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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주가'에 해당되는 글 145건

  1. 2022.10.09 테슬라 부진한 차량인도실적 발표 트위터 인수 부담 실적부진 우려감
  2. 2022.10.05 일론 머스크 440억달러에 트위터 인수 재추진 트위터 주가 폭등
  3. 2022.10.04 테슬라 2022년 3분기 차량인도수 시장예상치 하회 투매발생 2
  4. 2022.10.04 미국증시 10월 첫 거래일 영국 감세안 철회에 외환위기감소 3대지수 일제히 급반등세
  5. 2022.10.0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공개 2
  6. 2022.09.15 테슬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안 영향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 전기차배터리 생산 보류
  7. 2022.08.25 미국 전기차 테슬라 3대 1 주식 분할 후 첫거래
  8. 2022.07.21 테슬라(TSLA) 2분기 월가의 예상치 뛰어 넘는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 발표
  9. 2022.07.12 일론머스크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 트위터 주가 11%대 폭락세
  10. 2022.07.09 일론 머스크 테슬라CEO 트위터 인수계약 파기 선언 2
  11. 2022.06.23 테슬라 중국 상하이 공장 2주 가동 중단 소식에 하락세
  12. 2022.06.22 테슬라 주가 급등 일론 머스크CEO 정규직 10% 해고 계약직 고용 확대 비용절감
  13. 2022.06.22 미국증시 반발매수세 유입 2% 반등 성공 기술적 반등 분위기
  14. 2022.06.11 테슬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3대1 주식분할 보고 장외시간 급등세
  15. 2022.06.07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트위터 인수 합의 철회 언급 테슬라 반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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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N1JhmHxh4o

안녕하세요

테슬라는 지난 3일 예상보다 부진한 차량 인도실적을 발표한 뒤 8.6%나 하락했는데 테슬라는 3분기에 34만3천대의 차량을 인도한 반면 월가는 36만대를 인도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테슬라의 차량인도실적 부진은 실적부진 우려를 키우고 있는데 가장 생산성이 좋은 상하이 공장이 중국정부의 코로나19 제로정책으로 공급망문제에 직면해 좀처럼 생산성 회복을 못 보여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다 일론머스크가 트위터 인수에 테슬라 주식담보대출을 사용하고 있어 반대매매 부담으로 테슬라주가의 발목을 잡고있는 실정입니다

 

결국 트위터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일론머스크가 더 많은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던지 매각하여 현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중국정부가 테슬라 상하이공장을 미국정부를 괴롭히는 목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선전하고 있어 자국산업 보호 명분으로 테슬라에 대한 불매운동을 중국 정부가 방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론머스크는 중국에 대해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여주고 있는데 대만을 홍콩처럼 중국의 일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을 공공연히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일론머스크가 확인해 주면서 중국 정부에 테슬라에 대한 규제를 풀어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중국전기차시장에서 테슬라가 1위를 달리고 있지만 BYD의 추격이 빠르게 이뤄지고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테슬라의 중국전기차시장 1위가 오래갈 것 같지 않습니다

 

테슬라가 흑자로 돌아선 것이 중국전기차시장 1위를 하면서인데 상하이공장의 생산성도 높아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국정부의 테슬라에 대한 태도는 미국의 중국견제에 확실하게 바뀌고 있는데 테슬라에 대한 중국인들의 불매운동을 중국정부가 규제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는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모델과 중국정부의 규제로 실적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테슬라 중국불매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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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DegcK0mF1s

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인수하는데 동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CNBC 등 외신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이번 소송 전 합의한 440억달러에 트위터를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트위터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는데 트위터 주가는 장중 15%까지 올랐고, 오후장 들어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는데 테슬라는 키맨 리스크 우려로 소식이 알려진 뒤 5% 급락했다가 이후 상승세 흐름을 회복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양사간 재합의는 이르면 7일에 이뤄질 전망인데 머스크는 지난 4월 트위터를 주당 54.20달러, 모두 44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트위터와 합의했고 그는 언론자유를 주장하며 트위터 검열 폐지를 약속했습니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공동 창업자들의 도움으로 트위터 인수를 추진한 그는 인수를 마무리하면 트위터 잔여 지분을 모두 사들여 상장을 폐지하고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서겠다고 밝혔고 또 구조조정을 마치면 다시 상장하는 원대한 계획을 당시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에서 머스크가 너무 비싸게 샀다는 말이 나오면서 머스크는 꾸준하게 트위터 허위계정이 과소평가됐다는 주장을 펴며 명분을 쌓더니 급기야 7월 8일 트위터에 계약 파기를 통보했습니다.



트위터 주주들은 곧바로 델라웨어 형평법원에 머스크가 인수계약을 지키도록 해달라며 소송을 냈는데 델라웨어 형평법원은 이달 17일 첫번째 심리를 열 계획이었는데 사안이 복잡하고, 자료 확보에 시간이 걸린다며 내년으로 첫 심리 기일을 정하자는 머스크측 제안은 거부당했습니다.



