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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슬라가 방향 조정 관련 부품인 스티어링 너클 문제로 중국에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 차량을 리콜합니다.



4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2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생산된 모델Y 2만1천599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진행합니다.



테슬라는 해당 차량의 스티어링 너클이 설계 요구를 충족하지 못해 극단적 힘을 받을 때 변형되거나 끊어져 운행 제어에 영향을 미쳐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 스티어링 너클은 핸들의 조작에 따라 바퀴를 움직이게 하는 부품입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리콜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테슬라의 판매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 테슬라에 중국은 미국 다음으로 중요한 시장입니다.



신(新)냉전으로 평가받는 미국과 중국 간 갈등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중국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3분기 테슬라의 중국 지역 매출은 90억1천500만 달러(약 10조7천억원)로 전체 글로벌 매출의 25%에 해당합니다

 

미중무역전쟁이 다시 격화되면서 미국 관공서에 테슬라차가 들어오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데 국가 주요시설의 비밀이 테슬라 전기차의 카메라와 각종 전자장비를 통해 미국에 정보가 유출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국 정부의 보이지 않는 무역장벽이 생기면서 중국인들이 테슬라차를 기피하기 시작했는데 이번 3분기 실적까지는 과거 주문한 테슬라의 밀어내기 실적이었다면 향후 실적은 현재 중국시장에서 테슬라의 판매량을 예상할 수 있는 숫자가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테슬라는 중국산 테슬라 전기차 모델에 대해 큰 폭의 가격할인으로 판매율을 높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격화될수록 미국산 제품에 대한 반감이 생겨나고 있기는 하지만 테슬라 차량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만들고 있어 이런 반감이 덜 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중국 정부가 보이지 않는 규제를 하면서 중국 내 테슬라 차량 판매가 급감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 과정에 대규모 리콜을 진행하는 것이라 중국 소비자들의 대응 이 어떨까 궁금해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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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리비안
테슬라

안녕하세요

미국 시장에서 주가 조정을 받던 전기차 업체들이 일제히 반등하며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테슬라가 4% 가까이 급등해 다시 ‘천백슬라’가 됐고, 지난 이틀간 폭락했던 루시드는 17% 이상 폭등해 이틀간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으며, 테슬라의 대항마로 일컬어지는 리비안도 4%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71% 급등한 1137.06 달러를 기록했고 이로써 테슬라는 지난 일주일간 10% 정도 급등했습니다

 

테슬라가 이날 급등한 이유는 전세계 투자자들이 전기차에 대해 ‘묻지마 투자’를 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사실 전일 미국의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는 28개 자동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뢰도 조사에서 일본 도요타의 렉서스가 1위, 테슬라는 27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고 또 JP모간이 주식 사기 혐의로 테슬라를 고발하는 등 테슬라는 악재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악재에도 전기차에 대한 ‘묻지마 투자’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전문가들은 어차피 전기차가 대세이기 때문에 테슬라 주가가 향후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가 단기간에 팔아치운 테슬라 주식을 받은 기관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이를 비싸게 받아줄 개인투자자들이 있어야 수익이 나기 때문에 긍정적인 기사들이 아로도록 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악재속에 주가가 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는 투자전문 매체 배런스와 인터뷰에서 “5년 내 미국 자동차 시장의 20%~25%는 전기차가 차지할 것”이라며 “전기차가 대세”라고 주장했는데 그 만큼 전기차의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내연기관차를 축출하며 시장을 넓히고 있는데 기존 완성차업체에서도 전기차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기차 모델들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인 루시드나 리비안이 기존 완성차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완성차 업체들은 길게는 100년 짧게는 6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기업들이라 다양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기업들로 업력을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의 주가는 17% 폭등하며 시총 900억 달러를 돌파했는데 이날 루시드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7.34% 폭등한 55.2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루시드가 첫 매장을 개설하고, 루시드의 대표차종인 ‘루시드 에어’가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기 때문인데 루시드는 전세계 투자자들이 전기차에 대한 '묻지마 투자'를 하자 최근 들어 급등했다가 전일과 전전일에는 조정을 받았었는데 루시드의 주가는 전일 뉴욕증시에서 10.47% 폭락했었고 전전일에도 5.33% 급락했었는데 오늘 단번에 떨어진 주가를 다 만회하고 더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리비안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23% 급등한 128.60달러를 기록했는데 리비안도 전일과 전전일 급락했으나 이날 급락세를 끊고 상승 반전하는데 성공했는데 리비안은 지난 수요일(10일) 상장한 뒤 5거래일 연속 폭등하다 전일과 전전일에 조정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기대감 만으로 오른 주가라 실적이 뒷받침 되지 않기 때문에 불안불안한 모습입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1위 테슬라도 전기차 전용플랫폼을 구축한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 독일 폭스바겐과 다임러 메르세데스 벤츠 등이 전기차 모델을 내놓으면서 그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데 전기차 시장을 선점했다곤 하지만 완성차 대량생산의 경험과 역량을 축적하고 있는 기존 완성차들이 전기차 스타트업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결국 루시드나 리비안은 대중차가 아닌 고급차 시장에서 틈새시장에 살아남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주가는 기대감이 쌓아올린 모래성과 같아서 실적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언제간 세찬 바람이 몰려오면 신기로와 같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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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보유 지분 추가 매도를 시사하면서 테슬라의 주가가 15일(현지시간) 장중 ‘900슬라’로 밀리는모습을 보였는데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겨우 천슬라를 지켜내는 모습입니다.

