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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화이자'에 해당되는 글 39건

  1. 2021.05.29 유럽의약품청(EMA) 미국 화이자 코로나19백신 12∼15세 접종 승인 권고 2
  2. 2021.05.1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유통기한 임박한 코로나19백신 2천만회 해외원조에 활용 선언 장난해?
  3. 2021.05.12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 추진 사실무근
  4. 2021.05.06 미 무역대표부(USTR) 코로나19 백신 불평등 문제 해결 지식재산권(IP) 면제 지지 공식 발표
  5. 2021.04.26 정부 미국 화이자 코로나19백신 2000만명분 추가 도입 계약 체결
  6. 2021.04.18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빨리 구매하라고 등떠미는 기레기들 왜 그럴까?
  7. 2021.04.12 국산 코로나19 mRNA백신 개발 가속화 아이진, 에스티팜,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 선언
  8. 2021.03.20 국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시작 면역 항체는 4월 초 형성 기대감
  9. 2021.03.07 일본정부 미국 화이자에 코로나19백신 선구매 불리한 조건에 농락 당했다
  10. 2021.02.27 투비소프트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 25억원 달성 흑자전환 성공 관리종목 지정사유 해소
  11. 2021.02.17 파미셀 미국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원료 공급 개시
  12. 2021.02.11 유럽연합(EU)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 코로나19백신 접종 지연 사과
  13. 2021.02.06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 고령층 접종 여부에 대한 판단 유보
  14. 2021.01.26 이스라엘 미국 화이자 코로나19백신 2차 접종자 코로나19 감염률 0.015% 집단면역 기대감
  15. 2021.01.21 미국 화이자 코로나19백신 생산차질 공급계약위반 이태리 정부 국제소송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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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이자가 유럽 내 12~15세 청소년에 접종될 최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될 전망입니다.

28일(현지시간) 아이리시 타임스(IT)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은 이날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12∼15세 접종 승인을 권고했습니다.

EU 내에서 이 연령대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승인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EMA는 지금까지 화이자 백신에 대해 16세 이상 접종을 승인했었는데 미국과 캐나다는 이미 이 백신을 12∼15세 청소년들에게 접종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EMA는 이날 성명에서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12~15 연령대에서 백신의 위험보다 혜택이 크다고 결론지었다”고 밝혔는데 이날 결정에 앞서 EMA는 12~15세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는데 실험은 이 중 1005명은 코로나19 백신을, 나머지 978명은 위약을 주사해 비교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백신을 맞은 어린이 중에 코로나19 걸린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지만, 위약을 맞은 대조군에서는 1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EMA는 해당 실험 결과가 12~15세 연령대에 화이자 백신 예방 효과가 100%인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EMA는 이 연령대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부작용은 16세 이상의 경우와 비슷하며, 백신 주사 부위 통증, 피로, 두통, 근육통, 오한, 열 등이라고 설명했는데 12∼15세를 대상으로 한 이 백신 사용은 16세 이상과 같으며, 3주 간격을 두고 2회 접종이 필요하다고 EMA는 밝혔습니다.

EMA의 이번 결정은 권고 사안이며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이 필요하며 이 백신을 12∼15세에게 사용할지는 개별 회원국 당국이 결정하게 되는데 이와 관련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내달 7일부터 12세 이상 어린이들에게도 백신 접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MA의 권고사항에 따라 미국 FDA도 청소년에 대한 화이자 백신 사용을 권고할 가능성이 크고 우리 KFDA도 청소년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여름방학을 이용해 권고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현재 학교에 대한 대면수업은 아이들의 학습권에 대한 보장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부유한 아이들은 온라인 교육으로도 충분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지만 가난한 아이들은 기자재의 부족으로 충분한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소년에 대한 백신접종으로 학교가 정상적으로 대면수업을 하게 된다는 것은 일상으로 복귀의 신호탄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더 이상 아이들을 위해 부모가 재택근무에 나설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이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일상으로의 복귀가 점점 더 다가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국산 백신이 아직 없는 관계로 외굿산 백신에 대한 의존성이 높은 상황인데 이것이 전화위복이 되어 미국과 EU 등에서 백신접종 이후 이상반응에 대한 결과치를 받아 보고 우리 국민들에 대한 백신 접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게 된 것은 그 나마 다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모더나 mRNA백신의 국내 생산을 담당하면서 조중동 보수신문과 한경 매경 같은 경제신문에서 백신 불안감을 조장하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들은 많이 사라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최대 광고주인 삼성이 백신 생산과 유통에 관여하면서 외국산 백신에 대해 불안감을 조성하는 기사들은 광고주를 기분나쁘게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은 이제 코로나19를 독감과 같은 수준의 감염병으로 인식시키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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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바이든미국대통령 은 17일(현지시간) 오는 6월 말까지 미국 보건 당국이 승인한 #코로나19백신 2천만 회 접종분을 해외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는 대유행이 통제되기 전까지 미국이 결코 완전히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서도 미국이 사용을 승인한 백신 2천만 도스를 향후 6주 이내에 해외에 공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언급한 지원은 미국이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6천만 회분을 다른 나라에 지원하겠다고 이미 밝힌 것과는 별도의 추가 지원으로, 미 보건당국이 승인한 #화이자 #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존슨앤드존슨 계열사 #얀센백신 을 의미합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2천만 회분 추가 지원 방침을 전하면서 미국의 해외 지원량이 #AZ백신 을 포함해 8천만 회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미국이 자국이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을 다른 나라와 공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AP통신은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내 백신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내달 말까지 자국이 승인한 백신 2천만 회분을 해외로 보내는 한편 AZ 백신 6천만 회분도 안전성 검토가 끝나는 대로 인도 등에 보낼 예정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를 위한 백신의 무기고가 될 것"이라고 밝힌 뒤 중국과 러시아가 자국 생산 백신을 영향력 확대의 지렛대로 활용하려 한다면서 "우리는 다른 나라로부터 이익을 얻고자 우리 백신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다만 바이든 대통령과 백악관은 이날 밝힌 추가 2천만 회분 백신을 어떤 방식으로 어떤 나라와 공유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이 포함될지가 관심사로 오는 21일 워싱턴 #한미정상회담 을 앞둔 한국은 미국의 여분 백신을 미리 받은 뒤 나중에 갚는 ` #백신스와프 `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의 백신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기 시작하면서 이뤄진 조처라면서 어느 나라가 미국에서 공급받을지는 당장 명확하지는 않다고 전했습니다.

