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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ZxUBGnUE_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의회에서 침체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12포인트(0.15%) 하락한 30,483.13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90포인트(0.13%) 떨어진 3,759.89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22포인트(0.15%) 밀린 11,053.0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는 강력한 증거가 보일 때까지 지속해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앞으로 몇 달간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가는 강력한 증거를 찾을 것"이라며 "우리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의 속도는 "입수되는 지표와 변화하는 경제 전망에 따라 계속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의원들이 연준이 미국 경제를 경기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고 경고한 데 대해 "연준이 경기 침체를 유발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라면서도 경기 침체에 대해 "확실히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2개 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그는 그러나 노동시장이 매우 타이트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점에서 이를 침체로 볼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커 총재는 7월 회의에서의 금리 인상 폭에 대해서는 0.50%~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면서 지표에 따라 이것이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7월에도 인플레이션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을 시사했는데 그는 이날 기자들에게 "0.75%포인트는 매우 타당한 논의 지점이다"라며 "인플레이션이 우리가 생각한 것만큼 빠르게 떨어지지 않는다면 (우리의) 계속되는 강한 우려와 일치하는 지점이 0.75%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준은 지난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994년 이후 처음으로 0.75%포인트 인상했는데 파월 의장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7월 금리 인상 폭은 "0.50%포인트나 0.75%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경기를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씨티그룹은 이날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을 50%로 상향했고 골드만삭스는 전날 미국의 내년 경기침체 가능성을 기존 15%에서 30%로 상향했습니다.

 

UBS는 전날 미국이나 세계 경제가 내년이나 내후년에 침체에 들어서지는 않겠지만, 경착륙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이달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앞으로 12개월 내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직면할 가능성은 44%로 지난 4월 조사 때의 28%에서 크게 높아졌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해 3.1% 수준까지 떨어졌고 금리 하락은 가격은 상승했다는 의미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 안전자산인 국채에 대한 수요가 커지게 되는데 지난 14일 3.5%를 넘어서며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했던 금리는 1주일 만에 0.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유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에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법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하고, 경기 침체 우려가 반영되면서 배럴당 106달러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S&P500 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가 4% 이상 하락했고, 자재(소재), 산업, 기술, 금융 관련주가 떨어졌는데 부동산, 헬스, 유틸리티 관련주는 1%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우려가 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고 또한 연준의 공격적 긴축이 계속되는 동안에는 위험자산이 지속해서 오르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의회연설은 인플레이션이 잡힐 때까지 금리인상을 멈추지 않겠다는 것이고 일시적인 경기침체에도 금리인상을 멈추지 않겠다는 말로 반드시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연준의 의지를 시장에 알린 것입니다

 

시장 일각에서 연준의 금리인상이 인플레이션보다 경기를 먼저 잡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는데 경기침체까지 각오하고있다는 사실을 파월의장이 확인시켜 준 것으로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 역할에 충실하고 성공할 자신이 있다는 모습으로 비춰졌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3.3%로 전일의 95.7%에서 하락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24포인트(4.11%) 하락한 28.95를 기록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국 메이저 정유사들을 닥달하고 있는데 유정개발에 투자를 늘리고 유류세 한시 폐지를 통해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 유권자들이 기름값이 떨어졌다는 확실한 느낌을 받길 원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은 사우디로 날아가 OPEC의 증산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져 국제유가는 빠르게 안정세로 돌아서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더해 트럼프 정부가 부과한 대중국 관세를 인하해 미국 서민들이 사용하는 값싼 중국산 제품이 다시 돌아오게 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꺽이게 하고 있습니다

 

도널드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이 일자리를 볼모로 혐오와 저주의 목소리로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관세는 부메랑이 되어 미국 서민들의 생활비용을 올라가게 만들었고 미국 부자들의 배만 불린 정책이 되었습니다

 

자유무약에 역행하는 멍청한 정책을 미국인들이 선택해 스스로 자해공갈단 역할을 자임한 것인데 자해만 되었지만 공갈은 먹히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멍청한 정책은 철회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저렴하고 질 좋은 제품을 우리 중소기업들이 중국에 공장을 갖고 만들어 미국에 수출한 것인데 백인쓰레기들을 선동한 트럼프 대통령의 바보같은 정책에 우리도 피해를 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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