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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에 해당되는 글 29건

  1. 2021.08.13 일본 오키나와 코로나19감염율 급증 주일미군과 주한미군 교류에 K방역 위협
  2. 2021.08.07 인도네시아 코로나19 사망자 10만명 돌파 '코로나 고아' 문제 사회적 이슈화
  3. 2021.08.01 올해 7월 우리 수출액 554억 달러 사상 최대 달성
  4. 2021.07.26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기획재정부는 힘자랑했고 부자들은 증세를 거부할 명분을 얻었다
  5. 2021.07.25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 지속 오세훈 서울시장 K방역 여전히 협조거부 서울시 확진자 급증세
  6. 2021.07.20 만 53∼54세 코로나19백신 접종 사전예약 신청 대상자 150만명 4배 600만명 접속 지연 현상 원인 분석 중
  7. 2021.07.18 비수도권 지역 사적모임 최대 4인으로 제한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전국 확대 적용
  8. 2021.07.11 코로나19재확산 4차 대유행 경고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라졌다
  9. 2021.07.10 보수언론 밑도 끝도 없는 K방역 실패 책임론 아예 고사를 지내라
  10. 2021.07.09 문재인 대통령 오는 12일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소집 지시 국민의힘 K방역 실패 책임 타령
  11. 2021.07.08 정부 수도권에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적용 검토 중
  12. 2021.07.07 한국은행 '2021년 5월 국제수지(잠정)' 발표 경상수지 흑자규모 5개월만에 다시 100억달러 돌파
  13. 2021.01.17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0명 발생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요구 기레기들 왜 조용하나?
  14. 2021.01.08 일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700명대 17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조치 말료 이후 새로운 방역수칙 적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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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오키나와섬의 코로나19 감염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고 본토도 도쿄올림픽 폐막 이후 확산세가 멈추지 않아 ‘긴급사태’ 적용 지역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교도통신은 12일 오키나와현의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감염 비율이 인구 10만명당 256.09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는데 지난주(110.84명) 대비 2배 이상으로 늘어난 수치입니다.

 

오키나와의 감염률은 영국(275.9명)과 비슷하고 델타 변이 확산이 거센 미국(164.2명) 인도네시아(100.1명)보다 배나 높은 상황으로 통신은 “세계적으로도 높은 수준”이라며 “다음 주에는 10만명당 감염자가 350명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고 오키나와현 정부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대인 700명을 넘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키나와는 ‘오후 8시 이후 음식점 폐쇄’ 등을 골자로 하는 긴급사태가 지난 5월 발령된 뒤 한 달 만에 델타 변이가 퍼지기 시작했는데 긴급사태 발령 후 확진자 규모가 일시적으로 줄었지만 지난달 중순부터 다시 확산세가 이어졌고 지난주에는 델타 바이러스 감염자 비율이 78.9%까지 치솟았습니다.

 

확진자 폭증으로 의료 시스템은 한계에 봉착했는데 현지 매체 류큐신문은 “섬 곳곳의 의료센터가 응급수술을 제외한 외래진료나 안과 수술, 치과 진료 등을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남부 의료센터 어린이병동은 중환자용 침상으로 채워지고 있는데 의료센터 관계자는 “의료 능력이 한계치에 다다랐다”며 “소아중증화 사례에도 대비해 소아용 에크모(ECMO·혈액을 몸 밖으로 빼낸 뒤 산소를 공급해 다시 주입하는 장치)도 수배하고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일본 평균보다 현저히 낮은 점도 오키나와 방역 혼란의 배경으로 꼽히는데 오키나와 접종률은 27.1%로 일본 평균(35.8%)과 꽤 차이가 나는데 1차 접종자 역시 54만8000여명으로 섬 전체 인구 146만명의 38% 정도에 그치고 있고 NHK는 “백신은 고령층 위주로 접종받았지만 코로나19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본토 상황도 여의치 않은데 일본은 지난 8일 도쿄올림픽 폐막을 전후로 신규 확진자가 매일 1만명 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날 1만5812명에 이어 이날은 오후 6시50분까지 1만8822명이 새롭게 추가됐는데 이틀 연속 최다 기록 경신으로 곧 2만명을 찍을 태세입니다.

