금액 중 본계정이 차지하는 비중은 47.7%, 퓨처플레이는 20.3%입니다.



자기자본 투자의 장점은 만기가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으로 7~10년 만기에 맞춰 일시 회수해야 하는 VC와는 차별화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AC들은 초기 투자 이후 적정 시점에 도달하면 일부 회수하는 방식을 적극 이용하는데 펀드 만기에 따라 실적이 크게 출렁이는 VC와 비교해 안정적인 실적 관리가 가능합니다.



투자 방식도 다른데 VC의 경우 핵심 경영지표를 기반으로 성과를 내는 시리즈 A 이상 스타트업 투자에 집중하는 반면 AC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데 투자에 참고할 만한 경영지표가 부족하고 이 때문에 해당 산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혹은 창업가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AC만의 특징인데 AC는 데모데이와 PR 등 브랜드 콘텐츠부터 대기업과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에 적극적입니다.



최근 AC들이 벤처투자조합(이하 벤처펀드)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점도 긍정적인데 2020년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벤촉법) 시행으로 AC에게도 벤처펀드 결성이 허용됐고 이는 주로 20억원 미만 개인투자조합 결성에 그쳤던 AC 대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블루포인트는 지난해 DB금융투자를 주요 출자자로 한 벤처펀드를 선보였는데 지난해 7월 170억원 규모의 'DB 컨티뉴이티 벤처투자조합 1호'를 결성한데 이어 같은해 12월 50억원 규모의 'DB 컨티뉴이티 벤처투자조합 2호'를 선보였습니다.



퓨처플레이 역시 적극적인데 지난해 297억5000만원 규모의 '퓨처플레이 혁신솔루션 펀드'를 결성했고 올해 초에는 500억원 규모의 '퓨처플레이 뉴-엔터테인먼트 펀드'를 선보였습니다.



벤처펀드 결성에 운용자산(AUM)도 급증했는데 지난해 말 기준 358억원이었던 블루포인트의 AUM은 655억원으로 늘었고 퓨처플레이의 AUM은 1080억원으로 같은 기간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국내 액셀러레이터들의 성장이 이뤄지면서 선두기업들은 상장을 할 정도로 성장해 벤처캐피탈과 큰 차이가 없어지는 것같습니다

 

스타트업이 볼 때는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창구로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시장 호황 이후에 창투사들의 성장이 줄을 잇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엑설러레이터들도 상장할 만큼 성장한 것 같습니다

 

벤처투자도 경쟁이 치열해 질 것 같아 상장에 성공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의 성장성과 안정성에서 차이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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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IcCQ2s_75s

안녕하세요

현대오일뱅크가 야심 차게 준비해온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최근 증시가 불안하게 움직이면서 시장내 유동성이 많이 빠져나가면서 결국 세 번째 상장 도전을 철회하고 말았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2012년, 2018년에도 IPO에 나섰다가 실패한 적이 있는데 글로벌 증시가 불안하게 움직이면서 주요 IPO대어들이 상장 철회, 투자 보류 등으로 '복합위기'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이사회를 연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와 증시 상황 등을 고려해 IPO 계획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6월 IPO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12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고 이어 지난달엔 상장예비심사 승인까지 받은 바 있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IPO 철회 배경으로 △코스피가 최근 1년 새 30% 가까이 하락한 점 △공모시장 위축 △정유주 저평가 등을 꼽았습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우수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더 이상 기업공개를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해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진 점도 IPO 철회의 한 요인으로 풀이됩니다.

