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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jB43HK7jKA

안녕하세요

사우디를 국빈방문한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걸프 지역에서 수입하는 석유와 가스에 대해 위안화 결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페트로위안화에 대한 추진을 본격화 했습니다

 

이는 사우디와 미국간 안보와 석유를 교환하는 페트로달러에 대한 도전이면 위안화 기축통화 만들기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월남전과 아프칸전쟁 등 장기전을 치르며 달러를 펑펑 찍어낼 수 있었던 이유가 기축통화로써 가치를 사우디의 석유가 지탱해 주었기 때문인데 이런 독보적인 위치에 중국 위안화가 도전하면서 기축통화로써 달러의 위상이 도전받게 되었습니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미국의 아킬레스건을 너무 잘 알고 있어 미국 달러화의 기축통화로써 위상을 흔들어 미중패권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전략을 들고 나온 것입니다

 

미국으로써는 기축통화로써 달러위상을 흔드는 조치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것으로 전쟁을 해서라도 달러가치를 보호하려 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중국과 미국이 결코 돌아오기 어려운 선을 넘을 것 같은데 미국의 아프칸 철수를 지켜보며 미국의 안전보장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는 사우디는 중국이 미국의 빈 자리를 메꿔줄 대안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페트로위안화에 대해 발언을 꺼내들었고 이에 대해 미국이 어떻게 대응할 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데 사우디 왕실은 자신들의 생존권을 걸고 안전보장을 해 줄 동맹을 갈아탈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사우디의 변심은 미국의 아프칸 철수와 이란과의 핵협상합의 등으로 사우디도 미국의 국익에 따라 언젠가 버림받을 수 있겠다는 불안감이 자라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미국은 셰일오일을 통해 세계 최대산유국이 된 이상 중동 석유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 낮아지고 있고 화석연료의 미래가 밝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이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은 중동에 계속 발을 담그는데 거리를 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전히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중국은 사우디를 전략적 파트너로 여기겠지만 미국은 21세기 들어 사우디에 대해 예전만 못한 파트너쉽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미국의 대응이 궁금해지고 있는데 미국이 직접적인 군사적 충돌을 일으키지 않겠지만 중국을 전쟁에 끌어들이는 가장 쉬운 것이 양안문제나 한반도전쟁이라 동북아 전쟁 위험이 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안보조약에 따라 우리나라의 전쟁은 곧 미국의 참전을 가져오기 때문에 대만과 중국의 전쟁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뉴라이트에 속아 한반도에 전쟁을 일으키는 멍청한 결정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반도 전쟁은 일본만 좋을 뿐 우리 국익과 국민안전에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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