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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가 2019년 이후 가동을 중단한 중국 베이징1공장 부지매각을 추진합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는 베이징 1공장이 소재한 베이징 순이구와 1공장 부지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 합작법인이 순이구와 베이징 1공장 매각협상을 추진 중"이라며 "조만간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현대 1공장은 현대차가 #베이징자동차 와의 합작으로 2002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1호 공장'으로 연산 30만대 규모지만 2017년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 배치 여파로 중국사드보복으로 수년째 판매가 줄고, 공장이 노후화되며 2019년 4월 이후 가동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부지 활용은 순이구 정부의 소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의 중국 판매는 2016년 합산 179만대로 두 자릿수 시장 점유율을 자랑했지만,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1~4월 중국 시장점유율은 2.6%로, 전년 동기(4.2%)에 비해 1.6%p 줄었습니다.
현대차·기아의 1~4월 판매는 679만1000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53.1% 늘었지만 #중국자동차시장 이 올들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을 감안하면 뼈아픈 수준입니다.
4월 판매 역시 현대차 3만700대, 기아 1만1810대로, 지난해 4월에 비해 각각 9.9%, 49.1% 감소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자동차 영업은 현지 합작생산공장을 통해 수익이 반밖에 확보되지 않는 방식으로 중국의 자동차 업체들이 내연기관 자동차 기술을 확보하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이 많이 생기면서 가격과 품질에서 중국산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고 수익도 중국 합작법인과 나눠야 하기 때문에 계륵과 같은 존재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중무역전쟁 으로 이런 합작 방식의 중국 생산과 소비행태에 대해 미국이 반발하고 있고 중국이 일부 양보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장기적으로 합작형태를 해소하고 우리 기업이 100% 지분을 가진 #현지법인 설립이 가능해 진 상황입니다
#정몽구명예회장 시대 중국 진출을 담당했던 중국측 임원들은 #정의선회장 시대에 다 물러나고 #꽌시 가 약해진 측면이 있지만 중국도 변화된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면 우물안 개구리로 전락하기 때문에 20세기 개방화 시대의 합작형태는 해소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중국의 자동차시장은 기술력도 품질도 한 단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친환경차 시장으로 가장 크다는 중국의 자랑은 외형만 보았지 질적 수준을 전혀 모르고 하는 말로 중국의 전기차는 글로벌 시장에 먹힐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 내수시장용에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현대차는 해외 노후 공장을 폐쇄하고 자동화된 #스마트팩토리 로 변해갈 것입니다
중국의 #저임금노동력 을 이용한 공장은 더 이상의 경쟁력이 없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인들이 언제까지 자국의 수준낮은 중국전기차에 만족할지 알 수 없지만 우리가 1990년대 경험했던 개방화를 21세기에 뒤늦게 경험하게 될 중국인들은 스마트 한 소비자부터 앞선 기술과 품질의 친환경차를 찾게 될 겁니다
그런 시대에는 중국에 대규모 고용을 통한 합작공장이 필요없게 될 겁니다
중국은 더 이상 #세계의공장 이 아닌 소비시장이 될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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