 

테슬라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장보다 1.94% 하락한 1013.39달러로 장을 마감했는데 간신히 ‘천슬라’ 간판을 지켰지만 장중 한때 978.64달러까지 주저앉으면서 시가총액 1조 달러가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머스크는 전날 부유세를 촉구하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소속·버몬트) 트위터 글에 댓글을 달아 "아직 살아있었네"라고 하고 “주식을 더 팔까요? 말만 하세요”고 비아냥 댔습니다.

 

지난 6일 테슬라 보유 지분 10% 매각 여부를 묻는 트윗을 올리고, 실제로 69억 달러(8조1000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했던 머스크가 다시 한번 주식 매도를 시사하면서 테슬라 주가도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테슬라는 지난달 25일 3분기 실적 호조와 렌터카 업체 허츠의 전기차 10만대 구매라는 소문에 힘입어 시장가치 1조 달러, 주가 ‘천슬라’ 고지에 올랐는데 하지만, 머스크는 최근 미국 정치권의 억만장자세 논의를 표면적인 이유로 내세우며 테슬라 보유 지분 10%를 처분하겠다고 했고 실제로 주식매도에 착수하면서 주가는 지난 8일부터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주 테슬라 주식 636만 주를 팔았고 보유 지분 10% 처분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선 약 1000만주를 더 팔 수 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아주 교활한 수법을 써서 주식매도의 먕분을 획득한 것으로 미국 민주당 정부의 부자증세를 명분으로 일반인을 상대로한 SNS에서 세금납부를 위한 주식매도 설문조사를 했고 24시간 진행된 일반인 상대 연론조사에서 주식매각 찬성이 많다는 결론에 바로 주식매도에 착수해 8조원대 매각차익을 챙기고 있는 것입니다

 

테슬라의 최대주주가 주식매도에 나섰다는 사실로도 주가에 부담이 되는데 주주들의 비난을 미국 민주당 부자증세로 책임을 돌리는 교활한 수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대주주도 투자자로써 언제든지 주식매각을 통해 차익을 실현할 수 있언야 하지만 그의 이번 매도는 테슬라 주주들을 향한 설문조사가 아니라 일반인을 상대로 한 조사였다는 측면에서 비열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지금 주가 폭락으로 뒤늦게 테슬라 매수에 나선 개인투자자들만 상투에 물리게 된 것이기 때문인데 지금 테슬라 실적은 과거 주문받았던 물량을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해 내면서 달성된 것으로 중국시장에서 테슬라 퇴출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라 향후 실적을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론머스크는 가장 비쌀 때 주식을 팔아 천문학적인 금액을 손에 쥐게 된 것입니다

 

일론머스크에게 테슬라 주주들은 그저 미국 민주당의 부자증세에 대한 방패막이 볼모로 밖에 안 보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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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Q3-2021-Quarterly-Updat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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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전기트럭

안녕하세요

나스닥 시장에 이름을 새로올린 미국 전기차 리비안의 주가행진이 거침없는 모습입니다

 

테슬라의 대항마라는 말을 듣는 제2의 테슬라 리비안은 상장 이틀만에 공모가격의 50%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고 싯가총액에서 100년 역사의 미국GM을 훌쩍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비안 주가는 11일(현지시간) 전날보다 22.10% 오른 122.99달러에 마감했는데 뉴욕증시 데뷔 첫날인 10일에도 공모가 대비 29.14% 상승한 100.73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주가가 상장 후 이틀간 57.6% 급등한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친환경 자동차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고 평가했는데 미국 투자자들이 테슬라에서 학습효과를 갖고 있어 리비안에 대해 묻지마 매수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리비안의 시가총액은 1048억달러(약 123조원)로 포드(781억달러)와 GM(897억달러)을 추월했는데 리비안보다 시총이 큰 자동차 업체는 테슬라 도요타 폭스바겐 다임러뿐으로 신생업체 리비안에 시총을 따라잡히자 메리 배라 GM 최고경영자(CEO)도 적잖이 당황한 모습인데 배라 CEO는 “GM이 너무 저평가된 것”이라고 애둘러 말해 100년 역사의 미국 자동차의 상징이 바뀌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리비안은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인 로버트 스캐린지 CEO가 2009년 설립했는데 전기차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아마존 포드 등으로부터 약 105억달러를 투자받았는데 아마존은 리비안 지분 18.9%를, 포드는 12.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캐린지 CEO는 리비안의 클래스A 주식 1.1%와 클래스B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는데 클래스A 주식은 주당 1표의 의결권이 있지만 클래스B 주식은 주당 10표의 의결권을 갖고 있어 적대적 M&A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나스닥에 상장하고 승승장구하는 동안 전기차 시장 1위 테슬라 주가는 죽을 쓰고 있는데 일론머스크 CEO가 SNS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실천에 옮겼기 때문으로 머스크는 주식 63만 9737주를 6억 8700만 달러(약 8103억원)에 매각했습니다