재판부는 소송이 지연될수록 경영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진다는 트위터측 주장을 받아들였는데 심리 기일부터 트위터에 밀린 머스크는 이후 상황 전개에서도 불리하게 돌아갔는데 트위터는 계약 불이행으로 10억 달러의 손해배상을 받고 계약을 종료해도 좋은 것이고 애초 계약대로 경영권을 매각해도 트위터 주주들에게는 이익이 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2020년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안방보험으로 사기로 했다고 파기한 고급 호텔 인수건을 제외하고는 델라웨어 형평법원이 인수 계약 파기를 인정해준 적이 없다는 것이 불리한 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8월 23일 트위터 보안책임자를 지낸 피터 자트코가 내부고발에 나선 것이 머스크에게는 유리한 점인데 자트코는 트위터가 규제당국과 투자자들에 가짜계정 문제와 관련해 거짓말을 했다고 폭로했고 머스크는 같은 달 29일 트위터에 내부고발 문제를 들며 자신의 계약파기가 정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머스크도 그 정도로는 소송을 유리하게 되돌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 서면서 결국 재인수에 나선 것으로 그냥 손해배상금으로 10억 달러를 준다는 것이 아까울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머스크가 델라웨어 형평법원 재판에서 트위터를 상대로 이기기 어렵다는 점을 깨달았다는 확실한 신호라면서 어떤 식으로든 440억달러 인수계약은 이행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이날 트위터는 전일비 9.46달러(22.24%) 폭등한 52.00달러로 장을 마쳤고 테슬라도 7.04달러(2.90%) 급등한 249.44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트위터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더 많은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맡기고 돈을 차입하던지 아니면 주식을 팔아 인수자금을 마련하게 생겼습니다

 

일론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해 다음 대선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보여 미국 민주당이 일론머스크의 트위터인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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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lympCmA5PI

안녕하세요

테슬라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년 3분기 전기차 인도수량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분기에 비해 3분기 출하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기는 했지만 월스트리트 전망치를 밑돌면서 투자자들이 실망감에 테슬라주주들의 투매가 나오고 말았습니다.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애널리스트들도 있지만 3분기 출하 통게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애널리스트들도 많아졌는데 대표적인 테슬라 낙관론자인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분석노트에서 비록 월가 기대에는 못미쳤지만 큰 그림이 달라지지는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배런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이브스는 테슬라가 지난 분기 후반으로 갈수록 출하가 빨라진 점을 높이 샀는데 그는 4분기, 내년으로 가면서 출하 증가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이전 전망과 달리 테슬라는 오히려 출하 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고 그는 '실적상회(매수)' 추천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60달러를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비관 전망도 늘어난 모습인데 JP모건 애널리스트 라이언 브링크먼은 테슬라 매도를 권고했는데 브링크먼은 테슬라 목표주가로 153달러를 제시하고 '비중축소(매도)'를 추천의견으로 내놨고 그는 테슬라 주가가 고평가 돼 있다는 점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브링크먼은 테슬라는 여전히 고평가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 153달러는 앞으로 1년 안에 테슬라 주가가 지금보다 42% 폭락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테슬라가 전기차 업계의 경쟁 심화, 테슬라의 차별화 약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업체들의 도전 등 다각도의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비관했습니다.

 

테슬라 주가의 폭락은 시장의 급반등 속에 나타났기 때문에 더욱 부각되는 모습인데 전기차 1위 업체로도 그렇고 로봇회사로 테슬라 AI Day 발표한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도 시장에 실망감을 주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일론머스크가 테슬라AI Day에 발표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는 기존 현대차의 보스턴다이내믹스보다 못하고 일본의 로봇들에 비해도 수준이 한참 떨어져 보였기 때문에 그가 장담하듯이 내년에 양산이 가능하다고 해도 수만달러를 주고 살 이유가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일론머스크가 전기차 분야에서 보여준 혁신성은 이미 현대차와 기아, 폭스바겐에 의해 따라잡혀가고 있고 일론머스크가 더 이상 혁신성을 보여주기 어렵다는 인상을 시장참여자들에게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분야의 시장 수성에도 급급한 상황에서 기존 완성차 업체들이 속속 전기차 모델들을 시장에 내놓고 있고 일본 소니와 같은 전자회사도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1위가 오래갈 것 같지 않기 때문에 JP모건 애널리스트 라이언 브링크먼의 예상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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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fy3MNTP-gk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10월 첫 거래일을 맞아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상승했습니다.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65.38포인트(2.66%) 상승한 29,490.89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2.81포인트(2.59%) 상승한 3,678.4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39.82포인트(2.27%) 뛴 10,815.4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지난 9월 한 달간 8.8% 하락하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9.3%, 10.5% 하락했는데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로 주가는 10월 첫 거래일에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이날 다우지수의 상승률은 6월 24일 이후 최대이며, S&P500지수의 상승률은 7월 27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영국이 금융시장을 혼란으로 몰아넣었던 감세안을 전격 철회하면서 파운드화가 오르고 영국 국채금리가 하락했습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13달러 수준으로 올라, 지난 26일 1.03달러 수준까지 하락한 데서 크게 올랐는데 영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0bp(0.20%포인트)가량 하락한 3.95%까지 떨어졌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전장보다 18bp(0.18%포인트) 하락한 3.64% 근방까지 하락했고 지난주 4%를 돌파했던 데서 크게 낮아진 것으로 영국의 외환위기 리스크가 크게 낮아진 것입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긴축을 지속해야 한다는 당국자 발언은 계속됐는데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긴축 정책이 수요를 진정시키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이기 시작했지만, 연준의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스위스계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에 대한 재무 건전성 우려가 커졌으나 미국 은행권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는데 CS의 주가는 이날 유럽 시장에서 10% 이상 하락했으나 낙폭을 줄여 1%가량 하락세로 장을 마쳤고, 뉴욕에 상장된 주식예탁증서(ADR)의 가격은 2% 이상 올랐습니다.



