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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회집단감염'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22.03.01 전광훈 사랑제일교회와 국민혁명당 청계광장 꼼수 선거운동 핑계 대규모 종교집회 개신교회 집단감염 위험 고조
  2. 2021.12.10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16~17세에 대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3차 추가접종) 사용 권고
  3. 2021.12.0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역대 최다 규모 기록 오미크론 확진자수 급증추세
  4. 2021.09.25 코로나19 일일신규확진자 3천명대 가능성 추석연휴 후유증
  5. 2021.09.08 충남 아산시 개신교회 집단감염 발생 77명 코로나19 확진 충남도 종교시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
  6. 2021.08.07 인도네시아 코로나19 사망자 10만명 돌파 '코로나 고아' 문제 사회적 이슈화
  7. 2021.04.10 정부 4차 대유행 조짐에도 민생 안정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현행 유지 신규 확진자 증가 시 거리두기 단계 즉시 격상
  8. 2021.04.06 코로나19재확산 4차 대유행 조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필요
  9. 2021.02.18 국내 코로나19신규확진자수 621명 코로나19방역 사각지대 집단감염 속출
  10. 2021.01.31 정세균 국무총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기준 설 연휴까지 2주 연장 발표
  11. 2021.01.31 국내 코로나19신규확진자 355명 정부 임시검역소 효과 확인 개신교회 집단감염 재확산으로 여전한 불안감
  12. 2021.01.25 국내 코로나19일일확진자수 300명대 기록 대전 IM선교회 집단감염으로 재확산 우려감
  13. 2021.01.17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0명 발생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요구 기레기들 왜 조용하나?
  14. 2021.01.10 방역당국 3차 대유행 안정세 확인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일부 해제 검토 중
  15. 2020.12.27 정부 방역당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3단계는 좀 더 신중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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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kW_mD_hvP4

안녕하세요

103주변 3.1절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주축이 되어 청계광장에서 선거운동을 가장한 대규모 종교집회를 열었는데 선거운동은 방역법 예외 사항이라 모임 인원에 제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수천명의 신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집회에 참석해 할렐루야와 아멘을 남발했는데 도심에 사업장이 있는 가게들은 예전 사랑제일교회의 광화문 집회에 코로나19대유행이 온 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철시를 하고 문을 걸어 잠근 모습입니다

 

사랑제일교회는 부동산 알박기로 100억원대 부동산투기수익이 가능한 상태인데 이를 500억원의 토지보상금과 대형교회건축비를 요구하며 재건축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혁명당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정당으로 대선유세로 신고를 하고 종교집회를 하고 있는 꼼수를 사용하여 참여인원수에 상관없이 대규모집회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집회가 가능했던 것도 최근에 부쩍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의 광화문 집회와 개천절집회 그리고 이번 삼일절집회 등 방역범 위반 사례에 대해 인터넷 포털에서 조직적인 삭제행위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관련 내용을 이제는 더 이상 포털에서 찾아보기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종교의 탈을 쓰고 종교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사랑제일교회가 있는 장위 10구역 재개발에 신자들을 동원해 알박기를 유지하고 있어 결국 교회를 제외하고 개발하는 방식으로 개발계획은 새로 수립하느라 몇 년도 개발계획이 늘어지게 될 것 같고 조합원들이 피해를 뒤집어 쓰게 되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전광훈 목사의 종교집회에 참석한 인연으로 장위 10구역의 부동산 알박기를 그냥 눈감아주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는데 법치주의는 온데간데 없고 부동산투기꾼이 종교인의 탈을 쓰고 부동산 투기를 성공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 과연 이런 걸 공정하다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팬데믹 가운데 광복절 집회와 개천절 집회 등을 통해 개신교회집단감염으로 대유행을 여러번 가져온 전과가 있는 무책임한 모습을 반복하고있어 공공성을 저버리는 이기적인 모습만 반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 글도 포털에서 사라지겠지만 누군가는 기록으로 남겨두고 우리 사회의 모순이자 부끄러운 한 단면을 기억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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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6~17세에 대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3차 추가접종) 사용을 권고함에 따라 미국내에서 이 연령대에 대한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이 곧 시작될 전망인데 우리나라는 백신패스와 방역패스에 대한 조직적인 반대가 댓글부대인 십알단와 보수학부모단체까지 동원되어 조직적으로 반대를 하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보수개신교회의 탐욕이 숨겨져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9일(현지시간) CBS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CDC는 같은 날 미 식품의약국(FDA)이 16~17세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부스터 샷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지 몇시간만에 이같이 결정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성명에서 "우리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모든 해답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초기 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이 오미크론을 비롯한 변이들에 대한 보호를 높이고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16, 17세 청소년이 화이자 2차 접종을 마친 후 최소 6개월이 지난 경우 부스터샷을 맞을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strongly encourage)"고 말했습니다.

 

CDC 자료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약 260만명의 16~17세 청소년이 2차 접종을 완료한 후 6개월이 경과했으며, 이는 이 연령대 청소년의 31%에 해당합니다 

 

이번 FDA 긴급승인과 CDC의 권고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예비 실험실 조사에서 부스터샷을 접종할 경우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중화항체가 기존 2회 접종 때보다 25배 증가한다고 밝힌 이후 나왔습니다.

 

미국 내 18세 미만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현재 화이자 백신이 유일한데 미 보건당국은 12~18세에 대한 모더나 1·2차 백신 긴급사용승인을 아직 해주지 않고 있고 젊은층에 mRNA 백신 접종 이후 나타나는 드문 부작용인 심근염 위험성에 대한 우려로 올초부터 모더나 관련 결정을 연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소년에서 나타나는 심근염도 의료진의 관리를 받으면 대부분 완치되어 정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국낸 기레기들이 왜곡보도와 가짜뉴스로 불안감을 증폭시킨 측면이 있습니다

  

화이자는 부스터샷을 접종받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95.6% 예방효과를 보인다는 임상시험 자료를 인용, 16세 이상에 대한 부스터샷 정식 승인을 조만간 요청할 계획입니다.

 

우구르 사힌 바이오엔테크 최고경영자(CEO)는 "부스터 샷 접종은 모든 연령대에서 코로나19 예방효과를 현격히 개선하고 면역력을 증대시킨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백신접종과 코로나19치료제 밖에 없는 상황에서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이 가능할 인구수를 늘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성인의 80% 이상이 2회 백신접종까지 완료한 상황이나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의 등장으로 부스터샷이 실시되고 있고 소아청소년에 대한 백신접종 연령층을 확대하고 있지만 기레기들의 백신공포 조장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로 아이들의 보호자인 학부모들이 소아청소년에 대한 백신접종을 망설이는 동안에 이들에 대한 집단감염이 정상등교와 함께 빈발하고 있습니다

 

