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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5W8sNMJf_g

안녕하세요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29일 난방비의 가파른 인상과 관련해 전 문재인 정부가 에너지 가격 상승에도 이를 난방비 가격에 제때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문재인 정부 탓을 이어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은 코로나19팬데믹 같은 경제위기는 무시하고 문재인 정부에서 에너지비 인상 요인이 있는데도 올리지 않아 윤석열 정부에서 에너지비 인상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은 것이라고 변명하고 있는 것으로 정부의 존재이유를 망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수석은 국제유가가 오른만큼 난방비 가격 인상 요인이 있다고만 말하며 겨울철 맹추위에 가스 사용량이 늘어나며 난방비 폭탄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원전활성화만이 난방비 폭탄을 막는 방법이라는 황당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는 "화석연료에 비해 우라늄의 가격 변동성이나 연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낮기 때문에 원전이 경제적으로 월등하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지만 사용후 핵연료와 중저준위 방사능 폐기물의 처리비용과 노후 원전의 폐로에 따른 비용 지출 등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라늄에 대한 가격안정성만 내세웠지만 사용후 핵연료봉의 재처리 문제나 노후원전의 폐로 비용 등에 대해서는 일부러 외면한 것 같은데 전 세계적으로 원전건설은 대규모 공장을 유치하는 후진국들에서나 환영받을 일이고 선진국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고 있다는 측면에서 현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한심한 시대착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벌대기업이 수혜를 보는 산업용전기료 인하는 하면서 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에너지바우처 예산은 대규모로 삭감하는 한심한 모습을 보이다 설 민심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부랴부랴 에너지바우처 부활을 이야기하며 선심쓰는 듯이 하고 있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코로나19팬데믹이라는 충격 속에도 국제유가 상승에 충격을 정부가 감내하며 서민들에게 부담을 최소화했지만 윤석열 정부는 에너지 가격인상 백지화 대선공약도 폐기하며 국제유가 상승분을 에너지가격에 바로바로 반영하여 서민들의 부담으로 전가하기만 해 정부의 존재 이유를 망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문재인 정부 탓만하고 황당하게도 원전 활성화라는 헛소리를 꺼내들고 원전 폐기물 처리장도 하나 없고 노후원전의 강제수명 연장으로 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는데 큰 사건이 없었다는 뻔뻔한 소리를 변명이라고 늘어 놓고 있습니다

 

저런 거짓말이나 해대며 사리사욕에 눈이 먼 공직자들은 처음보는데 한심하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국민들이 조삼모사 원숭이들이라고 생각하기에 에너지바우처로 국민들을 갖고 논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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