씨티가 올해 말 S&P500지수 전망치를 기존 4,200에서 4,000으로 하향했다는 소식도 나왔는데 씨티는 S&P500의 내년 말 전망치는 3,900을 제시했고 또한 내년 상반기 미국이 완만한 침체에 들어설 가능성을 60%로 예상했습니다.



미국의 제조업 경기는 확장세를 유지했는데 S&P 글로벌이 발표한 9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계절조정)는 52.0으로 집계됐고 이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인 51.8을 약간 웃돌고, 전월 기록한 51.5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지수는 50을 이상을 기록해 확장 국면을 유지했습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하는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9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달의 52.8에서 하락한 것으로 2020년 5월 이후 최저를 경신했고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인 52를 밑돈 것이지만, 50 이상을 기록해 28개월 연속 확장세를 유지했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에너지 관련주가 5% 이상 올라 상승을 주도했는데 자재(소재), 기술, 산업 관련주가 3% 이상 올랐고, 통신과 금융, 유틸리티 관련주도 2% 이상 상승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3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8% 이상 하락했는데 테슬라는 3분기에 34만3천83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늘어난 수준이지만,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37만1천대에는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펠로톤의 주가는 회사가 힐튼 호텔에 자전거를 제공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랐고 클라우딩 업체 박스의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9%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오르면 주가는 떨어지고 국채금리가 내려가면 랠리를 펼치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는데 주가하락은 저가매수세력에게 단타의 기회를 주기 때문인데 아직 시장의 방향성을 바꿘 놓을만큼의 펀더멘탈의 변화는 없기 때문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58.2%를,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41.8%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52포인트(4.81%) 하락한 30.10을 나타냈습니다

 

영국 신정부가 감세안을 철회하고 파운드화에 대한 방어에 주력하면서 영국이 외환위기에 빠질 것이라는 위기감이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영국은 미국상품의 EU수출의 통로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영국경기침체는 미국에게 EU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줄이는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도 영국 보수정부의 감세안 철회를 보고 느끼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멍청한 부자감세로 위기를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한심할 때름입니다

 

중산층이 붕괴되고 국민경제 전반에 활력을 잃고 난 후에 부자들만 좋은 경제가 과연 국민경제 전체에 좋은 경제인지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지금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은 필리핀과 아르헨티나를 향해 가고 있는 것으로 소수의 초부자들만 잘 먹고 잘 사는 세상을 만들고 중산층을 붕괴시켜 권력을 사유화하겠다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과는 궤를 달리 하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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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tmhtWIYdtk

안녕하세요

30일(현지 시간) 저녁 미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테슬라 사옥에서 열린 ‘테슬라 인공지능(AI) 데이 2022’. 무대에 서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소개하자 문이 열리며 옵티머스가 등장했습니다. 

 

메탈과 센서, 카메라로 이뤄진 마네킹의 모습에 관절마다 각종 전선이 연결된 외형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데 처음에 팔을 위아래로 움직이다가 무대 앞으로 무릎을 굽히며 어기적어기적 걸어 나오던 옵티머스는 관객석에 손을 흔들었고 행사의 배경 음악인 전자 음악(EDM)에 맞춰 춤을 추는 것 같은 동작과 함께 참가자들의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평소에 비해 긴장한 모습을 보인 머스크 테슬라 CEO는 “로봇은 지금 우리가 보여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며 “무대에서 넘어지지를 원하지 않아 최소한의 움직임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고 이어 영상을 통해 옵티머스가 무릎을 굽혀 택배 상자를 들어 올려 걸어서 택배를 주인에게 전해주거나 식물에 물을 줄 때는 손가락을 구부려 손목의 힘으로 물 뿌리개를 잡기도 했습니다.

 

비교적 사람의 동작과 유사하게 기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관절 역할을 하는 액추에이터(로봇의 기기 제어 장치)가 28개 탑재되어 있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게 설계된 모습입니다.

 

손에도 액추에이터가 들어 있어 손목과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펴는 동작이 가능했는데 특히 손의 자유도를 평가할 때 사람의 손 자유도가 27이라면 옵티머스의 경우 자유도가 11이라는 설명도 곁들였습니다.

 

이외에도 2.3킬로와트의 배터리가 장착됐고 자체 시스템온칩(SoC)가 탑재되어 있어 한번 충전으로 장시간 작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인 오토파일럿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옵티머스에도 적용됐다는 설명도 했는데 머스크 CEO는 “시각 인지, 판단, 커뮤니케이션 등 사람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옵티머스 실물 공개는 테슬라가 지난해 열린 AI데이에서 휴머노이드 ‘옵티머스’의 개념을 공개한 지 일년 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데 지난 2월 개발 플랫폼을 만든 이후 로봇 개발에는 6개월 가량 소요가 됐습니다.