 

금리인상으로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빠져나가면서  현대오일뱅크처럼 대형주들은 IPO시장에서 원하는 공모자금을 마련하기 어려워 상장심사철회를 선언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정유시장을 독과점하는 회사 중에 한 곳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의 경영권 승계와 지배구조 개편과도 연결되는 종목입니다

 

이번에 철회했지만 금리인상이 끝나면 바로 상장에 나설 가능성이 큰 이유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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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7U6akbONx8

안녕하세요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넥스트칩의 모회사 앤씨앤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핵심 사업부의 물적분할 및 상장으로 모회사의 지분 가치 희석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7분기준 앤씨앤은 전 거래일 대비 17.69% 급락한 3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넥스트칩은 같은시간 16.33% 급락해 14,3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앤씨앤의 주가하락은 핵심 자회사 중 하나인 넥스트칩의 상장에 따른 것으로 물적분할 후 자회사의 상장은 모기업의 입장에선 지배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지만 투자자들은 자회사인 엑스트칩을 직접 매수할 수 있기 때문에 모회사의 주식을 매도하고 갈아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 앤씨앤의 자회사 넥스트칩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는데 넥스트칩은 앤씨앤이 지난 2019년 1월 물적분할한 반도체 제조 회사로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영상 인식용 시스템온칩(SoC) 반도체 등을 생산하고 있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율주행을 위한 영상인식 반도체 기술을 모두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넥스트칩은 설립이후 적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자율주행 분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으로 시장의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일반투자자 공모에서 최종 경쟁률이 1727.66 대 1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으로 총 7조2994억원을 모았습니다.

 

한편, 넥스트칩은 이날 공모가 대비 31.9% 높게 시초가를 만들며 상승세를 보이다 바로 껵여 계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넥스트칩 상장시기가 시장리스크가 강화된 상황에서 상장을 하는 것이라 타이밍을 잘못 맞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넥스트칩 20220616_유진투자증권.pdf
3.04MB
앤씨앤 20210722 IBK투자증권.pdf
0.6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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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66--lkfwW0

안녕하세요

차량용 카메라 영상처리 인식 시스템 반도체 업체 넥스트칩이 수요예측에 돌입합니다.

 

16일 넥스트칩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는데 넥스트칩의 공모가 희망범위는 9900~1만1600원으로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257억4000만원~302억원 수준인데 총공모주식수는 260만주입니다.



넥스트칩은 2019년 1월2일 코스닥 상장사인 앤씨앤의 오토모티브 (Automotive)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설립됐는데 넥스트칩은 ▲차량용 카메라에 들어가는 영상 신호 처리(ISP) ▲세계 최초 자동차에서 아날로그 방식으로 영상을 전송하는 AHD™(Analog High Definition) ▲CPU, GPU, NPU 등 다양한 기술을 하나의 반도체로 구현한 실시간 영상 인식 시스템 반도체(ADAS) 등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 자율주행 기술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넥스트칩의 제품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인데 고도의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차량 1대에 24개의 카메라가 장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넥스트칩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전송하는 AHD™를 자체기술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데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한 것은 물론 실제 차량용으로 양산에 성공한 세계 유일의 제품입니다.



넥스트칩은 이번 기업공개로 조달한 자금의 80%가량을 신제품 개발에 투입한다는 전략인데 ADAS SoC 제품 개발 강화를 위해 그래픽 연산 속도와 딥러닝 기술을 접목한 신규 아파치 시리즈 '아파치6'를 개발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아파치6는 운전자가 없는 차량이 자동으로 주차할 수 있는 '자동발렛주차(Automated Valet Parking)'에 특화된 반도체 제품이다. 나머지 20%는 운영 자금으로 활용합니다.



최근 국내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SK쉴더스, 원스토어 등 기업공개(IPO) 대어들이 상장을 철회하면서 넥스트칩은 당초 예상보다 공모 규모와 공모가 수준이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2024년 추정 순이익에 할인율을 적용해 현재 가치를 산출한 뒤 유사회사 주가수익비율(PER) 24.6배를 적용했는데 2020년 이후 상장한 기술 성장기업의 연 할인율 평균이 22.4%인데 넥스트칩은 30% 할인율을 적용했습니다.

 

주식수는 신규 상장 주식에 주식매수청구권까지 고려해 완전희석화 주식수로 했는데 주당 평가가액에서 32.5~42.4%의 할인율을 적용해 희망공모가액 밴드가 정해졌습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020년 이후 기술성장기업의 평가액 대비 할인율은 평균적으로 26.0~39.2% 수준이었으니 할인율도 더 높게 적용한 셈"이라며 "결과적으로 모든 기준에서 가장 보수적인 방법을 적용한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넥스트칩은 오는 21~22일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달 1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인데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며 공모물량의 3%인 7만8000주를 의무 취득합니다.