요 몇일 보수언론의 소아청소년에 대한 백신공포 조장은 거의 발악 수준이라고 할만큼 악랄하고 반복적으로 쏟아내고 있는데 이제는 보수학부모단체라는 곳이 야외집회까지 해대며 백신공포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포털을 통해 이런 근거없는 백신공포를 조장하는 기사들이 퍼날라지고 여기에 댓글부대들까지 동원되어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어 스스로 정보를 찾아보고 이성적 판단을 할 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들을 딱 속기 좋은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벌이는 이런 백신공포감 조성은 그 보호자인 부모가 아이들에 대한 백신접종을 망설이게 해 아이의 생명과 안전을 부모가 스스로 방기하게 만드는 결과를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확대 왜곡 재생산된 백신부작용에 대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는 소아청소년의 접종률 저하로 나타나고 있고 이들 소아청소년들의 코로나19신규감염률을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K방역으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된다고 발악하듯 기레기들의 기사 논조가 하루 아침에 위드 코로나 정책 전환이 오판에 의한 잘못이라는 투로 바뀌어 있고 이제는 성인들에 대한 코로나19백신접종률이 높이 나오자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한 백신접종률을 떨어뜨리는데 기사의 촛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이는 거의 모든 언론사들이 마찬가지로 어딘가 컨트롤 타워가 있다고 해도 믿을 수 있을만큼 일사분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넷포털이 이런 자극적인 가짜뉴스와 왜고보도를 대문에 걸어주기 때문에 광고클릭수를 늘리기 위해 언론사들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나서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고 이들에게 광고를 주는 광고주들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믿는 사람이기 때문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생명을 담보로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는 모습은 인간으로 할 짓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댓글부대가 대거 몰려들어 안전하지 않은 백신이라는 둥 인체실험이라는 둥 백신접종은 개인의 자유라는 둥 다양한 논리로 백신패스 적용을 반대하는데 궁극적으로 백신접종여부는 개인이 선택하는 문제라고 개인적인 일로 축소하는 논리인데 그 속에는 국가와 공동체가 갖고 있는 국민과 소속원에 대한 책임과 의무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과거 국민의힘 집권기에 서울 강남에서 메르쓰가 창궐할 때 국민의힘 정부는 삼성의료원이 감염원이라는 사실을 숨기기 급급했고 결국 수십명의 강남사람들이 원인도 모르고 죽어나가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때도 똑같은 논리로 개인방역은 각자의 책임이라는 "각자도생"을 경험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과거를 잊어버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과거로부터 반면교사를 삼아 더 나은 내일을 그리게 되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십알단이 대거 댓글부대로 나선 것은 보수개신교회가 목사에 대한 납세의 의무와 교회 세습에 대한 세급부과를 거부하고 기업체화한 대형교회를 자식에게 공짜로 물려주려는 탐욕이 숨겨져 있습니다

 

즉 부정부패한 권력이 들어서야 자신들의 사리사욕이 채워지기 때문에 신도들을 앞세워 저런 소아청소년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짓꺼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언론의 자유도 모도 아니고 그저 살인방조에 지나지 않고 부모가 자식을 희생시키는 비극을 잉태하고 있는 겁니다

 

소아청소년 시기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아이들은 성장하는 동안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는 의학적 보고가 나오고 있는데 이런 사실은 전달하지 않고 백신후유증에 대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만 남발하며 소아청소년에 대한 백신접종율을 떨어뜨리기 위해 발악을 하고 있는 겁니다

 

보수학부모단체라는 사람들이 길거리에 나와서 시위를 하는 모습을 보며 어른으로 부끄럽고 화가 나기까지 하는데 어린 아이들도 정치적 이해득실을 위해 수단으로 삼는 파렴치한 모습에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겁니다

 

반백을 넘게 살아온 사람으로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으로 살기 위해 하루하루 노력하고 있지만 최근의 세상 돌아가는 뉴스를 보면 후대에 자식들이 자라 내 나이가 되어 지금 우리 세대에게 그 때 뭘 했냐고 한다면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나부터 작은 힘이지만 아이들을 보호하고 떳떳한 어른으로 살아갈 수 있게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일삼는 기리기들과 여론조작에 나서는 댓글부대들과 싸우는데 힘을 보태야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사회로 아이들에게 물려질 수 있도록 하루하루 노력해야 할 것이고 이게 진정한 의미의 현명한 투자자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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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주말에도 선별진료소엔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의 줄이 수백미터 이어졌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52명 발생했다고 발표했고 이는 지난 2일 5265명 이후 최대 규모로 최근 나흘 중 3일 동안 최대 규모를 기록하면서 확산세는 점점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에 통상 진단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임에도 선별진료소에는 시민들로 붐볐는데 영등포보건소에는 오전 11시께 대기인수만 576명에 달할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스마트서울맵에 따르면 대부분의 선별진료소가 '혼잡' 상태를 나타내고 있는데 송파구 관악구 금천구 양천구 강서구 은평구 서대문구 등을 중심으로 선별진료소가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정부가 확진자 관리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는 점도 원인으로 지목되는데 지난 2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확진자는 1만1107명에 달하고 있고 서울 경기 인천과 같은 수도권 내 재택치료 확진자만 1만여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인 가족 중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아서 재택치료에 들어갔고, 구성원 중 기침이 심한 사람이 나타났지만 받아주는 병원이 없었다는 사례도 있었고 특히 격리용품도 3인이 아니라 1인만 지급돼 불편을 겪었다는 호소도 이어졌습니다.

 

전문가들도 재택치료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의 전파를 막기 위해 가족 간의 전파를 공인한다는 점에서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고 또 사실상 재택치료가 없고 증상을 관찰하는 측면이 큰 만큼, 재택치료 연령을 50세 미만 무증상자로 한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 무증상 확진자들이 급증하면서 이들에 대한 재택치료에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젊은층이고 증상도 무증상이거나 경증을 나타내고 있어 휴식을 취하면 자연치유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 꼭 병상을 차지하고 의료진의 간호를 필요로 하지도 않는데도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데 지금 꼭 의료진의 진료가 필요한 고연령층과 기저질환자들에 대한 병상도 부족한 상황으로 이에 대한 대비 하기도 벅찬 상황입니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지금까지 정부가 뭘 했냐고 비난하는데 그나마 대비한 것이 이정도로 민간병원에 병상을 준비하라고 행정명령을 내려 민간병원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지역사회 코로나19확진자 간호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돌이켜보면 국민의힘 집권기였던 박근혜 때 메르쓰가 서울 강남에 창궐해 수십명이 죽어나갈 때 국민의힘 정부는 끝까지 삼성의료원을 숨겨주려 노력하다 양심적인 의료진들의 내부고발에 하는 수 없이 인정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각자도생"이라고 정부는 그 어디에도 없었다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그 헬조선을 아이들에게 격게 하지 않겠다고 이후 질병관리청도 만들고 보건복지부에 메뉴얼도 만들어 K방역을 만들어냈습니다

 

해외 선진국들이 우리나라의 K방역을 따라 배우는 것은 코로나19 위기에 가장 효과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지금 코로나19확진자들이 급증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보수 개신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백신접종을 거부하고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확진자와 중증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역을 방해하고 상황을 더 악화시킨 자들이 K방역을 비난 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기레기라 불리는 기존 보수언론은 코로나19 위기가 시작해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공동체에 이익이 되는 보도를 하지 않아왔고 위기를 더 조장하고 악화시키는 쪽으로 보도를 일삼아 왔습니다

 

처음 한번 속는 것은 몰라서 그럴 수 있는 것이고 두번 속는 것은 바보라 그렇다 치더라도 세번 속는 것은 공범이라고 봐야 맞습니다

 

여러분 주변에 공범들이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범인인 겁니다

 

지금은 자신과 가족, 공동체 전체의 안전을 위해 정부의 정책에 적극협조해 코로나19를 이겨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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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데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설 전망으로 지난해 1월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이후 하루 확진자가 3000명을 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3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한 달간 연장하겠다고 발표할 당시 "이달 20~23일 확진자 수가 최대 23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서 4차 대유행이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이 예측은 빚나가고 말았습니다.