 

내각은 긴급사태를 다음 달까지 연장하고 대상 지역을 13곳 추가하는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각에서는 “긴급사태는 ‘보통사태’”라는 조소가 나오고 있는데 산케이신문은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긴급사태 발령 당시 ‘마지막 각오’라고 했지만 확산세가 걷히지 않으면서 국민의 불만과 초조함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애초에 일본은 도쿄올림픽을 강행하기로 했을 때 이런 사태를 예상하고 있던 것으로 도쿄올림픽 이전에도 방역에 실패하고 있었지만 도쿄올림픽으로 전 세계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가면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들도 같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끼나와섬의 코로나19확산이 더 염려스러운 것은 주일미군의 주둔지이고 이곳과 주한미군의 교류가 많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K방역의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부터 주한미군의 검역권은 미군이 독자적으로 행사하고 있어 주한미군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염려스러운 상황인데 최근 우리나라에 델타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자리잡고 있는 것도 주한미군을 통한 감염병 확산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미군은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두면서 인도와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왔는데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빠르게 우세종으로 자리잡는 것은 미군의 역할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미국도 일본도 실패한 방역에서 오직 K방역만이 성과를 내고 있었는데 주한미군이 일찍부터 방역권을 넘겨주었다면 우리나라도 델타변이 확산을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일미군과 주한미군의 교류를 완전히 제한할 수도 없고 주한미군의 방역권도 관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델타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은 이길 수 없는 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K방역이 실패했다고 떠드는 멍청이들도 이런 사실을 분명 알고 있을텐데도 우리 정부 탓만 하고 있는 것은 비난을 위한 비난에 머물고 있는 한심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전혀 공익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본 오키나와의 코로나19확산이 염려되는 점이 바로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연결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오키나와 지사 코로나19상황보고

 

오키나와 코로나19확진자 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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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0만명을 넘어선 인도네시아에서 이른바 '코로나 고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7일 인도네시아 보건부 등에 따르면 전날까지 코로나 사망자는 10만4천10명이고, 이 가운데 4만3천여명이 델타 변이가 확산한 6∼7월 두 달 만에 숨져 델타변이의 사망율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10만명은 정부 공식 통계일 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기도 전에 집에서 숨진 인원도 상당수 있어 실제 사망자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게다가 부부가 연달아 숨지면서, 어린아이들만 남겨진 경우가 속속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 고아"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와 정치인들은 '코로나 고아' 문제에 관심을 갖고 대응책을 찾고 있는데 '코로나 고아'는 부모 모두 코로나로 숨진 경우가 대다수이고,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경제 문제 등으로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도 포함됩니다.

 

인도네시아 의회는 정부에 '코로나 고아' 통계를 요구했으나, 사회부는 "코로나 사망자가 자녀를 몇 명 뒀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알 수 없다. 자료 수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아동보호위원회(KPAI)와 시·군·구 지방 정부도 '코로나 고아'를 지원하기 위해 현황 파악에 나섰는데 아동보호위는 현재까지 자바섬 중부 족자카르타만 해도 17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동부자바주의 어린이 보호 담당 부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관내 고아 수를 5천명 이상으로 추정해 전국적으로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수도 자카르타의 부지사는 "사회복지사들이 부모 모두 사망하고 고아가 된 아이들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 아이들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방정부는 고아가 된 아이를 맡아줄 친척이 있는지, 사망한 부모가 남긴 재산을 어떻게 처리할지, 학업을 이어갈 방안 마련 등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주변에 고아가 된 아이가 있으면 당국에 곧바로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촉구했습니다.

 

족자카르타 지방 정부는 "양친을 코로나로 잃은 아이들은 우울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서 정신적 도움이 필요하다"며 심리치료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초기 방역에 실패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비슷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선진국은 그나마 의료시스템이 버텨주고 있어 젊은 사람들에 대한 치료에 성공하고 있어 코로나 고아가 이슈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후진국일수록 의료시스템이 취약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쉽게 의료시스템이 붕괴되어 연로한 노인에서 젊은층까지 코로나19로 목숨의 위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방역을 하고 싶어도 능력이 안되어 못하고 있는 것이고 이런 것이 진짜 방역실패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도 우리 중소기업의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던 인구대국인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기침체로 접어들 가능성이 커 보여 우리 기업들의 수출에도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은 대사관과 협력하여 코로나19 방역 물품과 치료제, 의료기기 등을 수입해 비축하고 있고 인도네시아 정부도 관련 의료기기와 의약품의 빠른 통관을 위한 긴급사용승인을 내주고 있어 방역용품의 주요 수출처로 인도네시아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구대국인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방역실패는 여러가지 사회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어 우리나라에도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이번 광복절에 보수개신교회와 보수단체가 또 다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고 새로 서울시장이 된 오세훈 시장이 집회의 자유를 들먹이며 이들 보수단체의 집회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자칫 서울시와 수도권의 코로나19가 전국단위로 확산되는 게기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처럼 우리나라도만들어야 이익을 챙길 수 있는 세력들이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진짜 코로나19 방역에 실패한 국가의 상황을 보게되면 K방역이 얼마나 성공하고 있고 이를 위해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이런 K방역을 진짜 무력화 시킬려고 하는 것들이 누구인지 분명히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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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1년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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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7월 우리 수출액이 무역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6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인 554억 달러를 달성했는데 특히 10년 만에 4개월 연속 20% 이상 성장률을 이어가는 등 우리 수출이 완전히 살아났다는 평가입니다.