 

머스크 CEO는 이제 막 개발 단계인 휴머노이드 로봇의 대량 생산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그는 “옵티머스의 차별점은 수백만대에 달하는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에 있다"며 “3~4년 뒤에는 2만 달러(약 2900만원) 밑으로 가격이 책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는 “자동차보다 낮은 가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직 인간과 같은 수준의 업무 수행을 하는 데 있어서는 한계가 분명하지만 만약 기능이 개선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면 인력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지난 달 머스크 CEO는 테슬라 주주총회를 통해 “ 옵티머스는 인류 문명에 있어서 근본적인 전환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경제적 생산량 측면에서 높은 파괴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현재 옵티머스 시제품은 테슬라의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에서 계속해서 기능을 시연하며 이를 정교화하고 있습니다.

 

아직 천장에 와이어를 매다는 등 아직 불완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빠르게 기능이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인데 머스크 CEO는 “여전히 옵티머스를 정교하게 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지만 이 컨셉은 계속해서 진화할 것”이라며 “절대 지루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경우 이족 보행은 물론 공중제비돌기를 선보인 바 있고 혼다 ‘아시모'는 경우 달리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 움직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날 테슬라는 자신들을 전기차 업체가 아닌 ‘여러 스타트업 묶음'이라며 자동화를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옵티머스를 통해 제조 현장에서 자동화를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완전자율주행(FSD)을 위한 오토파일럿 시스템 역시 발전시킨다는 것으로 테슬라는 “현재 16만명의 고객이 FSD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있다”며 “올해 완전 자율 주행에 한 발짝 다가설 것”이라고 강조했고 또 2024년까지 핸들과 페달이 없는 로보택시를 내놓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로써 테슬라는 전기차 업체에서자율주행차로 그리고 이제는 인간노동을 대체할 휴머노이드 로봇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보여준 것으로 일론머스크가전기차 대중화라는 꿈을 이룬 것처럼 로봇도 인간 생활에 깊숟히 침투시켜 인간의 생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차의 보스턴다이내믹스와 일본 혼다의 아시모가 한발 앞서 있지만 휴머노이드 로봇을 가지고 무엇을 할지에 대한 확고한 철학은 일론머스크가 앞서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테슬라에 대한 주가재평가가 로봇회사로 이뤄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전기차의 경쟁에서 벗어나 더 큰 꿈을 꿀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테슬라 20210823_미래에셋.pdf
0.72MB
테슬라 20220922_미래에셋.pdf
1.0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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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Q90vfp5Xko

안녕하세요

미국 정부가 자국에서 생산된 전기차 배터리에만 세액공제 혜택을 주기로 한 가운데 테슬라가 독일 공장에서 배터리를 만들려던 계획을 보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WSJ에 테슬라가 배터리 관련 세액 공제 자격 문제를 검토한 결과, 베를린 공장에서 사용하려 했던 배터리 제조 장비를 미국으로 옮기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은 미국에서 생산되고 일정 비율 이상 미국에서 제조된 배터리와 핵심 광물을 사용한 전기차에만 최대 7천500달러 보조금 혜택을 주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테슬라는 인플레 감축법 제정 이후 미국 텍사스주에서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을 정제하기 위해 별도의 공장 건설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WSJ은 "테슬라가 세금 공제 혜택 때문에 전기차 배터리 전략을 바꾸고 있다"며 "테슬라의 이번 조치는 인플레 감축법이 어떻게 전기차 산업을 재편하는지를 보여준다"고 진단했습니다.

 

문제는 미국 기가팩토리의 생산성이 테슬라의 해외 어느 공장보다 떨어진다는 사실로 이는 테슬라의 북미 전기차 판매를 위한 생산에 문제가 있어 판매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테슬라는 배터리 내재화에서 한발을 빼고 미국 내 공장을 갖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에 손을 벌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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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phfknI-0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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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3대 1 비율로 주식 분할을 단행하고 첫 거래에 나섭니다.



24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테슬라는 25일부터 이날 종가의 3분의 1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합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6월 3대 1의 비율로 주식 분할에 나선다고 밝혔는데 이달 초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주식 분할에 따라 1주당 2주를 추가로 받게 되는데 그만큼 기준가격을 낮추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금액은 동일하게 됩니다