멍청한 트럼프 정부가 하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입도선매한 결과로 #코로나19백신 접종 에 대한 인프라를 마련도 못한 주제에 무턱대고 백신부터 사놓았다가 유통기한이 임박해 폐기처분하게 된 것으로 미국정부로써는 엄청난 재정낭비사례가 될 뻔 한 것입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물량에 대해 우선적으로 해외로 보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코로나19백신접종에 대한 인프라가 잘 깔려 있는 국가에 우선적으로 줘야 사용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일본처럼 낙후된 시스템의 국가에 보내게 되면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처분하게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백신 접종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 백신 자체의 수급 계획을 접종 속도가 따라잡고 있어 백신수요가 계획보다 많아질 가능성이 커 백신스왑에 나선 것입니다

이마져도 올 하반기 국산 코로나19백신이 임상3상을 완료할 경우 국산 백신으로 대체할 수 있어 보관과 유통, 접종이 불편한 미국 #화이자백신#모더나백신 은 골칫덩어리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일부 기레기들이 미국정부처럼 국산 코로나19백신에 대해 선구매를 하지 않는다고 왜곡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 선구매는 급박한 상황에서 하는 궁여지책이었고 지금은 코로나19백신이 있는데 그럴필요가 있나 생각되며 보건당국이 국산 코로나19백신 개발사들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어 굳이 선구매에 나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미국정부가 나중에 코로나19백신의 유통기한 초과에 따른 폐기 비난 여론을 의식해 뒤늦게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2천만회 내놓는다고 했는데 너무 뒤늦은 감이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의 빈자리를 노리고 이미 #중국산코로나19백신 원조에 나서고 있는 것과 비교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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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수주실적

 

안녕하세요

#삼성바이오로직스 가 이르면 8월부터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백신 을 위탁생산한다고 #한국경제신문 이 대형 오보를 내놓았습니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기술력과 글로벌 1위 #의약품위탁생산 (CMO)업체로 자리매김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양산 능력 간 ‘빅딜’이 이뤄진 결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화이자 백신 연간 생산량은 최소 10억 회분(5억 명분) 이상으로, 아시아 시장뿐 아니라 국내에도 공급될 예정이어서 정부의 백신 수급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는 내용으로 단독 타이틀을 걸고 나온 것인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로 #부인공시 를 내놓았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이라고 한국경제신문은 근거를 대고 있는데 11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 3공장에 #화이자백신 생산을 위한 설비를 깔고 있다”며 “8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기존까지 정부는 국내 기업이 8월부터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받은 백신 양산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했지만 국내 기업과 백신업체가 어디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 왔기 때문에 그럴듯해 보이는 오보를 낸 것 같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화이자백신위탁생산 이 가능해 진다면 국내 백신 수급난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백신 접종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글로벌 제약·바이오사와 총 1억9000만 회분의 백신 도입 계약을 맺었지만 미국 유럽 등의 자국 우선주의, 원부자재 부족 등이 겹쳐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 때문에 국내 백신 접종률은 7%가량으로 전 세계적으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고 게다가 국내 도입 백신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혈전 후유증으로 기피 현상까지 생겨 접종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한국경제신문과 조선일보를 중심으로 백신접종에 대한 불안감을 부추기는 #가짜뉴스#왜곡보도 를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K방역에 여유가 생긴 것이 가장 큰 이유이지만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미국 백신업체들의 터무니없는 바가지 장삿속에 놀아나지 않으려고 우리 정부 당국자들이 인내심을 갖고 협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일본은 미국 화이자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정책으로 #글로벌호구 가 되었다는 비난을 받고 있고 그 나마도 접종률에서 우리나라보다 뒤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방역당국이 계획한 대로 코로나19백신 접종속도에 가속도가 붙고 있고 외국산 백신도 속속 수입되고 있어 그렇게 기레기들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낼 정도로 문제가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가 기술이전을 받은 #노바백스백신 도 허가가 9월께로 늦춰졌는데 미국 정부의 화이자와 모더나 구하기의 일환으로 보이는데 노바백스 백신을 3분기로 긴급사용승인을 늦추기로 한 때문입니다

몸속에 코로나바이러스 유전 정보를 전달해 면역력이 생기도록 하는 #메신저리보핵산 ( #mRNA ) 방식인 화이자 백신은 심각한 후유증이 보고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백신이상징후는 보고되고 있습니다.

삼성의 백신 위탁생산 시장 진출은 우리나라를 글로벌 백신 허브로 급부상하게 만드는 것으로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러시아 #스푸트니크백신 을 양산 중인 데 이어 노바백스와 화이자 백신까지 위탁생산을 하게 되면 거의 모든 종류의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국가되기 때문입니다

아직 성사되지도 않은 ‘삼성-화이자 빅딜’을 한국경제신문이 마치 사실인 양 보도해 낚인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 3월 이후 올 해 광고집행이 개시되면서 삼성의 광고를 따려고 언론사들이 경쟁을 벌이다 빚어진 대형 오보 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미국 화이자도 mRNA백신을 안정적으로 양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갖고 있는 CMO를 찾고 있었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짧은 업력에도 세계 최대 CMO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신뢰감이 있기 때문에 미국 화이자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미국 화이자를 각국 정부와 의약품 위탁생산(CMO) 업체들이 파트너가 되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기존 항체의약품에서 백신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랴 하고 있어 화이자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고 또 화이자의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할 수 있어 서로에게 윈윈인 그림은 나올 수 있어 보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화이자와 계약하기 나름이지만 완전면허 생산을 하게 되면 생산하는 물량의 일부를 국내에 조기에 공급할 수 있어 백신 부족에 대한 공포감은 일소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화이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 간 ‘빅딜’은 글로벌 시장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한국경제신문의 기자가 뇌피셜을 너무 돌려 앞서나간 것 같습니다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했지만 전 세계 백신 수요가 몰리면서 생산량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 같은 화이자의 애로사항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늘어난 생산 케파를 가지고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카드 중에 하나로 여겨집니다.

화이자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택해야 하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술력과 양산 능력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인데 뻔히 생산시설이 놀고 있는데도 화이자가 시간을 끈 것은 비싼 화이자 백신을 선진국들이 충분히 비싼 가격에 구매하게 하려는 마케팅 수단이 아니었나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송도 3공장 생산능력은 18만L로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시장에서는 건설 중인 4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체 생산능력은 62만L로 늘어나 글로벌 CMO 시장 점유율이 약 3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세계 2위인 스위스 론자(28만L)를 크게 앞서 확시한 CMO 1위 자리를 굳히게 될 것입니다.

코로나 백신 생산 허브 입지도 한층 강화됐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 와 노바백스 백신 생산을 맡았고 #휴온스 한국코러스 등은 러시아 백신 위탁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생산까지 하게 되면서 국내에서 생산하는 백신 종류도 다양해져 백신생산허브라는 말이 잘 어울리게 될 것 같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스푸트니크 백신은 바이러스를 매개체로 코로나바이러스를 몸속에 전달하는 바이러스벡터, 노바백스는 죽은 코로나바이러스 단백질 조각을 몸속에 집어넣는 단백질 재조합 방식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안전성이 중요한 백신을 다양하게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은 한국의 CMO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미국 모더나 백신의 국내 생산도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모더나 백신은 화이자와 같은 mRNA 방식입니다.

