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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Sf84Q5CXDw

안녕하세요

NAVER가 미국 중고거래 패션플랫폼 포쉬마크 인수 소식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데 외국계증권사가 투자의견을 대폭 하향하면서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4일 오후 1시10분 현재 네이버는 전장 대비 7.49%(1만4500원) 하락한 1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 중 한때는 주가가 17만 7,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네이버는 북미 최대 패션 소비자 간 거래(C2C) 커뮤니티 '포쉬마크'를 2조3441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는데 과연 이런 금액을 주고 인수할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인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50% 이상 주가가 폭락하며 연일 신저가를 새로쓰고 있는 네이버가 이번 인수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붓는 것이 과연 잘한 짓인가에 대해 투자자들이 반신반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JP모건 등 외국계증권사들이 네이버의 투자의견을 대폭 하향한 것에서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네이버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매도'로 낮췄고 목표주가는 32만8000원에서 17만원으로 절반 가까이 하향 조정했습니다.



JP모건 역시 목표가를 27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했고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는데 다만 외국계증권사 보고서는 인수합병 공시 이전에 나왔기 때문에 더 낮아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독자적으로 북미 공장을 건설하려는 투자를 원달러환율이 불리하게 움직이자 철회하고 투자시기를 조율하겠다고 했는데 NAVER의 이번 인수는 너무 서두른 측면이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에 중고의류에 대한 소비가 많이 늘어난다고 해도 지금 당장 2조 3441억원을 투자해 인수할 회사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기 때문입니다

 

NAVER에 대량 매물이 쏟아지며 시장분위기와 반대로 폭락세를 나타내는 이유도 적정인수가격에 의문이 들기 때문일 겁니다

 

투자자들은 너무 주먹구구식으로 NAVER 경영을 하고 있다고 불만이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판 당근마켓이라는 포쉬마크의 인수에 대해 경기침체속에 시장성장성이 예상된다고 하지만 너무 비싼 가격에 인수하는 것은 손익분기점만 올려놓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네이버 20220808_유진투자증권.pdf
1.03MB
네이버 NAVER 20220908_미래에셋증권.pdf
0.82MB
중고거래 20220314_유통 미래에셋증권.pdf
0.0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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