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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xE5MVs_wKY?si=3_o8hXBgoKEprR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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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97년 설립한 펩트론은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약효지속성 기술을 연구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의약품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에 필요한 펩타이드를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펩트론 기술력의 원천은 독자 개발한 '스마트데포'(Smart Depot) 기술에 근거하는데 스마트데포는 약이 체내에 머무는 기간 동안 약물이 빨리 방출되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펩타이드는 체내에서 빨리 분해되는 특징이 있는데 스마트데포 기술을 활용할 경우 이를 방지할 수 있어 치료를 위해 하루에 한 번 주사를 맞아야 하는 병이 있다고 가정할 경우 스마트데포 기술을 활용해 의약품을 개발하면 일주일에 한 번만 주사를 맞아도 되도록 약물지속성을 높여주는 기술입니다.

 



펩트론은 이미 전립선암 치료제를 개발, 대웅제약에 기술을 이전했고 대웅제약은 전립선암 치료제를 지난해 약 150억원 규모 판매했는데 펩트론은 대웅제약으로부터 매출액의 5%를 기술이전료로 지급받고 있습니다.

 

 

 

펩트론은 전립선암 치료제 외에 말단비대증 치료제, 당뇨병 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 당뇨병 치료제, 비만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고 이중 말단비대증 치료제, 당뇨병 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는 이미 임상 단계에 진입한 상황입니다.

 

 

 

신약 개발업체 펩트론의 1개월 지속형 당뇨·비만치료제 ‘PT403’(세미글루타이드)과 ‘PT404’(티르제파타이드) 몸값이 더욱 커질 전망인데 세계 1, 2위 비만·당뇨치료제 기업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와 미국 일라이 릴리가 이를 두고 독점적인 권리를 요구하면서 베팅액을 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펩트론은 지난 6일 저녁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PT403, PT404에 대한 글로벌 비만·당뇨치료제 기업과 기술수출 진행사항을 공개했습니다.

 

 

공지에 따르면 PT403은 물질이전계약(MTA) 평가가 완료됐으며, 실사 후 텀싯에 대한 협의가 논의되고 있는데 PT404는 실사가 예정돼 있으며, MTA 내용의 이행과 텀싯에 대한 협의도 동시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기술수출은 통상 ‘비밀유지(CDA)→MTA→텀싯 수령→기술이전’ 순으로 이뤄지는데 텀싯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 계약 합의문을 작성하기 전에 세부조건을 협의하기 위해 교환하는 약정서를 의미합니다. 

 

 

 

특히 이번 공지에서 주목할 것은 PT403과 PT404에 대해 각각 개별적인 기술이전을 논의 중이던 A사와 B사가 독점계약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으로 펩트론의 몸값을 올리게 되는 주요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펩트론은 텀싯 과정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측에 넘길 수 있어 기술이전의 몸값을 키우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로서는 당뇨·비만치료제 경쟁에서 펩트론을 잡아야 확실한 우위에 설 수 있기 때문에 물러설 수 없는 경쟁이 되고 있고 펩트론으로써는 몸값을 올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펩트론 20230718 키움증권.pdf
1.75MB
펩트론 IR 2023.pdf
5.9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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