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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참고자료]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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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준하는 조치를 준비 중입니다.


사적모임 인원 축소는 확정적이며 영업시간 제한, 집합금지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다가올 연말연시 송년회나 모임 등이 계획돼 있다면 지금이라도 약속을 변경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지표가 연일 최악을 경신하는 것에 따른 것으로 특히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유입이 확인된 이상 위드 코로나를 그대로 밀어붙이기에 부담이 되고 위중증 환자의 증가와 병상부족 등 방역 상황이 악화되고 있기에 다시금 사회적 거리두기를 꺼내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관계자는 2일 “앞선 거리두기 4단계 수준으로 모든 조치를 열어놓고 검토 중”이라며 “사적모임 인원 축소는 당연히 들어갈 것으로 보이고 영업시간 제한, 집합금지까지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는데 다만 “방역패스가 적용되고 있으므로 접종자의 경우 거리두기 체감이 앞선 4단계보다는 약할 것”이라며 “인원수 기준 등 구체적인 방안은 추후 논의를 거쳐야 해서 아직은 유동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규 확진자 규모가 큰 수도권의 경우 사적 모임 규모 축소, 식당·카페 미접종자 인원 축소 등과 같은 조치가 내려질 거로 보이고 또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조치도 부활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날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의 회의 결과 등 각계 의견을 취합 중이며 회의 결과를 3일 오전 11시 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의료 및 방역 후속 대응계획의 하나로 확진자의 재택치료를 의무화했는데 재택치료자는 치료 10일이 지나면 곧바로 격리해제가 가능하지만 동거인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가 아니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재택치료 종료 후 10일간 추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고 인천지역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온 상황에서 더 이상 위드 코로나를 밀고 가기 어려운 상황이 도래했습니다

 

특히 오미크론 확진자가 초기에 거짓말을 함으로 해서 밀접접촉자가 수백명 수준으로 급증해 오미크론 집단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라 이에 대해 대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에도 개신교회집단감염이 문재가 되고 있는데 코로나19백신 미접종자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더 위험한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사회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경우 그나마 코로나19백신 접종자들은 중증으로 발전하지 않겠지만 미접종자가 많은 개신교회에서는 중증환자가 급증할 수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말연시 동네 중소 상공인들이 연말장사로 일년 손실의 일부라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의 발생과 개신교회 집단감염으로 고통의 시간이 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백신도 있고 치료제도 있지만 개인방역에 주의해 더 이상 확진자가 양산되지 않고 의료시스템에 부담되지 않게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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