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정부는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기준을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2주간 그대로 연장한다"고 밝혔고 아울러 "이르면 2월 중순에 화이자 백신 11만7000도즈, 약 6만명분이 국내에 들어온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가 설 연휴 끝날 때까지 유지됩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이번 결정은 쉽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은 내달 시작되는 코로나10 백신접종의 차질없는 추진과 오는 3월 개학시즌을 앞두고 3차 확산을 확실히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로 판단됩니다.

정 총리는 다만 "이번 방역조치를 결정하면서 가장 가슴 아프게 다가온 분들이 바로 전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라며 "두 달 이상 가게 문을 닫은 채 임대료만 내고 있는 유흥시설 업주들, 영업시간이 줄면서 개점휴업 상태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수 많은 자영업자들을 생각하면 정말 안타깝고 송구한 심정"이라고 말했고 그러면서도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는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가 절실하다"며 "3차 유행의 마지막 고비를 하루빨리 넘어설 수 있도록 전국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조금만 더 힘내 줄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백신 도입 계획도 보다 구체적으로 전했는데 정 총리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우리나라에 공급될 백신에 관한 공식 통보가 있었다"며 내달 중순 화이자 백신 도입을 공식화했고 아울러 "코백스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사용 승인을 거쳐 상반기 중 최소 130만명분 최대 219만명분이 도입되고, 이 가운데 최소 30만명분 이상은 2~3월중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가 개별 계약을 맺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식약처 허가를 통과하면, 내달 말부터 공급될 예정"이라며 "1분기 백신 도입과 접종 일정이 한층 가시화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역 당국을 향해 "범부처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백신이 도착하는 즉시, 차질없이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이번 주부터 진행될 모의훈련, 예행연습 등을 통해 실제 상황에 맞게 빈틈없이 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최근 환자를 진료하다 코로나19에 감염돼 희생된 80대 의사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는데 정 총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 의료현장에서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인들이 많이 있다"며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주시되 스스로의 안전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 방역당국과 온 국민들은 코로나19방역을 위해 스스로 조심하고 주의하며 개인방역지침을 지키고 있는데 개신교회 목사들은 대형교회에 대한 탐욕으로 대면예배를 강행하여 개신교회집단감염으로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우리 이웃인 동네 중소상공인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이들에 대해 개신교회측은 일언반구 사과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온라인 여론조작을 위한 십알단이라고 의심되는 댓글들이 기계적으로 많이 붙고 있는데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반성이 없는 개신교회측에 구상권을 확실하게 청구해 우리 세금이 낭비된 것에 책임을 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중소상공인들이 제대로 영업을 하지 못해 생신 국고손실도 구상권을 저들에게 부담시켜 대형교회에 대한 꿈이 깨지도록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사 개인의 탐욕으로 개신교회 전체가 비난받고 있고 성실하게 개인방역 지침을 지켜온 신자들도 비난받고 있는 작금의 상황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공동체의 안전과 가족의 생명의 안전을 위해 개신교회의 오만함과 독선은 공권력에 의해 제한받아 공공의 안전을 확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신교인들도 목사의 코로나19방역지침 위반 행위와 선동에 대해 분명한 목소리로 반대하고 이웃의 안전을 확인해 줘야 할 겁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