 

반도체, 차 등 주력산업 뿐 아니라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도 고루 선방하면서 수출 증가를 견인하는 등 수출의 질도 높아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전년 동월보다 29.6% 증가한 554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는데 조업일수는 지난해 동월 대비 0.5일 줄었지만 하루 평균 수출액은 32.2% 증가한 22억60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수입액은 같은 기간 38.2% 늘어난 536억7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17억6000만 달러로 15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역대 7월 실적 1위는 물론 무역통계가 첫 집계된 1956년 이후 65년 만에 역대 월 수출액 기준 가장 높은 수치로 우리 수출은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으로 부진했지만 11월부터 9개월 연속 증가세로 특히 2010년 10월~2011년 1월 이후 10년 만에 4개월 연속 20% 이상 성장률을 달성하는 등 한국 수출이 완전히 살아났다는 분석입니다.

 

주력산업과 신산업이 고루 선방하면서 수출 증가를 견인했는데 주력 15대 품목의 수출이 모두 늘어났고 이 중 13개는 두자릿수 증가율을 달성했습니다.

 

반도체 수출액은 39.6% 늘어난 110억달러를 기록해 역대 7월 중 1위를 기록했고 석유화학(59.5%), 컴퓨터(26.4%), 일반기계(18.4%), 자동차(12.3%) 품목도 수출액이 증가했습니다.

 

신성장품목인 이차전지(31.3%), 바이오헬스(27.2%), 화장품(11.7%), 농수산(3.7%) 품목도 수출액이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4개월 연속 9대 주요 지역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는데 미국, 유럽연합(EU), 아세안 수출의 경우 각각 32.1%, 43.9%, 36.8% 늘어나며 역대 7월 수출 실적 1위를 달성했고 중국은 15.7% 증가하며 역대 7월 수출 중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수출 호조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한국은행을 포함한 국내 주요 기관들은 올해 연간 수출액 6000억 달러, 무역 규모 1조 달러 달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출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디스플레이 등 주요 품목의 단가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반도체·자동차 등 전통 주력산업과 바이오헬스·이차전지 등 신산업이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수출 포트폴리오가 더욱 단단해진 것은 값진 성과"라며 "변이 바이러스 확산, 수출입 물류 애로, 부품 공급 차질,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위협 요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 역대 연간 최대 수출액과 무역 1조달러 회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수출기업들을 위한 모든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가 향상되어 수출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상품들도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K방역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 상품과 국가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향상되었고 이런 신뢰도가 수출증가의 동인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에서 그렇게도 실패했다고 떠들던 K방역에 대해 해외에서의 인식은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국격의 상승을 통해 앞으로도 수출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수출대금의 유입은 국내 내수 경기 호황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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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득 하위 88% 지급으로 최종 결정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 당정은 선별 지급을 고수한 재정기획부와 전 국민 지급이라는 여당 입장이 찾아낸 절충점이라고 평가하지만 ‘한 끗 차이’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이들의 불만을 잠재울 논리는 여전히 부족해보여 되레 선별인지 보편인지의 경계만 더욱 어정쩡해졌다는 평가입니다.