#한미약품 #녹십자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모더나는 최근 한국에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 중으로 업계에서는 위탁생산을 추진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백신과 치료제를 모두 생산하는 세계 몇 안되는 국가가 되었는데 백신의 종류도 다양하게 생산할 수 있어 #백신허브국가 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겁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일본에게는 글로벌 호구라는 빅엿을 먹였지만 우리나라는 K 방역에 성과를 내고 있어 일본처럼 미국 백신회사에 끌려다닐 필요가 없었습니다

국내 기레기들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로 불안감을 키웠지만 팩트체크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페이스 대로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와 협상을 해서 적당히 윈윈하는 선에서 백신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연말에 국산 코로나19백신이 임상3상을 마치고 개발완료하면 국산 코로나19백신마져 보유하게 되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첫 국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우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화이자 백신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사용할 각국 규제당국으로부터 생산설비가 적정한 기준에 부합하는지 평가받아야 하는 #밸리데이션 (validation)이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의약품 제조공정의 개발 단계부터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이 일관성 있고 지속해서 품질이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을 각국 규제당국이 평가하는 과정으로 백신 제품 허가는 화이자가 받아야 하지만 공장 생산설비에 대한 승인은 CMO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따로 받아야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른 CMO들보다 밸리데이션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해왔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 보통 밸리데이션 기간을 1~2년으로 잡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기간을 6개월~1년으로 줄였고 업계 관계자는 “팬데믹 상황인 것을 감안해 정부가 제조시설 허가 절차를 최대한 당겨서 내줄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위탁생산하는 백신 가운데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을 확보해야 하는 것도 숙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와 국내 백신 물량 확보를 두고 계속해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만 그간 글로벌 제약사들이 CMO가 있는 국가에 백신 물량을 우선 공급해온 경우가 많아 국내 물량 확보가 더 쉬워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솔직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백신CMO 계약에서 불리하게 계약을 할 바에야 그냥 CMO를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여차하면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을 동원해 화이자를 인수해 버리면 될 것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이 반도체로 트레이드 마크를 삼듯이 바이오를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로 삼으려 한다면 화이자 같은 연구개발력 있는 회사를 계열사로 가져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화이자와 백신CMO 계약을 맺게 된다면 내년 물량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국산 코로나19백신의 개발이 완료된 이후라 오히려 국산 백신 개발에 대한 의지를 꺽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급하게 서둘러 우리나라에 CMO를 주려는 이유도 우리 바이오 기업들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백신의 경쟁력이 화이자나 모더나의 백신보다 안전성도 효능면에서 더 뛰어날 수 있다고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새벽에 급하게 부인공시를 낼 정도면 오보가 확실해 보이는데 이후 포탈에서 한국경제신문 기사는 내려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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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1. 풍문 또는 보도의 내용 [단독] 삼성바이오, 화이자 백신 만든다…'8월부터 양산'
2. 풍문 또는 보도의 매체 한국경제
3. 풍문 또는 보도의 발생일자 2021-05-12
4. 풍문 또는 보도의 내용에 대한 해명내용
금일(12일)자 한국경제신문이 보도한 ‘삼성바이오, 화이자 백신 만든다’(1면, 3면)은
사실이 아닙니다.

(공시책임자) 경영지원센터장 김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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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Unnecessary Proposal A WTO Waiver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for COVID-19 Vaccines.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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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 무역대표부(USTR)가 코로나19 백신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재산권(IP) 면제를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캐서린 타이 USTR 대표는 5일(현지시간) 트위터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행정부는 IP 보호를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믿지만, 이 팬데믹 종식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IP) 보호 면제를 지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타이 대표는 "지금은 국제 보건 위기고, 전례 없는 조치를 요하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고 이번 입장 발표 이유를 밝혔고 이어 "이를 위해 문서에 기반한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타이 대표는 "합의에 기초하는 (WTO) 기구 특성과 관련 문제의 복잡성을 고려할 때 이 협상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고 이어 "행정부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이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 국민을 위한 우리 백신 공급량은 확보했다"라며 "행정부는 백신 제조와 배포 확대를 위해 민간 분야를 비롯해 가능한 모든 파트너와 협상하려는 노력을 증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타이 대표는 아울러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공급)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전 세계적 백신 불평등이 화두가 되는 가운데 미 의회와 비영리기구 등에선 바이든 행정부를 상대로 타국 백신 지원 및 백신 IP 일시 면제 압박이 제기돼 왔습니다.

백악관은 IP 면제 가능성을 거론하면서도 자국 내 백신 생산 이후 세계에 공급하는 방안과 비교 평가하겠다고 밝혔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울러 지난달 28일 의회 연설에서 타국을 위한 '백신 무기고'를 자처한 바 있는데 일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000만 회분을 인도에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USTR이 백신 라이센스의 공개를 지지하는 것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EU국가 등 백신 제조 능력있는 국가들에서 자체 백신 제조가 성과를 나타내면서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고 시장 선점효과를 누리지 못할 것으로 보이자 백신특허를 풀고 라이센스 생산국가를 늘리면서 원료 장사로 대체하려는 것으로 결국 해외 다른 나라들이 자체 백신 개발을 막으려는 조치의 일환이라 생각됩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자체 백신을 개발해 생산하고 접종하고 있어 백신주권이 확보된 국가이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은 아직 자체 백신이 없어 해외 백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백신 개발사들은 임상 1상을 마치고 이제 임상 2상에 들어가려는데 선두권 국가인 미국 코로나19백신의 라이센스가 풀리면 백신 개발의 수익이 줄어들어 자체 개발을 포기하는 나라들이 나오게 될 겁니다

미국은 백신주권을 이들 나라가 포기하고 미국산 백신에 의존하게 만들려는 것은 라이센스만 풀릴 뿐 원재료는 미국 회사가 공급해 주기 때문에 미국의 이해와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원료공급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넥신과 유바이오로직스 등이 코로나19백신 개발에 임상 2상을 코 앞에 두고 있는데 이들 기업이 포기하지 않도록 우리 정부가 나서서 지원을 해 주고 국산 백신을 선구매 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이것은 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할 수 있습니다

아직 백신 라이센스 면제가 국제사회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면제의 전제 조건은 자체 백신 개발을 포기한다는 조건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국제사회에 합의가 가능할 수 있을 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이번 미 무역대표부(USTR)의 공식 발표에 미국 모더나가 가장 큰 충격을 받게 된 것 같은데 해외 생산시설을 갖고 있는 제약사들을 통해 위탁생산(CMO)를 주로 해왔기 때문에 단순 원료 공급자 위치로 내려오면 라이센스에 대한 개발료를 인정 받지 못하게 되어 손실이 클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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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화이자 2000만명분 추가 도입’을 발표하면서 “백신 수급과 안전에 대한 근거 없는 불안감 조성은 방역과 국민 안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화이자 추가 계약에 성공하자 자신감을 보인 것으로 ‘백신 수급’ 업무가 질병관리청에서 보건복지부로 넘어간 것은 지난 1일로 이후 복지부는 우리나라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백신 제조사들과 릴레이 면담을 했습니다.

권덕철 장관은 이와 관련해 “이번 화이자 추가 구매는 지난 9일 제안한 것”이라고 했는데 우리 정부가 올 2월에 화이자 추가 물량 300만명분을 확보했지만,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는데도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화이자 측에 “더 사겠다”고 요청했다는 것으로 당시엔 미국의 ‘백신 자국 중심주의’ 정책으로 이미 체결한 화이자·모더나 물량까지 국내 공급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던 상황이었는데 2000만명분 추가 계약을 체결했지만 정부의 추가 구매 제안이 빨랐다고 보기는 어려운 대목이라고 조선일보는 지적질을 했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한국이 11월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게 추가 물량을 더 달라”는 취지로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과거 계약과 동일한 가격에 추가 물량 2000만명분을 도입했다”며 “화이자 측에 ‘화이자는 우리 국민이 매우 신뢰하는 안전한 백신이니 도와달라’는 간곡한 호소가 통했다”고 했습니다.

