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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에 해당되는 글 207건

  1. 2023.07.28 9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 배럴당 80.09달러 기록
  2. 2023.07.28 미국증시 차익실현 매물에 다우지수 연속상승 행진 중단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3. 2023.07.25 티웨이항공 2분기 실적 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과도한 유상증자로 주당 가치 희석 실망매물에 폭락세
  4. 2023.07.04 미국증시 독립기념일 휴장 앞두고 소폭 상승마감 경기침체 우려 확산세
  5. 2023.07.04 국제유가 경기침체 선반영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8월물 배럴당 69.79달러 마감
  6. 2023.06.13 국제유가 중국경기침체 우려에 연일 하락세 3
  7. 2023.06.05 미국증시 연방정부 부채한도 합의 법안 통과에 일제히 급등세
  8. 2023.04.27 LG화학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석유화학분야 영업손실 LG엔솔 성장 수혜
  9. 2023.04.12 미국증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공개 앞두고 혼조마감
  10. 2023.04.11 LG화학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 2022년 실적반영 주가 상승세 지속
  11. 2023.04.11 미국증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에 연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눈치장세에 혼조마감
  12. 2023.04.04 OPEC+ 석유감산 전격 발표 국제유가 일제히 급등세
  13. 2023.04.04 미국증시 Opec 플러스 석유감산 결정에 혼조세 마감
  14. 2023.03.09 미국증시 제롬파월 연준의장 매파발언 악재 소화 혼조세 마감
  15. 2023.03.08 미국지수 제롬 파월 연준의장 매파 발언에 일제히 하락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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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유가는 3개월 만에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31달러(1.66%) 오른 배럴당 80.09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지난 4월 18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유가는 지난 3월 17일 기록한 52주래 최저치에서 20%가량 올랐습니다.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등 경제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세계 경기 낙관론이 강화되면서 석유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OPEC플러스의 감산으로 국제유가를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이 모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도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신호를 주면서 긴축에 대한 우려도 완화됐습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연율 2.4% 증가했는데 이는 1분기의 2.0% 증가와 시장의 예상치인 2.0% 증가를 모두 웃도는 것입니다.



지표 호조에 달러화 가치는 올랐지만,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되어 보입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전날보다 0.7% 이상 오른 101.795 근방에서 거래됐습니다.

 

달러 강세는 ECB가 이날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도 다음 회의인 9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비둘기파적 기조에 유로화 가치가 크게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유로화 가치는 이날 달러화에 대해 최대 1%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산유국들의 감산으로 인한 타이트한 공급과 글로벌 경제에 대한 낙관론,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전망 등이 유가를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중국경기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어 이를 빌미로 OPEC플러스가 감산을 결의하면서 국제유가 상승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달러가치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업들의 수출을 위해 낮게 유지되면서 국제유가가 오르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UBS 전략가들은 보고서에서 지난 4주간 유가가 배럴당 10달러가량 오른 것은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들의 자발적 감산에 의해 주도된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들은 원유 시장이 6월에 하루 70만배럴, 7월과 8월에는 하루 200만배럴가량의 공급 부족 상태를 보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중국경제가 살아나기 전에는 OPEC플러스의 감산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국제유가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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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W-OV74pqLU4?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등 경제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왔음에도 주연속 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40포인트(0.67%) 하락한 35,282.72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34포인트(0.64%) 떨어진 4,537.4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7.17포인트(0.55%) 밀린 14,050.1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된 것으로 연속 상승일수로는 1987년 이후 최장기간 상승했는데 오랜 상승에 대한 부담과 실적을 발표한 허니웰이 5% 이상 하락하며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S&P500지수는 심리적 저항선인 4,600을 장중 돌파했으나 차익실현 압박에 하락했고 4,600은 지난해 3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전날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하며 긴축 기조를 이어갔으나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20%, 연말까지 1회 이상 더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28%가량에 달했습니다.

 

골드만삭스와 도이체방크, 모건스탠리는 연준의 7월 금리 인상이 마지막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나,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바클레이즈는 추가 1회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골드만은 연준이 속도를 늦추기 위해 9월을 건너뛸 것이라며 이후 11월에 인플레이션 지표를 보면, 최종 인상이 불필요할 정도로 충분히 둔화했다고 결론 내릴 것이라고 말한 반면 바클레이즈는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이날은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경제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커졌는데 전날 연준도 더 이상 올해 경기 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연율 2.4% 증가했고 이는 1분기의 2.0% 증가와 시장의 예상치인 2.0% 증가를 모두 웃도는 것입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3주 연속으로 줄어 고용 시장이 여전히 견조함을 시사했는데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2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7천 명 감소한 22만1천 명으로 집계됐고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3만5천 명을 하회했습니다.



미국의 6월 내구재(3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수주도 예상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6월 내구재 수주 실적은 전월 대비 136억달러(4.7%) 증가한 3천25억 달러로 집계됐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5%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전달 수치도 1.7% 증가에서 2.0% 증가로 수정됐습니다.



전날 연준이 기준금리를 2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인상한 데 이어 이날 유럽중앙은행(ECB)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다음 회의와 관련해서는 인상할 수도 있고, 동결할 수도 있다며 지표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CB가 다음 회의에서 동결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ECB도 이번 회의가 마지막 금리인상 일 수 있다는 전망이 강화됐는데 이는 유로화 가치를 크게 끌어내렸습니다.

 

각국 중앙은행들의 긴축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전망이 강화되면서 '골디락스' 경제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는데 골디락스는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이상적인 경제 상황을 말하는데 장기간 주가가 승승할 수 있는 배경으로 작용합니다.



기술기업들의 실적도 예상치를 웃돌면서 지수를 떠받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는 예상보다 개선된 실적과 강한 가이던스를 제시해 주가는 4% 이상 올랐습니다.

