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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의 실적과 주가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9월까지 누적 전기차배터리 사용량을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을 집계한 결과가 나왔는데 줄곧 2위를 지켜왔던 LG에너지솔루션이 완전히 3위로 내려 앉고 그 자리를 중국 BYD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 1위는 중국의 CATL로 점유율은 36.8%로 집계됐고 2위도 중국 기업인 BYD(15.8%)가 차지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전 세계 배터리 시장 점유율 순위에서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까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고 세계 1위인 CATL은 중국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기업에게 배터리 공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1~9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485.9GWh로 전년 동기 대비 44.4% 성장했습니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23.8%로 전년 동기 대비 1.1%포인트(p) 하락했으나 배터리 사용량은 3사 모두 성장했는데 같은 기간 LG에너지솔루션은 49.1%(69.3GWh) 성장하며 3위를, SK온은 13.2%(24.6GWh), 삼성SDI는 40.2%(21.7GWh) 성장률과 함께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업체인 CATL과 BYD가 중국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넘보고 있어 향후 국내 베터리 3사와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도 불구하고 중국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가속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점유율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업체들이 원재료부터 소재까지 중국내에서 경쟝력 있는 가격에 구입해 제조에 나서는 것과 대비되게 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은 미국 IRA법 때문에 원재료와 소재 수입선을 다변화하면서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현대차와 기아도 중국 CATL 배터리 채용을 늘려 전기차 대중화에 대비하고 있어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의 시장을 빼앗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한심한 통상정책으로 우리나라기업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미국은 동맹국인 우리나라 기업들의 시장을 빼앗아 배를 불리고 있는 꼴입니다

 

 

 

과거 프라자 합의 이후 일본이 버블경제에 빠져들었다 망가해간 것처럼 우리나라도 미국의 IRA법과 Chips법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가 무대책으로 일개 기업들에게 책임을 넘기고 있어 정부가 책임져야 할 통상문제에 있어 한심한 작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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