 

넥스트칩이 지난 해 프리IPO로 자금을 모집한 적이 있어 이 물량이 상장 후 바로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는 점은 주가에 우려스런 점입니다

 

공모가격에 할인율이 30%대가 적용되어 공모가 자체가 높지 않다는 점에서 따상 가능성도 높아 보여 그럴 경우 프리IPo물량이 매물로 나올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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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UvI_8hzOzc

안녕하세요

청담글로벌이 코스닥 시장 상장 후 사흘째 강세로 이날 주가가 1만 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8일 오후 2시 31분 기준 청담글로벌은 전일 대비 19.34%(1920원) 오른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청담글로벌은 오전 한 때 최고가 12,700원을 기록하기도 할만큼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3일 연속 상승세에 차익실현 매물이 등장하기 시작한 모습입니다

 

청담글로벌의 실적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증권가의 평가 영향으로 보이는데 전날 케이프투자증권은 청담글로벌에 대해 주력사업인 라이프스타일 상품 및 필러·보톡스 유통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신규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설립된 청담글로벌은 화장품 및 미용도구,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하는 유통 전문회사로 2020년에는 중국 이커머스 시장 2위 플랫폼인 징동닷컴과 1차 벤더 계약을 맺었고 지난해 화장품 전문 플랫폼 ‘바이슈코’를 개시했습니다.

 

코로나19엔데믹으로 리오프닝주에 대한 관심이 많을 때 상장해 비교적 손을 덜탄 화장품 관련주로 공모가격도 낮게 형성되어 매수세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청담글로벌의 HA필러와 보톡스 사업분야는 성장성이 큰 상황이라 시장참여자들의 기대가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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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글로벌20220518_유진투자증권.pdf
2.1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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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8luR8O22I4

안녕하세요

KT 전자책 구독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지난 3일 해킹을 당해 1만명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6일 공식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안내 및 사과문'을 올리고 해킹 피해를 알렸는데 회사에 따르면 정보 유출 시기는 3일 오전 4시쯤으로, 피해자는 1만3182명으로 집계됐고 외부에 나간 개인정보는 이메일 주소와 암호화돼 식별 불가능한 전화번호 및 비밀번호입니다.

 

회원마다 유출된 개인 정보는 다른데 다만 전화번호와 비밀번호의 경우 암호화돼 해당 정보만으로 회원을 특정할 수 없다고 밀리의 서재 측은 설명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추가 피해를 막고자 대응에 나선 상태다. 회사는 "침해 사실 인지 즉시 외부에서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초기 대응을 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방송통신위원회에 본 사실을 신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밀리의 서재가 해킹을 당한 것은 2019년 6월 이후 3년 만으로 당시 11만여명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중인 밀리의 서재는 보안에 소홀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는데 앞서 회사는 지난달 27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서영택 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가 설립한 전자책 독서 플랫폼 업체로 201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월정액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지난해 9월에는 KT그룹 산하 지니뮤직에 인수됐습니다.

 

밀리의 서재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킁 악재를 만나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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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9hmw3dYmDU

