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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에 해당되는 글 207건

  1. 2023.02.15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하락세 둔화 3대지수 혼조 마감 5
  2. 2023.02.08 국제유가 돌아온 중국에 일제히 상승세 공급 감소에 수요 확대
  3. 2023.02.08 미국증시 제롬파월 연준의장 발언에 롤로코스트 장세 살얼음판 시황 2
  4. 2023.01.29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난방비 폭탄 문재인정부 탓만 하고 중산층 부담 가중?
  5. 2023.01.24 전기료 가스비 인상 공공요금 폭탄 윤석열 정부의 무능
  6. 2023.01.11 국제유가 중국 위드코로나정책 전환 기대감에 상승전환
  7. 2023.01.05 국제유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연일 급락세
  8. 2022.12.24 국제유가 러시아 가격상한제 반발 공급량 축소 영향 일제히 상승세
  9. 2022.12.22 미국 증시 매도자의 크리스마스 휴가 뒤늦은 산타랠리에 저가매수세 유입 2
  10. 2022.12.14 미국증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연7.1% 예상치 하회 3대지수 일제히 급등 후 상승 마감
  11. 2022.12.10 국제유가 경기침체 우려에 겨울철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이래적 하락세
  12. 2022.12.07 국제유가 금리인상 기조에 달러강세 기대감 일제히 하락세
  13. 2022.12.07 미국증시 산타보다 경기침체가 먼저 3대지수 일제히 하락세
  14. 2022.12.06 미국증시 미연준 기준금리 인상 지속 가능성에 일제히 하락세
  15. 2022.12.04 서방국가 러시아 석유가격상한선 60달러 결정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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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tWpHG0yKJs8?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강세에 기술주가 오르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6.66포인트(0.46%) 하락한 34,089.2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6포인트(0.03%) 떨어진 4,136.13으로, 나스닥지수는 68.36포인트(0.57%) 오른 11,960.1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1월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더 오래 긴축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미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금리를 올해 5%를 웃도는 수준으로 올릴 가능성은 더 커졌고, 올해 중 금리 인하 가능성은 더 낮아졌습니다.



미국의 1월 CPI는 전달보다 0.5% 올라 지난해 12월의 0.1% 상승에서 상승 폭이 커졌는데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의 예상치인 0.4% 상승도 웃돌았고 전년 대비로는 6.4% 올라 전달의 6.5% 상승보다는 낮아졌으나 시장이 예상한 6.2% 상승은 웃돌았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음식료 가격을 제외한 1월 근원 CPI도 전월 대비 0.4% 올라 시장이 예상한 0.3% 상승을 웃돌았는데 1월 근원 CPI 상승률은 전월 대비로는 12월과 같았고 전년 대비로는 5.6% 올라 시장이 예상한 5.5% 상승을 웃돌았으나 12월의 5.7% 상승보다는 낮아졌습니다.



물가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으나 예상보다 빠르지 않으며, 기복이 있다는 점은 연준이 금리인상을 지속할 명분을 주고 있고  여기에 노동시장도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전망은 고용 지표 발표 이후 시장이 어느 정도 예상해온 부문인데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의 선제적 대규모 해고에도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완만히 늘고 있어 해고된 사람들이 다시 일자리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임금인상 요구만 줄었고 일자리는 그대로 있기 때문입니다



미연준 인사들과 금융계 인사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금리인상을 추가로 해야 한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어 25bp만큼의 금리인상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내 대형사들의 부도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아직 금리수준이 높다고 느끼는 기업들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연준의 금리인상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8bp가량 오른 4.621% 근방에서 거래됐고, 10년물 국채금리도 5bp가량 상승한 3.755% 나타냈고 6개월물 금리는 물가 지표 발표 후 5.041%까지 올라 2007년 7월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서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임의소비재 기술, 자재(소재) 관련주는 오르고, 부동산, 필수소비재, 헬스, 금융 관련주는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엔비디아가 주도적인 위치에 설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가를 215달러에서 255달러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5% 이상 올랐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미국에서 노조 설립 추진 소식에도 조지 소로스가 작년 4분기에 테슬라 주식을 사들였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랐습니다.

 

보잉의 주가는 에어인디아가 200대 이상의 보잉 여객기를 사들일 것이라는 백악관의 발표에 1% 이상 올랐고 코카콜라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매출 발표에도 1%가량 하락해 소비둔화우려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4% 가까이 올랐습니다.

 

데이터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의 주가는 회사가 처음으로 분기 순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21%가량 급등했는데 인공지능AI와 관련된 사업이 부각된 것 같습니다.



포드의 주가는 회사가 잠정적인 배터리 문제로 F-150 라이트닝 픽업트럭의 생산과 출하를 전면 중단했다고 밝히면서 1%가량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둔화 과정이 연준이나 시장이 기대하는 것보다 느리다며 이는 연준의 긴축 사이클을 더 오래 유지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시장참여자들은 미국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고 보고 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살아있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기 때문에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중패권전쟁에서 중국에 대한 견제로 중국산 싸구려 제품이 미국시장에서 퇴출되면서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도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상황이라 순순히 미국에 대해 고개를 숙이지 않고 대응하고 있어 변화된 국제정세에 미국이든 중국이든 어느 쪽이 눈을 깔기전에는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미국이 중국을 대신해 베트남을 싸구려 제품의 공급처로 활용하려는 의도는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베트남 수출 기업의 상위를 우리나라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을만큼 베트남은 우리 경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까지 기준금리를 5.25%~5.50%로 인상할 가능성은 49.7%로 전날의 42.1%에서 상승했고 해당 금리는 현 기준금리 4.50%~4.75%보다 0.75%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43포인트(7.03%) 하락한 18.91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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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B5UNn2MApk

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7일(현지시간)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 완화와 중국의 원유수요 회복 기대감 등 영향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텍사스산중질유(WTI) 3월물 가격은 4.1%(3.03달러) 오른 배럴당 77.14달러에 마감됐고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은 3.3%(2.70달러) 상승한 배럴당 83.6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이날 워싱턴D.C. 이코노믹 클럽에서 열린 대담에서 “1월 고용 지표는 우리에게 왜 이것(긴축)이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 될 것인지를 보여준다"고 언급했는데 파월 의장은 또 인플레이션이 내려오는 과정인 디스인플레이션도 시작됐다면서도 갈 길이 멀다며 지금은 디스인플레이션의 매우 초기 단계라고 말해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사실을 예고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이같은 발언이 지난주와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미국 뉴욕증시는 오르고 달러화가 하락하면서 유가도 상승했습니다.