 

맥도날드도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해 주가는 1% 이상 올랐습니다.



컴캐스트의 주가도 실적 호조에 5% 이상 올랐고,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주가는 순이익이 예상치를 약간 밑돌았다는 소식에 9%가량 하락했습니다.

 

멕시칸 음식 체인점인 치포틀레 멕시칸 그릴의 주가는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10% 가까이 떨어져전반적으로 소비주들이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레피니티브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지수 상장 기업이 전체의 44%(219개)에 달한 가운데, 이 중 78%가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고, 62%가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내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낮아진 모습입니다.

 

기업들의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 침체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 통신을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는데 부동산, 유틸리티, 금융,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고 인정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반등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고 또한 시장이 과매수 상태라 언제든지 조정이 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우지수가 13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2분기 실적이 바닥이 아니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3분기 들어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우려감이 커지고 있고 금리인상으로 이제 시장 금리가 본격적으로 고금리 상황으로 들어가고 있어 경기침체 여부가 3분기 때 판가름 날 것이라는 시장의 불안감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미연준이 이번 인상이 마지막이라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 추가 인상가능성을 남겨둔 것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기준금리 연6% 시대를 열어둔 것으로 미국 GDP가 2.4% 잠정치를 나타내고 있어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22포인트(9.25%) 오른 14.41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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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Ff_MMz19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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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웨이항공이 올 2분기에 2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내며 상반기 기준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내놓았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올 2분기 매출이 2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2%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6억원으로 전년 2분기(영업적자 299억원)대비 흑자전환했는데 작년 2분기 452억원에 달했던 순손실도 올 들어선 106억원의 순이익으로 돌아서 흑자전환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런 실적은 코로나 기간의 기저효과라고 할 수 있어 증가율을 그냥 단순비교할 수 없어 보입니다



작년 2분기까지는 코로나 이슈로 외국발 비행기가 뜰 수 없었던 반면,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론 일본과 동남아 노선이 정상화되며 대다수 저비용항공(LCC)사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데 일본여행객 급증도 이런 추세에 힘을 보탠 모습입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티웨이항공이 올 2분기에도 세 자릿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2분기는 전통적 비수기인 터라 LCC 다수는 팬데믹 이전에도 2분기에 적자를 내곤 했기 때문인데 이번에는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나타냈고 막혀 있던 여행수요가 폭발하며 보복여행객들이 일본노선과 같은 단거리 위주로 폭발하면서 저비용항공사들의 실적에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LCC업계 관계자는 "2분기에는 BEP(손익분기)만 맞춰도 경영을 잘했단 평가를 받았었다"며 "올해에는 팬데믹 기간 억눌린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된 데 더해 티웨이항공이 업계 내에선 제주항공 다음으로 항공기도 많다 보니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위권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올 2분기에도 흑자를 내면서 올 상반기 1023억원에 달하는 사상최대 이익을 기록하기도 했고 아울러 회사는 내년까지 총6대 이상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는 등 외형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단 계획인데 3분기 들어 국제유가가 다시 반등하고 있어 2분기 실적이 피크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은 2분기 실적을 제일 먼저 공개한 티웨이항공의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가 맞지만 코로나 기간 과도한 유상증자로 주당 가치를 따지면 실망스런 수준이라 일단 차익실현 차원의 매도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3분기는 국제유가 상승에 실적이 2분기 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크고 때에 따라서는 다시 적자 전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이 피크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안타깝게도 2분기 실적 기준 티웨이항공의 적정주가는 1,600원에 불과해 보여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티웨이항공 20230725 하이투자증권.pdf
0.53MB
티웨이항공 2023Q2 실적발표.pdf
0.7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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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uZO-gOJdd3c?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하반기 첫 거래일을 맞아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는데 테슬라 주가가 7% 가까이 오르면서 시장의 강세 분위기가 유지됐습니다.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87포인트(0.03%) 상승한 34,418.4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1포인트(0.12%) 상승한 4,455.5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8.85포인트(0.21%) 오른 13,816.7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음 날은 독립기념일 연휴로 금융시장이 휴장하며 이날은 연휴를 앞두고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제조업 지표 등을 주시했습니다.



미국의 고용 지표가 강한 모습을 유지하면서 하반기 연착륙 기대가 커졌으나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가 이러한 기대를 다시 꺾었는데 다만 테슬라 등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시장에 훈풍이 지속됐습니다.



S&P 글로벌이 발표한 미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3으로 최종 확정됐고 이는 예비치와 같은 것으로 전달의 48.4에서 하락한 것으로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제조업 PMI는 46.0으로 전달의 46.9에서 하락했으며, 시장의 예상치인 47.3도 밑돌았는데 이날 수치는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져들고 있다는 불안감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날 한때 미국의 2년물과 10년물 금리 역전폭은 -110bp(1.1%포인트)로 1981년 이후 최대로 벌어졌는데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를 밑도는 수익률 역전은 채권시장에서 경기 침체의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78% 수준까지 하락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4.96%까지 올랐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이번 주 6~9일 베이징을 방문한다는 소식도 나왔는데 옐런 장관은 허리펑 중국 부총리 등과 만날 것으로 전망되며 옐런 장관의 방중으로 미·중 관계가 개선될지 투자자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서 옐런 장관은 중국과의 관계 유지가 미국에 최선의 이익이라며 "디커플링(산업망·공급망 등에서의 중국 배제)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미국 증시 강세론자인 펀드스트랫의 톰 리 전략가는 S&P500지수의 연말 전망치를 기존 4,750에서 4,825로 상향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잦아들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비둘기파 쪽으로 방향 전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경제가 확장 기조를 유지해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강한 달러가 결국 미국 기업들의 발목을 잡을 것 같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기술과 헬스 관련주를 제외한 9개 업종이 모두 올랐는데 임의소비재와 부동산,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등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2분기 차량 인도 실적 호조에 7% 가까이 올랐는데 테슬라는 2분기에 46만6천대의 차량을 인도했고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3% 증가한 것으로 시장의 예상치는 44만5천대였습니다.