화이자 측은 우리 정부 제안에 대해 처음에는 “추가 공급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하는데 화이자는 생산 즉시 공급처에 물량을 보내는데, 미국을 비롯해 여러 국가에 공급할 물량이 많다 보니 당장 한국에 추가 공급은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협상 진행 과정에서 화이자 측이 “백신 생산 물량 비율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하면서 협상이 풀리기 시작했는데 화이자 측이 당초 예상보다 백신 생산을 더 늘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알려왔다는 것입니다.

최근 유럽연합과 일본, 브라질 등이 우리에 앞서 화이자 추가 물량을 수천만~수억명분을 확보한 것도 화이자 측의 이 같은 생산 능력 증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는데 다만 3분기에 들어올 화이자 물량 일부의 도입 시기를 2분기로 앞당겨 달라는 우리 정부 제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미국에 7월까지 5000만명분을 공급해야 하는 등 각국에 공급해야 할 물량 일정은 이미 정해졌기 때문인데 우리 백신이 아니다 보니 미국 화이자의 스케줄에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얀센백신의 접종중단으로 더 비싼 가격에 팔 수 있었지만 미 CDC가 얀센에 대한 접종중단 조치를 해제하자 미국 화이자가 곧 바로 태도를 돌변해 추가 계약이 가능하다는 태도를 보여 우리날 기레기들의 성화에 정부가 등 떠밀려 협상장에 나왔지만 여차하면 러시아 스푸트니크V로 우리 정부의 추가 백신 확보가 바뀔 수 있어 서둘러 이전과 같은 가격에 추가 백신 공급에 합의 한 것 같습니다

올 하반기 국산 코로나19백신의 임상 3상 결과가 나오면 국내서 제조하는 코로나19백신이 나오기 때문에 해외 백신에 질질 끌려다닐 이유도 없어지게 됩니다

현재 코로나19방역에 성과를 내고 있어 번 시간으로 우리나라는 유리한 조건에 협상을 벌여 외국산 코로나19백신 계약에 성공했는데 일본은 미국 화이자하고만 계약하여 백신 수급이 꼬여 우리보다 먼저 접종을 시작했지만 한참 뒤진 접종률로 주요 도시의 코로나19재확산을 막지 못해 긴급사태를 선포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조중동 보수신문들이 백신 확보가 늦었다고 하지만 우리 방역 당국이 미국 화이자나 모더나에 끌려다니지 않고 우리에게 유리하게 잘 계약을 했고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오히려 해외 백신 업체라할 수 있습니다

무턱대고 우리 방역 당국 책임론을 들고 나오는 것은 현실을 모르고 막무가내 떼쓰는 애의 어리광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국제계약을 모르기도 하고 현실적인 물품거래를 모르기 때문에 나오는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이자 왜곡보도로 국민들이 현실을 잘못 이해하고 정부를 불신하게 만들어 결국 코로나19방역에 대해 국민들이 협조하지 않게 만들려는 수작이라 생각됩니다

작년에 독감백신도 그런 식으로 1000만명분을 폐기해 세금손실을 보게 만들었는데 이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대해 기레기들에게 분명히 책임을 지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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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N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꼽혀 왔던 한국·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가 백신 도입에 지나치게 신중했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미·영국 간의 코로나19 대응 처지가 뒤바뀌고 있다고 평가했는데 아·태 지역 백신 접종률이 5% 이내에 불과한 반면 적극적으로 백신 물량을 도입했던 영국과 미국은 백신 속도전에서 우위를 차지했다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코로나19 판데믹이 본격화된 지난해, 미국과 영국은 하루 수만명의 확진자가 쏟아지며 코로나19 최대 피해국으로 전락한 반면 한국을 비롯한 아·태 지역 국가 대부분은 적극적인 봉쇄조치와 의료체계로 대응하며 방역 모범국으로 분류됐습니다.

그러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는데 CNN은 "미국과 영국은 대량 백신 접종 선두주자로 나섰지만 방역 모범국이었던 다른 아·태 지역 국가들은 뒤처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전체 인구의 37%에 달하는 미국인들이 1차 접종을 마쳤고, 올 여름까지 미국 내 70~85%의 집단 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은 이미 인구의 47%에 대해 1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CNN은 "한국, 뉴질랜드, 일본, 태국, 대만 등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은 각각 전체 인구의 4% 미만에게만 백신 접종이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는데 올 연말까지 전체 인구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었던 호주의 접종률은 지난 12일 기준 5%도 채 되지 않고 있습니다.

상황 역전의 배경에 대해 CNN은 "각 나라별 상황은 다르다"고 전제하면서도 "아·태 지역 국가들이 다른 국가들만큼 일찍 백신 도입 협약을 맺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한 반면 초기 피해가 컸던 영국과 미국은 백신 도입에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는 분석입니다.

금융회사 ING의 로버트 커널 아·태지역 본부장은 "영국은 백신 개발사에 도박을 걸었고 돈을 딴 셈"이라고 밝혔는데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의 빌 바우텔 공공보건학과 부교수 역시 "아·태지역 국가들은 (영국·미국과) 같은 긴박감을 갖고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도 영국·미국이 다른 나라들보다 먼저 큰 베팅을 했고, 이제 전 세계가 코로나19 백신 공급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는데 그는 "백신 공급에 줄을 따져보면 영국과 미국이 맨 앞 줄에 서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영국의 코로나19확진자수를 따져보면 두 나라 모두 코로나19방역에 완전히 실패한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산 화이자백신과 모더나백신은 우리나라와 일본에 프리미엄을 붙여 판매하려고 해 일본에 대해서는 화이자가 성공해 옹팡지게 바가지를 씌워 이 돈으로 미국내 화이자 백신 유통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화이자가 일본에서 성공한 것으로 보고 모더나는 우리나라에 영업을 걸어왔는데 우리나라는 코로나19초기 방역에 성공해 확진자수나 사망자수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확연히 적은 상황으로 굳이 바가지를 쓰면서 미국산 백신을 구매할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이런데 쓸 돈을 줄여 국산 코로나19백신 개발에 나서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어 우리 정부는 국산 코로나19백신 개발에 지원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그런데 야당인 국민의힘과 조중동 보수언론은 우리 정부가 코로나19백신 구입에 실패하고 있다고 일본처럼 바가지를 쓰더라도 구매를 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우리 보다 먼저 화이자와 계약을 맺고 화이자 백신만 수입하려던 일본은 우리보다도 백신접종에서 뒤쳐져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계약한 국가들에 계약대로 백신 납기를 못 맞추고 있는데 추가 비용을 요구하고 있는 것인지 명확한 이유를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정부는 자국 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FDA 사용승인을 마냥 뒤로 미루고 있는데 mRNA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판매를 도와주고 있는 형국입니다

다른 백신에 4배에서 5배 비싼 미국산 백신들은 그 만큼 해외수출을 통해 폭리를 취하고 있는데 그런 폭리를 취하는 만큼 미국내 유통가격은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전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코로나19치료제를 국내에서 원가로 판매하고 해외에서 수익을 내겠다고 한 것과 마찬가지 논리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국내 보수언론은 우리 국익보다 미국인의 이익을 위해 우리 세금을 퍼주라고 등떠밀고 있는데 결국 나중에 화이자와 모더나가 광고로 보은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는 듯 합니다

