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YgEPMOUTEzU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9월에도 적자를 내며 6개월 연속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있는데 이는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무려 25년만에 처음으로 외환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 ‘9월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2.8% 상승한 574억6000만달러, 수입은 18.6% 오른 612억3000만달러로 나타났는데 이로써 무역수지는 37억7000만달러(한화 5조421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지난 4월부터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데 6개월 이상 연속 적자는 지난 1995년 1월부터 1997년 5월 이후 25년여만인데 다만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지난 8월(94억9000만달러)과 비교해 상당폭(60.3%) 축소된 것 모양새로 대중 무역수지가 지난달 6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 5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한 것이 기여한 모습입니다

 

현재 6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는 무역적자는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고유가로 에너지 수입과 각종 원자재 수입가격이 급등하면서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출은 기존의 9월 최고실적인 지난해 9월(559억달러) 대비 15억달러 넘게 웃돌아 9월 최고 실적을 경신했고 이로써 수출은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상태에서 무역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철강 그리고 유화에서 수출감소가 두드러지게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로부터 중간재를 수입해 완제품을 만드는 중국 공장의 봉쇄로 인해 중국시장이 저조한 것이 수출둔화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미국과 인도, 아세안 등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고 중국과 유럽연합(EU)의 경기침체로 수출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6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는 경상수지에도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데 외환보유고도 줄고 있는 상황이라 제2의 외환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1달러가 아쉬운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외교에서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을 48초 만나기 위해 사용한 1억 달러와 여기에 참석하느라 세금을 들여 사전에 준비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한 외교행사들에 들어간 달러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씨의 초호화 외유에 들어간 세금만 아꼈어도 외환보유액이 이렇게 빠르게 줄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취임 초 참석한 나토정상회담에서 탈중국선언을 한 대통령실 경제수석의 멍청한 자신감에 대중국 무역이 더 어려워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의 무능이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아 한심할 따름입니다

220921 22년 9월 1일 - 9월 20일 수출입 현황.hwp
0.32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