리비안도 예상치를 웃돈 차량 인도 실적을 발표하면서 17% 이상 올라 테슬라의 대항마로써 이름값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 샤오펑도 뉴욕장에서 전 분기 대비 차량 인도량이 늘었다는 소식에 4% 이상 상승했는데 전기차들은 가격 인하 정책과 중국의 경기 둔화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강한 차량 인도 실적을 보여 전기차 대중화에 성큼 다가갔음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3조달러를 돌파했던 애플 주가는 0.8%가량 하락해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지표 부진에도 대체로 최근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점은 펀더멘털상 지수를 지지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는데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로 들어가지 않고 경기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이 중국과 화해하며 다시금 인플레이션 위기를 중국의 갖ㅅ싼 상품에 의존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미국인들의 반중정서가 강한 상황에서 경제문제에 국한된 모습이라 과연 어느정도 효과를 낼지 의문입니다



중국이 시진핑 3기에 접어들면서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는데 과거 우리나라가 OECD에 가입하고나서 흥청망청 할 때처럼 중국도 자신감만 충만해 민족주의를 강화하다 사고를 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미국과 일본은 이런 중국의 위기를 감지하고 중국시장에 발을 걸치고 있으려는 모습인데 우리나라 윤석열 정부는 멍청하게 그런 기회를 놓치고 있는 뻘짓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IMF구제금융으로 우리가 100만대 자동차를 수출한 달러를 단 몇가지 서류뭉치로 다시 회수해 가는 마술을 부렸는데 우리가 중국시장에서 그런 기회를 가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은 미국에 앞서 중국시장에 발을 걸치고 있는데 IMF구제금융 당시 미국 다음으로 우리나라의 구조조저ㅏㅇ으로 한 몫 챙긴 것이 일본이었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8.7%를,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11.3%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2포인트(0.15%) 하락한 13.57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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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에도 미국 기준금리 추가인상과 글로벌 경기후퇴 우려 등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8월물은 1.2% (85센트) 내린 배럴당 69.79달러에 마감됐는데 WTI는 4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반전한 것입니다.



북해산 브렌트유 9월물은 1.0%(76센트) 하락한 배럴당 74.65달러에 거래를 마쳤지만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은 유가를 끌어내린 주요요인으로 분석되는데 경기후퇴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미국과 함께 중국경기도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0으로 전달의 46.9에서 하락했으며, 시장의 예상치인 47.3도 밑돌았는데 이날 수치는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4일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원유시장 거래로 한산한 모습인데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현재 감산량인 하루 100만배럴을 8월에도 유지하기로 했고, 러시아도 하루 50만배럴의 추가 감산을 예고했지만 수요가 따라주지 않아 추가 감산이 필요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사우디 국영 SPA 통신은 에너지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달 시작한 하루 10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이 8월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 이는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수준이어서 오히려 유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오는 8월부터 하루 50만배럴의 원유 수출을 줄일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는데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이날 "시장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8월에 하루 50만 배럴의 원유 공급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지만 석유소비량이 좀처럼 늘지 않고 있고 세계 최대 석유소비국인 중국경제가 회복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어 석유소비량이 예전만 못한 것이 OPEC플러스의 감산에도 국제유가가 맥을 못추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미 연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페트로달러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년 미국 대선까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강달러를 지지하고 산유국들의 추가적인 감산을 막는 수준에서 석유생산량을 유지할 경우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는 쪽이 어느 정도의 경기침체를 각오하고 강한 달러정책을 밀어붙이려 하는 것 같습니다

 

주요 산유국인 걸프국가들과 러시아가 페트로위안화를 밀고 있지만 아직 페트로달러를 밀어낼 힘이 부족한 상황이라 미국의 의도가 국제유가시장에 영향이 더 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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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12일(현지시간)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등 영향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국제유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7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4.35%(3.05달러) 급락한 배럴당 67.12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이날 WTI 종가는 지난 3월 17일 이후 최저치로 WTI는 3일간 7.46% 떨어졌으며 8거래일 만에 70달러 밑으로 밀렸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 8월물은 3.9%(2.95달러) 내린 배럴당 71.84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브렌트유는 지난 2021년12월이래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최근 들어 중국의 경제 지표가 계속 부진하게 나오면서 최대 원유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조치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중국이 사우디 석유를 가장 많이 사가는 고객이라는 점에서 중국경기침체가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비 프레이저 매니저는 "올해 예상되는 원유 수요 증가에 대한 중국의 엄청난 영향력을 고려할 때 중국의 실망스러운 경제 지표는 걱정거리다"라고 말했는데 그는 "게다가 (투자자들은) 달러를 지지하는 연준의 정책에 계속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해 중국이 추진하는 페트로위안화에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공급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점도 국제유가를 끌어내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11일 초기 러시아의 원유 공급이 하루 150만배럴 급감한 이후 많은 기업의 러시아산 원유 구매 중단에도 러시아의 공급이 거의 완전히 회복됐다며 원유가격 전망치를 하향수정했는데 골드만삭스는 올해 12월의 원유예상가격을 브렌트유 95달러에서 86달러로, WTI는 89달러에서 81달러로 각각 내렸습니다.

