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주들이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규제로 인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3일 오전 9시 27분 네오위즈홀딩스는 전일 보다 5.37% 내린 6만5,200원에 거래 중이고 위메이드는 -6.08% 하락했고, 드래곤플라이(-5%), 미투온(-4.4%), 컴투스(-4.34%), 엠게임(-4.12%) 등도 일제히 하락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게임주의 하락은 ‘돈을 버는(P2E)’ 게임에 대해 규제당국이 시장에서 퇴출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면서부터 시작됐습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 게임에게 '등급분류결정 취소' 판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게임의 제작 및 배급사인 나트리스(NATRIS)는 지난 12일 오후 6시 10분 게임 공식 카페를 통해 게임위의 '등급분류결정 취소' 통보를받았다고 알려왔습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이 사행성을 띄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나선 것으로 게임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이자 사행성오락의 유행으로 건전한 미풍양속을 헤칠 수 있다는 인식에 기반한 것입니다
실제로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것이 용납될 경우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그저 게임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임주들은 P2E게임을 기존의 과금체계를 대체하는 방법 중에 한가지로 게임유저들을 게임속으로 이끄는 유인책으로 사용하려 했는데 이 길이 막히게 된 것입니다
아울러 NFT게임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게임들도 P2E이 용납되지 않을 경우 게임에 대한 유인책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집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이번 조치가 해외게임에는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국내 게임유저들이 해외게임으로 이전되는 상황이 만들어져 국내 게임산업의 후퇴를 가젼올 수 있어 보입니다
사행성오락과 P2E게임의 균형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는 상황인데 규제중심으로는 게임산업의 성장만 저해할 수 있어 관계당국의 지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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