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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NATO가 군사적 개입을 하지 않는 대신에 패권전쟁에 반대한 다는 뜻으로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경제제재에 나섰습니다
러시아 금융사들을 국제금융결제망에서 퇴출하는 조치인데 러시아가 정상적인 국제교역 질서에서 퇴출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당장 러시아 경제에 큰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특히 푸틴의 지지기반인 러시아의 재벌들도 서방의 강력한 경제제재에 푸틴의 전쟁에 반대한다는 뜻을 내놓고 있고 러시아 국내에서도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반전여론이 강해지고 있어 사태가 심각해 질 경우 푸틴의 실각까지 가져올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강력하게 저항을 하면서 우크라이나군과 민병대의 반격에 러시아군의 진격이 현저하게 늦어지고 있고 수도 키이브에 대한 함락은 시간이 더 걸리는 문제가 되고 있어 러시아군의 사기도 저하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러시아군이 보급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모습인데 우크라이나 곳곳에서는 연료가 바닥나 도로 한복판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러시아 군용차량과 전차들을 흔하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군은 점점 대량살상무기를 무차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시가전이 진행될수록 민간인 피해도 늘어날 수 밖에 없어 전쟁은 더 잔악해 질 것 같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강력한 경제제재로 푸틴은 전쟁을 계속하기 어려운 입장에 놓이게 되었는데 급기야 푸틴은 러시아가 서방과 맺은 모든 핵무기 관련 협약에서 탈퇴할 수 있다고 위협을 했고 핵무기 관리부대에 핵무기 준비태세 강화를 명령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푸틴의 폭주가 자칫 3차 세계대전을 촉발할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인류 전멸의 문제에 직면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NATO와 미국은 인내심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군사적 개입을 자제해 왔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공급 정도로만 자제력을 발휘해 왔습니다
이제는 러시아 내부에서 조용히 푸틴을 제거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발을 빼는 것이 모두를 위해 좋은 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1세기 처음 발생한 패권전쟁에서 서방이 보여준 인내심은 3차 세계대전을 피하려는 고육지책이지만 러시아의 푸틴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식으로 강경책만 내놓고 있는 모습입니다
푸틴으로써는 종신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군사적 업적이 필요했었는데 우크라이나의 결사항전으로 자칫하다가는 러시아 대통령 자리에서 쫒겨나게 생긴 상황입니다
러시아 지배층이 푸틴의 위험한 도박에까지 협조하진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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