 

골드만삭스가 국제유가 하락으로 전망을 바꾼 것은 중국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더 중요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원유시장에서는 13일 발표되는 미국의 물가지표와 이번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회의도 주시하고 있는데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추가 인상 여지를 열어둘 것으로 예상되면서 달러화가 지지를 받고 있고 달러화의 강세는 달러화로 거래되는 유가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액티브 트레이즈의 리카르도 에반젤리스타 선임 애널리스트는 "연준이 올해 후반에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다면 유가에는 추가적인 하락 압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금값은 달러강세 등에 하락했는데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가격은 0.27%(5.40달러) 내린 온스당 1971.8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달러가치를 끌어올리는 금리인상을 이어왔지만 이번에 금리동결로 돌아설 예정이고 미연방정부 부채협상 타결로 대규모 국채발행을 예정하고 있어 달러화 약세 전환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페트로달러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더라도 기축통화로써 미국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 산유국들은 페트로위안화를 강화할 가능성이 큰데 중국 정부가 경기침체에도 금리인하를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의 안정은 내년 미국 대선에서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정부의 국채발행이 달러가치 하락을 가져올 수 있고 미국 시장내 유동성 부족을 가져올 수 있어 증시에는 또 다른 걱정꺼리가 되고 있습니다

 

페트로위안화까지 받아준 사우디에게는 중국 경기침체가 안타까울 수 밖에 없는데 "썩어도 준치"라고 미국의 위상이 국제유가 시장에서는 여전히 건재함을 확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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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이슈가 해소되면서 불확실성이 사라진 증시는 일제히 환호하며 급등했습니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01.19포인트(2.12%) 상승한 33,762.76으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1.35포인트(1.45%) 오른 4,282.3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9.78포인트(1.07%) 상승한 13,240.77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미국 상원의 부채한도 법안 통과 소식, 5월 고용 지표와 연준의 6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등을 주시했습니다.



미국 상원이 부채한도 상향 법안을 전날 늦게 통과시키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은 소멸했는데 그동안 투자자들은 미국 의회가 오는 5일까지 부채한도 상향에 실패할 경우 시장이 받을 혼란을 주시해왔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르면 3일에 법안에 서명할 예정이면서 이제 미국 연방정부의 디폴트 위기는 사라진 것으로 이 문제가 증시를 끌어내릴 악재는 되지 않지만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을 화호케 만든 것입니다.



고용은 견조했으나 실업은 증가했고, 임금상승세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등 혼재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33만9천 명 증가했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9만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4월 수치는 기존 25만3천 명 증가에서 29만4천 명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5월 실업률은 3.7%로 집계돼 전달의 3.4%와 시장 예상치인 3.5%를 웃돌았습니다.



시간당 임금은 전달보다 0.3% 올라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고, 전년 대비로는 4.3% 올라 전월의 4.45%와 예상치 4.4%를 밑돌았습니다.



고용 지표 발표 이후 연준이 6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은 소폭 올랐으나 여전히 금리 동결 가능성이 70%를 웃돌고 있습니다.



최근 연준 당국자들이 6월 금리 인상을 일시 중단하자는 발언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연준이 6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절반을 넘어선 바 있는데 그러나 이보다 앞서는 매파 위원들의 발언에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절반을 넘었던 만큼 예단하기는 이르다는 소식입니다.



전문가들은 신규 고용은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실업률이 오르고, 임금 상승률이 둔화한 점 등을 언급하며, 6월 인상을 확신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투자자들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하루 전인 13일에 나오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보고 6월 금리 인상 여부를 최종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별 종목 중에 AT&T와 티모바일, 버라이즌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는데 아마존이 자사 프라임 고객들에게 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해당 업체들과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인데 AT&T와 버라이즌의 주가가 3% 이상 하락했고, 티모바일의 주가는 5% 이상 떨어진 것은 아마존이라는 경쟁자의 등장은 이들 통신서비스 업체들에게 버거운 경쟁상대이기 때문입니다.



델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4%가량 올랐고 룰루레몬의 주가도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11% 이상 올랐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는데 자재 관련주가 3% 이상 올랐고, 산업, 에너지, 임의소비재, 금융, 부동산 관련주가 2%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고용 호조에도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 쉬어갈 가능성이 여전히 큰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국제유가 하락으로 안정세를 나타내면서 연준의 금리인상이 끝나간다는 인식으로 투자자들은 이제 언제 금리인하에 착수할 것인가에 촛점이 맞춰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같은 연 5%대 금리에도 실적을 낼 수 있는 미국기업들의 경쟁력이 미국을 경기침체에 빠지기 전에 건져내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금리인상으로 해외로 수출해 버린 것 같이 우리나라의 반도체와 자동차에 대한 약탈적 불공적 교역조건으로 우리 부를 약탈해 경기침체를 피해가는 모습이고 우리 경제는 경기침체를 향해 내몰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과 검찰특수부가 과거 IMF구제금융시절 모피아들이 팔자를 고친 것과 같이 우리 경제를 구렁텅이로 내몰면서 이번에는 검찰특수부 검사들이 팔자를 고칠려고 작정한 듯 합니다

 

윤석열의 무능은 국민과 국가경제에 대해 무능할 뿐 윤석열과 검찰특수부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7.1%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2.9%에 달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05포인트(6.71%) 하락한 14.60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20년 2월 이후 최저치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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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화학이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9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8% 감소했고 매출은 14조4863억원으로 전년대비 24.9% 증가했습니다.



27일 LG화학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1분기 실적은 매출 7조 5286억원, 영업이익은 1410억원 규모로 수익성은 좀 박한 느낌을 받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2분기에도 불확실한 매크로 상황이 지속되겠지만 석유화학의 점진적인 수요 회복 및 첨단소재, 에너지솔루션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석유화학 회사의 한계인 국제유가 변동성으로 수익성이 들쑥날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석유화학부문은 영업손실 508억원, 매출 4조 5786억원 을 기록헤 매출외형은 크지만 수익성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둔화로 지속된 가전, 건설 업황의 침체가 주요 제품의 수요 약세로 이어졌으나 4분기 정기보수 이후 가동률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을 줄인 것으로 평가되고 2분기에는 업스트림(Upstream) 공급 과잉 속에서도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회복세 등 점진적인 시황 개선이 전망된다고는 하지만 국제유가가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어 수익성 회복은 불안한 모습입니다.



