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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LZcIVLltz8

안녕하세요

한전기술이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전력에 추가 자구노력을 압박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기업 효율화를 말하면서 한전이 보유한 한전기술 지분의 일부 매각 계획이 다시 부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1일 오전 1시 10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일 대비 7400원(11.08%) 내린 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 회사는 전일에도 4.3% 하락했습니다.



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로 예정됐던 올해 3·4분기 전기요금의 연료비 조정단가 결정을 연기한 것도 악재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추 부총리는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예정에 없던 간담회를 열고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안에 대해 “미흡하다”며 비판했는데 그는 “한전이 애초부터 국민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의 방안을 제시했어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미흡했다”며 “한전의 여러 자구노력 등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전이 누적된 적자를 개선하기 위해 보유 중인 한전기술 지분 65.77%(2513만8694주) 중 14.77%(564만주)를 매각하겠다는 계획이 다시 부각됐는데 이 계획은 지난달 18일 발표됐습니다.



아직 한전이 한전기술 지분 매각 방식 및 시기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금융투자업계는 블록딜 방식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블록딜로 경영권 지분을 제외한 여유지분을 매각할 경우 블록딜을 위한 수요예측일 기준 8% 전후 할인율이 적용될 수 있어 한전기술 주가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전기술20210401 메리츠증권.pdf
1.0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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