 

24일 오후 11시 기준 전국 지자체가 잠정 집계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894명으로 이 추세라면 일일 확진자가 최종 집계되는 25일 0시 기준으로는 3000명을 훌쩍 넘어설 전망인데 전날에 이어 연일 최다 기록이 깨진 셈으로 오후 11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246명, 경기 806명, 인천 160명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2000명 이상 쏟아졌습니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추석 연휴와 맞물려 확진자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특히 연휴의 이동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다음주께 확산세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추석 연휴의 이동량 증가, 개인 간 접촉 빈도 증가, 방역 이완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당분간 증가할 것"이라며 "지방에 다녀온 이들이 돌아와 계속 검사를 받으면 다음 주 더 늘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미 수도권의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인데, 연휴 기간 동안 이동량이 증가해 비수도권 전파로 이어질 가능성마저 커져 조만간 전국적으로 재확산할 전망으로 연휴 중 4일간 요일별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고, 벌써부터 이번 연휴 접촉을 통한 확진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백순영 가톨릭의대 명예교수는 뉴스1과 통화에서 "몇 달간, 방역 긴장감은 완화돼왔다. 앞으로는 주말 효과로 불릴 만한 상황이 없을 것이다. 양성률은 계속 오르고 수도권 지역의 유행은 최악으로 치달을 것"이라며 "3000명 발생한 뒤 감소세를 보이면 이게 정점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더 늘 것이다. 의료체계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도 "추석 연휴 이동량이 늘었고 델타 변이로 인해 전파가 굉장히 빨랐다. 이동량이 얼마나 줄어드냐에 따라 확진자 수가 좌우될 텐데, 10월에도 이동량이 줄지 않으면 확산세는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방역당국은 백신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방역 조치가 유지되면 이달 5~20일 2300명의 확진자 발생 이후 서서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확산세가 더 거세지는 양상인데 방역 완화정책과 국민들의 긴장 완화, 이동량 증가가 주요 원인이 된 탓입니다

 

향후 확진자 추이를 지켜보면서 전국적인 대확산을 우려할 상황이 됐지만 정부로선 국민들에게 자발적 방역과 접종 참여를 당부하는 것 외에 딱히 대응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오히려 일상 회복을 목표로 방역 완화를 구상하고 있었는데 일상으로의 복귀가 조금 더 늦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정부는 접종 완료율이 70% 넘는 10월 말부터 일상을 회복할 만큼의 방역 완화를 통해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을 검토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지금같은 확산세가 계속되면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한데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로 미접종자들이 아직 20% 후반을 기록하고 있고 이들이 개신교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의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 보고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망에 대해 "추석 이후 상황을 며칠 지켜봐야, 전체적 추세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확정적으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재는 유행이 증가하는 경향이라 감소세로 전환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아직 추석연휴 이동량을 완전히 반영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유지를 고민하며 접종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위드 코로나'는 단계적·점진적으로 시행하며, 거리두기를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의료체계에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순영 교수는 "9월 말~10월 초 사이가 확산세를 좌우할 고비가 될 것이다. 그동안 확진자 수가 폭증할 때, 국민들은 경각심을 가져왔다. 당국은 국민들 접종 완료에 속도를 낼 때"라며 "아직 최악의 상황이 오진 않았기 때문에 확진자 폭증 기간을 하루빨리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당국은 의료체계의 대응여력이 현재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입장인데 이기일 통제관은 "현재로서는 3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25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연일 계속되면 의료체계에 부담이 갈 수도 있다"고 덧붙였는데 결국 일일확진자수 증가가 의료시스템 붕괴를 가져올 수 있는 지방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 번 대구시의 1차 대유행 때 다른 지역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들이 대거 파견되어 겨우 막을 수 있었고 대구지역 의료시스템을 지키며 유행을 잡을 수 있었는데 그 당시 국민의힘 대구시장은 실신을 핑계로 대구 확산세를 피해 도망가 있었던 것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즉 1차 대유행 때 대구시는 메르쓰가 창궐하던 박근혜 정부 시절의 서울 강남과 초기에는 다를 바 없이 각자도생하라는 듯이 국민의힘 지자체장의 무책임함 속에 버렸지만 결국 중앙정부인 문재인 정부가 나서서 대구시민들을 위기에서 구해낸 것입니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역시 "앞으로는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꽤 오랜 기간 부침을 겪을 것이다. 접종률을 최대한 빨리 올려야 한다. 다만, 접종률만 중요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접종을 완료할 수록, 중증이환율과 치명률을 사회가 안심해도 될 정도로 낮아지는지 보면서 점차 위드 코로나를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에 김부겸 국무총리는 전날 중대본 회의에서 "방역이 관리되지 못하면, 모든 국민들이 간절히 기대하고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도 늦어질 수밖에 없다"며 "18세 이상 국민 중 아직 1차 접종 하지 않은 577만여 명 국민의 예약률은 어제(24일 0시 기준)까지 2.7%에 그쳤다. 우리 모두 함께 가야 일상회복도 빨라질 수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결국 미접종자들이 의료체계 붕괴의 도화선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인데 백신 부작용을 맹신하여 그냥 코로나19에 감염되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로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세뇌된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좀비처럼 무증상 감염자가 될 경우 지역사회 집단감염은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리는데 최소한 검사라도 받아서 조기에 격리치료를 받도록 협조를 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자발적으로 백신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이들은 백신부작용을 부풀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일삼는 기레기들과 이를 확산시킨 국민의힘이 만든 생화학무기나 다름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서울시나 부산시 같은 대도시는 의료시스템이 견고해 버틸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지방은 집단감염이 확산될 경우 의료시스템 붕괴로 다른 기저질환을 가진 분들이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은 자신 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을 위한 책임이자 의무가 된 상황입니다

 

우리 의료시스템을 믿고 백신접종에 나서 주길 호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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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 조현기자 2021년 5월 11일 기사

안녕하세요

충남 아산의 한 교회에서 신도 88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걸려 방역 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 플러스알파(+a)로 격상했습니다.

 

8일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아산 배방읍 한 교회에서 7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는데 역학조사 결과 해당 교회 교인들이 4시간여 동안 예배를 본 뒤 집단 취식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 6일 신도 1명이 처음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이틀에 걸쳐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이 교회 신도를 모두 106명으로 조사되었는데 교회에는 300여개의 좌석이 설치돼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좌석 수의 20% 이내에서 대면 예배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 대면 예배에는 60∼70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고 이 가운데 백신 접종자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집단감염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문제는 이들이 집으로 돌아가 가족을 감염시키고 이웃을 감염시키면서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가져왔다는 것으로 충남도는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취약한 의료시스템으로 한꺼번에 과도한 감염병 환자가 발생할 경우 의료시스템이 벼텨내질 못하기 때문입니다

 

방역 당국은 방역 수칙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했지만 이미 지역사회 어디까지 집단감염이 확산되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충남도는 급하게 감염병 병상을 추가하고 확진자 급증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서울과 부산같은대도시는 의료시설이 많고 의료인들이 많아서 왠만한 집단감염에도 버틸 재간이 있지만 지방은 열악한 상황에서 자칫 의료시스템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입니다

 

일부 개신교회의 이기주의로 지역사회 전체가 위기에 빠진 케이스로 최근 개인교회 집단감염이 보여주는 패턴이기도 합니다

 

개신교회 스스로가 자정노력을 하지 못하고 신자를 빼앗긴다는 생각에 대면예배를 고집하는 것은 교회를 너무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는 것 같아 보기에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종교적 신념 운운하고 있지만 따지고 보면 신자들이 대면 예배를 하지 않으면 대면예배를 보는 다른 개신교회로 옮겨간다는 것인데 무슨 손님 뻬앗기지 않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아산지역의 상공인들도 곧 추석인데 집단감염 발생으로 연중 대목을 놓치게 생겼는데 그 피해는 누가 보상해 줄 것인지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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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0만명을 넘어선 인도네시아에서 이른바 '코로나 고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7일 인도네시아 보건부 등에 따르면 전날까지 코로나 사망자는 10만4천10명이고, 이 가운데 4만3천여명이 델타 변이가 확산한 6∼7월 두 달 만에 숨져 델타변이의 사망율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10만명은 정부 공식 통계일 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기도 전에 집에서 숨진 인원도 상당수 있어 실제 사망자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게다가 부부가 연달아 숨지면서, 어린아이들만 남겨진 경우가 속속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 고아"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와 정치인들은 '코로나 고아' 문제에 관심을 갖고 대응책을 찾고 있는데 '코로나 고아'는 부모 모두 코로나로 숨진 경우가 대다수이고,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경제 문제 등으로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도 포함됩니다.