첨단소재부문은 영업이익 2027억원, 매출 2조5614억원을 기록해 성장성과 수익성에서 기대감을 갖게하는데 전분기 대비 전지재료 수요가 회복되며 큰 폭의 매출 성장과 함께 주요 제품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2분기는 전지재료 매출 및 수익성이 메탈 가격 하락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재고관리 및 고부가 중심의 IT·반도체 소재 판매 확대를 통해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입니다.



생명과학부문은 영업이익 164억원, 매출 2780억원을 기록했고 성장호르몬, 백신 등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 에스테틱 사업의 수요 회복 및 미국 AVEO사의 연결 실적 반영 등이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2분기는 당뇨치료제 신제품 출시 및 주요 제품 매출 확대에 따른 성장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글로벌 임상 진행에 따른 신약 R&D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영업이익 6332억원, 매출 8조7471억원을 기록했는데 북미 전기차 배터리 출하 증가 및 판가 개선으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으며, 수율 향상 및 美 IRA 세제 혜택 예상 금액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2분기에는 북미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LG화학이 보유한 80%의 지분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팜한농은 영업이익 341억원, 매출 2654억원을 기록했는데 작물보호제 국내외 판매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고 2분기에는 작물보호제 해외 판매 확대 및 비료, 종자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연간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전망됩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불안한 우리 증시에서 자금을 회수하고 있어 업종 대표주인 LG화학도 외국인매도에 저평가 구간에 놓여 있을 수 밖에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LG화학의 내재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시장리스크로 인해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있는 것이라 안타깝기 그지 없는 상황입니다

 

윤석열정부에서 한반도긴장을 고조 시키고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확대시키는 쪽으로 외교안보통상 정책을 펴고 있어 업종대표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시장리스크만 줄어들고 투자심리가 안정되면 100만원 이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명품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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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다음날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며 끝났습니다.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8.27포인트(0.29%) 오른 33,684.79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17포인트(0.00%) 하락한 4,108.9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2.48포인트(0.43%) 떨어진 12,031.8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다음날 나오는 3월 CPI 보고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3월 CPI가 전월보다 0.2% 올라 전달의 0.4% 상승에서 둔화하고, 전년 대비로는 5.1% 올라 전달의 6.0% 상승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3월 CPI가 추세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된다면 투자 심리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근 고용이 강한 모습을 유지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커진 상태입니다.



다만 이는 연준의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물가 상승률과 연준 위원들의 올해 최종 금리 전망치를 고려할 때 어느 정도 시장이 예상하는 부문입니다.



연준의 긴축은 침체 우려를 높이지만, 일각에서는 현 고용 수준을 고려할 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전 세계 경제성장률을 2.8%로 예상해 지난 1월 전망했던 2.9%에서 0.1%포인트 하향했고 내년 성장률도 3.0%로 예상해 이전보다 0.1%포인트 내렸습니다.



미국 성장률은 올해와 내년 1.6%, 1.1%로 예상해 기존보다 각각 0.2%포인트, 0.1%포인트 상향했습니다.

 

IMF는 그러나 미국의 은행 파산과 유럽의 은행 불안으로 선진국의 경착륙 위험이 더 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매우 잘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미국 경제는 완만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아직 남았다고 언급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가 합리적인 논의 시작점이라고 언급하면서도 여전히 금리 인상은 지표에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연설에서 신용 여건이 더 긴축될 가능성을 주목하며, 추가 금리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준위원들 사이에서도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있는 것 같은데 이는 연준이 아니라 미국 시중은행의 대출이 줄어들어 시중 자금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S&P500지수 내 기술과 통신 관련주를 제외하고 9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기술주는 1% 이상 하락했으나, 에너지와 금융, 자재, 산업, 부동산, 헬스 관련주들은 상승했습니다.



중고차업체 카맥스의 주가는 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9% 이상 올랐습니다.



WW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자회사 체중 관리 기업 웨이트와처스가 원격 헬스 관리업체 시퀀스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59% 폭등했습니다.



모더나의 주가는 회사의 새로운 독감 백신이 막판 임상에서 초기 성공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3만달러를 돌파하면서 코인베이스 주가가 6% 이상 올라 안전자산으로 비트코인을 선택한 자산가들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셔널 시네미디어의 주가는 AMC엔터테인먼트가 지분 9.1%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해 55% 폭등했는데 AMC의 주가도 이날 3%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입수되는 지표를 확인하길 기다리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미국시장참여자들은 연준의 긴축정책이 막판에 왔다는 예상을 하고 있지만 국제유가의 상승이 자칫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하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OPEC플러스의 감산이 국제유가를 밀어올리고 있어 여름철 여행수요를 앞두고 물가상승을 자극하고 있는 것도 사실인 상황에서 국제유가를 떨어뜨릴 묘안이 없다는 점에서 블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IMF의 경제성장율 추정에서 글로벌 시장은 하향했지만 미국은 올리고 우리나라는 낮추면서 우리 정부의 경기대응이 틀렸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8.9%에 달했고 금리 동결 가능성은 31.1%를 기록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3포인트(0.69%) 오른 19.10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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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화학이 11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와 첨단소재 부문의 양호한 실적 기대를 바탕으로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38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7.07% 오른 80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고 개장 직후 80만6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효과를 감안해 LG화학 목표주가를 기존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렸는데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IRA법에 수혜를 받고 국내 세액공제로도 수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 연구원은 "첨단소재 사업 부문에서 양극재는 판매가격 하락이 예상되나 청주4공장의 증설 효과가 연간에 걸쳐 반영되며 올해 출하량은 작년보다 60% 증가할 전망"이라며 첨단소재 부문이 정상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기차배터리 양극재의 공급과잉을 우려할만한 시기는 2025년 이후이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꾸준히 공급망 확충에 나서야 할 시기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 상승으로 LG화학이 보유한 LG엔손 지분가치가 LG화학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LG화학의 2022년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110만원대로 평가되기 때문에 지금의 주가 상승은 작년 실적의 뒤늦은 반영과 LG엔손 주가 상승의 지분가치가 반영되고 있는 흐름으로 판단됩니다

