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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F00MNJH3rg?si=d-v91cqjdCbNds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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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이 올 1~7월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이차전지) 시장 점유율 3위 자리로 내려앉았습니다.



5일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월 세계 80개국의 차량에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362.9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49.2% 늘었고 이 조사에서는 전기차 범위를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하이브리드차(HEV)까지 포함시켰습니다.



지난 1~7월 가장 많이 쓰인 전기차용 배터리는 중국 CATL 배터리였는데 CATL은 1~7월 배터리 사용량이 132.9GWh로 전년 동기 대비 54.3% 늘며 점유율 36.6%를 기록했고 2위 중국 BYD는 1~7월 배터리 사용량이 58.1GWh로 전년 동기 대비 94.1% 증가했는데 BYD 점유율은 지난해 1~7월 12.3%에서 올 1~7월 16%로 뛰어올랐습니다.



3위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 같은 기간 배터리 사용량이 53.2% 늘어난 51.4GWh로 집계됐고 점유율은 지난해 1~7월 13.8%에서 올 1~7월 14.2%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SK온은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해 1~7월보다 16.3% 증가한 19GWh로 5위를, 삼성SDI는 같은 기간 배터리 사용량이 32% 늘어난 15GWh로 7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SNE리서치는 국내 3사의 성장 배경엔 각사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모델의 판매 증가가 있다고 분석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 모델3·모델Y, 폭스바겐 ID. 3·4, 포드 머스탱 마하-E 판매량이 늘면서 배터리 탑재량이 증가했으며, SK온은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 포드 F-150 등의 꾸준한 판매로 점유율 증가세를 이어갔고 또 삼성SDI는 리비안 픽업트럭 R1T와 BMW i4·iX, 피아트 500 일렉트릭의 판매량 증가가 배경이 됐습니다.



SNE리서치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한 현대 아이오닉 6와 코나(SX2)의 해외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앞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점유율은 중국 업체에 조금씩 밀리면서 지난해 1~7월 25.2%에서 올 1~7월 23.5%로 소폭 축소됐는데 일본 업체 중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4위 파나소닉은 올 1~7월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해보다 38.2% 증가한 26.6GWh를 기록했습니다. 

 

파나소닉은 테슬라의 주된 배터리 공급사 중 하나로 북미 시장의 테슬라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이 회사의 배터리 사용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북미시장 전기차 판매량이 늘지 않으면서 우리나라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의 성장에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중국업체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배터리 시장점유율을 늘리면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데 LFP배터리를 채용하는 전기차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LG엔솔과 SK온, 삼성SDI도 LFP배터리 생산에 나서고 있는데 전기차 대중화와 함께 LFP배터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 보급형 전기차에는 LFP배터리가 기본으로 장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미국 조바이든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를 막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유럽에서 비슷한 법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아무런 방어도 못하고 있어 무능의 끝판왕임을 자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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