우리 국산 코로나19백신이 연말에 가야 임상 3상을 마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럴 경우 국산 백신은 내년 초가 되야 접종이 시작될 수 있어 당장은 해외 백신 밖에 답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유동 국내 보수언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백신에 대해서 부정적인 왜곡보도와 가짜뉴스까지 퍼뜨리고 있어 그 배경에 뭔가 뒷거래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진짜 코로나19방역을 위해 정부를 비판한다면 현실을 합리적으로 따져보고 기사를 쓰는 것이 맞을텐데 초기 방역에 성공해 다른 선진국과 확연히 차이나는 코로나19확진환자와 사망자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를 초기 방역에 실패한 국가들 처럼 대하는 것은 분명 오바라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현실을 잘 보고 기레기들의 왜곡보도와 가짜뉴스를 봐야 속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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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이자, 모더나가 개발한 신기술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국산화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이오 벤처 기업 아이진이 유일하게 독자 개발에 나선 상황에서 동아쏘시오그룹이 주요 기업 중 처음으로 개발 계획을 공식화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도 mRNA 백신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11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국내 기업들은 이 백신 개발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진원생명과학이 지난해 3월 처음으로 미국 휴스턴매소디스트병원과 mRNA 백신 공동 개발에 나섰지만, 성공 가능성이 더 큰 주력 기술인 DNA 백신에 집중하기로 했고 현재 mRNA 백신 개발은 사실상 중단됐고 DNA 백신으로 국내 임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mRNA 관련 기술을 갖고 있던 아이진이 지난해 4월 진원생명과학의 뒤를 이어 개발에 나섰는데 당시 아이진은 셀트리온 등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에 공동 개발을 제안했지만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고 이후 최근까지도 mRNA 백신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은 아이진이 유일했습니다.

mRNA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제품 모두 예방 효과가 약 94~95%로, 아스트라제네카(70%), 얀센(66%) 등 다른 종류의 백신보다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데 주성분인 mRNA는 다른 백신 주성분보다 바꾸기가 쉬워 변이 바이러스 대응력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고 개발 기간이 짧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구조가 밝혀져 백신 개발에 착수한 지 10개월만에 상용화했는데 필요한 생산시설 규모도 비교적 작습니다.

아이진이 구축한 생산시설은 99㎡(30평) 규모로, 연간 300만도즈를 생산할 수 있는데 기존 단백질 재조합 방식으로는 수천평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까지만 해도 mRNA 백신은 인류 역사상 상용화된 적이 없어 국내 기업들도 개발 시도를 꺼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말 화이자와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으로 사상 첫 상용화에 성공하고 임상시험 때처럼 높은 예방 효과가 확인되자 평가가 달라졌습니다.

정부는 올해 초 ‘범정부 mRNA 백신 사업단’을 꾸리고 개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진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주요 기업인 동아쏘시오그룹도 개발 계획을 밝혔습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날 "자회사 에스티팜이 mRNA 백신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모두 확보한 상태다"라며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개발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기술적 준비가 끝난 만큼 연내 개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이 관계자는 "화이자, 모더나에 비해 후발주자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mRNA 백신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습니다.

mRNA 백신은 주성분인 mRNA와 이것을 감싸서 보호하는 지질나노입자(LNP)로 구성되는데 백신을 만들려면 먼저 원료인 이 두 성분 제조 능력부터 갖춰야 하는데 특히 LNP 기술은 화이자와 모더나도 자체 기술을 갖지 못해 기업 아뷰투스로부터 로열티를 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LNP 기술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기업은 아뷰투스를 포함해 제네반트, 콘덴파마, 어나일럼 등 4곳뿐입니다

에스티팜은 지난 8일 제네반트로부터 LNP 기술을 이전받는 계약을 맺었는데 계약금과 마일스톤(단계별 성과금)을 합쳐 총 1억3375만달러(약 1500억원)의 기술료와 향후 만들어질 mRNA 백신 순매출의 8%를 로열티로 내는 조건으로 한국, 일본 등 아시아 12개국에서 제네반트의 기술을 독점 이용하는 권리를 얻었는데 지난해 자기자본의 절반에 달하는 금액을 기술료로 낼 만큼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것입니다.

에스티팜은 초저온 유통·보관이 필요한 화이자(영하 70℃), 모더나(영하 20℃) 백신의 단점을 해결하겠다는 목표도 갖고 있는데 기존 LNP로는 상온에서 mRNA를 보호하는 능력에 한계가 있어, 더 성능 좋은 국산 LNP를 새로 개발하겠다는 것으로 이 국산 LNP는 모더나 창립멤버인 로버트 랭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의 한국인 제자인 이혁진 이화여대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이 개발해 국내 특허 출원했습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말 이 교수팀과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상용화를 위해 공동 연구하고 있는데 검증된 제네반트 기술로 먼저 백신을 개발하고 향후 국산 LNP 상용화에 성공하면 백신을 개량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신의 주재료인 mRNA 생산시설은 상반기 내 완공될 예정인데 연간 캐파(최대 생산능력)는 화이자 백신 기준 240만도즈로, 향후 최대 1억2000만도즈까지 증설할 계획입니다.

RNA치료제 강자인 에스티팜은 RNA를 안정적으로 합성하는 데 필요한 ‘5프라임캡핑’ 기술의 특허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 중이며, 이것을 mRNA 제조에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에스티팜보다 먼저 개발을 시작한 아이진은 오는 6월 임상시험을 시작해 내년까지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인데 계획대로 될 경우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SK바이오사이언스 등에 이어 국내 6번째, mRNA 백신으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을 하게 됩니다.

아이진은 최근 쥐를 대상으로 한 비임상 실험에서 "모더나 백신 수준의 효능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는데 원숭이 실험을 위해 한국생명공학원구원과도 협의 중입니다.

아이진 역시 후발주자로서 화이자, 모더나를 뛰어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는데 에스티팜이 기술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LNP 대신 ‘양이온성 리포좀’이라는 또 다른 mRNA 보호 캡슐을 자체 개발해 사용하는데 양이온성 리포좀을 적용하면 mRNA 백신의 상온 보관이 가능해지고, 백신이 필요 이상으로 온몸에 퍼져 아나필락시스 등의 부작용이 유발되는 걸 막을 수 있다는 게 아이진의 설명입니다.

mRNA 백신은 코로나19 이후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는 데도 유용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를 특정하진 않았지만 장기적으로 신종 감염병에 대응할 mRNA 백신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으로 지난 1일 조직 개편을 통해 mRNA 백신을 포함한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바이오3실을 신설했습니다

국내 백신 개발 능력을 보유한 에이티팜과 아이진,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mRNA백신 개발에 뛰어들어 실제 연구성과를 내고 있어 조만간 국산 mRNA코로나19백신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2세기 넘게 인류를 감염병으로부터 구해주었던 단백질 기반의 백신은 제조에도 대규모 시설이 필요하고 변이바리어스에 대응하기 위해 다시 처음부터 연구를 시작해야 하는 등 대응에 문제를 보여 왔는데 mRNA백신은 작은 배치에서 더 많은 백신을 생산할 수 있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기간이 줄어들어 감염병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신규 백신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에 우리가 일년 정도 뒤져 있는 것이지만 보관과 접종에서 더 유리하고 개선된 mRNA백신을 개발한다면 충분히 승산은 있어 보입니다

정부도 백신개발능력은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문제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조만간 성과를 낼 것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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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시작됐는데 항체는 2차 접종을 마친 뒤 2주 후부터 형성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2차 접종을 마친 중앙의료원 미화원 정미경(51·여) 씨는 하루빨리 모든 국민이 백신 접종을 마쳤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화이자 2차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고 밝혔는데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총 2번을 맞는데 1차 접종은 앞서 지난달 27일 시작됐습니다.

