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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aaCxqnVsu0

안녕하세요

제일약품그룹 3세이자 한승수 회장의 장남인 한상철씨와 차남 한상우씨가 제일약품 사장 및 전무로 승진했는데 업계는 이번 인사로 3세 경영 체제가 본격화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제일약품그룹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는 내년 1월 1일자로 제일약품을 비롯한 계열사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오너 3세 한상철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3세 경영권승계 그림이 완성된 것인데 그는 2007년 제일약품에 입사한 이후 지주사와 제일헬스사이언스 대표직을 맡고 있고, 제일약품에서는 2015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고 제일약품이 2017년 6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데 따라 제일파마홀딩스 대표도 맡고 있습니다.

 

차남 한상우 상무도 이번에 전무로 승진하면서 제일약품 형제경영구도를 완성했는데 다른 회사에서 근무하다 2019년 제일약품 개발부로 입사한 지 4년여 만에 경영권에 한발 더 다가간 것입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한 사장을 중심으로 한 제일약품 3세 경영체제가 완성되며 사실상 지분 증여만을 남겨두게 됐는데 한 회장이 일찍이 2011년부터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상태인 데다 1947년생으로 나이 또한 적지 않다는 점도 형제경영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한편 제일약품그룹은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가 그룹 전반을 지배하는 구조로 제일파마홀딩스의 최대주주는 한승수 회장(57.8%)이며 한 사장(9.7%), 한상우 전무(2.85%), 장녀 한보연씨(0.1%) 등 특수관계자 지분만 총 73.2%에 달해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일반적으로 경영권승계 과정에서는 주가가 오르지 못한다는 속설을 이번에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경영권 승계 구도가 완성되면 오너일가의 부담이 가장 적어지는 때를 선택해 지분증여가 이뤄지기 때문에 이후 주가는 빠르게 회복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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