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앱코가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물류창고 추가 증설과 적극적인 신사업 투자로 성장세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입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앱코는 매출 1532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2%, 329% 늘었는데 1532억원의 매출액은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이는 주력사업인 게이밍기어(Gaming Gear)와 2019년 진출한 생활가전 사업에서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인데 게이밍 기어는 시장 전체가 확대된 영향을 받았고 생활가전 사업은 브랜드 강화가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사업다각화와 해외진출 등을 꾸준히 추진해온 만큼 이 같은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앱코는 아마존을 통한 해외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관련 투자를 지속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김포 학운 단지에 물류센터를 추가로 증설해 물류시스템과 사후관리서비스를 개선한다는 방침인데 지난 2019년 약 2800평 규모의 김포 생산물류단지를 건축했으며 이번에 계획된 물류센터 규모는 약 6670평에 달합니다.
앱코 관계자는 “해외매출 증가와 신사업인 ‘스마트 스쿨’의 본사업 시행에 따른 성과도 예상돼 당분간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앱코 성장의 기반인 PC방이 어려움에 빠져 있는데도 거둔 실적이라 재택근무하며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게임인구가 증가하면서 PC방 매출이 줄어든 것을 소매를 통해 메꾸는 기적을 이룬 것 같습니다
재택근무와 재택학습이 늘어나면서 홈PC 교체 수요에 게이밍 기능을 가진 PC 보급이 급증하면서 앱코가 수혜를 입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추세가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용팔이 형님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준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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