국내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인 정 씨는 지난달 27일 1차 백신 접종 후 정확히 21일(3주) 후인 이날 2차 접종을 맞았습니다.

2차 접종 직후 정씨는 "1차 접종 때는 부담스러웠는데 지금은 너무 편안하다"며 "맞을 때 아플 것이라고 해 겁을 먹었는데 따끔했을 뿐 아프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차 접종 당시에는) 근육주사 맞을 때처럼 뻐근하다가 2시간 지나고 나선 괜찮았다"며 "동료 중에는 접종 뒤 고열이 있었다는 사람도 있었다는데 나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정씨는 "확진자가 400명대로 나오고 있는데, 100명 아래 0명이 될 때까지 다들 빨리 접종했으면 좋겠다"며 "변이가 있다고 하지만 코로나19를 이겨내면 (변이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백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다른 이들도 모두 비슷한 반응을 보였는데 이날 2차 접종을 받은 김영환 중앙의료원 외상센터장은 "모든 백신이 두려움과 기대가 공존하는 것 같다. 저는 기대가 더 컸던 것 같다"며 "응급실에서 코로나19 환자인지료 중에는 접종 뒤 고열이 있었다는 사람도 있었다는데 나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현경 책임약사는 "1차 접종 뒤에는 밤에 팔 근육통 정도가 있었다. 오늘은 주사 통증 외에는 괜찮다"며 "개인적으로 안도감이 생기고 사명감이 더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2차 접종은 1차 접종 당시와 같은 '예진-접종-관찰' 순서로 진행됐는데 예진의는 접종자에게 '1차 접종 이후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물었고, 접종 후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습니다.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는 총 5230명이 1차 접종을 받았는데 중앙예방접종센터는 이날 320명을 시작으로 4월2일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고임석 중앙의료원 진료부원장은 "2차 접종 뒤 항체가 최고치에 도달하는 것은 1~2주 후로, 얼마나 유지되는지가 관건"이라며 "4월 말쯤 (항체 조사) 연구결과가 나오면 효과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해외결과에 따르면 2차 접종 뒤 15%는 38도 이상 열이 난다고 했고 40%는 전신에 이상 있다고 해서 (2차 접종 뒤) 합병증이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관찰실 침상을 2배로 늘려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예방접종센터에 따르면 지난 1차 접종 때는 접종자 중 1.8%가 이상 반응이 있었고 0.4%는 외래진료 또는 응급실 방문이 있었습니다.

미국 화이자 코로나19백신이 mRNA백신으로 처음 개발된 것이라 아직까지 불확실성이 높아보이지만 기술적 진보를 반영한 새로운 백신으로 보관과 운송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기존 바이러스 백신에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물량이 적어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는데 접종속도는 아스트라제네카보다 확실히 늦은 것 같습니다

2차 접종으로 면역항체가 생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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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애초 계획대로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계약 물량 도입 시점이 지연되면서 접종이 사실상 늦춰지고 있으며 접종자 수는 더 늦게 시작한 한국에 일찌감치 따라잡혔습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의 다음 달 공급량이 애초 예상한 것보다 적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민 접종 계획을 수정하거나 일단 중단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7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65세 이상 고령자 약 3천600만명에 대한 우선 접종이 빨라도 4월 1일 이후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접종 기간이나 접종 장소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라고 올해 1월 하순 각 지자체에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공급량이 애초 예상보다 빠듯할 것으로 파악되자 고령자 우선 접종을 4월에는 한정적으로 실시한다고 방침을 변경했습니다.

4월 12일에 개시한다고 일정을 제시하기는 했으나 지자체에 최초 공급하는 물량을 5만명 분으로 한정한다고 밝힌 것입니다.

고령자 접종 개시 일정이 대폭 늦어지는 것을 피하고자 서둘러 시작하기는 하지만 백신이 부족해 극히 일부에 대해서만 우선 접종을 하고 이후에는 사실상 물량 확보를 기다리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이로 인해 각 지자체의 계획도 변경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쿄도(東京都) 아다치(足立)구는 4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매주 2만명을 상대로 접종하는 계획을 추진했으나 백신 공급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일단 계획을 재검토 중입니다.

아다치구 관계자는 "의료 종사자와 접종 장소를 확보하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정작 중요한 백신이 공급되지 않는다"며 "4월 중 접종 개시는 일단 취소하는 것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반응했습니다.

64세 이하 주민들에게는 4월 하순에 접종권을 보내고 7월 초부터 집단 접종을 개시하려고 했으나 이런 계획 역시 취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백신 접종은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달 17일 화이자 백신 접종을 개시했으나 5일 오후 5시까지 의료 종사자 4만6천여 명을 접종하는 데 그쳤습니다.

한국은 일본보다 9일 늦은 지난달 26일 접종을 시작했으나 5일 0시 기준 일본의 약 5배인 22만5천853명이 접종했고 7일 0시 기준 접종자는 31만4천656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백신 확보 과정에서 상당히 애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당국자가 화이자와의 교섭에서 어려움을 겪자 백신 담당 장관인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 담당상이 "내가 직접 화이자와 얘기하겠다"고 나섰으나 화이자 측은 "교섭에 총리가 나오면 좋겠다"며 일개 각료를 상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백신 1병으로 6회 접종할 수 있는 주사기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약 1천200만 명분의 손실 가능성까지 대두하는 등 일본 정부는 악조건으로 내몰렸습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는 7월 개최를 목표로 하는 도쿄올림픽과 10월 중의원 임기 만료에 따른 총선 등으로 백신 확보가 매우 절박한 상황이었으며 백신 협상 과정에서 일본 측이 농락당한 셈이라고 교도는 진단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고노 담당상은 2월 26일 기자회견에서 "6월 말까지 고령자 약 3천600만 명분의 배송을 완료한다"고 단언했습니다.

하지만 여당 관계자는 3천600만 명분 확보에 관해 "약점을 잡혀서 비싼 값에 사게 됐다"고 촌평했습니다.