 

중국의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감도 국제유가 상승에 일조했는데 애널리스트들은 사우디아라비아가 3월 인도 아시아 수출 원유 판매 가격을 인상한 점이 중국의 원유수요가 늘어날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액티브 트레이즈의 리카르도 에반젤리스타 선임 애널리스트는 "유가는 중국의 경제 재개로 올해 원유 수요가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지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고 또한 튀르키예 지진 여파도 유가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세이한 원유 수출 터미널은 오는 8일까지 운영이 중단될 예정인데 해당 터미널은 하루 100만 배럴의 원유를 운송하는데 전체 원유의 1%가 이 터미널을 통해 거래되기 때문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월례 보고서에서 올해 WTI와 브렌트유 전망치를 상향했는데 EIA는 올해 브렌트유는 평균 배럴당 83.63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고 이는 1월 전망치보다 0.6% 높아진 것으로 WTI 가격 전망치는 0.9% 올린 배럴당 77.84달러로 상향했습니다.

 

한편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금값은 달러약세 등에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3%(5.30달러) 오른 온스당 1884.8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연방정부의 부채한도 협상이 진척이 없어 미국 연방정부에 대한 신뢰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이는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요인이자 달러약세의 이유가 되고 있고 이것이 국제유가를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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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kMOck4TKpiY?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에 급등과 급락을 오가는 등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습니다.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5.67포인트(0.78%) 오른 34,156.69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92포인트(1.29%) 상승한 4,164.00으로, 나스닥지수는 226.34포인트(1.90%) 뛴 12,113.7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시장이 오후 내내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는데 파월 의장은 미 동부시간 오후 12시 40분에 워싱턴DC 이코노믹 클럽에서 가진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이 내려가는 인플레이션 완화(disinflation) 과정이 시작됐다. 그것은 상품 섹터에서 시작했다"라면서도 "그러나 갈 길이 멀다. 인플레이션 완화 과정은 매우 초기 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도 이 같은 발언을 내놔 주가지수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는데 인플레이션 완화에 대한 파월의 발언에 증시가 오른 것도 잠깐 주가는 다시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 있다고 언급해 시장을 놀라게 했기 때문입니다.

 

파월은 "현실은 우리가 지표에 반응할 것이라는 점이다"라며 "예를 들어 강한 노동시장 보고서나 더 높은 인플레이션 보고서와 같은 지표를 계속 받게 된다면, 우리는 (시장) 가격에 반영된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많이 금리를 올려야 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는데 해당 발언에 3대 지수가 장중 모두 하락 전환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이 나온 후 1시간 만에 오름폭을 모두 되돌렸는데 파월의 발언은 1월 고용 보고서와 같이 지표가 강하면 더 많이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우려를 강화했습니다.

 

그러나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올해 큰 폭으로 하락해 2024년에는 목표 수준인 2%에 근접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시장은 다시 안도했는데 무엇보다 파월 의장의 발언이 지난주 발언과 큰 차이가 없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면서 주가는 다시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연준 내 대표적 매파(통화긴축 선호) 위원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강한 고용을 근거로 제약적인 기조를 지속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시장을 긴장시켰습니다.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고용이 크게 늘었다는 것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와 관련해 여전히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승리를 선언할 만큼 충분한 진전을 이뤘다고 보지 않는다"라며 기준금리를 5.4%까지 인상해야 한다는 종전 입장을 유지했는데 실제 상승은 연 5.5%까지 올라설 가능성이 크고 지속된다면 연 6%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전날 인터뷰에서 이번 고용 보고서와 같은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면 "우리가 좀 더 많은 일을 해야 할 것"이라며 "지금 예상보다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저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이 예정돼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대응 등 경제 부문에 대한 입장을 비중 있게 다룰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연방정부 부채 한도 상향을 비롯해 핵심 입법 과제에 대한 의회의 협조도 요청할 전망입니다.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예상을 웃돌고 있는데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에서 69%의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습니다.

 

렌터카업체 허츠의 주가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 7% 이상 올랐고 영국계 석유업체 BP는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는 소식에 뉴욕에서 8%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에 상장된 바이두의 주가는 인공지능(AI) 챗봇 '어니 봇'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에 12% 이상 올랐습니다.

 

전날 90% 이상 폭등 마감한 베드배스앤드비욘드의 주가는 이날 10억 달러가량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 발행에 나선다는 소식에 48%가량 하락했습니다.

 

보잉의 주가는 2천 명을 감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4% 가까이 올랐고 로열 캐러비언의 주가는 예상보다 분기 손실이 적었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랐습니다.\

  

S&P500지수 내 필수소비재, 부동산, 유틸리티 관련주를 제외하고 8개 업종이 모두 상승했고 에너지 관련주가 3% 이상 오르고, 통신, 기술 관련주는 2% 이상 올랐습니다.

 

미국의 12월 무역적자는 674억 달러로 시장이 예상한 685억 달러보다는 적었는데 다만 11월의 610억 달러보다는 증가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파월의 발언이 이전과 달라진 것이 없다고 평가했는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 한 것이라 변한 것은 없다는 것으로 시장참여자들은 조만간 연준의 금리인상이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우디가 아시아에 대한 석유수출가격을 인상한다고 알린 것이 중국의 리오프닝을 대비한 것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이 유탄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끝나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연준이 25bp만큼의 금리인상을 지속한다면 기준금리 상단이 연 5.5%에 다다른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연준의 눈치를 살피며 낙폭과대한 주식에 대해 저가매수에 나서는 모습이지만 언제든지 주식을 던지고 나올 수 있다는 조마조마한 시황이 지속되고 있어 국제유가의 급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격화와 같은 악재가 나오면 주식시장은 크게 무너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3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0.8%를 기록했고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가능성은 68.6%로 전날의 67.8%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7포인트(3.96%) 하락한 18.66을 나타냈습니다.