 

여기다 LG화학은 성장이 정체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사업부를 매각하면서 1000억원대 매각이익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화학 20221228 삼성증권.pdf
1.22MB
LG화학_20230308_하나투자증권.pdf
0.78MB
LG화학 20230201_미래에셋증권.pdf
1.47MB

https://youtu.be/rViv9uytf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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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oseQ7NCsiOs?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긴축 우려 속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1.23포인트(0.30%) 오른 33,586.52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9포인트(0.10%) 상승한 4,109.1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0포인트(0.03%) 떨어진 12,084.3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7일 뉴욕증시는 '성금요일' 연휴로 휴장했는데 당시 발표된 3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긴축 우려를 다시 강화하면서 주식 시장은 이를 뒤늦게 반영했습니다.

 

미국의 3월 신규 고용은 23만6천명 증가해 전달의 32만6천명보다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20만명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는데 시장의 예상치인 23만8천명과도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실업률은 3.5%로 전달의 3.6%에서 하락했습니다.



고용 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오는 5월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0%를 넘어섰습니다.

 


연준의 긴축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는 더욱 커졌는데 장 초반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반전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의 지난주 깜짝 감산 계획도 침체 우려를 부추겼는데 산유국들의 감산에 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한 점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자극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나오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하고 있는데 물가 상승 압력이 계속될 경우 연준의 긴축 가능성은 더욱 커지게 되기 때문인데 국제유가가 OPEC플러스의 감산으로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어 이를 어떻게 반영하지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한 3월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4.7%로 전달의 4.2%에서 올랐고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다시 오른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3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은 2.8%로 전달의 2.7%에서 0.1%포인트 올랐으며, 5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은 2.6%에서 2.5%로 하락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주 14일에는 JP모건 등 은행들의 실적을 시작으로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기간이 시작되는데 팩트셋에 따르면 1분기 기업들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이익이 32% 감소했던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며 2개 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발표된 고용 추세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는데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3월 고용추세지수는 116.24로 전월의 116.75에서 하락했고 이는 고용 시장을 가늠하는 선행지수로 지수가 하락하면 고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S&P500지수에 산업과 에너지, 자재(소재), 부동산 관련주는 오르고, 통신, 유틸리티, 기술, 헬스 관련주는 하락했습니다.

 

애플 주가는 애플의 1분기 개인용 컴퓨터(PC)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급감했다는 소식에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감산 소식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웨스턴 디지털의 주가가 모두 8% 이상 올랐는데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쳤다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주가는 회사가 상하이에 대용량 전기에너지 저장 장치인 메가팩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3% 하락 마감했고 테슬라는 지난주 후반 미국 내 차량 가격을 또다시 인하했습니다.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우선주에 대한 배당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장 초반 하락했으나 0.9% 상승 마감했습니다.

 

찰스 슈왑의 주가는 고객 자산 유입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올랐습니다.

 

원유 시추업체 파이오니어 내추럴 리소스의 주가는 엑손모빌이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에 5%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과 경제 지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시장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는데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이 시장에 어떻게 나타날지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일부 한계기업은 막판까지 몰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OPEC플러스의 감산조치는 미연준이 잡아가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에 불을 지르고 있고 이는 한계기업들에게 명줄을 재촉하는 결과가 나오고 있는 양상입니다

 

미연준은 일시적인 경기침체에 빠지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것이고 기대인플레이션인 연2%에 맞추기 위해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계속해 갈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기업들이 지금 금리에서도 수익성이 뻔한데 소비가 더 위축되는 금리인상 이후 과연 버틸 수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기업들은 이미 돈을 벌어 이자내기도 벅찬 상황이라 좀비기업에서 한계기업으로 변해가고 있고 이들 기업이 파산해 실업률이 올라가야 금리인상을 멈추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파이터로써 보다 기획재정부의 남대문출장소로써의 역할에 충실해 금리동결에 나서고 있고 외국인투자자들은 낮은 금리의 우리나라 자본시장을 꾸준히 이탈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세 유입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의 주식매수세가 순매수를 보였지만 한은의 금리동결로 미국과 금리차이가 벌어지면 벌어질수록 우리나라를 떠나는 외국인자본이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1.7%에 달했고 금리 동결 가능성은 28.3%에 불과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7포인트(3.10%) 오른 18.97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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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CSRpMlIMHs

안녕하세요

뉴욕 유가는 OPEC+의 석유감산 소식에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OPEC+)의 감산 충격이 고스란히 반영됐습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6.28% 오른 배럴당 80.42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지난 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루 상승폭은 지난해 4월 12일 이후 가장 큰 폭이었습니다.



유가는 주말에 발표된 OPEC 플러스의 감산 소식의 여파로 고공행진을 펼쳤는데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와 러시아가 주도가 되어 감산이 이뤄졌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OPEC플러스 국가들은 지난 2일 오는 5월부터 하루 116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러시아는 3월 하루 50만 배럴 감산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제 원유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도 만기를 맞아 장중 6% 이상 급등했고 하루 상승폭으로는 지난해 4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큰 폭이었습니다.



이번 석유감산이 사우디와 러시아가 주도하고있다는 측면에서 미국 조바이든 정부를 엿 먹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겨울철이 끝나가면서 원유에 대해 대규모 매도 포지션을 취했는데 산유국들의 감산 발표로 매도한 물량을 정리하면서 유가 급등세가 나타난 셈입니다.