 

부동산 실정으로 1년 사이 73조원가량 늘어난 주택담보대출을 고려하면 11조원의 국민지원금이 가계에 얼마나 득이 될지도 불분명하다는 평가인데 너무 적게 준다고 볼멘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일단 소득 하위 80%냐, 전 국민이냐로 갈등을 빚던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논란은 일부 고소득자를 빼는 선에서 결론이 났는데 정부가 제시한 1867만 가구(4136만명)보다 늘어난 2034만 가구(4472만명)에 지급할 예정으로 규모로는 전 국민의 87.8%에 해당하고 큰 틀은 지난달 건강보험료 납부 정보를 이용해 소득 하위 80%에 지급하는 방식인데 가구원 수별 중위소득의 180% 이하가 국민지원금을 받는데 4인 가구 기준 세전 월소득이 878만원 이하일 경우 대상에 포함됩니다.

 

대신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의 불이익을 줄이는 방향으로 지원 기준을 추가했는데 맞벌이 가구의 경우 가구원 수에 1명을 더해 계산하기로 했고 3인 가구라도 맞벌이라면 4인 가구 기준(878만원 이하)을 적용받는 식인데 1인 가구는 세전 월소득 기준을 329만원에서 416만원으로 상향 책정했습니다.

 

자산이 없는 중위소득 1인 가구가 지급 대상에서 배제된다는 비판을 의식해 기준선을 높였는데 이 보완책을 적용하면서 전체 지급 대상은 기존 정부안보다 178만 가구(336만명) 늘어나게 됐습니다.

 

지급액은 기존 발표처럼 1인당 25만원을 유지하기로 했는데 규모가 소폭 늘면서 예산은 정부안보다 4000억원 늘린 11조원으로 확정했고 지급 시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할 예정입니다.

 

최종 결론이 나왔지만 ‘경계선’ 논란을 지우지는 못했는데 기존 정부안과 마찬가지로 세전 월소득이 880만원인 4인 가구는 2만원 차이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었고 여권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세금 많이 낸 게 무슨 죄라고 굳이 골라 빼냐”고 비판했습니다.

 

지급 효과를 들먹이며 보수언론에서 너무 적다는 논리를 내세우며 비난하고 있는데 국민지원금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국민소비를 진작하려는 것이 목적으로 보수언론이 비난하듯이 가계부채를 줄이는 것이 지급 목적이 아닙니다

 

기획재정부와 보수언론이 선별 지급 논리를 펴는 것은 기획재정부는 나중에 국가부채가 늘게되었을 때 비난을 덜 받기 위한 논리이고 후자는 보편지급보다 선별지급이 재난지원금을 받는 쪽에 불만이 있기 마련이라 추후에 보편지급으로 부자증세의 근거가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인데 선별지급으로 못 받은 부자들에게 추가적인 증세의 부담을 지우는 것은 부당하다는 논리의 명분이 되기 때문입니다

 

2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가계대출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4조2149억원 늘었다고 하며 마치 보수언론들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가계부채가 늘어난 것으로 호도하며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는데 가계부채의 대부분이 주택담보대출의 증가라는 측면에서 부동산투기세력의 투기성공이 국민부담으로 돌아온 것인데 이것과 소비진잔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연결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가계대출 증가분 중 50.5%인 72조7799억원은 주택담보대출이라는 사실을 보수언론이 잘 알고 있을텐데 이런식으로 왜곡보도하는 것은 "무상급식"과 같이 보편복지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사안들을 국가부채와 연결하여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우려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가난은 나랏님도 어쩔 수 없다"는 시대에 뒤떨어진 자유주의 경제관에 입각한 보도태도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보도에 귀가 솔깃하는 것은 너무나 오랫동안 이런 교육속에 자라나 스스로 세뇌되어 있기 때문으로 보편복지의 선진국을 부러워만 했지 우리가 그런 나라가 되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한은의 6월 금융안정보고서는 “주택가격 상승세 등으로 주택 매매·전세자금 수요가 지속되는 데서 기인한다”고 가계대출 급증을 평가했는데 보수언론은 여기다가 임대차3법을 비롯한 부동산 정책의 실패가 가계부채 부담을 더욱 끌어올린 것이라는 친절한 왜곡보도마져 첨가하고 있습니다

 