화이자는 백신 가격이 계약상 비밀이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6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45명이 새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43만9천628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40명 증가해 8천251명이 됐습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나흘 연속 1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우익 아베정부 때부터 스가정부 현재까지 일본의 코로나19 대응은 도쿄올림픽을 가운데 놓고 무능력과 부실대응의 연속으로 일본이 자랑하던 관료조직은 찾아 볼래야 찾을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일본의 백신확보를 부러워하는 왜곡보도를 쏟아낸 국내 기레기들은 이런 일본 상황에 대해 절대로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해 11월까지 일본은 코로나19 백신을 선구매에 성공했지만 우리 정부는 하나도 선구매에나서지 않은 것을 비난하는 국내 기레기들이 넘쳐 났는데 그 결과는 일본 정부가 바가지에 저자세로 불리한 구매조건으로 백신을 확보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관료들은 코로나19백신 임상 3상의 결과까지 확인하고 백신 구매 협상에 나서 화이자와 모더나와도 유리한 협상 조건에서 계약을 맺었는데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백신이 나오면 mRNA백신은 아무래도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화이자와 모더나가 우리 정부의 요구사항을 들어주며 협상에 나설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일본 스가 정부는 무관중 올림픽을 치르겠다고 하고 있는데 일본인들 스스로도 도쿄올림픽을 윟 너무 많은 걸 희생하고 있다고 불만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런 일본이 부럽다고 기레기들이 쓴 왜곡기사를 보게 되면 한심함을 넘어 참담함을 느끼게 됩니다

2020년 11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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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업용 UI(사용자인터페이스), UX(사용자경험) 전문기업 투비소프트가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 25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투비소프트는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323억원, 영업이익 25억원, 당기순손실 237억원을 기록했는데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388억원, 영업손실은 8억원, 당기순손실은 245억원입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업황 부진으로 IT 서비스 수주가 줄어들며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영업 효율성 증대를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만큼 관리종목 지정 이슈 또한 완전히 해소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비대면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기존 스크린 형태에서 벗어난 차세대 UI, UX 개발에 대한 수요는 필연적”이라며 “올해는 본업에서 성장성을 강화하고 바이오, 콜드체인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결 기준으로는 계속 영업손실을 보고 있지만 별도 재무제표에서 영업이익을 달성해 관리종목 지정 사유는 회피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만들어진 재무제표 같아 감사의견을 받을 수 있을 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미국 화이자 백신의 접종이 시작되면서 콜드체인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 질 수 있어 관리종목 지정사유 해소와 함께 호재로 꼽히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이상 변동

1. 재무제표의 종류 연결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변동내용(단위: 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38,811,176,495 40,782,023,907 -1,970,847,412 -4.83
- 영업이익 -763,140,766 -10,802,300,116 10,039,159,350 92.94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24,230,500,171 -18,496,122,373 -5,734,377,798 -31.00
- 당기순이익 -24,464,631,593 -21,468,230,359 -2,996,401,234 -13.96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
                                           (단위:백만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매출액       32,322         35,972    -3,649     -10.15

영업이익      2,501         -4,304    +6,806     158.12

법인세비용
차감전       -23,733        -12,957   -10,775    -83.16

당기순이익   -23,705        -13,468   -10,236    -76.01

*[4개년연속 영업이익(별도)을 내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 이슈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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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바이오업체인 파미셀이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원료가 되는 의약품 원재료 공급을 시작합니다.

파미셀은 국내외 업체와 mRNA(메신저 리보핵산; 엠알엔에이) 기반의 코로나19 백신인 화이자·모더나 백신에 공급하는 원료인 mPEG(메톡시 폴리에틸렌 글리콜; 엠피이지) 유도체'를 공급하는 계약을 지난 16일 맺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미셀은 고품질·고순도 mPEG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업체로, 지난해에는 미국 넥타 테라퓨틱스(Nektar Therapeutics)와 70만달러(한화 약 9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이번 계약 건은 유럽과 국내 글로벌 제약업체로 물량은 많지 않지만, mPEG가 고분자 화합물이라는 특성 때문에 다른 물질로 대체가 불가능한 만큼 앞으로 추가 계약이 기대된다는 게 업계의 분석입니다.

mPEG는 단백질 신약을 효과적으로 전달시키기 위한 전달체로 약물전달기술인 '페길레이션(Pegylation)'에 사용되는데, 페길레이션은 PEG를 단백질에 결합시켜 단백질 신약의 효능을 높이고 지속 사용 시 내성을 억제하는 기술입니다.

독일의 머크, 에보닉 인더스트리스 등이 해당 원료의약품을 가공·합성하면 mRNA 기반 백신인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생산 원료로 활용됩니다.

파미셀의 mPEG 단일 매출은 지난해 55억원으로 전년(29억원)보다 94% 증가했는데 2년 전부터 울산의 원료의약품(mPEG, 뉴클레오시드) 공장을 증설해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새 공장은 이르면 내년 가동될 예정입니다.

파미셀 관계자는 "초도 물량을 지난 주에 이미 주문 받았다"며 "규모 있는 글로벌제약사들은 안정적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업체를 원하기 때문에 파미셀과의 거래를 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파미셀이 화이자와 머더나에 코로나19백신 원재료를 공급하게 되면서 시장에서는 매수세가 몰려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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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럽연합(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1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전략에 대해 EU가 지나치게 낙관적이었고 승인이 늦었다고 실수를 거듭 인정했습니다.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유럽의회에서 백신 2천600만회분이 배송됐고, 여름이 끝날 때 즈음까지 27개 회원국 인구의 70%가 접종을 받아야 한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아직 우리가 원하는 상황에 있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승인이 늦었다. 우리는 대량 생산과 관련해 너무 낙관적이었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가 주문한 것이 실제로 제때 배송될 것이라고 너무 확신했을지도 모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의 이 같은 평가는 EU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5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AP는 미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또 EU는 백신 생산 확대를 돕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U 집행위는 백신 공급 부족과 미국, 영국 등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린 EU 내 백신 접종 속도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달 초에도 유럽 매체 인터뷰에서 EU가 백신 대량 생산이 얼마나 어려울지에 대해 과소평가했다면서 전략에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EU와 우리나라와의 차이는 백신 생산 시설과 대량생산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기레기들이 코로나19백신 접종 확보가 늦었다고 난리브루스를 칠 때 우리 코로나19감염병 당국은 코로나19방역에 힘쓰며 백신 확보 시간을 벌었고 해외 백신 업체들과 계약에서도 유리한 고지에서 협상할 수 있었지만 국내 기레기들의 난리로 막판에 판이 어그러질 뻔 했습니다

지금 유럽도 미국도 백신을 조기에 확보했다고 선수금 주며 줄을 섰지만 정작 백신을 개발한 업체들이 양산을 하지 못해 계속 줄서서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독자적인 코로나19백신을 갖지 못해 줄을 서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코로나19치료제를 갖고 기다리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셀트리온에서 코로나19항체치료제 긴급사용신청이 들어왔을 때 이를 허용함으로써 우리는 치료제를 보유하고 코로나19백신을 기다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국내 제약사들의 생산시설에서 글로벌 백신 개발사들의 코로나19백신 위탁생산을 시작하면서 언제든지 국내 필요량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기레기들은 분란을 일으킬 목적으로 왜곡보도와 가짜뉴스를 생산할 뿐 우리 공동체의 공익에는 전혀 도움되지 않는 것으로 이런 것에 놀아나는 멍청이들 때문에 문제가 복잡해 보일 뿐입니다

