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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화이자 2000만명분 추가 도입’을 발표하면서 “백신 수급과 안전에 대한 근거 없는 불안감 조성은 방역과 국민 안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화이자 추가 계약에 성공하자 자신감을 보인 것으로 ‘백신 수급’ 업무가 질병관리청에서 보건복지부로 넘어간 것은 지난 1일로 이후 복지부는 우리나라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백신 제조사들과 릴레이 면담을 했습니다.

권덕철 장관은 이와 관련해 “이번 화이자 추가 구매는 지난 9일 제안한 것”이라고 했는데 우리 정부가 올 2월에 화이자 추가 물량 300만명분을 확보했지만,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는데도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화이자 측에 “더 사겠다”고 요청했다는 것으로 당시엔 미국의 ‘백신 자국 중심주의’ 정책으로 이미 체결한 화이자·모더나 물량까지 국내 공급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던 상황이었는데 2000만명분 추가 계약을 체결했지만 정부의 추가 구매 제안이 빨랐다고 보기는 어려운 대목이라고 조선일보는 지적질을 했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한국이 11월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게 추가 물량을 더 달라”는 취지로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과거 계약과 동일한 가격에 추가 물량 2000만명분을 도입했다”며 “화이자 측에 ‘화이자는 우리 국민이 매우 신뢰하는 안전한 백신이니 도와달라’는 간곡한 호소가 통했다”고 했습니다.

화이자 측은 우리 정부 제안에 대해 처음에는 “추가 공급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하는데 화이자는 생산 즉시 공급처에 물량을 보내는데, 미국을 비롯해 여러 국가에 공급할 물량이 많다 보니 당장 한국에 추가 공급은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협상 진행 과정에서 화이자 측이 “백신 생산 물량 비율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하면서 협상이 풀리기 시작했는데 화이자 측이 당초 예상보다 백신 생산을 더 늘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알려왔다는 것입니다.

최근 유럽연합과 일본, 브라질 등이 우리에 앞서 화이자 추가 물량을 수천만~수억명분을 확보한 것도 화이자 측의 이 같은 생산 능력 증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는데 다만 3분기에 들어올 화이자 물량 일부의 도입 시기를 2분기로 앞당겨 달라는 우리 정부 제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미국에 7월까지 5000만명분을 공급해야 하는 등 각국에 공급해야 할 물량 일정은 이미 정해졌기 때문인데 우리 백신이 아니다 보니 미국 화이자의 스케줄에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얀센백신의 접종중단으로 더 비싼 가격에 팔 수 있었지만 미 CDC가 얀센에 대한 접종중단 조치를 해제하자 미국 화이자가 곧 바로 태도를 돌변해 추가 계약이 가능하다는 태도를 보여 우리날 기레기들의 성화에 정부가 등 떠밀려 협상장에 나왔지만 여차하면 러시아 스푸트니크V로 우리 정부의 추가 백신 확보가 바뀔 수 있어 서둘러 이전과 같은 가격에 추가 백신 공급에 합의 한 것 같습니다

올 하반기 국산 코로나19백신의 임상 3상 결과가 나오면 국내서 제조하는 코로나19백신이 나오기 때문에 해외 백신에 질질 끌려다닐 이유도 없어지게 됩니다

현재 코로나19방역에 성과를 내고 있어 번 시간으로 우리나라는 유리한 조건에 협상을 벌여 외국산 코로나19백신 계약에 성공했는데 일본은 미국 화이자하고만 계약하여 백신 수급이 꼬여 우리보다 먼저 접종을 시작했지만 한참 뒤진 접종률로 주요 도시의 코로나19재확산을 막지 못해 긴급사태를 선포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조중동 보수신문들이 백신 확보가 늦었다고 하지만 우리 방역 당국이 미국 화이자나 모더나에 끌려다니지 않고 우리에게 유리하게 잘 계약을 했고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오히려 해외 백신 업체라할 수 있습니다

무턱대고 우리 방역 당국 책임론을 들고 나오는 것은 현실을 모르고 막무가내 떼쓰는 애의 어리광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국제계약을 모르기도 하고 현실적인 물품거래를 모르기 때문에 나오는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이자 왜곡보도로 국민들이 현실을 잘못 이해하고 정부를 불신하게 만들어 결국 코로나19방역에 대해 국민들이 협조하지 않게 만들려는 수작이라 생각됩니다

작년에 독감백신도 그런 식으로 1000만명분을 폐기해 세금손실을 보게 만들었는데 이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대해 기레기들에게 분명히 책임을 지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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