 

일론머스크가 테슬라 주주들과 상관이 있는지도 알 수 없는 불특정 다수에게 SNS로 세금 납부를 위한 주식매각 여부를 물은 것은 직전까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던 테슬라 주식을 매각하려는 명분을 얻기 위한 것으로 설문조가 결과가 나오자 마자 주가는 폭락하는 모습을 보여 실제 매각이 이뤄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고 3일간 일론머스크는 지난 8일 215만 4572주의 스톡옵션을 행사해 세금납부를 위해 93만 4000주를 약 11억달러에 매각하였고 9일과 10일에도 총 360만주를 팔아 57억달러(약 6조 7000억원)를 현금화 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여전히 1억 6700만주를보유하고 있어 그가 SNS에서 밝힌 10% 지분 매각을 위해서는 추가로 매도물량이 더 나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일론머스크의 테슬라 주식매각은 미국 민주당 정부의 부자증세에 항의하는 뜻도 담고 있는데 자신과 같은 초부자들이 세금 납부를 위해 주식을 팔 경우 주가가 떨어져 소액투자를 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손해를 본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주려는 의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공교롭게도 일론머스크의 테슬라 주식매도와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상장이 맞물리면 두 기업의 주가움직임이 대비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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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IPO

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테슬라 CEO 일론머스크가 세금을 내기 위해 보유주식 10%를 매각할 지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매각이 우세한 결과가 나오자 일론머스크는 실제 주식 매각에 나설 것으로 여겨져 테슬라 투자자들이 매도가 나왔는데 여기다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나스닥 상장과 맞물려 테슬라에서 차익실현한 투자자들이 대거 리비안 IPO에 몰려가는 모습이라 테슬라 주식에 투매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일론머스크가 바보가 아닌데 이런 시기에 이런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가 폭락을 가져오게 했을까요?

 

일론머스크는 자신의 말처럼 회사로부터 어떠한 임금도 받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고 있는데 하지만 그가 보유한 테슬라 주식의 가치가 오르면서 그는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부자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보유지분의 약 10%를 매각할 명분을 얻은 것으로 이는 그가 처음으로 테슬라에 투자해 투자수익을 얻은 것으로 이미 그의 동생과 가족, 지인 등은 테슬라 싯가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했을 때부터 매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론머스크는 최대주주로 주식매도에 신중할 수 밖에 없는데 도덕적 비난에서 비켜날 수 있는 방법으로 SNS의 설문조사라는 아주 영악한 방법을 고안해 낸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일론머스크가 세금을 내겠다는 명분을 갖고 소득을 발생시키기 위해 그의 보유지분 약 10%를 매각하면 약 320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각해야 하는데 당연히 주가는 폭락하고 피해는 테슬라 주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테슬라 주주들은 조 바이든 정부의 부자증세에 대해 불만을 들러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일론머스크는 주식 매각에 명분을 얻고 부자증세를 추진하고 있는 미국 민주당 정부인 조바이든 정부를 비난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그가 실제로 주식을 매각한다면 약 320억 달러 중 세금을 제외하고 약 160억달러에서 200억 달러 정도를 손에 쥐게 되는데 이는 순소득으로 일론머스크의 몫이 될 것입니다

 

일론머스크가 SNS를 통해 세금납부를 위하 주식매도를 설문조사한 것은 테슬라 주주들에게 물었다면 주가하락을 우려해 주식매각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았겠지만 일반인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는 주식매도의견이 높게 나올 가능성이 컸기 때문일 겁니다

 

여기다 아마존이 투자한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나스닥 IPO와 겹치면서 테슬라 주가는 더 큰 폭으로 폭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아직 일론머스크가 주식을 매각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공포가 만든 투매가 주요했습니다

 

이런 이벤트적인 폭락은 이성을 차린 투자자들이 다시 사들이면서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데 리비안 IPO로 전기차의 헤게모니가 테슬라에서 리비안으로 분산되는 모습이라 당분간은 테슬라주가도 숨고르기에 허덕일 것 같습니다

 

리비안의 상장 타이밍이 절묘했는데 IPO시 800억 달러 규모로 시장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시작은 긍정적이라 생각되는데 상장 후 주가흐름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삼성SDI가 리비안에 전기차배터리를 납품하고 있어 관련주들의 움직임도 관심권에 두고 봐야 할 시기입니다

 

과연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상장 후 새로운 역사를 써 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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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뉴욕증시가 인프라법 통과에 힘입어 소폭 상승,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27포인트(0.29%) 오른 36,432.22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17포인트(0.09%) 오른 4,701.7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77포인트(0.07%) 오른 15,982.36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3대 지수 모두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동반 작성했고 S&P 500 지수는 최초로 4,700선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5일 밤 미 하원이 낙후된 물적 인프라 개선을 위해 1조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는 내용의 인프라 예산법안을 처리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천문학적인 예산 지출이 인프라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 덕분인데 이날 건설장비 제조업체인 캐터필러는 4.1% 상승했고, 중장비 업체 존디어는 1.6% 올랐습니다.