EU는 생산시설이 부족한 가운데 백신을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고 우리는 국내에서 생산된 백신을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생산량은 언제든지 늘릴 수 있고 국산 백신도 속속 임상에 들어가 올 하반기에는 국산 백신도 확보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 속에 우린 각자도생이 아닌 국가의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으며 국민으로 품격을 지키며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게 바로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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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65세 이상 고령층 접종 여부에 대한 판단을 유보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오일환 식약처 중앙약심 위원장은 5일 65세 이상 고령층 접종 결정을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논의되도록 권고한 이유에 대해 “통계적으로 검증할 수준의 효용성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고령층 유효성을 더 분석하기 위해 향후 미국 임상 결과를 추가 제출할 것을 권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 시험 참가자 중 65세 이상은 전체의 9.7%에 불과해 통계적인 의미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전 세계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앙약심의 발표는 앞선 1차 백신 검증 자문단보다 한발 물러선 결정인데 자문단은 다수 전문가가 "참여 대상자 중 고령자 수가 적다는 이유만으로 고령자에 대한 투여를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을 냈고 일부 소수 전문가는 "고령자 접종은 추가 결과 확인 후 허가 사항에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자문 과정 중 2차에서 고령층 접종에 대해 제동이 걸린 것으로 식약처는 최종 자문 기관인 최종점검위원회를 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허가 여부를 결정하고,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위원회를 열어 고령층 접종 여부 등을 포함해 구체적인 접종 계획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효용성에 대해서는 유럽에서도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유럽의약품청(EMA)의 권고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만 18세 이상 모든 연령층에 접종할 수 있게 허가했지만 독일·프랑스·오스트리아·스웨덴 등 일부 국가는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이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스위스는 아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승인을 보류했고 이탈리아는 55세 미만에게 우선 사용을 권고했다가 최근 55세 이상이라도 건강하다면 이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의견을 수정했습니다.

고령층 백신 접종에 대한 결론이 보류되면서 기존에 계획했던 접종 일정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는 4월께 고령층에 대한 임상 실험 결과 등을 낼 예정이지만 그때까지 접종 결정을 미루면 고령층이 맞을 백신이 여의치 않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요양 병원이나 노인 요양 시설, 정신 요양·재활 시설 5,692곳에 입원한 환자와 종사자 등 약 77만 6,900명을 올해 1분기까지 접종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8도로 보관이 가능해 요양 병원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접종을 하기에 용이해 고령층에 접종할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제한되면 전국 250개 접종 센터로 직접 찾아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데 고령 환자 특성상 현실적으로 힘들기 대문입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분기에 들어오는 백신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접종 대상이 바뀔 수도 있다”며 “요양 병원 종사자들을 먼저 맞히고 후순위인 경찰·소방관 등 기관 종사자 접종을 앞당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조금 늦어질 수는 있지만 많이 늦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영국에서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하고 있고 데이터가 나오게 되면 효과에 대한 논란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약업계와 보건당국의 고질적인 복마전이 작용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데 미국산 화이자와 모더나에서는 이런 논란이 없고 영국산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이런 논란이 일어나는 것은 고연령 임상이 적었다는 것이 표면적인 이유지만 백신 가격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또 다른 숨겨진 원인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보건당국 입장에서는 싼 아스트라제네카보다는 비싼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나눠먹을 것이 많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고 이미 광고주인 화이자를 위해 미국산 백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4월까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가 고연령대에 대한 임상 결과를 내놓겠다고 하고 있어 여기에 대한 심사가 빨리 진행되어도 6월 이후에나 고연령층에 대한 백신접종이 가능할 것이라 이전에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으로 고연령층에 대한 접종을 해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백신접종속도도 늦어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J&J의 백신이 추가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했다고 하니 선택지가 늘어난 것이 다행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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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신 접종에서 선두를 달리는 이스라엘에서 고무적인 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자의 코로나19 감염률이 0.0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스라엘 2대 의료관리기구(HMO) 막카비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자의 감염률을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2차 접종을 마친 뒤 일주일이 지난 12만8600명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20명에 불과했는데 백분율로 환산하면 0.015% 정도입니다.

막카비는 성명에서 "전문가들에 따르면 비록 예비 데이터이지만 그 수치는 매우 고무적이다"고 설명했고 이어 "감염된 환자 20명 중 50%는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이었는데 모든 환자는 두통, 기침, 약함, 피로 등의 가벼운 증상을 경험했다. 그러나 병원에 입원하거나 38.5도 이상의 열병을 앓은 사람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일란대학 시릴 코헨 교수는 "조사 기간 일반인의 코로나19 감염률은 0.65%였다"면서 "이 결과대로라면 백신의 효과는 화이자가 제시한 95%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백신 접종 관련 데이터를 화이자에 실시간 제공하는 조건으로 대규모 물량을 조기에 확보해 신속한 접종을 진행해왔는데 인구 대비(약 930만명) 접종률이 28%에 달합니다.

지난 12월 19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 뒤 260만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120만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했습니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이달 앞서 1만명에 육박하던 하루 확진자는 24일 3442명으로 줄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올 경우 지금까지 진행된 대규모 접종의 효과가 반감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누적 확진자는 61만1412명, 누적 사망자는 4478명입니다.

이스라엘이 공격적인 코로나19백신 접종으로 가장 많은 인구수가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해 집단면역에 한발 다가간 느낌입니다

미국 화이자 백신이 짧은 개발기간과 임상 기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어 다행인데 코로나19변이바이러스에 대해서 어떤 결과를 낼지 임상 결과가 기다려집니다

미국 머크와 사노피가 코로나19백신 개발을 포기한 것이 경쟁자인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보다 더 나은 효능을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일 겁니다

이스라엘의 사례를 참조해 우리나라도 코로나19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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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탈리아 정부가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 측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 감축과 관련해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ANSA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 소속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의 도메니코 아르쿠리 위원장은 2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어 정부 내에서 법적 소송에 대한 공감대가 있다면서 앞으로 며칠 내에 관련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화이자 측은 지난주 돌연 이탈리아에 대한 백신 공급을 29% 줄이겠다고 밝혔는데 아르쿠리 위원장은 화이자가 다음 주에도 공급을 정상화하기 어려우며 오히려 공급을 추가로 줄여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이자는 최근 벨기에에 있는 백신 생산공장 시설 확충 작업에 따라 일시적으로 계약한 물량을 유럽 각국에 공급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공급 차질은 앞으로 3∼4주간 지속할 전망입니다.

화이자 측이 갑작스럽게 백신 공급을 줄이면서 이탈리아에선 접종 차질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접종 속도가 현저히 느려진 가운데 비축 물량이 없는 곳은 아예 접종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탈리아 보건부 통계를 보면 16일 이후 전국의 백신 접종자 수는 평균 2만∼3만 명 수준으로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던 시점의 3분의 1에 불과한데 20일은 접종자 규모가 7천500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법적 대응에 앞서 화이자의 공급 축소가 통제 범위를 벗어난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따른 것인지를 세밀하게 살펴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렇지 않다는 결론이 나면 계약 위반에 따른 소송 가능성이 커질 전망입니다.

20일 기준으로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천571명, 사망자 수는 524명으로 누적으로는 각각 241만4천166명, 8만3천681명으로 집계됐고 백신 누적 접종자 수는 123만7천여명으로 EU 회원국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이태리가 국제소송을 시사하고 나선 것은 향후 화이자가 생산량을 늘렸을 때 먼저 공급받기 위한 포석으로 그 만큼 이태리의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일 겁니다

mRNA백신의 보관과 유통이 콜드체인 안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다른 일반 백신보다 훨씬 관리가 어려운게 사실로 공업이 발달된 이태리 북부는 그런데로 사정이 괜찮지만 이태리 남부의 농업지대는 콜드체인망이 갖춰지지 않아 백신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태리도 상황이 급한 때문인지 이판사판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비해 우리나라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녹십자, 보령제약 등 백신 양산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시설도 충분히 생산량 자급 뿐 아니라 수출물량도 생산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나은 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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