이날 테슬라는 미국 뉴욕증시에서 891.29달러로 거래를 마쳤는데 순매도 종목 1위를 차지할만큼 주식분할을 재료로 급등한 주가에 차익실현하는 투자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고 분할 비율에 따라 25일부터 1주당 297달러 선에서 거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주식 분할을 발표한 이후 테슬라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는데 지난 6월 3대 1 주식 분할 발표 이후 약 25% 상승했으며, 2020년 8월 5대 1 분할 소식 이후 20일 동안 약 70% 이상 주가가 상승했는데 이번에는 조바이든 대통령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5대 1 주식 분할 이후 주가와 현재 주가를 비교하면 약 200% 상승한 상태지만 테슬라의 주력시장인 중국시장에서 미중패권전쟁의 영향으로 매출성장이 답보하고 있고 EU와 미국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 그리고 폭스바겐의 추격에 고전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테슬라의 주가는 올해 들어 전체적인 시장 악화의 영향으로 약 25% 하락했는데 포브스는 "주식 분할이 회사의 시장 가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주가에 단기적인 상승을 가져온다"고 말했는데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으로 잘나가던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들이 전기차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테슬라의 실적이 좋아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정의선 회장이 직접 미국으로 날아가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아무 일도 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기업이 직접 나서서 문제 해결을 하려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법안까지 바뀌는 통상문제에서 정부의 도움없이 아무리 대기업이라도 문제해결은 쉬워보이지 않아 당분간 미국시장에서 테슬라의 위협적인 경쟁상대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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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2N3BX47D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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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가 2분기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 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0일(현지시간) 테슬라는 2분기 매출이 1년 전 120억 달러에서 42% 증가한 169억 달러로 늘었다고 발표했는데 최근 2분기 순이익은 22억 6000만 달러(주당 1.95달러)로 1년 전의 11억 4000만 달러(주당 1.02달러)와 비교해 더블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팩트셋이 조사에 따르면 월가 분석가들은 테슬라가 165억 달러의 매출에 주당 1.81달러의 조정된 수익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중국의 코로나바이러스 봉쇄 정책이 수익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킨 것으로 테슬라의 가격 인상이 생산 문제를 상쇄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회사는 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과 차체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및 기타 원자재에 사용되는 높은 비용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여러 차례 자동차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면 테슬라가 가격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는데 테슬라는 이날 성명을 통해 "프리몬트와 상하이 공장이 각각 사상 최대 생산 대수와 신규 공장 성장을 달성하면서 기록적인 올해 하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4% 이상 올랐지만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는데 주가는 전일 대비 0.80% 오른 742.5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한편 테슬라는 비트코인 구매의 약 75%를 현금으로 전환해 대차대조표에 9억 3600만 달러의 현금을 추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번 분기 시작할 때 비트코인의 상당부분을 현금화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슬라 실적에 더 이상 비트코인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한숨 돌렸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모델의 판매률이 급등하고 있어 테슬라 모델의 수명이 다 했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어 신차 모델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있습니다

 

테슬라의 미국시장과 해외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 폭스바겐의 추격이 매섰기 때문에 실적둔화는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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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022Q2 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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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qIwAKyxDpw

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인수 중단을 선언한 트위터 주가가 11% 이상 폭락했습니다.

 

머스크와 트위터 양측의 다툼이 법원으로 이어지면서 시장의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12일(이하 미국 시간 기준) 뉴욕 증시에서 트위터 주가는 전장에 비해 11.27% 하락해 32.66달러로 마감했는데 연초 기준으로는 23.44%, 1년 전 기준으로는 51.13%씩 빠진 수준입니다.

 


이날 트위터의 추락은 머스크의 인수 중단 결정에 따른 것으로 머스크는 지난 8일 변호사를 통해 트위터로부터 제대로 된 스팸 계정에 대한 자료를 받지 못했다며 계약을 종료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고 그러자 트위터는 머스크에게 필요한 스팸 계정 보고서를 전달했다고 주장하며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다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12일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법정으로 가게 되면 결국 트위터는 "스팸 계정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조롱하는 글을 올리며 대응했는데 양측의 공방을 요약하자면 트위터는 스팸 계정이 5% 미만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머스크는 그 이상이며 트위터의 자료를 믿지 못하겠다는 것인데 계약파기에 따른 위약금 10억 달러를 줄이려는 꼼수 같습니다.

 


양측은 대형 로펌들로 변호인단을 꾸려 소송전에 나설것으로 보이는데 머스크의 경우 무려 10억달러의 인수 중단 위약금을 물어낼 수도 있는데 트위터 측은 10억달러 위약금보다는 440억달러의 인수대금을 받는데 더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테슬라 역시 6.55% 급락하며 703.03달러로 마감했는데 트위터 인수 발표 당시 천슬라였던 테슬라 주가는 칠백슬라까지 흘러 내렸고 향후 추가적인 주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어 일론머스크의 주식담보대출은 추가 담보를 요구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었습니다

 

일론머스크로써는 테슬라 주가가 흘러내리고있는 상황에서 트위터 인수는 재무적 리스크를 키우는 위험이 있어 인수딜을 마무리하기 위한 잔금마련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었습니다

 

일론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포기한다고 해도 이미 테슬라 주가는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에 내몰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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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zrWNWpy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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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8일(현지시간) 57조원 규모의 트위터 인수계약 파기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트위터 직원들은 불신과 피로감을 토로했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인수거래를 종료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트위터에 발송했고, 브렛 테일러 트위터 이사회 의장은 이에 반발해 계약 이행을 강제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위터 기술진과 마케팅 부문 등에 종사하는 직원들은 비명을 지르는 표정 등의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을 소셜미디어로 공유하면서 머스크와의 갈등이 장기화하는 현 상황에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트위터 직원은 "정말로 (인수계약이) 끝났다니 믿기 힘들다"고 말했고, 트위터에서 상품개발 업무를 하고 있다는 한 트위터 이용자는 "시즌 1 종료. 정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상황"이라고 적었습니다.



역시 트위터에서 일한다는 다른 이용자는 "또다시 기약 없이 서커스를 벌이며 인수가격을 낮추는 길고 긴 법정 다툼의 시작이 아니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가격 관련 재협상을 성사시키려고 뒤늦게 가짜 계정 현황 등을 문제 삼으며 두달 넘게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시각이 반영된 발언들로 나오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올해 4월 440억 달러(약 57조원)에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하는 계약에 서명했으나, 5월 중순부터 돌연 계약을 보류하겠다며 파기 가능성을 시사해 왔습니다.