 

인도네시아 의회는 정부에 '코로나 고아' 통계를 요구했으나, 사회부는 "코로나 사망자가 자녀를 몇 명 뒀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알 수 없다. 자료 수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아동보호위원회(KPAI)와 시·군·구 지방 정부도 '코로나 고아'를 지원하기 위해 현황 파악에 나섰는데 아동보호위는 현재까지 자바섬 중부 족자카르타만 해도 17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동부자바주의 어린이 보호 담당 부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관내 고아 수를 5천명 이상으로 추정해 전국적으로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수도 자카르타의 부지사는 "사회복지사들이 부모 모두 사망하고 고아가 된 아이들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 아이들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방정부는 고아가 된 아이를 맡아줄 친척이 있는지, 사망한 부모가 남긴 재산을 어떻게 처리할지, 학업을 이어갈 방안 마련 등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주변에 고아가 된 아이가 있으면 당국에 곧바로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촉구했습니다.

 

족자카르타 지방 정부는 "양친을 코로나로 잃은 아이들은 우울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서 정신적 도움이 필요하다"며 심리치료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초기 방역에 실패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비슷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선진국은 그나마 의료시스템이 버텨주고 있어 젊은 사람들에 대한 치료에 성공하고 있어 코로나 고아가 이슈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후진국일수록 의료시스템이 취약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쉽게 의료시스템이 붕괴되어 연로한 노인에서 젊은층까지 코로나19로 목숨의 위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방역을 하고 싶어도 능력이 안되어 못하고 있는 것이고 이런 것이 진짜 방역실패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도 우리 중소기업의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던 인구대국인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기침체로 접어들 가능성이 커 보여 우리 기업들의 수출에도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은 대사관과 협력하여 코로나19 방역 물품과 치료제, 의료기기 등을 수입해 비축하고 있고 인도네시아 정부도 관련 의료기기와 의약품의 빠른 통관을 위한 긴급사용승인을 내주고 있어 방역용품의 주요 수출처로 인도네시아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구대국인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방역실패는 여러가지 사회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어 우리나라에도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이번 광복절에 보수개신교회와 보수단체가 또 다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고 새로 서울시장이 된 오세훈 시장이 집회의 자유를 들먹이며 이들 보수단체의 집회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자칫 서울시와 수도권의 코로나19가 전국단위로 확산되는 게기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처럼 우리나라도만들어야 이익을 챙길 수 있는 세력들이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진짜 코로나19 방역에 실패한 국가의 상황을 보게되면 K방역이 얼마나 성공하고 있고 이를 위해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이런 K방역을 진짜 무력화 시킬려고 하는 것들이 누구인지 분명히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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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역당국이 현재 감염병 국면을 '4차 유행' 초기로 판단했는데 환자수가 급격히 불어난 추세가 심상치 않다는 것인데 하지만 거리두기 단계는 '민생'을 감안해 현 수준을 3주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유흥시설 집합금지 결정을 내린 정도가 바뀐 부분인데 다만, 현 수준을 유지키로 한 3주 동안에도 확진자수가 크게 올라갈 경우에는 언제든 단계 격상을 논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10일 방역당국에 다르면 코로나19(COVID-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전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현재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12일 0시부터 다음 달 2일 24시까지 3주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날 거리두기 조정 여부 발표에 앞서 정부가 단계를 상향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 상태였는데 코로나19 일 확진자는 1월 3주차 이후 10주 이상 300~400명대에 머물러 있다가 최근 증가세로 돌아선 때문입니다.

4월 들어 500명대의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주간 일 평균 환자 수는 559.3명으로 증가 양상이 지난해 1월 3차 유행시작과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 상황을 4차유행 국면으로 판단한 상태이기도 했는데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일 "(현재)4차 유행의 초기단계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3차 유행과 지난주부터 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하게된 기간들을 감안하면 3차 유행 직전 시기와 4차 유행 직전의 시기가 그렇게 차이가 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현 수준의 단계를 유지키로 한 것 관련, 정세균 중대본 본부장은 "국민들의 피로도와 민생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단계를 상향하지 않았다"며 "정부로서는 단계를 유지한 채 상황을 반전시켜야 하는 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 단계의 거리두기를 3주간 유지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현재 감염이 확산되는 상황으로 짧은 기간 내 호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거리두기 기간을 통상보다 긴 3주로 설정했다"는 것이 방역당국 설명입니다.

현재 2단계인 부산은 오는 12일 이후에도 2단계를 3주간 유지하기로 했으며 대전, 전남, 전북, 경남은 현재 2단계 적용 중으로, 2단계 지속 여부는 각 지자체별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 수준의 거리두기 단계 유지에 따라 대부분의 방역수칙도 대부분 유지되는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만 수도권 등 2단계 적용 지역에서는 유흥시설 집합이 금지되는데 유흥주점업(룸살롱, 클럽, 나이트 등), 단란주점, 헌팅포차·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홀덤펍 등입니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 유흥시설의 자율 노력 상황에 따라 지자체별로 집합금지를 22시 운영시간 제한으로 대체하여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이 당국 설명입니다.

1.5단계 지역에서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헌팅포차, 홀덤펍은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운영하며 별도의 운영시간 제한은 없습니다.

하지만, 당국은 이 같은 거리두기 단계가 유지되는 향후 3주 동안에도 급격한 환자수 증가세가 포착되면 언제든 단계를 올릴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손 반장은 "확진자 주간 평균이 550명 선이 아니라 600명대 700명대로 올라가면 (거리두기를 유지하기로 한)3주 기간 내에도 저녁 9시 운영제한이나 수도권 2.5단계 거리두기 격상등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손 반장은 "거리두기 유지 기간을 2주가 아닌 3주로 하는 것은 현재 확산기로 보이기 때문에 완화의 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며 "2주 간격 설정했을 때마다 거리두기 완화의 기대들을 자꾸 유발시키고 그로 인한 피로감들이 나 혹은 반복되는 행정적 비용들을 계속 지적받아 왔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라는 대형 정치 이벤트에 무증상 확진자들이 돌아다니며 광범위하게 코로나19재확산을 가져오고 있는데 이번 3주 안에 빠른 검사와 격리를 통해 막아 내지 못하면 하루 1000면대로 올라 설 수 있는 상황입니다

손 쉽게 2단계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할 경우 민생경제는 다시 침체에 빠져들어 이를 회복하는데 더 많은 시간과 재정집행이 필요하게 됩니다