안녕하세요

신규상장종목들의 주가하락이 심상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예전엔 상장 첫날 따상을 해서 공모주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 주었는데 이제는 공모가를 지킬 수 있는 지를 걱정할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공모가 버블논란과 함께 공모주 청약을 망설이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IPO대어라고 불리는 대형주들의 상장과정에서 시초가 이후 약세를 이어가며 주가가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아 대형주일수록 공모주 청약자나 시장참여자나 별 신통찮은 수익율을 가져다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IPO대어주들에 대해서 상장전부터 많은 뉴스가 쏟아지고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증권방송에 나와서 다양한 장미빛 발언들을 쏟아내면서 공모주 투자자와 시장참여자들의 기대감을 갖게 했지만 사실 이런 IR이 공모주 청약율을 높여 최대한 높은 공모가에 공모주를 소화시키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이라는 사실은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크래프톤 같은 경우 "배틀그라운드"라는 글로벌 히트 게임을 가지고 상상을 초월하는 수익을 벌어들였고 상장을 앞두고 직원들에 대한 인센티브와 임금인상, 신규 직원 고용 등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띄웠지만 결국 공모주 청약에 응한 임직원들은 1년 연봉 이상의 빚을 지고 언제 주가가 올라 공모주 빚에서 벌어날지 걱정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모화사인 LG화학주주들 열받을 만큼 법인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하고 상장한 종목으로글로벌 전기차배터리 1위 기대감을 키워주었지만 지금은 공모주 청약에 응한 임직원들이 빚을 지지 않을까 조마조마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런 우려는 대형주일수록 많아지는데 대형주 상장과정에서 조단위의 공모자금이 증시에서 빠져나가는데 이런 대규모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는 공모가도 높아야 하지만 투자자들도 끌어모아야 하기 때문에 상장전부터 다양한 IR활동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근거가 부족한 장미빛 발언들이 투자자들을 흥분시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렇게 비이성적으로 달아오른 공모주 청약자들의 청약열기는 공모주청약경쟁률과 공모자금의 기록행진으로 나타나는데 이런 기록이 상장 후 주가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나고 보면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식투자는 결코 비이성적인 판단으로 해선 안되고 냉청한 이성으로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모가 결정과정에 IPO발행사와 주간증권사의 이해관계는 종종 공모가 버블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공모가격이 높아져 공모규모가 커지면 그에 비례해서 주간증권사의 수수료가 결정되기 때문에 주간증권사들은 쉽게 공모가버블의 유혹에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발행사 입장에서는 상장 후 주가가 어떻든 상장 시 받아들 공모자금의 규모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공모가버블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결국 손해는 공모주 청약자와 공모가 결정과정의 사업보고서를 보고 투자결정을 한 시장참여자들이 뒤집어 쓰게 되는 것입니다

 

공모주 시장은 주식시장에 후행하는 특징이 있어 거래소 지수와 코스닥 지수의 방향을 따라 가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우리 증시와 미국증시 모두 금리인상으로 주가수익율이 죽을 쓰고 있어 공모주에 낀 공모가버블도 점점 꺼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공모가에 낀 버블이 많아서 상장 후 줄곧 흘러내리기만 하는 공모주들이 많은 것 같아 당분간 공모주는 거들떠보지 않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최근에 SK쉴더스의 청약철회와 같이 대형주들의 IPO가 주춤한 이유도 공모가 버블을 만들 수 없어 상장의 실익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상장을 하지 않으면 경영상 큰 위기가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좀 더 시기가 좋을 때를 기다려 공모시기를 늦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것은 아직 증시 바닥이 멀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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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8luR8O22I4

안녕하세요

전자책 구독 플랫폼 업체 밀리의 서재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면서 최대주주인 지니뮤직이 30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지니뮤직은 전 거래일보다 12.94% 오른 5천500원에 거래 중입니다.



개장 직후에는 18% 급등해 5천75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전자책 구독 플랫폼 업체 밀리의 서재는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청구했고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밀리의 서재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충하고 콘텐츠 투자를 다방면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지니뮤직은 작년 9월 밀리의 서재 지분 38.6%를 464억원에 인수해 1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독서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는 201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고 현재까지 1400여 개의 파트너 출판사에서 공급받은 11만 권의 전자책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자책뿐만 아니라 오디오북과 챗북(책의 내용을 채팅 대화로 각색한 2차 콘텐츠), 오디오 드라마 등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맞춘 새로운 독서 콘텐츠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은 2020년 대비 61% 증가한 289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 4월 기준 누적 회원 수도 4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KT 지니뮤직에 인수되면서 KT의 미디어 그룹사들과 협업도 진행 중입니다

 

대표적인 구독경제에서 수익성 있는 비지니스모델로 인정받고 있는데 이번에 상장을 통해 구독경제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투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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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dLT3uC8a_Y

안녕하세요

샤페론은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샤페론은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는데 연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으로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회사는 ‘G-단백질 결합 수용체(GPCR19)’ 표적 염증복합체 억제제 및 ‘나노바디’ 항체 면역치료제를 두 축으로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치료제인 ‘누세핀’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이 있고 기존 항체 치료제를 10분의 1로 경량화한 나노바디 기반 차세대 항체치료제도 있습니다.