 

미국증시와 우리 증시가 디커플링 되고 있다는 것은 우리 수출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으로 원달러환율이 올라가도 수출이 늘지 않고 있어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경상수지 적자도 이어지고 외환보유고도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도 먹을 것이 없는 시장은 외면하게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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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TPGrDi5nrA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 들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LNG수입가격의 폭등과 환율급등으로 진짜 난방비 폭탄이 서민경제에 떨어졌는데 윤석열 정부도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도 아무 대책 없이 전 정부탓만하며 정쟁으로 발전하는 양상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예산을 거의 전액 삭감했다가 설민심에서 난방비 폭탄에 대한 비난이 커지자 부랴부량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부활하는 땜질처방을 내놓았지만 정작 세금을 대부분 부담하는 중산층을 위한 정책은 전무해 결국 중산층이 피해를 뒤집어 쓰게 된 상황입니다

 

설연휴 민심이반을 확인한 윤석열 대통령실이 직접 나서서 난방비폭탄에 대한 대책을 내놓았는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한시적 인상과 가스공사 가스요금 할인 확대를 들고 나왔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에너지비를 올리지 않아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부실이 늘었다고 호기롭게 에너지가격 인상을 단행할 때와 사뭇 다른 허둥지둥하는 모습입니다

 

한마디로 윤석열 정부에서 에너지비 인상으로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민영화를 위한 명분쌓기용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결국 소탐대실하고 있는 것으로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짓말 대선공약에 속아서 찍어줬을 지 모르지만 계속 속고 있는 바보가 아니란 것을 진심 몰랐던지 진짜 로 국민들을 개돼지로 여긴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국민의힘도 오세훈 서울시장도 전 정부 탓만 하고 있지 왜 정부가 국제유가 상승분을 문재인 정부처럼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감내하지 못했는지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에너지공기업 부실을 강조하여 공기업 민영화의 명분으로 삼으려던 꼼수가 국민적 조세저항에 직면하여 허둥지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정부와 집권 국민의힘은 선제적으로 에너지가격 인상을 하지 않은 문재인 정부 탓을 하고 있는데 에너지비용 상승의 주요 원인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것도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부채가 급증한 것도 윤석열 정부 들어서 일어난 일들로 문재인 정부에서 선제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니었습니다

 

국민의힘이 난방비 폭탄의 이유로 대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도 실제로 원전을 폐로하거나 상업운전 하던 원전을 세워 전력부족을 가져온 사례가 없었다는 점에서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고 밖에 할 말이 없고 오히려 전력이 남아도는 가운데 또 원전을 신규로 건설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멍청한 발언이 오히려 수력원자력의 부실을 늘리는 원이이 될 수 없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난방비 폭탄으로 민심이반을 접하고 이것 저것 막던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에너지 비용 인상 전에 문제의 심각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가격을 올리면 국민들이 그냥 군소리 않고 다 낼 것으로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에너지바우처 예산 삭감 후 부랴부랴 윤석열 대통령실에서 저소득층에 대해 에너지바우처 예산을 부활하는 것으로 들고 나온 대책은 국민들을 조삼모사로 여기는 것 같아 씁쓸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다 재벌대기업들을 위해 산업용 전기료는 인하하고 가정용 전기료를 인상한 것은 아무리 친기업 정책이라지만 재벌들 배만 불리고 일반 국민들은 희생을 강요하는 정책으로 국민경제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정책으로 생각됩니다

 

여전히 윤석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탓만 하면서 제대로된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중산층에게 비용부담을 강요하고만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중산층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진심으로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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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1FAEVX7eLs

안녕하세요

새해 설을 맞아 직전에 날아든 공공요금고지서를 받아든 소비자들이 눈이 휘둥그래졌는데 체감적으로 작년의 배가 되는 비용이 부과되면서 전기료 폭탄과 가스비 폭탄이라는 말이 빈말처럼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기간 문재인 정부의 실정이라며 공공요금 인상을 반대한다고 했지만 정작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어 취임한 이후 매 분기마다 전기료와 가스비를 인상하고 있는 것 같아 완전 사기당했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을 백지화하여 전기료 인상을 백지화 시키겠다고 대선공약을 꺼내들었지만 탈원전정책백지화를 통해 재벌들에게 새로운 원전건설의 세금도둑질의 길을 열어주었을 뿐 전기료 인상 백지화는 없던 일이 되어 대선공약을 아무렇지도 않게 폐기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에 제출한 한전의 경영 정상화 방안 문건에 따르면, 새년 전기요금 인상 요인은 kWh(킬로와트시)당 51.6원으로 산정됐는데 지난해 전기료는 세 차례(4·7·10월)에 걸쳐 kWh당 △전력량요금 2.5원 △기준연료비 9.8원 △기후환경요금 2.0원 △연료비조정요금 5.0원씩 올라 총 19.3원 인상된 바 있습니다.



새해에 인상 압력을 받는 전기료(kWh당 51.6원)가 올해 인상분(kWh당 19.3원)의 2.7배에 달해 서민들의 허리를 휘게 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가스공사도 경영 정상화를 위해 누적된 미수금을 조기에 회수할 필요가 있다며, 새해부터 요금 인상을 추진 중인데 산업부와 가스공사는 가스요금을 새해 메가줄(MJ)당 최소 8.4원(2.1원씩 네 분기) 혹은 최대 10.4원(2.6원씩 네 분기) 인상하는 방안을 국회 산중위에 제출했습니다.