 

반도체 제조사인 AMD도 새 반도체 라인 공개와 메타(옛 페이스북)와의 계약 발표에 힘입어 10.1% 급등했는데 다만 계속해서 커지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이에 따른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으면서 이날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중앙은행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2인자'로 꼽히는 리처드 클래리다 부의장을 포함해 다수 고위인사는 이날 이르면 내년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미국시장에서 테이퍼링은 시작되어도 금리인상은 내년 하반기라는 인식에 시장에 넘쳐나는 유동성 잔치를 만끽하는 모습입니다

 

과잉 유동성이 자산버블을 어디까지 만들 수 있는지 흥청망청이며 즐기고 있는 것인데 주가에 낀 버블이 터지기 전에 폭탄돌리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론머스크가 비싸질데로 비싸진 테슬라 주식 매각을 위한 명분쌓기로 아무 상관도 없는 일반인들을 상대로 주식매각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하고 그 결과로 주식을 매각하겠다고 나선 것은 최대주주로 주식매각의 명분을 쌓고 도덕적 비난을 피해가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는 모습에서 지금의 상황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나보다 더 비싸게 사 줄 바보가 있는 한 주가는 오른다는 증시격언처럼 지금 마지막 바보를 선택하는 폭탄돌리기가 이뤄지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지수관련 대형주들은 기관투자자들도 차익실현을 위해 흥청망청한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는 모습인데 개인투자자들이 상투를 잡아도 잡은 것을 못 느끼게 사상 최고치 경신으로 일종에 술취한 정신상태를 만들고 있는 겁니다

 

결론은 금리인상을 통해 시중 과잉 유동성을 중앙은행이 빨아들일 것이고 이는 곧 내 뒤에 더 비싸게 사줄 바보의 주머니에 돈이 없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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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는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트윗 한방에 주당 1100달러대로 주저앉았습니다.



8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92% 하락한 1162.00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전거래일 종가(1222.09달러)까지는 이른바 ‘천이백슬라’를 유지했으나, 다시 ‘천백슬라’로 내려앉은 것인데 지난달 29일(1114.00달러) 이후 최저치입니다.



장중에는 1133.00달러까지 내렸는데 지난 1일(1118.66달러) 이후 장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1100달러까지 위태로워진 셈입니다.

 

테슬라는 불과 2거래일 전인 4일 당시 장중 1243.49달러까지 치솟을 정도로 고공행진을 했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갑자기 빠진 것은 머스크가 날린 트윗 때문인데 머스크는 6일 오후 트위터에 “최근 미실현 이익이 조세 회피 수단이 되고 있다는데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며 “이에 나의 테슬라 주식 10%를 파는 방안을 제안한다”는 글과 함께 이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올렸고 24시간 진행된 이번 설문에는 찬성이 57.9% 반대는 42.1%로 나와 주식매각이 이뤄질 수 있는 명분을 얻었습니다.



그는 “어떤 결과가 나오든 설문을 따를 것”이라고 했기 때문인데 갖고 있는 재산이 주식밖에 없기 때문에 세금을 내려면 주식을 매각해야 한다는 이유입니다.



만약 설문 결과에 따라 머스크가 10% 주식을 매각할 경우 테슬라 주식 물량이 넘쳐 주가는 단기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데 머스크가 보유한 테슬라 주식 1억7050만주로 이 가운데 10%는 210억달러(약 25조원·5일 종가 기준)에 달 합니다.



로이터는 “투자자들이 (테슬라 주식 매도를 통해) 이런 사태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는데 이 만한 물량을 시장에 한꺼번에 쏟아낸다면 주가급락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블록딜을 통해 단계적으로 매각할 가능성이 큰데 영악한 일론머스크는 지금 테슬라 주가가 고점을 찍고 있다고 판단해 주식 매각 명분을 일반주주들의 의견으로 둔갑시키는 재주를 보여준 것입니다

 

일론머스크가 테슬라 주가가 가장 높을 때 일부 차익실현해 투자재원으로 활용하고 싶어도 그의 매각을 시장이 알아차리면 주가 폭락을 면키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매각하는 것은 시장이 이미 주식 매각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충격도 덜하고 매각에 따른 도덕적 비난도 피해갈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일론머스크는 진짜 천재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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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6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자신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의 10%를 매각해 현금화할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개시했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오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최근 들어 미실현 이익이 조세회피 수단이 되고 있다는 것과 관련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이에 내 테슬라 주식 10%를 매각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말했는데 자신이 회사로부터 월급도 받지 않고 있어 탈세를 하면서 주가 상승으로 부를 쌓고 있다는 비난에 트위터로 답을 한 것입니다.