방역 전문가들은 사회경제적 효과를 감안할 필요없이 방역의 측면에서만 쉽게 봉쇄를 말할 수 있겠지만 국민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정부로써는 봉쇄정책을 아직 사용할 때가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3주 안에 빠른 검사와 격리로 무증상 확진자들을 빨리 찾아내야 하는데 개신교회의 비협조로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현재도 개신교회 집단감염이 지역사회 집단감염으로 확산되면서 코로나19신규확진자들을 급증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신교회의 대형교회에 대한 욕망과 면세에 대한 탐욕이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교회를 사리사욕을 채우는 수단으로 삼고 신자들을 볼모로 공동체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개신교회는 스스로 자정하거나 개혁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것 같습니다

이번 3주 안에 코로나19신규확진자 수를 줄이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갈 수 밖에 없고 그 고통은 결국 국민들이 뒤집어 쓰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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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6일에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0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30명보다 176명 더 많은데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05명(66.8%), 비수도권이 201명(33.2%)입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199명, 경기 158명, 인천 48명, 대전 43명, 부산 32명, 울산 26명, 강원·경남 각 16명, 대구 15명, 충북 14명, 충남 12명, 전북 11명, 경북 9명, 전남 4명, 광주·세종·제주 각 1명입니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대 중후반, 많게는 7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600명대 확진자 자체도 지난 2월 18일(621명) 이후 48일 만입니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48명 늘어 최종 478명으로 마감됐습니다.

최근 들어 국내 신규 확진자는 500명 안팎을 나타내며 불안한 양상을 보여 왔는데 하루 확진자는 한동안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며 정체된 양상을 나타냈지만, 전국적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확진자 증가폭이 커진 상황입니다.

확진자 한 명이 주변의 다른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1을 넘어섰는데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을 뜻합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06명→551명→557명→543명→543명→473명→478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521.6명꼴로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00.6명으로 집계돼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의 상단선을 넘었습니다.

이 수치가 500명을 넘은 것은 올해 1월 16일 기준 516.1명 이후 80일 만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특정 시설과 집단을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구에 소재한 한 어린이집 및 다중이용시설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이날 1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6명으로 늘었습니다.

자매교회 순회모임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 사례의 확진자는 전국 10개 시도, 총 164명에 달합니다

부산에서는 유흥업소발(發) 연쇄 감염이 원양 선사 사무실이 밀집한 복합건물로 번져 20여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밖에도 지인모임, 식당, 직장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면서 지역사회로 코로나19집단감염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특히 보수개신교회의 조직적인 코로나19방역비협조로 개신교회집단감염이 지역사회로 퍼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국 우려하던대로 개신교회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이들이 집에가서 가족을 감염시키고 이웃을 감염시키며 지역사회 집단감염으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나마 코로나19검사라도 협조적으로 나와야 하는데 감염사실을 숨기고 검사를 거부하고 있는 개신교회 신자들로 인해 조기 격리가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종교의 자유보다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우선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지난 해 초 코로나19 유행 때부터 개신교회는 지속적으로 집단감염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데 너무나 무책임한 것 같습니다

우리 공동체 이웃의 생명이 종교의 자유보다 가볍지는 않을 겁니다

지금은 이기주의를 내세울 때가 아니라 감염병 예방이 우선인 급박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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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600명대를 나타냈는데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600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연속으로 600명대로 나온 것은 1월 초순(1.8∼10, 각 674명, 641명, 657명)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

특히 대규모 인구 이동이 있었던 설 연휴 영향이 본격화하기도 전에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터져 나오면서 앞으로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더해 '사회적 거리두기'(현재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및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완화 조처가 확진자 수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면서 향후 대응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 늘어 누적 8만5천567명이라고 밝혔고 확진자 수는 전날(621명)과 똑같았습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국내 '3차 대유행'은 정점(12월 25일·1천240명)을 찍은 후 서서히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는데 특히 설 연휴(2.11∼14)에는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확진자 수가 3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400명대를 거쳐 600명대까지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최근 1주일(2.12∼18)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03명→362명→326명→343명→457명→621명→621명을 나타냈고 이 기간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2번, 600명대가 2번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90명, 해외유입이 31명입니다.

공교롭게도 지역발생, 해외유입, 전체 신규 확진자 숫자가 전날과 동일했습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79명, 경기 237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432명으로 전날(415명)보다 17명 늘어나며 400명대를 유지했는데 432명 자체는 지난달 8일(452명) 이후 41일 만에 최다 수치입니다.

비수도권은 부산·충남 각 28명, 경북 22명, 충북 16명, 광주·대전 각 12명, 대구 9명, 경남 7명, 울산 6명, 전북·제주 각 5명, 전남 4명, 강원 3명, 세종 1명 등으로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158명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는 캄보디아 출신 근로자 1명이 확진된 이후 전날 오후까지 총 115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1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직원들과 접촉한 가족·지인 등을 중심으로 한 'n차 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확산세 차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밖에 주요 대학병원인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도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고 해외유입 확진자는 31명으로, 전날(31명)과 같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9명은 서울(6명), 경기·광주(각 4명), 인천·강원·충북·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5개 국가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며 내국인이 19명, 외국인이 12명입니다.

나라별로는 미국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요르단 3명, 필리핀·인도네시아·일본·헝가리 각 2명, 네팔·영국·프랑스·독일·리투아니아·멕시코·아르헨티나·파라과이·탄자니아 각 1명입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85명, 경기 241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443명으로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모두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1천544명이 됐는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0%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8명 감소해 총 161명입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36명 늘어 누적 7만5천896명이 됐는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현재 8천127명으로, 전날보다 79명 증가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630만3천214건으로, 이 가운데 614만6천927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7만720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2천647건으로, 직전일 4만7천77건보다 4천430건 적었습니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46%(4만2천647명 중 621명)로, 직전일 1.32%(4만7천77명 중 621명)보다 소폭 상승했는데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6%(630만3천214명 중 8만5천567명)입니다.

설연휴의 영향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지방을 중심으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방역의 헛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앞두고 상황이 어려워져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최근 기레기들이 자영업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큰 손해를 보고 있고 이들이 조직적으로 코로나19방역지침을 어기고 저항하고 있다는 식으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 이들이 얻는게 무엇일까요?

방역 당국은 코로나19방역지침을 위반해 집단감염을 일으킨 사람과 단체에게는 구상권을 청구할 것이라 했습니다

지금은 방역 당국에 협조하며 개인들 스스로가 코로나19방역 수칙을 지켜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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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정부는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기준을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2주간 그대로 연장한다"고 밝혔고 아울러 "이르면 2월 중순에 화이자 백신 11만7000도즈, 약 6만명분이 국내에 들어온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가 설 연휴 끝날 때까지 유지됩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이번 결정은 쉽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은 내달 시작되는 코로나10 백신접종의 차질없는 추진과 오는 3월 개학시즌을 앞두고 3차 확산을 확실히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로 판단됩니다.