지난해 가스요금은 주택용을 기준으로 네 차례에 걸쳐 5.47원 오른 바 있는데 이번 방안에 따르면, 새해에 오를 가스요금이 지난해 인상분의 최소 1.5배에서 최대 1.9배에 달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은 새빨간 거짓말로 대선 표를 얻기 위한 사기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공약 폐기에 대해 단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았고 양해도 구하지 않는 방식으로 거짓말을 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속는다고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라고 했습니다

 

거짓말을 해서도 표만 얻어 대선에 당선만 되면 된다는 20세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결과만 얻어내면 된다는 후진국형 자세에 우리나라도 시대착오적인 후진국으로 퇴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친기업정책으로 재벌대기업은 사내유보금을 다시 쌓아갈 수 있을지 몰라도 비정규직과 계약직 나쁜 일자리만 늘오나고 해고의 자유로 고용불안에 미래를 꿈꿀 수 없는 사람들은 저축을 늘려 소비가 둔화되며 경기침체의 악순환이 반복되는데 공공요금의 급등이 더더욱 서민의 허리띠를 졸라메개 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솓다가 꼬꾸라졌는데도 여전히 가격인상을 통해 부실을 줄이겠다는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방만한 경영을 보게되면 천불이 나는데 한국전력만 하더라도 전력을 사오는 재벌계열 발전회사들의 수익을 위해 역마진을 보며 전력을 사오는 멍청한 짓을 부담을 전 국민들에게 떠넘기는 전기료 인상을 통해 메꾸려는 꼼수를 쓰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더러운 권력이 재벌오너일가의 떡고물을 탐하고 있고 고위 관료들이 회전문 인사를 통해 재벌대기업의 임원으로 이직하기를 희망하기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 부정부패의 카르텔로 결국 전기와 가스의 소비자들인 국민들이 뒤집어 쓰게 된 것입니다

 

진짜 한심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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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owdv1PDye0

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수요측면에서 중국의 제로코로나정책 폐기와 재개방으로 인해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전환되는 모습입니다

 

중국이 코로나19재확산으로 제로코로나정책 포기에도 아직 본격적인 리오프닝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일단 중국 입국 시 PCI검사 면제와 격리면제로 리오프닝에 시동을 건 상태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에 대해서만 입국 규제측면의 단기비자 발급 중단을 통보해와 우리 정부의 중국인 OCI검사와 격리제도에 반발하는 모습입니다

 

중국은 홍콩과 함께 우리나라에게 매년 약 600억달러 규모의 무역흑자를 안겨주던 나라인데 제로코로나정책으로 지난해에 중구과의 무역흑자는 급감하여 겨우 적자를 면하는 수준으로 가모한 상태입니다

 

중국이 본격적으로 리오프닝을 하고 한한령 철회를 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중국소비주를 담았던 투자자들은 뒷통수를 제대로 맞은 상황입니다

 

중국이 우리정부를 콕찝어 단기비자발급을 중단한 것은 EU와 미국 보다 만만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중국인들에게 아직 한한령이 풀리지 않았다는 신호를 주는 것으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중국이 본격적으로 리오프닝에 나서기 위해 우리나라의 중간재가 반드시 필요한 산업구조를 갖고 있어 국제유가 소비증가도 우리나라와의 관계정상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국제유가의 상승은 제한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춘제(설) 연휴 기간 중국 여행 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중국 당국은 여행 수요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수준의 70%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중국의 리오프닝이 본격화될 시점이라고 기대하고 있던 터였습니다

 

국제유가는 중국 리오프닝이라는 수요측면에 기대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직전까지 국제유가가 흘러내린 것은 중국수요가 부족한 가운데 석유감산이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춘절이후 중국정부의 리오프닝 정책이 어떻게 변할지가 국제유가의 방향을 정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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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n9PkWlmy7s

안녕하세요

글로벌 경기침체 전망과 중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시장 내 불안감이 고조하는 가운데, 새해 들어 국제 유가가 연이틀 급락하고 있습니다

 

4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5.3%(4.09달러) 떨어진 72.84달러에 마감했는데전날 4.2%(3.33달러) 하락하는 등 불과 이틀 만에 7.42달러 내려가 배럴당 70달러 선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9일 이후 최저가 마감이다.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이날 배럴당 5.2%(4.26달러) 급락한 77.8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는 강경 매파 기조를 재차 나타낸 것이 결국 경기침체로 이어져 원유 수요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로 이어졌다고 미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연준이 이날 공개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19명의 FOMC 위원 중 2023년 중 금리인하 전환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 위원은 한 명도 없었는데 올해 FOMC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상반기 중 기준금리가 기존 예상치보다 높은 5.4%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달러가치가 추가적으로 더 오를 수 있다는 말로 지난 해 11월 미중간선거 기간에 나타났던 강달러가 다시 외환시장에 나타날 수 있다는 것으로 이는 페트로달러에 의해 국제유가가 추가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11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미 기업들의 구인건수가 1046만 건으로 전망치를 상회한 것도 당분간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이 계속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를 더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인 중국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며 ‘제로 코로나’ 방역 규제 완화 기조가 바뀔 수 있다는 염려가 나온 것도 원유 수요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확산세가 중국 정부가 통제하지 못하는 수준 밖으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1선급 대도시인 베이징과 상하이도 겨우 의료시스템이 버티고 있는 수준이고 2선과 3선급 도시들은 이미 의료시스템이 붕괴되고 시신처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파르탄캐피털증권의 시장 이코노미스트 피터 카딜로는 중국의 방역 규제 완화를 호재로 꼽으면서도 최근 확진자 증가가 “언제든 유턴이 이뤄질 수 있음을 뜻한다”고 말한 반면 불황 우려 속에 안전자산인 금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12.90달러) 오른 1,859달러로 작년 6월10일 이후 최고가 마감 기록을 세웠습니다.