 

머스크의 트위터에는 테슬라 보유주식 매각을 지지하는지 묻는 설문이 첨부되어 있는데 머스크는 "어떤 결론이 나오든 설문 결과를 따를 것"이라면서 "주지할 점은 나는 어디에서도 현금으로 월급이나 보너스를 받지 않으며 주식만 갖고 있을 뿐이어서 세금을 내려면 주식을 팔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6천255만 명에 이르는 팔로워와 네티즌들의 판단에 지분 매각 여부를 전적으로 맡기겠다는 이야기로 실제 설문조사에 사람들이 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설문에는 개시 약 두 시간 만에 91만7천여 명이 참여했는데 현재까지는 머스크가 테슬라 지분을 일부 매각하는데 찬성하는 비율이 54.6%, 반대하는 비율이 45.4% 정도로 매도가 약간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문은 2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의회에서 극부유층의 주식과 채권 등 자산에 세금을 매기는 '억만장자세'가 제안된 상황에서 머스크가 설문을 올렸다는 점을 지적했는데 세계 최대 부자인 머스크는 최근 재산이 급증하면서 억만장자세의 주요 표적이 된 것에 불만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현재 머스크의 순자산은 3천380억 달러(약 401조원)로 추산됩니다.

 

미국 의회가 초부자들에 대한 증세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워런버핏과 빌게이츠 등의 부자들은 찬성하고 기꺼이 세금을 더 내겠다고 하고 있지만 일론 머스크나 마크 저커버그 같은 경우는 부자증세에 공공연히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테슬라 주식 10% 매각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올리는 것은 주식매각에 대한 결과가 나온다면 주식을 비싼 가격에 차익실현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기는 것이고 이를 통해 신규 투자비를 마련할 수 있는 것입니다

 

테슬라 주가가 가장 비쌀 때 팔 수 있는 명분을 얻기 위해 세금 이슈를 이용하고 있다는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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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3Q2021-Earnings-Press-Releas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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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가 어제 미국 증시를 들썩였는데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를 따라잡을 것이란 기대감을 높여주는 실적데이타를 공개하고 또 배당이라고는 없는 테슬라와 달리 오랜 기업답게 배당 지급도 재개하면서 투자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포드 지휘봉을 잡은 짐 팔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 CNBC 유명 주식 해설가 짐 크레이머는 포드가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숙적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크레이머는 28일(현지시간) 팔리 CEO가 전기픽업트럭을 앞세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 도전할 것이라면서 머스크를 "묻어버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자동차 시장 베스트셀러인 포드의 F-150 라이트닝 트럭 전기버전은 지난 5월 선보인데 이어 내년에는 시판에 들어갈 전망인데 크레이머가 포드를 테슬라 대항마로 꼽은 이유는 포드 역시 테슬라처럼 반도체 품귀난으로 크게 고통받지 않았다는 점 때문입니다.



포드는 27일 장 마감 뒤 매출, 순익 모두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도는 탄탄한 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 자동차 매출이 비록 지난해 3분기 347억 달러에 비해 5% 줄어든 332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매출은 25%, 순익은 40% 급감한 제너럴모터스(GM)와 크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장 전망치 325억4000만 달러도 웃도는 수치를 공개했습니다.