정 총리는 다만 "이번 방역조치를 결정하면서 가장 가슴 아프게 다가온 분들이 바로 전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라며 "두 달 이상 가게 문을 닫은 채 임대료만 내고 있는 유흥시설 업주들, 영업시간이 줄면서 개점휴업 상태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수 많은 자영업자들을 생각하면 정말 안타깝고 송구한 심정"이라고 말했고 그러면서도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는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가 절실하다"며 "3차 유행의 마지막 고비를 하루빨리 넘어설 수 있도록 전국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조금만 더 힘내 줄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백신 도입 계획도 보다 구체적으로 전했는데 정 총리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우리나라에 공급될 백신에 관한 공식 통보가 있었다"며 내달 중순 화이자 백신 도입을 공식화했고 아울러 "코백스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사용 승인을 거쳐 상반기 중 최소 130만명분 최대 219만명분이 도입되고, 이 가운데 최소 30만명분 이상은 2~3월중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가 개별 계약을 맺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식약처 허가를 통과하면, 내달 말부터 공급될 예정"이라며 "1분기 백신 도입과 접종 일정이 한층 가시화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역 당국을 향해 "범부처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백신이 도착하는 즉시, 차질없이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이번 주부터 진행될 모의훈련, 예행연습 등을 통해 실제 상황에 맞게 빈틈없이 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최근 환자를 진료하다 코로나19에 감염돼 희생된 80대 의사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는데 정 총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 의료현장에서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인들이 많이 있다"며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주시되 스스로의 안전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 방역당국과 온 국민들은 코로나19방역을 위해 스스로 조심하고 주의하며 개인방역지침을 지키고 있는데 개신교회 목사들은 대형교회에 대한 탐욕으로 대면예배를 강행하여 개신교회집단감염으로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우리 이웃인 동네 중소상공인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이들에 대해 개신교회측은 일언반구 사과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온라인 여론조작을 위한 십알단이라고 의심되는 댓글들이 기계적으로 많이 붙고 있는데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반성이 없는 개신교회측에 구상권을 확실하게 청구해 우리 세금이 낭비된 것에 책임을 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중소상공인들이 제대로 영업을 하지 못해 생신 국고손실도 구상권을 저들에게 부담시켜 대형교회에 대한 꿈이 깨지도록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사 개인의 탐욕으로 개신교회 전체가 비난받고 있고 성실하게 개인방역 지침을 지켜온 신자들도 비난받고 있는 작금의 상황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공동체의 안전과 가족의 생명의 안전을 위해 개신교회의 오만함과 독선은 공권력에 의해 제한받아 공공의 안전을 확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신교인들도 목사의 코로나19방역지침 위반 행위와 선동에 대해 분명한 목소리로 반대하고 이웃의 안전을 확인해 줘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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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 400~500명대였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수가 닷새 만에 30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주말 검사 결과가 일부 반영된 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도 9일 만에 가장 적은 325명으로 확인됐는데 최근 유행 확산세를 주도했던 IM선교회 관련 집단감염 여파가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대학병원과 요양시설에 이어 성인오락실을 통한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31일까지인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하향 조정을 고려했던 정부는 확산세가 계속되자 재검토에 들어갔는데 환자 증가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도 1을 넘었고 이동량도 늘어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1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연장 여부 등을 이날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오후 4시30분께 발표할 예정입니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355명 증가한 7만8205명으로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26일(349명) 이후 5일 만에 300명대로 감소한 것입니다.

이달 초 1000명대에서 완만한 감소 추세를 보이며 18~24일 300~400명대까지 줄었지만 25일 IM선교회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집단감염 여파로 400~500명대로 늘었습니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로 확진된 환자는 36명으로 지난해 12월14일부터 지금까지 총 4206명이 조기에 발견됐고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과 역학조사 등을 거쳐 확진자 통계에 반영됩니다.

진단검사 이후 검사 결과가 나와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보통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 수는 금요일과 토요일인 29~30일 검사 결과로 해당 이틀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량은 7만7166건, 4만8800건 등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는 32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0명 입니다.

25일부터 최근 1주간 국내 발생 환자 추이를 보면 405명→333명→516명→479명→445명→423명→325명으로 하루 325명은 26일 이후 5일 만에 300명대이자 22일(314명) 이후 9일 만에 가장 적은 숫자로 하지만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418.0명으로, 주말 환자 수 감소에도 2.5단계 기준인 400~500명 수준입니다.

지역별로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98명, 부산 20명, 대구 9명, 인천 19명, 광주 16명, 울산 6명, 세종 2명, 경기 107명, 강원 6명, 충북 1명, 충남 4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북 15명, 경남 18명, 제주 1명 등인데 대전을 제외한 전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224명, 비수도권에서 101명이 확진됐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는 30명으로 내국인이 24명, 외국인은 6명으로 공항·항만 검역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각각 15명씩 확진됐습니다.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 1명(1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러시아 1명(1명), 인도네시아 4명(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일본 3명, 파키스탄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헝가리 1명, 터키 1명, 포르투갈 1명(1명), 미국 8명(1명), 멕시코 4명(1명), 브라질 1명, 가나 1명, 세네갈 1명 등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6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1420명으로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2%입니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757명이 늘어 총 6만7878명인데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6.79%입니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08명이 감소해 총 8907명이 됐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감소한 2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개신교회 집단감염이 무서운 것이 요양병원 집단감염은 코호트 격리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할 수 있지만 개신교회는 대면예배를 보고 흩어지는 사람들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코로나19감염병을 퍼뜨리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이들이 스스로 코로나19감염여부를 알지 못하는 무증상 감염자들이라 더욱 위험한데 증상이 나타나 자각할 시점에는 이미 지역사회에 광범위하게 퍼뜨린 이후가 되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 비실명 검사가 가능한 임시검사소를 늘려 이들 무증상 감염자들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해 주었지만 개신교회측은 대면예배를 막을 수 있다고 신자들의 명단 제출도 거부하고 신자들이 검사받으러 나가는 것도 막는 등 조직적인 방역방해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온라인에서 십알단과 같은 댓글부대를 돌려 정부가 개신교회를 탄압한다는 종교자유를 들고 나오고 있는데 감염병은 개인의 종교와 재산의 많고 적음을 따지지 않고 감염시키고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죽음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감염병인 겁니다

누구도 개인의 종교자유를 위해 남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개신교회들은 침묵으로 책임이 없는 듯이 있는데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공동체의 안전과 우리 가족과 이웃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 바로 개신교회의 오만함과 후안무치함인 겁니다

목사가 대형교회에 대한 욕망으로 사리사욕을 주장하면 교인들이 나서서 말려야 하는데 교인들도 침묵을 지키고 있으니 스스로 자정능력을 상실하고 있으니 공권력이 나설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코로나19사망자 중 그 누구도 사랑하는 가족들을 놔두고 먼저 가고 싶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을 겁니다

개신교회의 방역방해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완화도 설연휴때까지 연장될 것 같습니다

우리 이웃들인 동네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에도 개신교회측의 책임이 없다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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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2명으로 직전일(431명)보다 39명 줄어들며 3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21일 이틀 연속 400명대, 22일 300명대, 23일 400명대에 이어 전날 다시 300명대로 내려오는 등 최근 들어 400명 안팎을 오르내리는 상황입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다시 늘어나 400명대 중후반, 많게는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415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341명보다 74명 많습니다.

대전 중구 소재 IEM국제학교에서 127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대거 늘었는데 이 학교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로,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그간 신규 확진자 수 등 각종 방역 지표를 근거로 3차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해 왔습니다.

최근 1주일(1.18∼24) 상황을 보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89명→386명→404명→400명→346명→431명→392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392.6명꼴로 나왔습니다.

이 중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365.3명으로, 2.5단계 기준(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을 벗어나 2단계 범위(300명 초과)로 내려왔습니다.