그는 트위터 전체 계정에서 가짜 계정이 차지하는 비중이 5% 미만이라는 트위터의 추산치를 믿을 수 없다면서 입증 자료를 제시하라고 트위터를 연일 압박했고 이와 관련해 업계 일각에선 인수가격을 깎으려는 전략이란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머스크가 계약 당시 트위터에 제시한 인수 가격은 주당 54.20달러였는데 이날 트위터 종가는 36.81달러로, 계약서상 인수가보다 32% 낮아졌고 테슬라 주가도 1000달러대에서 752달러로 30% 이상 폭락한 상황이라 주식담보대출에 대한 부담감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직원들은 머스크가 혐오 콘텐츠 등에 대한 통제를 완화하고 직원 수 감축 등 비용 절감과 재택근무 제한 등 조처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는 것과 관련해 우려를 보여왔는데 다만, 머스크가 36% 상당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으로 트위터를 인수한다는 계약이 당초 내용대로 이행된다면 트위터 직원과 주주들은 상당한 금전적 이익을 볼 수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매도자측은 놓치기 아까운 딜이 되고 있습니다.



트위터의 직원 수는 2021년 말 기준 7천500여명 수준으로 일론머스크의 트위터인수에 반감을 갖고 있는 임직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임원들의 경우 일론머스크가 공공연히 임금삭감을 들고나왔고 직원들의 재택근무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일론머스크가 보여와 갈등이 예고되고 있었습니다

 

이번 인수계약 파기 선언이 인수가격을 낮추려는 쇼이고 협상전략인지 아니면 진짜 인수에 부담을 느기고 발을 빼는 것인지는 트위터 이사회가 진행하는 인수계약 이행강제소송의 과정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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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mp2T5mPw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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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7월 첫째, 둘째 주 2주일 동안 중국 상하이 공장 시설 개선을 위해 일시적으로 이곳에서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 회사 내부 문건을 입수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 시설 개선 이후 7월 말까지 자동차 생산량을 최대로 늘려 주당 2만 2,000대 생산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이 통신이 전했습니다.



테슬라는 애초 상하이 공장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려 했으나 중국 정부 당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라 상하이시를 약 2개월간 봉쇄한 탓에 이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테슬라는 5월 말까지 주당 상하이 공장에서 8,000대의 모델3과 1만 4,000대의 모델Y를 생산할 계획이었는데 현재 상하이 공장에서는 주당 1만 7,000대의 모델3과 모델Y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해에 93만 6,000대의 전기차를 생산했고, 이중 절반가량을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해 유럽과 호주 등에 수출했는데 테슬라 모델Y를 사려면 호주에서는 2023년 1분기까지, 유럽 지역에서는 최소한 올해 4분기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테슬라 측이 밝혔는데 그러나 중국에서 테슬라 자동차를 사려면 10~24주가량 대기하면 됩니다.

 

상하이시는 지난 1일부터 봉쇄를 풀고 전면적 정상화를 추진했으나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증가로 인해 부분적인 봉쇄 조처를 시행하고 있는데 상하이시 민항구는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한 민항구 항화쓰춘(航華四村) 일대 지역을 2주일간 사실상 봉쇄하기로 했습니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가동 중단을 우려해 대부분 직원이 공장 내에서 숙식하는 ‘폐쇄 루프’ 방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공장 가동 중단은 재고정리를 위한 시간을 벌려는 것일 수 있는데 중국 시장에서 종국정부의 규제와 중국 전기차 업체의 약진으로 테슬라 실적둔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테슬라도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에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 의구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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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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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ZL8_wZCo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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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정규직 근로자의 10%를 해고한다고 알린 데 대한 해명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머스크는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정규직 근로자를 약 10% 정도 줄일 수 있다고 했지만 시간제 직원을 계속해서 고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되면 앞으로 3개월간 전체 인력 감축은 3.5%에 그칠 것”이라며 오히려 “1년 안에 지금보다 더 많은 직원들을 채용하게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테슬라는 현재 세계적으로 10만 명 정도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는데 독일 베를린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새로 공장을 짓겠다고 밝히면서 고용을 더 빨리 늘리는 추세입니다.



최근 미국 네바다주의 테슬라 배터리 공장에서 해고된 직원들이 ‘사전 통고 없이 대량 해고를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선 "별 영향이 없는 작은 소송일 뿐"이라며 “근거 없는 선제적 소송에 대한 기사를 너무 많이 읽지 말자”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9.35% 급등했는데 미국 인터넷 투자정보 매체 더모틀리풀은 테슬라가 당초 예상했던 만큼 인력을 줄이지 않는다는 소식에 시장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는데 정규직 10%를 감원하고 대신 반값 인건비의 계약직을 늘리면서 여기서 큰 비용절감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날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31% 떨어진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더모틀리풀은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이 더 있을 수 있다고 분석하며 자체 분석팀이 지금 바로 매수해야 할 10대 기업을 발표했는데 테슬라가 이에 들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반등은 낙폭과대에 대한 저가매수세 유입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테슬라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전에는 주가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에 대한 위상이 예전만 못한데 현대차와 기아 그리고 독일 폭스바겐이 전기파 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 모델들을 생산하면서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고 다른 완성차 업체들도 속속 전기차 전용플랫폼을 도입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는 이미 테슬라를 넘어섰고 유럽시장에서 폭스바겐이 테슬라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시장 선점 효과를 지금처럼 누릴려면 혁신적인 모델을 내놓아야 하고 기존 모델들의 혁신성 수명이 다해가고 있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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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4-cH0DBM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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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지난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했습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1.47포인트(2.15%) 오른 30,530.25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9.95포인트(2.45%) 상승한 3,764.79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0.95포인트(2.51%) 뛴 11,069.3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는 전날 '노예해방의 날'을 기념해 휴장했었습니다.