유가가 올랐지만 전문가들은 상승세가 제한될 수 있다고 봤는데 원유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JP모건체이스의 나타샤 카네바 원자재 리서치 책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다른 OPEC 산유국들이 5월부터 일일 생산량을 110만배럴 이상 줄일 것"이라면서도 "실제로는 감산 규모가 더 작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캐롤라인 베인 수석 원자재 경제학자는 "올해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OPEC 공급도 감소하면서 2023년 원유 시장은 더욱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는데 미국의 금리인상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석유감산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페트로달러의 원칙이 중국의 등장으로 약화되면서 달러에 대한 안전성도 의심받고 있어 기축통화로써 달러의 위상이 예전만 못한 모습입니다

 

중동 산유국들은 중국과 석유거래에서 위안화 결제를 일부 허용해 주고 있습니다

 

미국 조바이든 정부는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할 가능성이 크고 미연준도 금리인상을 추가적으로 강도높게 이어갈 가능성이 커 미국의 기준금리가 연 6%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결국 미국 경기를 침체로 끌고갈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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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9XKvN0LslLM?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 발표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소화하는 한편, 미국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7.00포인트(0.98%) 상승한 33,601.15에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20포인트(0.37%) 상승한 4,124.51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45포인트(0.27%) 하락한 12,189.4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소속 산유국들은 지난 2일 다음달부터 하루 100만 배럴 이상 원유 생산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로 인해 브렌트유 가격은 6% 이상 급등해 1년 만에 가장 큰 하루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유가가 오르면서 뉴욕증시에서 에너지 관련주들이 호조를 보였는데 셰브론은 주가가 4% 이상 올랐고, 엑슨모빌 주가는 5.9%대 급등했습니다.



전기차 관련 종목들 주가가 급등락했는데 테슬라의 지난 1분기 차량 인도량이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월가의 예상을 소폭 하회하면서 테슬라 주가는 6% 이상 급락했습니다.



리비안 오토모니브 역시 주가가 1% 이상 내렸는데 리비안은 전분기보다 인도량과 생산이 모두 줄어들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도 더욱 커졌는데 이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경로가 더 높은 수준에서 오래 지속될 가능성에 OPEC플러스의 갑작스런 감산을 비난했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OPEC의 이번 결정은 놀라운 일이지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라며 "유가는 변동이 심해 따라잡기 어렵지만 일부가 인플레이션이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는 연준의 일을 좀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YZ프라이빗뱅킹의 루크 필립 투자 책임자는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다시 반등하기 시작하면 중앙은행에는 좋은 시나리오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는데 미연준의 금리인상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페트로달러의 가치가 떨어지면 추가 감산을 통해 국제유가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커 달러가치를 끌어올려 국제유가를 안정시킬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날 미국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증시 상승세는 제한되는 모습인데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6.3을 기록했다고 밝혔고 이는 2020년 5월 이후 거의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집계하는 3월 제조업 PMI도 49.2로 위축 국면에 머물렀습니다.



미국의 2월 건설지출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 0.1% 감소하며 월가의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이날 부진한 경제 지표는 경기 침체 우려를 다시 자극하며 주가 지수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리스타드 에너지의 빅터 폰스포드 분석가는 "산유국들의 자발적인 감산에 따른 올해 남은 기간 유가 상승 전망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 있다"며 "이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에 대한 매파적 입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 제레미 시걸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의 교수는 CNBC에 출연해 OPEC+의 감산은 인플레이션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그러나 동시에 증시가 올해 남은 시간 동안 추가 상승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의 글로벌·유럽 증시 전략 수석인 미슬라브 마츠테카 전략가가 이끄는 증시 전략가들은 올해 남은 기간 주식 시장이 약세장이 예상된다면서 투자자들에게 주식 비중 축소를 권고했습니다.



이들은 "우리는 지난해 4분기 증시에 대해 강세 입장이었고, 작년 연말의 강세가 올해 1분기까지 퍼질 것으로 예상했었다"며 "그러나 지금부터는 증시에 비중을 축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업종 지수 별로 보면 에너지 지수가 4% 이상 급격히 올랐고 헬스, 소재, 통신 관련 지수도 상승했다. 반면, 임의 소비재와 부동산, 유틸리티 관련 지수는 하락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47.0%로 반영됐는데 연준이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53.0%로 나타났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5포인트(0.80%) 하락한 18.5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OPEC+의 감산은 사우디가 주도하여 이뤄진 것으로 러시아도 전비 마련을 위해 나쁘지 않아서 한 동안 감산이 지속될 수 있고 이는 미국과 서방의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사우디와 러시아가 미국에 엿을 먹였다고 보는 것이 맞고 우리나라는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무역수지가 13개월째 적자를 이어가면서 국제유가 상승은 무역수지 적자폭을 더 늘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사태를 더 악화시킬 것으로 보여 경제위기의 시간이 한발 더 가까이 다가온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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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u8DvWgNrwYw?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의회 증언과 민간 고용 지표를 소화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06포인트(0.18%) 하락한 32,798.40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64포인트(0.14%)오른 3,992.0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5.67포인트(0.40%) 상승한 11,576.0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전날과 이날 파월 의장의 발언과 채용공고와 민간 고용 지표, 연준의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 등을 주목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전날 상원에 출석해 "최종금리가 이전에 예상한 것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언급했고 또한 "전체 지표가 더 빠른 긴축이 필요하다고 시사한다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라고 언급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0.50%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에 출석해 최종금리가 이전에 예상한 것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3월 금리 인상 폭과 관련해서는 입수되는 지표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3월 회의에 대해 아직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 추가 자료를 볼 때까지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라며 "그것은 지표에 달렸다"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3월 회의 전까지 나올 지표로 이날 발표된 채용공고와 주 후반 나오는 고용보고서 다음 주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등을 언급하며, "만약 전체 지표가 더 빠른 긴축을 보장하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라면서도 이와 관련해 어떤 결정도 내려지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은 이러한 발언에 일단은 주 후반 나올 고용지표를 지켜보자는 분위기로 돌아섰습니다.

