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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PMl5uS0XYE

안녕하세요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으로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2원 오른 1293.6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종가 기준으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고 전날 원·달러 환율은 1292.4원에 마감한 바 있습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90.5원에 개장한 이후 1288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달러는 일본 중앙은행(BOJ)이 엔저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에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연준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미 의회에 보낸 통화정책 보고서를 통해 물가안정을 위해 무조건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는 22~23일 열리는 제롬 파월 의장 청문회에서 나올 발언에 따라 다시 한 번 요동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파월 의장은 물가 통제 의지를 드러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려 물가와 원화 가치를 안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데 이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다음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 인상)에 나설 가능성에 대해 물가와 환율, 가계 이자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월말 기준으로 기업 반기실적이 확정되기 때문에 환차익을 보기 위해 원화약세를 추세적으로 용인하는 분위기입니다

 

지난 번 1,290원을 돌파했을 때는 한국은행인지 기획재정부인지 달러를 외환시장에 풀어 원화강세로 추세전환을 시키기도 했습니다

 

6월 말일까지는 1,300원 돌파도 일시적으로 용인하는 분위기 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업반기실적이 확정되면 다시 외환당국의 시장개입이 에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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