연내 금리 인상까지 예고된 상황이라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인데 이주열 한은총재가 밑도 끝도 없이 미국도 EU도 자제하고 있다는 완화적 통화정책을 우리가 총대메고 먼저 나서겠다는 이상한 논리를 펴고 있는데 아직 경제가 확실히 살아나지 않았는데 찬물이 아니라 얼음물을 끼얻는 것으로 다른 뜻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주열 총재의 한국은행에서 내놓는 정책마다 부동산투기꾼들이 환호를 지르고 있는데 어쩜 이렇게 정부의 발목을 잡고 똥볼을 차는 정책들을 내놓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국책연구기관 관계자는 “효과가 의문시되는 국민지원금보다는 부동산으로 인한 서민 부담을 줄이는 정책이 더 도움될 수 있다”고 보수언론들은 또 이름없는 전문가의 멘트를 인용한 것처럼 보도하고 있는데 기레기의 뇌피셜로 소설쓰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라기 보다는 부동산투기세력의 힘이 더 세기 때문인데 정상적인 법테두리 안에서는 결코 부동산투기꾼들과의 전쟁에서 이기기 어렵다는 사실을 부동산투기꾼들도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부터 말해 온 것이지만 부동산 투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하게 놔두고 정부가 국세청, 금감원, 검찰 등 사정당국을 동원해 부동산투기수익을 전액환수하는 정책으로 범죄수익을 몰취했다면 과연 부동산투기세력이 지금처럼 맘놓고 부동산투기를 할 수 있었을까요?

 

이제와서 토지공개념 같은 뜬그름 잡는 소리하는 세월좋은 양반들이 꽤 있는데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순진한 양반들로 토지공개념을 밀어붙이려면 정권이 힘이 있는 집권초기에 해야 하지 정권말에 꺼내든 것은 말장난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도 정권 말이라고 재정기획부 관료들이 간단히 무시하고 끝까지 선별지급을 밀어붙이고 있는데 이미 관료사회에는 레임덕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재선이 안되는 단임제 대통령제의 한계로 관료들은 회전문 인사 때문이기도 하지만 기득권에 붙어서 일반 서민들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는 것은 이미 다 아는 사실입니다

 

보편지급은 보편복지로 연결되고 이는 부자증세로 연결될 수 있는 사안이라 재벌오너일가의 지원을 받는 국민의힘이나 회전문 인사로 재벌대기업 이사자리로 연전하고 싶어하는 고위관료들, 재벌의 광고로 먹고사는 보수언론은 결코 물러설 수 없는 마지노선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무상급식을 경험하고 보편복지제도의 단맛을 보았기에 오세훈 시장도 10년만에 서울시장 자리에 돌아와 이전과 다르게 서울시민들이 듣기 좋은 무상급식 확대정책에 찬성하고 나오지만 이외에는 한발도 보편복지쪽에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솔직히 집권여당 대선후보 중 보편복지에 대해 한발이라도 더 나아간 후보는 이재명 지사 밖에 없는 것 같은데 나머지 후보들은 현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미래비젼이 없는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어 한심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물론 보수언론에서 보도를 하지 않기 때문에 국민들이 모르는 것일수도 있지만 온라인 소통 채널이 있는데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후보들을 보면 과연 저런 사람들이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리더쉽으로 적당한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21세기 문재인 정부가 올려 놓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잘 키워나가 확실한 선진국으로 올ㄹ서는 것이 중요한 시기인데 자꾸 20세기 대한민국을 노스탤지어의 향수마냥 되풀이하며 돌아가자고 부추기는 한심한 사람들을 보면 시대착오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어 우리 자식들이 우리가 누리고 있는 복지제도보다 못한 세상에 살게 될 수도 있겠다는 우려마져 들게됩니다

 

국제시장 마지막 장면속 한국 현대사의 크고 작은 일을 겪은 주인공이 백발의 노인이 되어 했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내는 그리 생각한다. 힘든 세월에 태어나 이 힘든 세상 풍파를 우리 자식이 아니라 우리가 겪은기 참 다행이라꼬"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의 생각이 이와 같을텐데 내일을 생각 못하고 과거에 묶여 현실을 말하는 어리석은 리더쉽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어두워질까 봐 걱정입니다

 

코로나감염병 위기에 돈 많은 부자나 돈 없는 가난한 서민들이나 모두가 방역지침 잘 지켜 위기를 잘 넘긴 것인데 그 위로금을 부자라고 줄 수 없고 받을 필요 없다는 논리는 그들 부자가 치외법권적 특혜를 누려도 된다는 노리와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재벌오너일가를 법치의 테두리 안에 데리고 들어오지 않는 한 준법사회는 딱 재벌오너일가의 문턱에 걸려 더 이상 공정사회를 말할 수는 없을 겁니다

 