 

국제유가의 하락은 우리나라에겐 고마운 일로 에너지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에너지 수입부담으로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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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ZMnaPFsJU4

안녕하세요

EU의 러시아경제제재인 러시아한 석유가격상한제와 천연가스가격상한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러시아가 반발하고 있는데 러시아는 이를 적용하는 국가에 대해 송유관을 잠가버리겠다고 큰소리를 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이 리오프닝에 나서고 각국 정부도 경기부양책을 내놓으면서 다시금 석유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던 시점에 OPEC플러스가 석유증산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히고 러시아도 공급량을 줄이겠다고 해서 다시금 국제유가는 들썩이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에 코로나19재확산으로 리오프닝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고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달러가치가 올라 2021년 같은 유가폭등은 재현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 북반구에 불어닫힌 한파로 인해 겨울철 난방비가 급증하면서 유가는 다시금 들썩이고 있는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의 경우 다시금 베럴당 80불을 목전에 두고 있을만큼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미국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지속될 수 있어 석유 공급부족은 계속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난방유 소비 증가에 따른 가격상승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석유가격은 내년 상반기에도 오를 것으로 보여 공급부족에 따른 가격상승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미국의 패트로달러에 대한 중국의 도전에 미국이 어떤 식으로 대응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 시진핑중국국가주석과 사우디 실세 빈살만 왕세자의 만남은 페트로위안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우디와 걸프국가들은 미국을 대신할 안보동맹국을 찾고 있는데 이를 중국이 대신해 줄 수 있다는 것은 이란을 견제할 수 있는 동지를 얻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20세기 미국과 맺은 패트로달러를 21세기에 패트로위안화로 대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셰일오일로 세계 최대 산유국이 된 미국이 더 이상 중동의 석유를 필요치 않고 있어 중동 컬프국가들은 새로운 안보동맹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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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v9p5Hgc38c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고 소비자신뢰지수가 개선됐다는 소식에 상승했는데 주요 매도자들이 크리스마스휴가를 떠나서 산타랠리가 뒤늦게 찾아온 것 같습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6.74포인트(1.60%) 오른 33,376.48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6.82포인트(1.49%) 상승한 3,878.44를, 나스닥지수는 162.26포인트(1.54%) 오른 10,709.37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기업들의 실적 개선 소식, 소비자신뢰지수의 반등 등이 투자 심리를 개선했는데 3대 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전날 장 마감 후 소매업체 나이키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개장 전부터 주가지수 선물이 강세를 보였는데 나이키는 11월 말로 끝난 회계 2분기에 주당 85센트의 순익을 발표했고 이는 시장의 예상치 64센트를 크게 웃돈 것으로 매출도 예상치를 크게 웃돌아 재고와 비용 증가에도 견조한 실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나이키의 주가가 12% 이상 올랐으며 다른 소매업체인 룰루레몬과 언더아머의 주가도 각각 3%, 5% 이상 상승했습니다.

 

나이키의 실적호전은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여력이 견조할 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도 여전히 지갑을 닫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조금은 잠재우는 모습입니다

  

페덱스는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주당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고,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는 3% 이상 올랐고 장 마감 후에는 마이크론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뒤늦은 산타랠리는 주요 매도자들이 먼저 주식을 팔고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 나타난 현상으로 평가되는데 나이키의 긍정적인 호재가 개인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를 유입시키는 모습입니다

  

현 수준에서 올해를 마감할 경우 3대 지수는 2008년 이후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우지수는 이날까지 올해 들어 8.15% 하락했고, S&P500지수는 18.63% 떨어졌으며 나스닥지수는 31.55% 폭락한 상황입니다.

 

팩트셋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이 지난해 말 내놓은 올해 말 S&P500지수 전망치(평균 5,264.51)는 실제 수익률을 40%가량 고평가할 정도로 빗나갔는데 이는 2008년 이후 가장 큰 격차로 그만큼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이 빗나갔다는 의미입니다.

 

전날 급등세를 보였던 미국 국채금리는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수정을 소화하며 소폭 하락했는데 미국 10년물 금리는 마감 시점에 1bp가량 하락한 3.67% 근방에서 거래됐습니다.

 

일본은행의 뒤늦은 긴축동참에 왼환시장 혼란이 있었지만 일본은행이 지속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비판적 견해들이 나오면서 외환시장은 안정세를 찾는 모습입니다

  

미국 소비자 신뢰도가 개선된 점은 주가 부양에 일조했는데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미국의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8.3을 기록해 전달의 101.4보다 개선됐는데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인 101.2도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올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콘퍼런스보드는 12월 인플레 기대치가 지난해 9월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기존 주택 판매는 전달보다 7.7% 줄어든 연율 409만채를 기록해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고 이날 수치는 2020년 5월 이후 최저로 시장이 예상한 417만채보다 더 부진했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는데 에너지와 산업, 금융, 기술, 임의소비재, 유틸리티 관련주가 모두 1% 이상 올랐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 스타벅스의 주가는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렸다는 소식에도 0.7%가량 올랐습니다.

 

전날 큰 폭으로 하락했던 테슬라의 주가는 회사가 내년 1분기에 감원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17%가량 하락했습니다.

 

크루즈업체 카니발의 주가는 분기 주당 손실이 예상보다 더 많이 줄었다는 소식에 4%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주가가 낙폭 과대에 연말로 갈수록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고 또한 경제 지표가 회복력을 보여주는 점도 내년 큰 위기는 없을 것이라는 기대를 높인다고 주장했지만 뒤늦게 주식매수에 뛰어든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에 물려 해를 넘기게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뒤늦은 산타랠리는 개인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에 기인한 것으로 나이키 실적발표가 개인투자자들에게 용기를 주었지만 진짜 경기침체는 내년 상반기에 수치로 기록될 수 있어 아직 바닥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내년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0.1%로 나타났고 같은 시기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29.9%에 달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41포인트(6.56%) 하락한 20.07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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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xcupCIaV-c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다음날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대한 경계 속에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3.60포인트(0.30%) 오른 34,108.64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09포인트(0.73%) 상승한 4,019.65로, 나스닥지수는 113.08포인트(1.01%) 뛴 11,256.81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된 11월 CPI 상승률과 다음날 결과가 나오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FOMC 정례회의를 주시했습니다.



미국의 11월 물가상승률이 전달에 이어 또다시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이 추세적으로 둔화하고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렸습니다.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의 11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올라 전월의 7.7%와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문가 예상치 7.3%를 모두 밑돌았고 해당 수치는 지난 6월 기록한 1981년 이후 최고치인 9.1%에서 2%포인트 낮아진 것입니다.