샤페론의 예심 통과 소식에 국전약품의 주가도 급등하고 있는데 이날 오전 9시59분 기준 국전약품의 주가는 전날보다 17.15% 상승 중으로 국전약품은 지난 1분기 말 기준 샤페론 지분 1.28%를 보유하고 있고 샤페론은 지난해 3월 국전약품에 치매 치료제 기술을 이전하기도 했습니다.



샤폐론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글로벌 임상 및 후보물질의 연구개발(R&D)에 활용할 계획인데 글로벌 사업개발에도 투입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바이오주들이 지난 해 고점을 찍고 일년 내내 흘러내린 상황에서 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공모가 버블이 꺼지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상장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샤페론과 협력업체인 국전약품의 주가가 급등한 것은 샤폐론이 공모자금을 확보할 경우 기존 파이프라인의 투자가 늘 수 있어 국전약품의 상업화도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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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w9f2uFOzGU

안녕하세요

`아기상어`의 IP를 보유하고 있는 더핑크퐁컴퍼니가 다음 달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오후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25일 삼성출판사와 토박스코리아는 각각 3만 6,300원, 7,50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상한가(29.87%), 19.43% 급등한 것으로 더핑크퐁컴퍼니가 다음 달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시장에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삼성출판사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지분 16.83%을 보유 중으로 상장할 경우 상당한 시세차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더핑크퐁컴퍼니의 지분 구조는 김민석 대표가 18.5%, 삼성출판사 16.83%. 케이티 9.2%, 기타 주주가 55.39%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토박스코리아는 유아용 신발 도소매업을 영위 중인 회사로, 2018년 맺은 MOU를 통해 더핑크퐁컴퍼니의 제휴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시장에서 1조 원 이상으로 평가받는 IPO 대어로 분류됩니다.

 

아기상어 IP가 갖고 있는 인지도를 가지고 다양한 사업이 가능한 상황이라 상장 후 공모자금으로 다양한 신규사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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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hEB0b7HJ-4

안녕하세요

대명에너지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하회하는 가격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대명에너지는 시초가(1만5450원) 대비 1500원(9.71%) 하락한 1만395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공모가(1만5000원) 대비 7% 낮은 수준으로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3% 높은 1만5450원에 형성됐습니다.



대명에너지는 올해 초 수요예측 흥행 실패로 IPO(기업공개) 절차를 한 차례 철회했다가 재도전한 종목인데 지난달 27~28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25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밴드(1만5000~1만8000원) 최하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했고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는 151.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약 7105억원이 모였습니다.



2000년 설립된 대명에너지는 풍력과 태양광 기반 신재생에너지 그린솔루션을 보유한 회사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개발부터 설계·조달·시공 및 운영관리, 전력·REC 판매까지 전 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있습니다.



자체 보유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는데 해상풍력발전·리파워링·그린수소 사업·가상발전소(VPP)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고도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은 신규 발전자원 개발, 유지관리보수(O&M) 운영 자금, 사업 확장 운영자금, 발전소 지분 취득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대명에너지는 2050탄소제로 정책에 가장 잘 어울리는 회사인데도 이번 상장에서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윤석열 정부가 K트럼프 소리를 듣는 윤석열 대통령의 에너지정책에 기인한 것으로 더러운 에너지로 평가받는 원전을 다시금 부활하며 노후원전의 수명연장을 시도하면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줄일 것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명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정부 정책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업으로 윤석열 정부에서는 성장이 더디게 나타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금리인상기에 IPO시장에서 유동성이 빠져나가면서 공모가 버블이 빠지고 있는 가운데 상장을 하여 공모가 밴드 하단으로 결정되었어도 공모가를 지켜내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예전에 이럴 경우 공모가에서 반토막까지 주가가 추락하는 경우가 있어 한 동안 맘고생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대명에너지IPO I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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