이제 우여곡절 끝에 추석 전 지급을 목표로 5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준비가 끝났고 추경도 준비되고 있어 조만간 신규 유동성이 시장에 쏟아져 나올 것 같습니다

 

보수개신교회와 보수단체들이 광복절 집회를 서울에서 크게 벌일려고 하고 있는데 이들 불특정 다수의 집회는 작년에 2차 대유행의 단초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또 하겠다는 것은 대선을 앞두고 사회불안을 조성하려는 목적 외에는 이해할 수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져 집회의 자유라는 헌법적 가치를 운운하며 허용하려는 것 같은데 이래서 선거 똑바로 하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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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벌써 19일째 하루 1000명 이상 네 자릿수를 이어간 가운데 검사 건수가 줄어든 주말에도 신규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있는데 특히 수도권의 확산세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달리 비수도권에서는 오히려 확진자가 더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전국 대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 23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내달 8일까지 2주 더 연장한 데 이어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하고 비수도권 추가 방역강화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3차 대유행’이 확산하던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여 만인데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앞선 브리핑에서 “고강도 방역 조치 연장 결정 이후 범국가적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직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629명으로 직전일인 23일(1630명)보다 1명 줄면서 이틀 연속 1600명대를 기록했고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396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의 1483명보다 87명 적었는데 그러나 지난주 토요일 오후 9시 중간 집계 1378명보다는 18명 많았고 지난주의 ‘주말 최다’(1454명) 기록이 1주일 만에 또 깨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밤 시간대 확진자가 많이 늘지 않더라도 1500명 안팎, 많으면 15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1212명)부터 전날까지 18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이날로 19일째가 되고 최근 1주간(7.18∼24)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454명→1251명→1278명→1781명→1842명→1630명→1629명을 나타내며 1200∼1800명대를 오르내렸습니다.

 

1주간 하루 평균 1552명꼴로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465명에 달했는데 이중 수도권의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약 966명으로 최근 소폭씩 감소하는 추세로 서울은 약 484명으로 4단계(389명 이상)에 해당하고, 경기(약 391명)·인천(91명)은 3단계 범위입니다.

 

수도권의 확산세가 확실하게 꺾이지 않는 가운데 비수도권의 유행 상황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데 전날 신규 지역발생 확진자 1573명 가운데 수도권이 991명으로 63.0%, 비수도권이 582명으로 37.0%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21일부터 나흘째(550명→546명→565명→582명) 500명대를 이어갔으며, 전날 582명은 4차 대유행 이후 최다 기록으로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은 지난 18일부터 1주일째(31.6%→32.9%→32.9%→31.9%→35.6%→35.9%→37.0%) 30%대를 웃돌고 있는데 37.0% 자체도 4차 대유행 이후 최고치입니다.

 

비수도권을 권역별로 나눠보면 최근 1주일(7.18∼24)간 경남권(부산·울산·경남)의 일평균 확진자 수가 189.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138.4명, 경북권(대구·경북) 58.9명, 호남권(광주·전남·전북) 46.9명, 강원권 46.6명, 제주권 18.6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정부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비수도권에 대한 추가 방역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간 비수도권 방역 강화 대책으로는 거리두기 3단계 일괄 격상,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안이 거론돼 왔습니다.

 

여름휴가로 젊은 세대의 이동이 많아지는 시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민주노총의 집단행동과 보수개신교회의 대면예배 같은 방역지침 위반 행위들이 많아지면서 지역내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 같습니다

 

민주노총 지도부의 오판이 지금같은 4차 대유행의 단초가 되고 있는데 그들의 주장이 아무리 정당성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공동체 전체의 위기를 확산시키고 누군가의 목숨을 위협하는 행위라면 당연히 규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들어선 이후 "서울형 방역지침"을 실시하면서 서울시는 중앙정부의 K방역 지침을 거부하고 독자적인 길을 걷다가 서울시와 수도권의 코로나19확진자 급증에 단초를 제공한 것으로 비난받고 있지만 오세훈 시장은 여전히 중앙정부의 K방역이 실패한 것이라고 변명하고 있습니다

 