11월 CPI는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로는 0.1% 올라 전월 수치(0.4%↑)와 전문가 예상치(0.3%↑)를 모두 밑돌았습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올라 전월(6.3%↑)과 예상치(6.1%↑)를 모두 밑돌았고 전월 대비로도 0.2% 올라 전월치(0.3%↑)와 예상치(0.3%↑)를 모두 하회했습니다.



CPI 발표 이후 10년물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장중 3.5% 아래로 떨어졌는데 2년물 국채금리는 더 큰 폭으로 떨어지며 금리 스프레드는 크게 줄어들었는데 다만 오후 들어 금리 하락 폭이 축소되며 주가 반등 폭도 줄어들었습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1% 이상 하락한 103.55까지 하락했고 이는 올해 6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오후 들어 지수는 낙폭을 줄여 104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인플레이션 완화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장중 80% 이상으로 올랐고 전날에는 70%대였습니다.



주목할 점은 내년 첫 회의인 2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절반 이상으로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보다 더 커졌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많은 전문가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0.50%포인트로 낮추더라도 내년에 곧바로 팬데믹 이전에 금리 인상 속도였던 0.25%포인트로 낮추는 것이 아니라 한 차례 더 0.50%포인트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면,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장기화할 가능성은 줄어들고 있는데 연준은 이날부터 FOMC 정례회의에 돌입했으며, 다음날 FOMC 성명과 함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시장은 오후 들어 FOMC 경계 모드로 돌아섰고 연준이 금리 인상폭을 낮추더라도 인플레이션에 있어 강경한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됐는데 여전이 인플레이션은 6~7%로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기 때문입니다.



S&P500 지수 내 필수소비재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부동산과 에너지, 통신, 자재(소재), 기술 관련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 테슬라 주가는 약세를 지속해 4% 이상 하락했고 주가가 장중 6% 이상 하락하며 시가총액은 한때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5천억 달러를 밑돌았으며 일론머스크 CEO를 세계 최고 부자에서 끌어내리게 되었습니다.



모더나의 주가는 회사의 맞춤형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 피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봤다는 소식에 19% 이상 올랐습니다.



화이자의 주가는 골드만삭스가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는 소식에 1% 이상 올랐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의 주가는 회사가 보잉의 드림라이너 787 여객기를 최소 100대 이상 주문했다는 소식에 6% 이상 하락했고 보잉의 주가는 0.4%가량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둔화에 안도하면서도 파월 의장이 다음날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고 또한 시장이 일단 FOMC를 지켜보자는 분위기로 막판 돌아섰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플레이션 둔화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국제유가가 안정되어야 하는데 지구 북반구가 겨울철로 접어들고 미국에 한파가 오면서 난방유 가격 상승이 일어나고있어 인플레이션 심리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중국이 경기회복에 나설 경우 석유소비 증가로 국제유가가 다시 폭등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2월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마감 시점에 79.4%를,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20.6%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45포인트(9.80%) 하락한 22.55를 기록했습니다.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징후로 볼 수 있지만 아울러 경기가 침체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소비둔화는 기업실적 둔화로 이어지고 이는 고용과 일자리 감소를 의미하기 때문에 내년 미연준이 금리정책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 초반 급등했던 주가는 국제유가 상승에 다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는 모습인데 겨울철 난방유 소비증가와 러시아산 석유의 감축을 메워줄 공급부문이 부족해 국제유가가 다시금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를 잡지 못하면 내년초 인플레이션이 다시금 고개를 쳐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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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Qn6c06ipuo

안녕하세요

러시아산석유와 천연가스에 대한 가격상한제를 서방이 의견을 모아 결정하면서 국제유가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지구북반구가 겨울철로 들어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간으로 10% 가까이 떨어져 수 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44센트 떨어진 배럴당 71.02달러로 올해 최저를 기록했고 북해 브렌트유 선물은 5센트 내려 배럴당 76.10달러로 체결됐습니다.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주간으로 10% 가까이 빠졌는데 주간 낙폭은 WTI는 4월 이후, 브렌트유는 8월 이후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지구북반구가 겨울철에 접어드는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이라 공급 부족보다 수요 감소가 더 쁘르게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요 7개국(G7)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에 대해 러시아가 수출중단을 위협했지만 경기침체 우려가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국 생산자물가가 예상보다 소폭이지만 더 오르며 뉴욕 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도 9월 이후 최대 낙폭을 그리며 내려오고 있고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달러가치는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미즈호 증권의 로버트 야거 애널리스트는 CNBC방송에 "모든 공급 우려는 경제 문제 앞에서 부수적 변수가 된다"고 말했는데 경기침체와 달러가치 상승이 국제유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야거 애널리스트는 WTI가 배럴당 70달러까지 내주면 이후 자유낙하 국면에 진입하며 몇 차례 거래만에 60달러선 초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지구북반구가 겨울철로 접어드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이래적인 요인입니다.

 

국제유가는 기축통화인 달러에 유동화되는 경향성이 있는데 사우디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국빈방문을 통해 페트로달러를 부정하고 페트로위안화를 시도하고 있어 국제유가시장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NG가격
경유가격
휘발유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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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KubZsZw9hY

