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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0명 발생했는데 닷새 연속 500명대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2주 더 연장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오는 31일까지 유지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7명, 국외 유입 사례는 33명이라고 밝혔고 이에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1820명, 사망자는 19명 증가하면서 누적 1236명입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가운데 341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는데 서울 148명, 경기 163명, 인천 30명 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9명, 대구 23명, 강원 22명, 경북 19명, 전북 17명, 경남 15명, 전남 13명, 울산·충남 각 8명, 광주·충북 각 6명, 대전 5명, 제주 4명, 세종 1명입니다.
국외 유입 확진자 33명 가운데 8명은 검역 단계에서, 2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거리두기 조정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정 총리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 단계·비수도권 2단계)를 2주 연장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 총리는 "반면 헬스클럽, 학원 노래연습장 등 문 닫아야 했던 다중이용시설은 엄격한 방역 수칙을 적용하는 조건으로 운영이 재개된다"며 "카페와 종교시설 같이 방역기준이 과도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곳은 합리적으로 보완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연말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3단계로 들어가 제한적 봉쇄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일제히 보수언론들이 떠들었는데 그러면서 익명의 전문가들을 근거로 들먹였습니다
몇 주 지나지 않았지만 방역당국의 검사량 증가와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협조 덕분에 3차 대유행의 큰 고비는 넘긴 모습입니다
결과론적으로 말해 지난 연말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주장과 함께 K 방역 실패론을 국민의힘이 들고나왔는데 현 상황을 보았을 때 그때 국민의힘 주장을 받아들여 봉쇄정책으로 들어갔으면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은 더 큰일이 날뻔 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지금은 정부의 코로나19방역정책에 협조하며 개인 스스로가 방역지침을 준수할 때로 보수개신교회와 선교단체의 조직적인 K 방역 방해활동으로부터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스스로가 지켜내야 할 때입니다
지독히도 이기적인 국민의힘과 보수개신교회, 선교단체들은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서는 우리 공동체의 안전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 스스로가 우리 안전을 정부 정책에 맞춰 지켜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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