순익 역시 조정치를 기준으로 지난해 3분기 24억 달러에서 18억 달러, 주당 51 센트로 줄기는 했지만 GM만큼 큰 폭의 감소세는 아니었고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주당 27 센트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크레이머는 팔리 CEO가 어떻게 부품을 조달할지를 잘 알고 있다면서 그가 각 반도체 업체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포드 주가가 올들어 2배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추가 상승에 무게를 싣고 있는데 포드가 계속해서 비용절감에 성공하고, 전기차도 쏟아내고 있어 시장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웰스파고의 콜린 랭건 애널리스트는 28일 포드 목표주가를 17 달러에서 19 달러로 상향조정했는데 27일 종가 대비 약 10% 높은 수준으로 '매수' 추천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랭건은 반도체 공급이 정상 수준을 회복하고, 새 제품 라인업이 갖춰지면 포드 실적은 더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제프리스의 필립 하우초이도 포드 '매수' 추천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5 달러에서 17 달러로 높여잡았는데 하우초이는 포드가 GM보다 더 나은 성장 발판을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포드가 테슬라와 달리 배당을 재개한 점도 주가 추가 상승 기대감을 높이는 배경인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포드가 27일 실적발표에서 실적전망을 크게 높인데다 분기 배당도 재개하기로 함에 따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포드는 반도체 품귀난 등 부품공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90억~100억 달러에서 105억~115억 달러로 상향조정했고 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불확실성을 이유로 중단했던 분기 배당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드는 지난해 3월 유사시를 대비한 현금 확보를 위해 분기배당을 중단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한편 포드 주가는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8.70% 급등한 16.8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테슬라의 1천달러가 넘는 주가에 비해 미국 포드의 16달러 주가는 초라하기 그지 얺어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가에 일반 미국인들의 투자가 많이 이뤄지는 주식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테슬라는 주가가 계속 오르는 한 배당을 할 필요도 없는데 이전에 MS같은 기술주들이 어느 정도 성장이 둔화된 이후에 배당을 시작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미국 포드가 본격적으로 전기차를 생산하면서 테슬라의 시장을 잠식해 들어가고 있어 테슬라 주가 고공행진이 점점 끝에 다가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미국GM과 확실하게 차별화를 보여준 미국 포드가 화려하게 컴백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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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대표적 전기차업체인 테슬라의 주가가 1000달러를 돌파해 마침내 ‘천슬라’를 달성했고 시총도 1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12.66% 폭등한 1024.86달러를 기록했는데 테슬라가 1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가 급등으로 테슬라의 시총은 1조 달러를 넘어섰는데 이날 마감가 기준 테슬라의 시총은 1조270억 달러입니다.

 

시총 1조 달러는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모회사 알파벳만 보유한 대기록으로, 테슬라는 전기차 업체 중 처음으로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22일에도 1.75% 상승한 909.68달러를 기록, 10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는데 900달러를 돌파한지 1거래일만에 1000달러마저 돌파한 것입니다.

 

이날 테슬라 주가가 급등한 것은 렌터카 업체 허츠가 테슬라 전기차 10만 대를 주문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인데 허츠는 2022년 말까지 테슬라의 보급형 세단 '모델3' 10만대를 구매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허츠는 성명을 통해 전기차가 렌터카 시장에서 점점 더 주류의 위치로 이동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렌터카용 전기차를 선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이뿐 아니라 지난 3분기 사상최고의 실적을 올렸는데 테슬라는 지난 3분기 반도체 공급난에도 16억2000만 달러 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한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1조 달러 돌파를 자축했습니다.

 

테슬라의 실적이 확실히 흑자기조로 돌아서는 모습인데 중국시장이 아니더라도 전기차 판매에 있어 경쟁력이 있다는 사실을 허츠의 렌트카 10만대 주문이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싯가총액 1조 달러라는 대기록을 세운 테슬라 주식을 돈나무 누님이 너무 일찍 팔았다는 후회를 할 것 같네요

 

일론머스크는 진짜 운이 좋은 사업가이던가 아니면 진짜 천재사업가이던가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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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Q3-2021-Quarterly-Updat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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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0일(현지시간) 예상대로 사상최대 실적을 공개했는데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크게 넘어서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공개했습니다.



CNBC, 로이터, 월스트리트저널(WSJ),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심각한 반도체 부족 속에서도 사상최대 매출과 순익을 달성했는데 매출은 137억6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87억7000만 달러를 크게 넘어서고 시장 예상치 136억 달러도 넘어서는 수치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 3억3100만 달러에서 올해에는 16억2000만 달러로 순익의 증가세는 어닝 서프라이즈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 폭증을 보여주었는데 역시 시장 전망치 13억60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조정치를 기준으로 한 주당 순익은 1.86 달러로 시장 예상치 1.59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테슬라가 여러 나라 곳곳에 공급망이 분산돼 있는 기존 자동차 업체들과 달리 비교적 수직에 가까운 공급망 체제를 갖춘 것이 부품 공급에서 다른 업체들에 비해 우위를 점한 배경으로 꼽히고 또 자체 반도체 개발과 이 반도체 구동이 가능하도록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것이 심각한 반도체 대란을 비켜가게 해 준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앞서 9일 3분기 자동차 고객 인도 통계를 발표하며 일찌감치 실적 기대감을 높였는데 다른 업체들이 반도체 부족으로 심각한 생산 차질을 빚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테슬라는 자동차 생산과 인도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 자동차 업체들에 비해 덩치가 작은 점이 차량용반도체 위기를 극복하는데 더 쉬웠을 수는 있지만 자체 반도체 개발 등으로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 주효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슬라는 올 3분기 고객들에게 모두 24만1300대를 인도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극심한 반도체 부족 속에서도 1년 전보다 인도 규모가 73% 폭증했습니다.



크레딧스위스(CS)의 댄 레비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반도체 확보에서 더 유연한 대응능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테슬라는 이같은 유연함을 바탕으로 4분기에도 급격한 생산 확대가 가능할 전망인데 팩트세트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올 4분기 테슬라 자동차 인도 대수가 약 26만6000대 수준으로 3분기 인도대수보다도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테슬라가 약속한 올해 자동차 인도 대수 목표치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보이는데 테슬라는 앞서 올해 자동차 인도 대수를 지난해 수준보다 50% 더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지난해 인도 대수는 약 50만대 수준이었습니다.