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6일(현지시간) 글로벌 경기침체로 원유수요 감소와 달러강세에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내년 1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48%(2.68달러) 하락한 배럴당 74.25달러에 마감했는데 WTI 종가는 지난해 12월 22일이후 최저치로 우크라이나전쟁이 발발했던 지난 2월이후 4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보인 것은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내년 2분기 이후로 늦춰지고 있는 데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내년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을 점차 낮추면서 경기침체로 인한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기 때문인데 여기다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지속되면서 달러강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긴축이 예상보다 강하고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에 달러강세가 다시 힘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가를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연준의 매파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은 잡혀갈지 모르겠지만 이와 함께 소비도 둔화되어 경기침체 우려가 원유 수요를 위축시킬 가능성을 투자자들이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최근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고용 및 경제 지표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연준이 내년에도 금리인상을 이어갈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융긴축 정책 여파로 경기침체가 초래될 수 있다는 우려가 힘을 얻고 있는데 연준위원들도 일시적인 경기침체를 무릎쓰고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있어 금리인상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달러강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날 것 같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으로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로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가격상한제에 반발해 러시아가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해서 공급측면에서 문제가 있지만 달러강세가 이를 커버해 주고 있어 국제유가 반등에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축통화 달러의 파워가 강해지면질수록 국제유가는 안정세를 찾아갈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이 위안화를 석유거래의 기준통화로 만들려는 페트로위안화 정책에 미국이 결코 용인할 수 없다는 태세라 사우디와 중국 그리고 미국간의 알력이 국제유가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 지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중국정부의 제로코로나정책 철회가 본격적인 중국경기부양으로 연결될 수 있을 지 아직은 의문인데 중국이 서서히 문호를 개방할 경우 내년 하반기나 되어야 중국의 산업생산이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제유가 하락세를 나타낼 경우 국내 언론들은 일제히 침묵을 지키는데 국내 4대 정유사들인 GS칼텍스, SK, 에스오일, 현대오일뱅크 등이 재벌계열사로 대표적인 독과점회사들이고 국내 휘발유와 경우 판매로 폭리를 취하고 있어 광고도 많이 집행하기 때문에 광고주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데 국제유가가 하락했다는 소식에 국내 휘발유와 경유가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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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dIikWOZ3XY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과 소비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이 예상보다 오래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경기 침체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했습니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0.76포인트(1.03%) 하락한 33,596.34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7.58포인트(1.44%) 떨어진 3,941.26으로, 나스닥지수는 225.05포인트(2.00%) 밀린 11,014.8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긴축이 예상보다 오래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데 지난주 후반 나온 11월 고용 보고서 이후 미국의 경제 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의 높은 금리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이번 주 들어 이러한 우려에 다우지수는 2.4%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3.2%, 3.9% 밀렸는데 S&P500지수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미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다가오는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최근의 경제 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긴축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면, 조만간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왔으나 연준이 내년 초까지 금리를 인상하고 한동안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경우 내년 하반기 금리 인하도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실망매물을 불러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2024년으로 예상한 바 있는데 골드만삭스도 연준이 내년 5월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금리 인하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5bp가량 하락한 3.52%를 기록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2bp가량 밀린 4.36%를 나타냈습니다.



10년물과 2년물 금리 스프레드는 -83bp에서 움직였는데 둘 간의 스프레드는 10월 중순에 -40bp 수준을 유지하던 데서 12월 들어 확대되고 있어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를 밑도는 금리 역전이 심화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날 주요 은행 경영진들이 경기 침체를 경고하면서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는데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모든 것을 침식시키고 있다"라며 이로 인해 미국이 내년 완만하거나 강한 경기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도 한 인터뷰에서 "우리가 앞으로 순탄치 않은 시기에 들어설 것이라고 가정해야 한다"라며 내년 미국이 경기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전날 낸 보고서에서 침체 공포가 커짐에 따라 S&P500지수가 최저 3,240까지, 대략 현 수준보다 20%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통상 주가 바닥은 침체가 오기 전이 아닌 침체 동안에 나왔다며 내년 4월까지 지수가 그 수준까지 밀릴 수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무역 지표는 부진했는데 미국의 10월 무역적자는 782억 달러로 전월보다 5.4% 증가했고 이날 수치는 4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으로 수출이 감소한 것이 적자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 중 유틸리티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침체 우려에 뉴욕 유가가 작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에너지 가격이 2.6% 이상 하락했습니다.



기술주와 통신 관련주도 2% 이상 하락했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의 주가는 회사의 타깃 광고 모델이 유럽 당국의 조사에 직면했다는 소식에 6% 이상 하락했고 또한 메타는 미 의회에서 논의되는 미디어 법안이 통과되면 페이스북에서 뉴스를 빼버리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깃랩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9% 이상 급등했고 게임스톱의 주가는 일부 직원에 대한 감원이 시작됐다는 악시오스 보도가 나온 가운데 8% 이상 하락했습니다.



JP모건체이스의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비중 축소'에서 '비중 확대'로 두 단계 높였다는 소식에 0.17% 올랐는데 모건스탠리 주가는 직원 2%를 감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2% 이상 하락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는 채용 속도를 늦추기로 했다는 소식에 4% 이상 떨어졌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의 긴축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시장이 뒤늦게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주요 대형ICT기업들이 대규모 감원에 나서면서 소비둔화가 경기침체를 더욱 가속화 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참여자들을 각성시키고 있습니다

 

산타랠리보다 경기침체가 미국증시에 먼저 찾아왔음을 투자자들이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42포인트(6.84%) 오른 22.17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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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WR4F7t8Gro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경제 지표 호조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더 오래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면서 하락했습니다.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2.78포인트(1.40%) 하락한 33,947.10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2.86포인트(1.79%) 떨어진 3,998.84로, 나스닥지수는 221.56포인트(1.93%) 밀린 11,239.9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지난주 후반 발표된 11월 고용 지표에 주목했는데 11월 고용은 시장의 예상보다 강한 월 26만3천 명을 기록했고, 임금상승률도 5.1%로 전달보다 강화됐는데 시장은 12월 금리 인상 폭은 0.50%로 완화되겠지만, 내년 긴축은 예상보다 더 높이, 오래 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 장중 발표된 미 공급관리협회(ISM)의 서비스 지표가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이같은 분위기에 힘을 보탰는데 인플레이션이 여전하다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ISM이 집계한 11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5로 전달의 54.4에서 반등세로 돌아섰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3.7도 웃돌았습니다.



10월 공장재 수주 실적도 전달보다 1%가량 늘어나 시장의 예상치인 0.7% 증가와 전달의 0.3% 증가를 웃돌았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노동시장 과열 때문에 연준이 내년에도 예상보다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준이 12월 회의에서는 0.50%포인트 금리 인상에 그치겠지만, 11월 물가가 강한 수준을 유지할 경우 다음 회의인 2월에도 0.50% 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년 3월까지 기준금리를 5.00~5.25%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12월과 2월에 각각 0.50%포인트씩 인상하고, 3월에 0.25%포인트 추가 인상한다는 전망입니다.