오는 광복절에 전광훈 목사 주도의 보수개신교회에서 대규모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오세훈 시장의 미온적인 대응과 민주노총의 영향으로 서울시는 광복절 집회를 허용할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오세훈 시장의 목적이 서울시민의 안전보다는 정권교체라는 정치적 이해에 빠져 있는 것 같아 서울시민의 선택의 결과가 이런 댓가를 치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민주노총은 생존권 투쟁의 일환이지만 보수개신교회의 광복절 집회는 정권교체라는 정치적 행위로 둘 사이에 분명 차이는 있고 전자는 생존권 문제로 이해될 수 있는 측면이 있지만 후자는 개신교 목사의 탐욕과 정치적 이해에 따른 집회일 뿐 공동체 전체에 공익은 없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민주노총도 생존권 투쟁이라고 할지라도 지금은 공동체 전체의 안전을 위해 K방역에 집중할 때라 생각합니다

 

최근 보수언론의 민주노총 집회 보도가 결국 보수개신교회의 광복절 집회에 정당성을 얻기 위한 밑밥깔기라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누군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생명의 위험에 빠질 수도 있는데 너무나 무책임한 행보를 보이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함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K방역에 여전히 협조하지 않고 서울형 방역지침을 고집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0년 야인생활한 복수를 서울시민들에게 이렇게 하는 것인 하는 의구심마져 들게 합니다

 

서울시가 안하면 시민들 스스로가 K방역지침을 지켜 사회적 거리두기에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서로 조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 서로에게 민폐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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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 53∼54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된 19일 오후 예약 시스템에는 접종 대상자의 4배에 달하는 600만명이 동시에 몰려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정우진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시스템관리팀장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는 약 600만명의 예약 대기자가 발생했다"고 했는데 53∼54세 접종 대상자가 총 150만5천74명인 점을 고려하면 접속자가 약 4배에 달하는 신청자가 한꺼번에 접속해 시스템 처리 용량을 넘어서 지연현상이 벌어진 셈입니다.

 

이 수치는 최근 진행된 다른 대상군의 사전예약 때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이래적일 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만 55∼59세 대상 사전예약이 시작된 지난 12일에는 약 100만∼120만명, 이들에 대한 예약이 재개된 14일에는 약 300만∼320만명의 대기자가 있었습니다.

 

정 팀장은 이 같은 과다 접속 현상에 대해 "어떤 이유에서 대기자 수가 많았는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분석 또는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며 "공식적으로 발표해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상세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53∼54세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 전날 오후 8시께부터 접속이 지연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오후 8시 30분 기준으로 대기 중인 이용자는 약 17만5천여명, 예상 대기 시간은 21분에 달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접속자 쏠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후 10시까지 긴급 클라우드 서버 증설 작업을 진행한 뒤 사전예약을 재개했으나 오후 10시를 넘겨서도 접속 지연 현상은 여전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한 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50대 연령층의 예약 일정을 세분화하고 전날 4시간 동안 누리집 이용을 차단한 채 사전 점검을 했음에도 접종 대상 인원보다 훨씬 많은 접속량이 발생하며 접속 지연 사태가 반복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약자들이 접속지연에 따라 스마트폰과 노트북, PC와 일가친척까지 동원하여 접속을 한꺼번에 진행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인지 아니면 예방접종을 무산시키려 "디도스공격"같은 사이버 테러가 발어진 것인지 확잊ㄴ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당과 보수언론이 K방역을 조직적으로 방해하려는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도 국민들이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있자 이를 인위적으로 방해하려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전자와 같이 온 가족이 동원되어 접속을 한꺼번에 하다가 생긴 헤프닝이라면 다행이지만 과거 "디도스 공격"과 같은 사이버테러일 경우 범행 가담자들을 찾아내 법의 준엄함을 보여줘야 합니다

 

코로나19감염병 극복을 위한 K방역에는 돈의 많고 적음도 정치적 편향성도, 종교적 차이도 없는 것이고 생존을 위한 공동체 전반의 노력만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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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오는 19일부터 8월1일까지 2주간 비수도권 지역의 사적모임을 최대 4인으로 제한하는데 수도권 확산세가 비수도권 지역으로 가파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데 사실상 전국적으로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가 시행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19일는 고등학교 3학년 및 교직원 63만명에 대한 화이자 1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는 19일 0시부터 오는 8월1일 밤 12시까지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기로 했는데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는 지자체별로 자율적으로 조정하되 사적모임 제한을 통일해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혼란을 방지할 계획입니다.