이미 올 3분기까지 약 62만7500대를 인도한 터라 애널리스트들의 예상대로 4분기에 26만6000대가 인도되면 올해 모두 89만3500대를 고객들에게 인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목표치 약 75만대를 크게 뛰어넘는 규모입니다.



테슬라는 마진율도 높이고 있는데 영업마진이 지난해 3분기 9.2%, 올 2분기 11.0%에서 3분기에는 14.6%로 높아졌습니다.



테슬라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비용절감 속도가 가팔라 영업마진이 사상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테슬라 주가는 이날 정규 거래에서 전일비 1.53 달러(0.18%) 오른 865.80 달러로 마감했습니다.

 

테슬라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를 잘 극복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테슬라의 규모가 다른 완성차 업체들보다 작고 모델수도 적어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고 다른 완성차 보다 차량용 반도체 가격을 후하게 처주면서 반도체 수급에 문제가 없었던 측면이 주요했습니다

지금 테슬라의 실적호전은 과거에 주문 받았던 것을 밀어내고 있는 것으로 문제는 중국에서 일고 있는 규제와 중국 소비자의 불매운동 등으로 중국시장에서 테슬라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으로 이는 테슬라의 성장성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여기다 독일 폭스바겐과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가 전기차 전용플랫폼을 개발해 전기차 모델을 시장에 내놓고 있는 것은 테슬라에게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으로 테슬라의 시대가 멀지 않아 저물 것이라는 위기감을 갖게 합니다

 

테슬라의 3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인데도 시장은 환호하지 않은 이유가 바로 이런 위험이 당면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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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힘입어 1조 원이 넘는 평가이익을 올렸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가상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 등은 14일(현지시간) 전 세계 기업의 가상화폐 투자 현황을 집계하는 사이트 `비트코인 트레저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비트코인 트레저리에 따르면 테슬라의 현재 비트코인 보유량은 4만3천200개이고 비트코인 가격 5만8천 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총 가치는 25억 달러입니다.



테슬라가 지난 2월 15억 달러어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발표했던 것과 비교하면 비트코인 평가이익은 10억 달러(1조1천800억 원)인 셈으로 비트코인 평가이익은 테슬라의 지난 2분기 순이익과도 맞먹는 규모인데 테슬라는 2분기 전기차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처음으로 순익 1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3일 한때 5만8천 달러를 넘었고 현재 5만7천 달러 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평가이익이 늘더라도 테슬라 재무제표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데 현재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미국 회계 규정상 달러와 같은 현금이 아니라 무형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비트코인 현재 시세가 매입가격과 비교해 하락하면 손상차손 처리를 하고 비용으로 반영해야 합니다.



반대로 비트코인이 매입가보다 오를 경우 무형자산인 비트코인을 실제 매도해서 차익을 실현할 때까지는 장부에 이익으로 반영되지 않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3월 비트코인을 통한 전기차 구매 결제를 허용했으나 머스크는 5월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비트코인 결제를 돌연 중단했고 이후 오락가락 행보로 비판을 받은 머스크는 지난 7월 가상화폐 관련 행사에서 비트코인 결제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고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도 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분기 테슬라의 흑자전환은 비트코인 매도에 기인한 측면이 있고 이번 3분기에도 그런 현상이 재현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금 테슬라의 실적은 중국 내 반테슬라 흐름과도 역행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은 과거에 주문받은 물량을 지금 밀어내고 있기 때문에 나타난 착시현상으로 테슬라의 전기차 실적은 주력시장인 중국시장에서 퇴출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주요 경쟁 완성차에서 전기차 플랫폼의 전기차 모델을 쏟아내면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가 스톡옵션에서 유리한 위치를 접하려고 비트코인을 이용해 테슬라 재무제표에 분식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런 착시현상은 테슬라의 가치에 버블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돈나무누나인 캐시우드가 일부지만 테슬라를 매각하기 시작한 것은 장기적으로 테슬라의 경쟁력이 끝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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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3분기에 24만1300대를 세계 고객에게 인도해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테슬라는 2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3분기 인도 실적을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3분기 인도량은 작년 동기와 비교해 73% 증가했고 올해 2분기보다 20% 늘었는데 이는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22만9242대, 데이터 제공업체 팩트셋 추정치 22만7000대를 뛰어넘는 수치로 테슬라 전기차 인도량은 6분기 연속 상승세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테슬라가 경쟁사들보다 반도체 칩 공급 위기를 더 잘 견뎌냈다”고 전했고, 블룸버그 통신은 “공급망 문제에 따른 생산 제한으로 판매가 부진했던 자동차 업계와 비교해 좋은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테슬라 중국 공장에서 유럽으로 수출 물량이 늘어난데다 저렴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를 시장에 내놓은 것이 3분기 인도량 증가에 도움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테슬라에 따르면 보급형 세단 ‘모델3’와 SUV ‘모델Y’ 인도량은 23만2025대, 고급형 세단 ‘모델S’와 SUV ‘모델X’ 인도량은 9275대였습니다.

