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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742eV6hS64

안녕하세요

한전KDN은 이사회를 열고 YTN 보유지분 900만주(지분율 21.4%) 전량 매각을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YTN 경영권과 보유지분을 매각하여 YTN을 재벌에 팔아 넘기려는 것으로 국내 가장 큰 통신사로 재벌이 YTN을 인수할 경우 언론의 공정성은 쓰레기통에 들어간다고 보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명박 정부 2.0으로 이전보다 더 빨리 국유재산들을 매각하고 있는데 국민 세금이 들어간 국유재산을 매각할 때 제 값을 받고 있는지 꼭 매각해야 할 자산인지 등에 대한 검토보다는 당장 윤석열 정부에 이익이 되는지와 그런 결정을 내린 더러운 권력실세에게 사리사욕이 되는지를 갖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한국산업은행도 공기업민영화 차원에서 매각이 검토되었지만 조기레임덕이 되면서 결국 매각에 실패해 친이계들에게 한이 된 것 같은데 이번에는 윤핵관으로 옷 갈아 입고 집권초기에 매각을 위한 밑작업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한국산업은행이 있는 여의도 부지도 산은이 부산으로 이전하면 매각하게 되는데 여의도가 상업지구로 강북과 강남의 신흥부촌을 연결하는 알짜배기 땅으로 유통업체들에게는 노른자위 땅으로 생각되는 것으로 이를 탐내는 롯데그룹이나 신세계 정도되는 유통업체들은 가격만 맞다면 인수해 백화점이나 쇼핑몰로 개발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YTN은 국내 최대 통신사로 여기서 나온 기사를 개별 언론사들이 받아 쓰기 하기 때문에 YTN을 인수한 쪽은 단번에 오피니언 리더로 올라설 수 있고 여론의 향배를 결정할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언론자유와 공정보도를 위해 YTN의 경영권을 정부가 소유하면서 매각하지 않아왔는데 이걸 윤석열 정부에서 매각하여 특정 재벌이 소유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YTN은 다른 부실기업과 다르게 수익이나는 정상기업으로 정부가 급하게 매각할 촉박한 이유가 없는 상황으로 이렇게 매각하는 것은 다른 의도를 의심해 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벌써부터 YTN보도에서 윤석열 정부 눈치를 보는 기사들이 눈에 띄는데 공정보도가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과정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론인들 스스로 YTN 경영권 매각이 갖고 있는 의미를 잘 알고 있을 텐데 침묵을 지킴으로 윤석열 정부의 언론장악을 눈감고 있는 것입니다

 

YTN매각이 상장사이기 때문에 그 의미를 투자자들 스스로가 알고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투자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부정적으로도 변하게 할 수 있다는 걸 깨닫는데 30년이 걸렸는데 다른 젊은 투자자들은 조금이라도 일찍 눈을 뜨고 자신의 투자로 우리 사회를 보다 긍정적으로 변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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