지난주 신규 집단발병 건수도 13건에 그쳐 직전주의 32건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고, 감염병 재생산지수 역시 0.8대로 1 이하를 유지했는데 진단검사 양성률은 지난달 2.2%에서 지난주 1% 이하로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IEM국제학교 집단감염 여파로 주요 방역 지표는 다소 악화할 전망인데 당장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365.3에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또 신규 집단발병 건수도 늘어나고 양성률 역시 다소 높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번 주 확진자 발생 동향은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는 이달 31일 종료되는데, 이에 앞서 정부는 2월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와 세부 조치를 이번 주에 결정합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생활고와 방역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영업시간 확대,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 해제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손 반장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논의가 시작된 단계로, 생활방역위원회 등의 검토를 거쳐 주중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개신교회 집단감염이 다시 한번 코로나19방역의 발목을 잡은 셈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종교 팔아 장사하는 것이라지만 정도가 지나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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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0명 발생했는데 닷새 연속 500명대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2주 더 연장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오는 31일까지 유지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7명, 국외 유입 사례는 33명이라고 밝혔고 이에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1820명, 사망자는 19명 증가하면서 누적 1236명입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가운데 341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는데 서울 148명, 경기 163명, 인천 30명 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9명, 대구 23명, 강원 22명, 경북 19명, 전북 17명, 경남 15명, 전남 13명, 울산·충남 각 8명, 광주·충북 각 6명, 대전 5명, 제주 4명, 세종 1명입니다.

국외 유입 확진자 33명 가운데 8명은 검역 단계에서, 2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거리두기 조정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정 총리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 단계·비수도권 2단계)를 2주 연장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 총리는 "반면 헬스클럽, 학원 노래연습장 등 문 닫아야 했던 다중이용시설은 엄격한 방역 수칙을 적용하는 조건으로 운영이 재개된다"며 "카페와 종교시설 같이 방역기준이 과도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곳은 합리적으로 보완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연말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3단계로 들어가 제한적 봉쇄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일제히 보수언론들이 떠들었는데 그러면서 익명의 전문가들을 근거로 들먹였습니다

몇 주 지나지 않았지만 방역당국의 검사량 증가와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협조 덕분에 3차 대유행의 큰 고비는 넘긴 모습입니다

결과론적으로 말해 지난 연말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주장과 함께 K 방역 실패론을 국민의힘이 들고나왔는데 현 상황을 보았을 때 그때 국민의힘 주장을 받아들여 봉쇄정책으로 들어갔으면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은 더 큰일이 날뻔 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지금은 정부의 코로나19방역정책에 협조하며 개인 스스로가 방역지침을 준수할 때로 보수개신교회와 선교단체의 조직적인 K 방역 방해활동으로부터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스스로가 지켜내야 할 때입니다

지독히도 이기적인 국민의힘과 보수개신교회, 선교단체들은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서는 우리 공동체의 안전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 스스로가 우리 안전을 정부 정책에 맞춰 지켜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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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3차 대유행이 계속 안정화하면 헬스장, 노래방, 학원 등 현재 집합금지가 내려진 업종에 대해 방역수칙을 지키는 선에서 영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완화에 대해선 2.5단계 기준인 하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 400~500명 미만 여부를 고려해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을 갖고 "현재의 유행이 계속 안정화된다면 17일 이후에는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방역수칙 하에서 영업 자체는 가능한 방향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해당 중앙부처들이 관련 협회나 단체들을 만나서 현장의 의견을 듣고 방역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3일부터 9일까지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738.1명으로 그 직전 1주였던 지난해 12월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931.3명보다 193.2명 감소했습니다.

이로써 1주간 감염재생산지수(R)는 0.88로 3차 유행 들어 처음이자, 추석 연휴 이후 1단계로 완화하기 직전이었던 지난해 10월4일~10일(41주차) 이후 3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1 미만으로 떨어졌는데 감염재생산지수는 한사람의 감염자를 통해 추가 감염되는 사람들의 평균으로 1보다 작으면 질병을 옮기는 사람이 1명 미만이기 때문에 억제되거나 감소하지만 1을 넘으면 환자 수는 급속도로 증가합니다.

지난해 12월8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에 따라 2단계부터 집합금지가 내려지는 유흥시설 5종 외에 마찬가지로 중점관리시설인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홍보관 등도 집합금지됐는데 여기에 2.5단계시 일반관리시설 중 유일한 집합금지 대상인 실내체육시설에 더해 학원도 원칙적으로 집합금지가 내려져 총 10종 12만7000여개 시설의 영업이 제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3차 유행 장기화로 2.5단계가 해를 넘겨 이달 17일까지 41일간 이어지면서 헬스장 등 일부 시설에서 생계 곤란 등을 호소하고 있는데 특히 이달 4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연장하면서 겨울 방학 기간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학생 대상 실내체육시설 교습을 같은 시간대 9명 이하로 허용하면서 성인 대상 시설 운영도 허용해 달라는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3차 유행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의 대규모 집단감염이 아닌 약속·모임 등 개인 간 접촉이 주도하고 있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추가 집합금지는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이미 지난 7일 19세 미만 아동·학생 대상 교습 허용 대상을 전체 실내체육시설로 확대하면서 실내체육시설뿐 아니라 노래연습장, 학원 등 집합금지 시설에 대한 위험도를 재평가, 17일 이후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을 허용하는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이나 고충들을 생각할 때 17일 이후 집합금지를 더 이상 유지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고 우리도 공감은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해제에는 우려도 따르는데 3차 유행 과정에서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 관련 329명,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관련 112명 등 집합금지 시설에서의 대규모 집단감염이 있었고 실내체육시설에서도 수도권 중학교에서 시작된 헬스장 2곳 등 집단감염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정부도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만큼 신중하게 방역 조처를 조정하고 엄격하게 적용하겠다는 입장인데 집합금지를 해제하는 등 방역 조처를 완화했을 때 이들 시설을 통한 감염 확산 우려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추석 연휴 직후였던 10월12일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 등 모든 수치가 기준을 충족하지 않았는데도 1단계로 내리고 소비 쿠폰을 발행하면서 환자 증가로 이어졌던 점은 정부 스스로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여러 고민이 함께 공존하는 게 사실로 현재 집합금지가 적용되고 있는 시설들은 다중이용시설들 중에서도 방역적인 위험성이 큰 시설들이었다"며 "11월 3차 유행의 초반기에서는 이들 시설에서 다수의 집단감염들이 발생했던 영역들이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실내체육시설에서의 운동이라든지 혹은 학원에서의 강습, 함께 소리내서 이렇게 읽는 것들, 실내공연장에서의 샤우팅(소리지르기), 율동 등이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설정해도 침방울의 배출과 감염에 취약한 근원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시설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9~10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최대한 영업 운영을 보장하는 생활방역체계를 가동했을 때 결국 지역사회 감염이 넓게 퍼지면서 11월부터 3차 유행이 촉발됐다는 것도 반면교사로 삼아야 되는 또다른 고민거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관계 부처, 업계, 전문가 등과 방역수칙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운영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관련 협회와 단체 등과 소통을 강화하고 계속 논의하면서 17일 이후의 운영체계에 대해서 개선방안을 만들 것"이라면서도 "다소 신중하고 엄격하게 그리고 단계적으로 좀 차근차근 운영을 확대하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관련 업계에 종사하시는 운영자분들이나 종사자분들께서도 함께 이해하고 협조해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는 하루 국내 발생 환자 수 등 기존 지표를 중심으로 검토하는데 17일 이후에도 400~500명 이하로 줄지 않는다면 거리 두기 자체는 지금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되, 환자 발생이 적은 집합금지 시설 운영 허용 등은 허용하는 방향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현재 거리 두기 단계 기준은 전국적으로 2.5단계에서 2단계로 낮추려면 하루 평균 환자 수가 400~500명 이하로 줄어야 기준을 충족하게 된다"며 "단계 조정은 이 기준들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거리 두기 단계와 그 조치 내용에 대해서는 유행의 특성과 구체적인 상황들을 항상 고려해서 일부 부분적으로 변형한다"며 "현재의 유행특성 자체는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매개로 증폭되는 특성보다는 개인 간의 접촉과 활동들, 모임, 여행 등을 통해서 확산되는 경로가 좀 더 우세하다"고 말했습니다.