 

연준이 예상보다 더 높게, 더 오래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우려에 미국 10년물과 2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면서 주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규제 완화 소식은 경기에 대한 추가적인 활력을 줄 가능성이 있는데 이는 내년 초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겠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빠르게 낮아지지 않을 경우 연준의 긴축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12월과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산타랠리가 다시 찾아올지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기업들의 보너스가 늘어나고 연휴 쇼핑이 맞물려 소비가 늘어나는 때이며 이는 통상 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됐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미국의 소비는 여전히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용도 견조해 이 같은 흐름이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커 버이는데 다만 전문가들은 올해 산타랠리 여부도 결국 연준의 긴축에 달렸다며, 오는 13일 예정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된다는 신호가 나와야 그나마 산타랠리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P500지수에 상장된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는데 임의소비재와 에너지 관련주가 3% 가까이 하락했고, 금융과 자재(소재), 부동산, 산업, 기술 관련주가 모두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중국 관련 주식은 중국의 봉쇄 규제 완화 소식에 개장 전 큰 폭으로 올랐으나 개장 후 하락세로 돌아섰는데 니오의 주가가 2% 이상 하락했고, 샤오펑도 1%가량 떨어졌고 알리바바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다 0.5% 올랐습니다.



애플 주가는 폭스콘의 중국 정저우 공장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생산라인을 완전히 가동할 수 있다는 소식에도 0.8% 하락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회사가 중국 상하이 공장의 12월 생산량을 20% 이상 축소할 계획이라는 보도에 6% 이상 하락했는데 그러나 회사 측은 해당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증시가 최근 반등으로 추가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FHN 파이낸셜의 윌 컴퍼놀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마켓워치에 "ISM 서비스가 매우 강한 게 나온 것으로 해석되고 있고, 경기가 과열되면, 연준은 긴축을 더 하게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소비 회복세가 예상보다 강하다는 것이 확인됐으며, 연준의 긴축으로 금리에 민감한 주택과 자동차 부문이 의미 있는 방식으로 영향을 받았으나, 억눌린 수요가 너무 많아 기업들이 밀린 주문을 채워 넣고 있어 더 높은 금리가 연준이 원하는 만큼 전체 소비를 식히지 못하고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은 보고서에서 "2주 전에 언급한 것처럼 이러한 전략적 랠리가 더 오르기 위해서는 백엔드 금리(10년물 이상 장기 금리)가 하락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는데 그는 "오늘까지 빠르게 왔고, 지금까지 일어난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당초 반등 목표치에 다다랐다"라며 "본격적인 하락세가 돌아오기 전에 차익실현에 나설 것을 조언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2월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마감 시점에 79.4%를,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20.6%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69포인트(8.87%) 오른 20.75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한 가운데 미연준의 긴축정책이 내년 하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는 투자자들로 하여금 금리 상단이 연 5%를 넘어갈 것이라는 두려움을 키우고 있습니다

 

산타랠리가 아주 짧게 왔다간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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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VKscuA4PnU

안녕하세요

서방이 러시아경제제재를 강화한다고 러시아산 석유의 가격상한제를 오랜동안 논의하다 드디어 베럴 당 60달러로 확정하고 이 가격 아래가 아니면 구매하지 않겠다고 결의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제유가보다 낮다고 하지만 실제로 러시아산 석유 수출 가격이 베럴당 60달러 후반이라 별 차이가 없어 보여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실질적인 규제가 되지 않는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석유가격상한제를 적용하려는 것은 궁극적으로 러시아의 전쟁의지를 꺾기 위한 것이지만 실제 시장 가격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러시아의 전쟁의지를 꺽기 어렵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반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폴란드와 발트해 국가들의 주장처럼 상한선을 30달러로 하지 않고 60달러로 정함으로써 러시아는 연간 약 1천억달러(약 130조 원)의 예산이 늘게 됐다"고 주장했는데 그러면서 "러시아는 의도적으로 에너지 시장을 불안정하게 함으로써 이미 세계 모든 국가에 심대한 손실을 입혔다"며 "이 돈은 심각한 결정을 피하려 애쓰는 바로 그 나라들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드는 데 쓰일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전날 이뤄진 서방 합의에 대해 "우리는 이 상한선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는데 그러면서 "상한제에 대한 준비가 마련됐다"며 "상황 평가를 마치는 대로 어떻게 대응할지 알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상한제 도입 국가에 대한 석유 공급 중단 방침도 재확인했는데 미하일 울리야노프 오스트리아 빈 주재 러시아 대사는 트위터에 "올해부터 유럽은 러시아 석유 없이 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베럴당 60달러로 규정한 것은 러시아로써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닌데도 반발하는 것은 서방의 제재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반발심리로 이미 전쟁능력이 상당히 위축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러시아는 서방이 제안하는 선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러시아의 자원수출길이 막힐 경우 푸틴 대통령의 절대권력을 유지하는 울리그리히들의 지지가 철회될 수 있어 자칫 푸틴이 제거되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영국이 포함된 주요 7개국(G7)과 호주도 EU가 결정한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에 동참하고 우리나라도 여기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르면 5일부터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가 시행되면 G7과 EU, 호주는 상한액을 넘는 가격에 수출되는 러시아 원유에 대한 보험과 운송 등 해상 서비스를 금지하게 되어 실질적으로 거래가 이뤄질 수 없게 됩니다

 

미국은 러시아의 값싼 석유를 국제석유시장에 퇴출시킴으로 미국산 셰일오일의 경쟁력을 높이게 되었는데 우리나라도 러시아산 석유수입이 막히자 상대적으로 비싼 미국산 셰일오일을 구매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러시아경제제재에 가장 큰 수혜자가 미국이라는 사실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는데 이에 EU는 동맹국을 상대로 장사를 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다시 기승을 부리게 될 경우 러시아 석유가격상한제에 이탈하는 국가도 나타날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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