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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찰이 #박삼구전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에 대해 #계열사부당지원혐의#구속영장 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10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박 전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전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이 많은 #금호홀딩스 를 부당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 (금호홀딩스)을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016년 말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독점 사업권을 스위스의 게이트그룹에 넘겼고 게이트그룹은 금호고속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1600억원 어치를 무이자로 인수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박 전 회장은 지난달 15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지난해 8월 말 금호그룹이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일괄 거래 등을 통해 박 전 회장 지분율이 높은 계열사인 금호기업(현 금호고속)을 부당지원했다며 과징금 320억원을 부과하고 경영진을 검찰에 고발했다.

오는 12일 박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해체의 궁극적인 책임은 박삼구 회장의 탐욕에 기인한 것인데 무리해서 #대우건설#대한통운 을 인수하면서 사모펀드 자금을 무분별하게 끌여들여 부채로 인수한 것이 결국 탈이 되어 그룹 전체가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이후 형제의 난으로 #금호석유 가 떨어져 나가고 그나마 #금호타이어 는 중국자본에 팔리고 금호산업을 겨우 지켜 내고 결국 아시아나항공까지 매각하여 매출 1조짜리 중견그룹으로 축소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기내식대란 이 일어나고 수 많은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은 밥을 굶으며 비행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중소 기내식 업체에 일을 어거지로 떠넘겨 중소기업 사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재벌오너경영의 무능과 부도덕의 극치를 보여준 것인데 그 당시에 아무 책임도 지지 않다가 뒤늦게 검찰에서 불법행위들에 대해 들여다보고 법적 책임을 물으려 하는 것 같습니다

경영권 승계가 능력이 되는 사람에게 이뤄져야 투자자도 임직원들도 안전할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사례입니다

아시아나항공 스튜어디스들을 파티에 불러 놀아나고 기내식 대란에 자기 비행기에만 기내식을 싣고 중국 골프대회 간 것은 얼마나 현실인식이 결여된 무능력하고 부도덕한 경영자였는 지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투자의 결정 사항 중에 그 회사의 CEO 됨됨이도 중요한 결정 사항 중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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