지난 한 주간 주가가 크게 하락한 여파로 이번 주 첫 거래일인 이날 재료 부재 속에 주가가 오름세로 출발했는데 S&P500지수는 지난주 5.8% 하락했고, 나스닥과 다우지수는 같은 기간 4% 이상 떨어졌는데 S&P500지수의 전주 하락률은 2020년 3월 이후 최대였습니다.



최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0.75%포인트라는 공격적인 긴축과 그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주가는 크게 밀렸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경제가 내년 경기침체에 들어설 가능성을 30%로 기존의 15%에서 상향했는데 전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도 미국의 내년 경기침체 가능성을 40%로 올린 바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수석 주식 전략가는 아직 주가에 경기침체 가능성이 덜 반영됐다며 경기침체가 발생할 경우 S&P500지수가 3,000선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RBC 캐피털 마켓츠는 경기침체 근방에서 주가는 평균 32%가량 하락했다며 이러한 종류의 약세에서 S&P500지수가 이번에는 3,262포인트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전날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1년간 10%의 실업률, 2년간은 7.5%, 5년간은 6%의 실업률을 감내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서머스와 전날 전화 통화했다면서도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 경기침체는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22~23일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상·하원에서 반기 의회 증언에 나서는데 파월 의장이 7월 회의에서도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오는 7월에도 기준금리를 0.5%포인트~0.75%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상당히 합리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는데 바킨 총재는 파월 의장이 제시한 0.50%포인트~0.75%포인트 인상 범위에 대해 "매우 합리적으로 느껴지는 범위"라고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경제 지표에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데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5월 전미활동지수가 0.01로 집계돼 전달 수정치인 0.40과 시장 예상치인 0.35를 모두 밑돌았습니다.



전미활동지수가 '0'인 것은 미국 경제가 역사적인 성장 추세로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는데 이날 수치는 전달보다 경기 확장세가 둔화했다는 의미지만, 역사적 평균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의미입니다.



기존 주택 판매는 4개월 연속 감소했는데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5월 기존주택 판매(계절 조정치)는 전월 대비 3.4% 감소한 연율 541만 채로 집계됐고 이는 전월치 560만 채보다 적었으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는 부합했으며 5월 기존주택 판매 중간 가격은 40만7천600달러로 사상 최초로 4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으며, 에너지 관련주가 5% 이상 올랐고, 임의소비재와 필수소비재, 헬스, 기술, 금융 관련주가 모두 2% 이상 올랐습니다.



켈로그의 주가는 회사가 3개 부문으로 분사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2% 가까이 올랐고 스피릿 항공의 주가는 제트블루가 인수 제안가를 주당 33.50달러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랐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감원 소식을 확인해준 가운데 9%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주가가 일시 반등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다 리서치의 비라지 파텔 글로벌 매크로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이는 여전히 '데드 캣 바운스(장기 하락 후 일시적 반등)'처럼 보인다"라며 올해 잘 나갔던 에너지나 유틸리티 업종을 지난주 투자자들이 기꺼이 내던졌다는 것은 이번 하락세가 후반기에 들어섰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그는 그럼에도 여전히 매도세가 "더 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UBS의 마크 해펠레 최고투자책임자는 마켓워치에 "침체 위험은 커지고 있고, 미국 경제의 연착륙 달성은 점점 어려워 보인다"라고 말했는데 그는 S&P500지수의 내년 순익 추정치를 2%가량 낮췄고, 포워드 주가수익비율(P/E)을 17.9배에서 16.6배로 하향했다고 말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8.1%로 전일의 88.5%에서 높아졌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4포인트(2.71%) 하락한 30.19를 기록했습니다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은 폭락장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일시적으로 매물이 소화되어 가격반등의 틈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장 내 유동성이 빠져나가는 금리인상이 예고되어 있어 반등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고 언제든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 시장은 쉽게 폭락하는 분안한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금리인상을 앞두고 나타난 폭락장에서 반복되는 패턴으로 단투투자자에게는 약간의 수익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손실이 조금 만회되었다는 위안감 밖에 주지 못하는 정도입니다

 

지금은 원금을 지켜 바닥이 지난 시장을 기다릴 때라 오르면 파는 것이 맞는 장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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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DmDcZB_o9Y

안녕하세요

테슬라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존 주식을 3주로 쪼개는 3대1 주식분할을 보고했습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SEC 공시를 통해 3대1 주식분할을 예고했습니다.

 


정규거래를 22.43달러(3.12%) 급락한 696.69달러로 마감한 테슬라는 장 마감 뒤 주식분할 소식을 알리자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는데 정규거래 종가에 비해 6.65달러(0.95%) 상승한 703.34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8월 4일 연례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날 구체적인 주식분할 계획을 공개했는데 주총에서 통과되면 주식분할이 실시됩니다.