 

민간 고용이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의 긴장이 높아졌으나 여전히 나올 지표가 많다는 점에서 시장의 반응은 크지 않았습니다.

 

ADP 연구소가 발표한 미국의 2월 민간 고용은 24만2천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20만5천명을 웃돌았는데 지난 1월 수치도 10만6천명에서 11만9천명으로 상향 수정됐다. 임금 상승률은 연율 7.2%로 전달보다 0.1% 하락했습니다.

 

ADP 고용은 10일에 나올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에 사전 가늠자로 여겨져 왔으나 노동부 고용과 편차가 크다는 점에서 2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치를 웃돌지는 가늠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2월 비농업 고용이 22만5천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3.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 노동부의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1월 채용공고는 1천80만 건으로 전월 수정치인 1천120만건에서 감소했습니다.

 

채용공고는 지난해 3월 역대 최대인 1천200만건에서 줄었으나 팬데믹 직전인 2020년 2월의 700만건 수준을 크게 웃돌고 있고 특히 현재 실업자 570만명의 두 배 수준입니다.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0% 수준에 육박했는데 시장의 올해 연말 최종 금리 전망치도 5.5%~5.75%로 올라갔는데 이전 위원들의 최종금리 전망치인 5.00~5.25%에 비해 0.50%포인트가 높아졌고 골드만삭스도 전날 파월의 발언 이후 올해 연준의 최종금리 전망치를 5.5%~5.75%로 올렸습니다.

 

경제는 일부 지역에서는 정체된 모습을 보였으나 다른 지역에서는 확장세를 유지했습니다.

 

연준이 발표한 베이지북에 따르면 연준 관할 12개 지역 중에서 6개 지역은 '완만한(modest)' 속도로 확장했으며, 나머지 절반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진단했습니다.



S&P500지수 내 부동산, 기술, 유틸리티 관련주가 오르고, 에너지, 헬스, 금융 관련주는 하락했습니다.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주가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분을 추가로 매입했다는 소식에 2% 이상 올랐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미 교통당국이 테슬라 차량에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3% 이상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향후 회의에서 더 큰 폭의 금리 인상과 더 높은 최종금리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금리인상에도 진정되지 않고 있어 기준금리 상단이 연6%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중금리 이상의 금리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들을 제외하고 한계기업들은 최악의 상황에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경기침체 없이 경기회복에 나설 수 있다는 희망은 말 그대로 희망으로 끝날 것 같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0.6%,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79.4%를 기록했고 전날에는 각각 30.2%, 69.8%였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8 포인트(2.45%) 하락한 19.11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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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JilEo0kuKjs?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3월 회의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이 급부상하면서 하락했습니다.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4.98포인트(1.72%) 하락한 32,856.46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2.05포인트(1.53%) 떨어진 3,986.3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5.41포인트(1.25%) 밀린 11,530.3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이 상원에서 한 증언과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는데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 위원회에 출석해 "최근의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더 강하게 나왔으며, 이는 최종금리가 이전에 예상한 것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말했고 이어 "전체 지표가 더 빠른 긴축이 타당하다고 시사한다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라고 덧붙이면서 그의 매파 발언에 시장지수는 일제히 빠졌습니다.



최근 발표된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이 3월 회의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급부상한 가운데, 이러한 발언은 3월 회의에서 0.50% 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 것으로 미국시장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하다는 평가에 금리인상이 더 강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금리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3월 회의에서 0.50%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70% 수준으로 높였습니다.



파월 의장은 3월 회의 전에 "분석해야 할 2~3개의 매우 중요한 지표가 있다"라며 "이 모든 것은 3월 회의에서…우리가 결정을 내리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월 FOMC 정례 회의는 21~22일 열릴 예정이며 그전에 10일 2월 고용보고서와 14일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고 또한 15일에는 미국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 지표가 공개됩니다.



전문가들은 2월 고용이나 CPI가 강한 수준을 유지한다면 3월 0.50%포인트 금리 인상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2월 비농업 고용이 22만5천명 증가해 전달의 51만7천명 증가에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다만 실업률은 3.4%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파월의 발언이 나온 후 채권시장에서는 장단기 금리 역전이 심화해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11bp 이상 올라 5%를 돌파한 반면 10년물 국채금리는 1bp 오르는 데 그친 3.97%에 머물러 둘 간의 금리 스프레드는 -100bp를 넘어섰습니다.



장단기 수익률 역전 폭이 -100bp를 넘은 것은 지난 1981년 9월 이후 처음으로 단기금리는 연준의 더 큰 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했고, 장기물 금리는 그에 따른 경기 침체 위험을 가격에 반영했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금융과 부동산 관련주가 2% 이상 하락했는데 기술과 산업, 유틸리티 관련주도 1% 이상 떨어졌습니다.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의 주가는 이르면 이번 주 수천 명을 감원할 것이라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다 시장 약세에 0.2%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스포츠용품 판매업체 딕스스포팅굿즈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 주가는 11% 이상 상승했습니다.



리비안의 주가는 13억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 계획에 14% 이상 폭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이 더 큰 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테이블 위에 올려놨으며, 이는 그동안 파월 의장이 지표를 따를 것이라고 언급해온 점을 고려할 때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증시는 연준이 긴축정책을 더 오래 강하게 펼칠 것으로 예상하며 일제히 주식을 던지며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하다는 사실을 투자자들 모두 알고 있으면서 폭탄돌리기에 나선 것은 그 나마 남아있는 유동성을 즐긴 것으로 시장참여자들이 연준의 응징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9.5%,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70.5%를 기록했는데 전날에는 각각 68.6%, 31.4%였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98포인트(5.27%) 오른 19.59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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