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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M9It061Xxg

안녕하세요

농심이 추석 연휴 직후 라면과 스낵의 출고가격을 전격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평균 인상률은 라면은 11.3%, 스낵은 5.7%로 추석 이후 인상되는 품목은 라면 26개, 스낵 23개 브랜드로 주요 제품 인상폭은 출고가 기준 신라면 10.9%, 너구리 9.9%, 새우깡 6.7%, 꿀꽈배기 5.9%입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봉지당 평균 736원에 판매되고 있는 신라면은 약 820원으로, 새우깡은 1100원에서 약 1180원으로 인상하며 각 제품의 실제 판매가격은 유통점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농심은 앞서 지난해 8월과 올해 3월 각각 라면과 스낵 가격을 인상한 바 있지만 일년도 안되어 또 가격인상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농심은 올해 4월 이후 국제 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환율이 상승해 원가부담이 심화되고 있고  특히 올해 2분기 이후 국내 협력업체의 납품가를 인상하면서 농심의 제조원가 부담이 가중됐다는 설명으로 실제로 소맥분·전분 등 원자재 납품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그간 내부적으로 원가절감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는 등 원가인상 압박을 감내해왔지만 2분기 국내에서 적자를 기록할 만큼 가격조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감안해 추석 이후로 늦췄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농심의 실적은 단 한번도 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는데 식품시장이 독과점 시장이라 적자가 날래야 날 수 없는 상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올 해 반기실적 기준으로 적정주가는 약 22만원 정도라 현 주가 대비해서 보면 많이 고평가 된 상태라 실적을 끌어올려야 현 주가가 유지될 수 있기에 추석 후 라면가격 인상에 전격적으로 나선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농심 20220530_미래에셋증권.pdf
0.14MB
농심 20220813 하이투자증권.pdf
0.5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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