애초 정부는 17일 이후 목표로 2.5단계 수준을 밑도는 하루 400~500명 이하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현재는 반전이 일어났고 이 반전 추이가 여러 요소들(지역사회 감염원 산발·계절적 요인 등) 때문에 다소 완만하다 정도로 예측하고 있는 중이라 이 수치가 어디까지 갈지는 확신하기 어렵다"며 "이러한 수치(하루 400~500명 이하)에 도달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지만 현재 상황은 좀 더 지켜보면서 판단할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방역당국이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풀어줄 수 있는 부분은 풀어주려 검토에 들어간 것인데 최근의 집단감염은 이런 집합금지업소가 아니라 개신교회 대면예배를 통해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신교회의 조직적인 코로나19방역 방해행위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 종교자유를 이용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비난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개신교회집단감염은 스마트폰을 끄고 모임이 이뤄지기 때문에 역학조사에 어려움이 큰데 이들이 대면예배 후 무증상 감염자가 되어 전국으로 흩어지면서 지역사회 집단감염으로 발전하는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개신교회가 협조하기 전에는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막을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해 연말 3차 대유행이 확인된 이후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기 시행을 기레기들과 일부 전문가들에 의해 요구받았는데 우리 이웃인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안중에도 없는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으로 말이 좋아 거리두기 3단계를 조기에 실행해 고통을 짧게 끝내야 했다고 주장하는데 지금도 개신교회측이 방역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대면예배를 강행하며 개신교회집단감염을 확산시키고 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했다고 개신교회가 협조했을리는 만무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방역 당국은 기적을 다시 만들어 내고 있는데 검가량을 하루 10만건 단위로 끌어 올리면서 무증상 감염자들을 조기에 찾아내 격리치료하면서 감염율을 낮추는데 성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요양병원집단감염은 코호트 격리를 통해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데 개신교회집단감염은 교회측의 비협조로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국민들 스스로가 코로나19 개인방역지침을 잘 준수하여 코로나19재확산을 막는데 일조해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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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내년 1월3일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는데 관심이 모아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여부는 연말연시 특별방역 기간이 함께 끝나는 내년 1월3일 이후 종합적으로 다시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및 비수도권 거리 두기 연장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부터 적용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는 오는 28일 종료 예정인데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와 별도로 지난 24일부터 2021년 1월3일까지 연휴기간을 계기로 감염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식당 등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병원 선제적 검사 확대 ▲전국 종교활동 비대면 전환 ▲스키장 집합금지 ▲숙박시설 예약 50%로 제한 ▲관광명소 제한 등의 강화된 수칙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환자 수는 3단계 격상 기준인 800~1000명 수준을 충족한 상태로 수도권 690명(69%), 비수도권은 309명 수준입니다.

권덕철 1차장은 "감염 중심 집단 없이 일상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해 앞으로의 환자 감소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전국 일일 환자 수는 평균 1000명 내외에서 증감을 거듭하고 있으며, 급격한 확산은 억제되고 있으나 환자 증가세가 꺾이는 특별한 반전을 보이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는데 다만 정부는 최근 주말 이동량이 감소세를 유지하고, 수도권에서 2주 연속 코로나19 유행 이래 최저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거리두기 효과가 일부 나타났다고 판단했는데 수도권 주말 휴대전화 이동량은 지난 12~13일 2449만건, 19~20일 2443만건으로 떨어졌습니다.

3차 대유행이 집중된 수도권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감염시킬 수 있는 인원 수를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소폭 감소했는데 권 1차장은 "수도권 감염재생산지수가 지난주 1.27에서 이번주 1.07로 떨어지는 긍정적인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며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한 선제적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인력 확충을 통해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의료체계도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확충을 통해 감염병 대응역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및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연말연시 특별대책 기간에 맞춰 내년 1월3일까지 6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는 현재 방역 및 의료체계 역량이 유지가 가능하며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통한 고위험시설 방역강화, 모임·여행 등 접촉감소 효과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대신 현장에서 방역수칙을 놓고 혼란이 있었던 패스트푸드점 등 일부 거리두기 관련 조치는 개선·보완하기로 했습니다.

권 1차장은 "현장 혼란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식당·카페 관련 일부 수칙을 개선해 전국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며 "패스트푸드점의 경우 베이커리 카페, 브런치 카페와 동일하게 커피·음료·디저트류만 주문하는 경우 포장·배달만 허용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수도권에만 적용하던 무인카페 매장 내 착석 금지 및 포장·배달만 허용, 홀덤펍 집합금지 수칙을 비수도권에도 적용해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했는데 특히 "비수도권의 경우 환자 발생이 계속 증가해 300명대까지 늘었다. 호남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권역이 2단계 기준을 상회하고 있고 충남은 90명대까지 증가하는 등 수도권 이외의 지역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지적했고 이어 "이번주까지는 환자 발생 추이, 의료체계 여력 등을 지켜보며 연말연시 대책이 종료되는 1월3일 이후의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며 "연말연시 특별대책 시행에 따라 확산세가 차단될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방역조치 준수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기간이 끝나는 2021년 1월3일 이후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후 향후 방침을 정할 계획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면서 저희들도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철저히 임한다면 현재 증가하는 추이를 감소세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라고 기대를 하고 있다"며 "3단계 조치에 대해서는 이러한 효과들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26일 1주간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017명으로, 지난주(949명) 대비 68명 증가했고 60세 이상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318.1명으로, 지난주(313.3명) 대비 4.8명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집단발생은 19건으로 1주 전(71건)보다 크게 줄었고 결국 건수는 적지만 서울 동부구치소처럼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요양병원·시설 등 기존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같은 기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 비율은 27.9%로,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은 31.2%다. 지난 4주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비중을 살펴보면 17%→22.6%→28.4%→27.9%로 증가 추세로 반대로 방역망 내 관리비율은 43.6%→38%→32.8%→31.2%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 2주간 하루 707.6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환자 증가폭은 둔화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비수도권은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해, 300명대까지 늘어나는 등 호남권을 제외한 대부분 권역이 2단계 기준을 상회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151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27일까지 47만9835건을 검사해 1252명의 환자를 조기에 찾아냈고 지난주에는 선별진료소 의심신고 검사 건수까지 합산해 총 63만9153명, 하루 평균 9만1307명을 검사했는데 이는 11월 하루 평균 검사 건(1만5113건)의 6배가 넘는 검사량입니다.

또한 지자체 역학조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질병관리청 역학조사관 42명을 현장에 지원하고, 군과 경찰, 공무원 등도 파견했습니다.

일단 코로나19일일확진자수를 천명대 초반에서 막아내고 있는데 개신교회집단감염과 동부구치소집단감염, 요양병원집단감염을 제외하면 아직 지역사회 감염이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족과 지인 등 연말 모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어 검사수를 늘려 감염자들을 조기에 격리하는 노력이 경주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해 기레기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왜 안 올리냐고 호들갑인데 마지막 카드를 사용하고 나면 그 이후 어쩔 건지 대안도 대책도 없으면서 무슨 수학공식마냥 3단계를 조기에 했어야 한다고 떠들고 있는데 부분적 봉쇄조치인 3단계는 우리 이웃인 동네 중소상공인들과 기업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밖에 없는 조치입니다

가급적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게 좋은 것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입니다

방역당국의 방역지침을 지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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