중국시장에서 테슬라에 대한 견제가 있기 때문에 지금의 상승세가 이어진다고 예상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경쟁 기업들의 전기차 생산량이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 오히려 테슬라에게는 전화위복이 되고 있는데 지금 고객인도되는 물량은 이번 분기 매출이 일어난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주문한 물량으로 쌓여 있는 물량을 밀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시장의 테슬라 불매운동이 영향을 미치는 4분기 이후 테슬라의 실적이 더 궁금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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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28일(현지 시각 ) 뉴욕 주식시장의 폭락에도 소폭 하락에 그치며 선방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장중 3% 넘게 급락하며 주요 지수보다 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장 후반 낙폭을 줄이며 1.74% 떨어진 777.56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테슬라 주가의 이런 흐름은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가 테슬라의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 확대’와 목표주가 1200달러로 유지한다는 보고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배런스에 따르면 파이퍼 샌들러의 알렉산더 포터 애널리스트는 올해 테슬라의 차량 인도 규모가 89만40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이전 예상치인 84만6000대에서 상향한 것으로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80만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테슬라는 3분기에도 견조한 해외 전기차 수요 덕분에 23만3000대를 인도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포터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전기차는 이제 중국에서 3개월 동안 판매된 차량의 12%를 차지하며 유럽에서 10%, 미국에서 3%를 차지한다"라며 “전기차 보급률은 특히 유럽과 중국에서 최근 몇 달 동안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고 썼습니다.



포터 애널리스트는 "3분기는 테슬라의 가장 강한 분기가 될 것"이라며 "그에 따라 올해 차량 인도 전망치를 상향했다"고 말했는데 그는 "사람들이 종종 차량 인도 대수에 관심을 둔다"라며 그러나 "우리는 마진에 더 관심을 두며, 이는 3분기에 특히 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파이퍼 샌들러는 테슬라의 3분기 주당 순이익이 1.67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월가가 예상한 1.39달러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포터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은 계속 오르고 있다"라며 9월에는 수출보다 내수에 더 초점을 두면서 중국에서의 점유율은 더 높아졌다고 설명했고 다만 테슬라에 대해 낙관적 전망만 나온 것은 아닙니다.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 스위스(CS) 댄 레비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중립’에 목표주가 800달러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레비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3분기에 22만5000~23만대의 차량을 인도할 것으로 보지만 글로벌 반도체 부족 등의 영향으로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테슬라의 3분기 실적은 2분기 실적의 연장선상에서 쌓여 있는 주문량을 충족시키며 확대되고 있는 상황으로 중국 정부의 규제에도 이미 선주문 받은 물량을 쳐내면서 실적이 늘고 있는 일종의 왜곡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을 폭스바겐과 현대차와 기아가 전기차 전용플랫폼 신모델로 잠식해 들어가고 있어 테슬라 실적은 장기적으로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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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돈나무누나`라는 별명으로도 우리나라 서학개미들에게 유명한 투자자 캐시 우드가 테슬라 주식 1,600억 원어치를 매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블룸버그 통신 등은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에서 1억3,900만 달러, 약 1,621억 원 규모 테슬라 주식 18만 여주를 처분했다고 전했습니다.



아크 인베스트는 운용하고 있던 상장지수펀드 3곳의 테슬라 주식 중 일부를 팔았는데 이번 매도 물량은 아크 인베스트가 보유한 테슬라 주식의 약 3%에 해당합니다.



마켓 인사이더는 테슬라 주가가 8월 중국 시장 판매 급증 등에 힘입어 최근 급등하자 아크 인베스트가 차익 실현 매물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아크 인베스트는 테슬라의 상위 20대 투자자 중 하나로 40억 달러, 약 4조6천억 원 이상의 지분을 보유 중인데 캐시우드는 테슬라 주가가 2025년까지 3천 달러를 돌파해 시가총액 3조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주식은 매도하고 있는 이율배밙벅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 736.27달러로 전날보다 2.07% 하락했습니다

 

테슬라의 1분기 실적은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과 차익실현으로 전기차 분야에서 손실을 메꾸고도 흑자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2분기에는 전기차 실적이 급증해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3분기 실적은 중국정부의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규제로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 판매율이 떨어지면서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상반기 독일 폭스바겐과 현대기아차가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생산된 전기차 모델을 내놓으면서 테슬라의 시장을 잠식해 들어오고 있어 시장내 투자자들은 테슬라 실적에 대해 우려감을 갖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전기차 모델들을 내놓으면서 본격적으로 경쟁을 하고 있어 테슬라의 입지가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중국 월별 테슬라 출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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