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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W5ZEzS1Rxg?si=94Q6NNfeTlCIs0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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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성옵틱스가 결손금 보전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주를 동일액면주식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습니다

 

감자후 발행주식수는 2545만3198주로 줄어들게되고 자본금은 636억3299만7000원에서 127억2659만9000원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매매거래 정지예정기간은 내달 17일부터 2024년 1월7일까지로 신주상장예정일은 2024년 1월8일입니다

 

해성옵틱스는 우리가 알던 예전의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부터 카메라모듈까지 생산하던 회사가 아니아 스마트폰 카메라의 OIS와 AF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사업범위가 쪼그라진 상태입니다

 

최대주주도 구조조정투자조합으로 교체되어 기존 최대주주는 지분만 일부 갖고 있을 뿐 경영권에서 완전 손을 뗀 상태입니다

 

한때 매출액이 3000억원이 넘던 해성옵틱스가 이렇게 망가진 것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히트를 못치면서 손실이 쌓여갔기 때문인데 결국 기존 최대주주가 손을 들고 나가고 구조조정 펀드가 들어와 사업구조조정을 통해 알짜배기 사업은 인수자측이 가져가고 부품사업으로 축소된 사업을 진행하며 손실이 쌓여가고 있던 상황입니다

 

이번 무상감자도 내년 상장유지를 위해 감사의견을 받으려는 목적으로 이뤄진 것인데 최근에 전환사채 150억원 규모로 발행하여 스마트폰카메라 액추에이터 부품 제조사 해화를 인수하게 되었는데 원래 해화의 최대주주였던 녹원씨엔아이는 매각대금 대신 전환사채를 넘겨받아 내년 감자 후 주식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성옵틱스는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 개발을 하고 있는 지오소프트를 자회사로 갖고 있어 내년 관련 사업 본격화를 이유로 머니게임을 펼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녹원씨엔아이가 보유한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을 위해서라도 주가부양에 나서야 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해성옵틱스는 납품처인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모델에서 글로벌 히트를 치는 모델을 개발해야만 살아날 수 있는 구조라 결국 머니게임이 될 수 밖에 없는 사업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무상감자와 장기간 거래정지 우려에 하한가로 폭락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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