 


테슬라는 앞서 3월 올해 연례 주총에서 주식분할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공시에서 테슬라는 주주들로부터 지금보다 40억주를 더 발행하는 방안에 대한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고 현재 테슬라가 발행할 수 있는 최대 주식 발행규모는 20억주입니다.

 


3월말 현재 발행된 주식 수는 10억4000만주 규모로 주총에서 주주들의 승인을 받아 수권자본금을 늘리게 될 수 있습니다

 


주식분할은 기업 가치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지만 주가가 1/3로 줄어들어 주가 상승 기폭제 역할을 해왔는데 주식분할이 기업 성장성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반영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비싸서 매수에 동참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투자기회를 주는 측면도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고가에 차익실현 하려는 기존 투자자들에게 비싼 가격에 매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의 액면분할에서 볼 수 있듯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 그리고 최대주주까지 액면분할 이후 이전 주가로 피크일 때 새로 주주로 참여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조 단위 이상의 매물을 던지고 차익실현에 나서는데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올해에 앞서 아마존과 알파벳이 주식분할에 나선 바 있는데 아마존은 6일부터 1주가 20주로 쪼개진 주식이 거래되고 있고, 구글 모기업 알파벳도 이달초 20대1 주식분할을 결정해 다음달 중순 분할된 주식이 거래될 예정입니다

 


테슬라의 주식분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테슬라는 펜데믹 이후 주가가 폭등하던 2020년 8월 31일에도 5대1 주식분할을 한 바 있습니다.

 


당시 테슬라는 직원들과 투자자들이 테슬라 지분을 더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식분할을 단행한다고 설명했는데 이후 주가는 꾸준히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금리인상에 따른 소비위축 우려에 테슬라 주가는 올들어 30%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 봉쇄로 3월 이후 상하이 공장이 한동안 가동 중단 돼 중국내 생산이 약 한달치 사라졌다고 밝히고 차량용반도체 공급부족에 하반기 생산차질이 불가피하다고 실적발표 때 실토하기도 했습니다.

 


여기다 현대차와 기아 그리고 독일 폭스바겐 등이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 모델을 내놓으면서 지역별로 테슬라의 시장을 잠식해 오고 있어 테슬라가 기존에 갖고 있던 전기차 시장 글로벌 1위 아성이 흔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중패권전쟁이 테슬라의 중국시장 점유율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데 중국 내 테슬라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테슬라가 주가가급락하고 있는데도 1/3 주식분할을 결정한 것은 고가에 차익실현할 기회를 기존주주들에게 주기 위함이고 일론머스크도 보유하고 있는 테슬라 스톡옵션 행사지분을 고가에 차익실현하기 위해 개인투자자들을 유인하기 위한 동인으로 주식분할을 결정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주식분할은 주가상승의 동인으로 작용하기 보다는 물량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참고적으로 우리나라는 액면가주를 선택하고 있어 주식분할을 위해 액면분할을 하지만 미국은 무액면주를 사용하고 있어 주식자체를 분할하는 방식으로 거래가격을 떨어뜨립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테슬라 주식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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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YfPEvT80IM

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트위터 인수 합의를 철회할 수 있다고 주장했슨데 트위터가 가짜 계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머스크는 변호사를 통해 트위터의 최고준법책임자(CLO))에게 서한을 보내 "트위터의 스팸 계정과 가짜 계정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특정 데이터와 정보에 대한 요구를 다시 강조했다."고 밝혔는데 이는트위터가 가짜계정의 존재를 알고 이를 마케팅에 이용했다는 뉘앙스로 들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또 "현재까지 트위터의 행동과 특히 최근 대응에 근거할 때 머스크는 트위터가 인수 합의에 포함된 그의 정보 청구 권리 (그리고 트위터의 상응하는 의무)를 적극적으로 무시하며 위축시키고 있다고 믿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인수 합의에 포함된 트위터의 의무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고 이에 따른 결과로 머스크는 거래를 완료하지 않을 권리와 인수 합의를 철회할 권리를 포함해 모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위터 대변인은 "인수 합의의 조건에 따라 거래를 완료하기 위해 머스크와 협조적으로 정보 공유를 계속하겠다"며 "우리는 거래를 완료하고 합의된 가격과 조건으로 인수 합의를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가 트위터에 가짜 계정에 대한 정보 공개를 재차 강조하며 인수 합의를 무산시킬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트위터는 이날 1.5% 하락한 39.56달러로 마감한 반면 테슬라는 1.6% 오른 714.84달러로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이날 나스닥지수의 상승률 0.4%를 앞서는 것으로 테슬라 주식담보대출로 인해 반대매매 위험이 높아지던 상황에서 인수가 무산될 경우 주식담보도 해제되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는 트위터 인수 합의가 취소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과 더불어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되는데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가 트위터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된 후 40% 가까이 하락했고 같은 기간에 나스닥지수는 17% 가량 하락했습니다.

 

일론머스크의 개인적인 트위터 인수에 테슬라 주식이 담보대출에 이용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웠는데 테슬라 낙폭이 나스닥 지수 하락폭 보다 더 크다는 사실은 이를 간접적으로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번 트위터 인수 무산으로 일론머스크의 테슬라 주식담보대출이 해제될 경우 투자자들이 불안하게 여기는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어 주가반등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 상하이공장이 정상가동해도 글로벌 전기차 시장 경쟁이 격화되고 있어 테슬라의 시장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 수익성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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