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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몽규 회장의 장남 정준선씨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카이스트) 교수로 임용됐습니다.

 

23일 한국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전기 및 전자공학부에 정준선씨가 신임 조교수로 임용돼 11월부터 근무하고 있는데 정준선 교수 소개 프로필에 따르면 주요 연구분야는 머신러닝, 음성신호처리, 컴퓨터 비전입니다.

 

1992년생(만 29세)인 정 교수는 범 현대가 건설사인 HDC그룹의 정몽규 회장 3남 가운데 장남으로 그는 옥스퍼드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 구글 자회사인 딥마인드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이스트는 이번 채용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 뒤늦게 정 교수의 배경을 알게 됐는데 정 교수는 입 모양을 바탕으로 텍스트 자막으로 전환하는 기술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습니다.

 

29살에 카이스트 교수라는 것이 최고 신랑감임을 확인시켜주는 것인데 여기다 더해 아버지가 재벌회장이면 더 할말은 없어 보입니다

 

HDC 경영권을 물려받을 지 모르겠지만 HDC가 미래 먹거리로 인공지능AI을 선택하지 않는게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몽규 회장의 장남이라 원한다면 HDC그룹을 물려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똑똑한 아들이라 HDC의 경영권승계자로써 검증된 인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 재벌오너일가들은 경영권을 승계받고 나서 검증을 시작한다는 이상한 경영권 승계 전통이 있는데 후진적인 재벌가 중에 스스로 능력을 보여주는 후계자가 있다는 것이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HDC현대산업개발 지주회사 최대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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