 


비수도권 사적모임 5인 이상 제한의 예외는 거리두기 2단계 수준으로 적용되는데 예외사항은 지자체별 상황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조정이 가능한데 비수도권 사적모임 예외사항은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예외 적용 △예방접종 완료자는 예외 적용해 사적모임 제한 인원에 미포함 △스포츠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이 필요한 경우 예외 적용 △직계가족 모임의 경우 예외 적용 △상견례의 경우 8인까지, 돌잔치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허용 등입니다.

 


중대본이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비수도권에서도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기로 한 것은 비수도권의 감염 확산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 4차 대유행 이후 신규 확진자가 처음 1000명을 넘어선 지난 7일 국내발생 중 비수도권 환자 비중 15.2%였지만 지난 9일(22.1%) 20%대를 넘어선 뒤 금일(31.6%) 처음 30%를 넘어섰고 비수도권 환자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높은데 7월말에서 8월초까지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국민 이동량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자체는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단계조정을 검토하고 있는데 제주도는 오는 19일 3단계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중대본 관계자는 "소상공인 어려움을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지자체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현행 수칙을 유지하고 지역 갈등을 최소화하도록 중대본 차원의 소통을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백신접종의 연령대는 10대로 확대되는데 정부는 오는 1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인데 국내에서 청소년군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백신 1차 접종은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2차 접종은 내달 9일부터 20일까지 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국 3184개 고등학교를 포함한 교육기관 학생과 교직원 63만명 예방접종이 전국 290여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행되는데 교육기관에는 초중등교육법상 고등학교와 이에 준하는 대안학교, 미인가 교육시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접종 대상 교직원에는 재직, 휴직, 파견자 등 학교에서 학생과 밀접 접촉하는 모든 종사자가 포함되는데 추진단 관계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첫 접종인 만큼 보호자와 본인의 자발적인 동의를 받았으며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의 협력을 통해 준비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일일감염자 확산세가 진정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 이제는 비수도권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중앙정부의 K방역이 실패했다는 것만 강조할 뿐 느슨해진 서울형 방역지침의 반성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울러 보수교회인 사랑제일교회가 방역지침을 위반해 대면예배를 강행하는데도 서울시는 밎적거리며 봐주기에 나서느 는 모습이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진영논리에 따라 방역지침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중앙정부와 질병관리청이 아무리 K방역을 열심히 해도 가장 큰 지자체인 서울시가 K방역을 거부하고 서울형 방역지침이라는 느슨한 방역정책으로 코로나19일일확진자를 양산하고 있어 좀처럼 4차 대유행이 진정기미를 안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사고는 오세훈 시장이 치고 피해는 전 국민이 뒤집어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중앙정부는 민주노총에게도 대형집회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우려를 전달하려 노력했지만 이를 거부한 민주노총 지도부는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남의 생명권을 침해해서는 안됩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지금까지 보수언론과 국민의 힘을비롯한 야당은 K방역을 위해 제대로 협조한 적이 없고 지속적으로 방역지침을 위배하도록 부추겨 왔습니다

 

종교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를 주장하며 2차 대유행을 조장했고 3차 대유행 때도 불평불만만 늘어놓을 뿐 K방역에는 전혀 협조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결국 4차 대유행 마져도 협조를 하지 않고 불평불만만 늘어 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을 수 있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을 수 있다고 해도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라 했습니다

 

여러분 주변에 공범들에게 놀아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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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1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300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324명 늘어 누적 16만8천4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1천378명)보다 54명 줄었으나 사흘째 1천300명대를 이어갔고 1천200명을 넘은 네 자릿수 확진자로는 닷새 연속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부터 1천275명→1천316명→1천378명을 나타내며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하다 이날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부분적으로 반영된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특히 주말 기준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후 최다 확진자로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해 12월 20일 1천97명이었습니다.

더욱이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가 사흘연속 전체의 20%를 넘고 그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여서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까지 본격적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일단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최고 수위인 4단계로 올리고,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모임을 제한하는 등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죌 방침입니다.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연일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11명→746명→1천212명→1천275명→1천316명→1천378명→1천324명으로 이 기간 1천300명대가 3번, 1천200명대와 700명대가 각 2번입니다.

1주간 하루 평균 1천137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천81명에 달합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280명, 해외유입이 44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501명, 경기 399명, 인천 64명 등 수도권이 964명(75.3%)으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사흘 연속(990명→994명→963명) 900명대를 나타내다 전날 1천명대로 올라섰으나 이날 다시 9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서울은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약 462명으로, 사흘 연속 4단계 기준(389명 이상)을 넘었고 비수도권은 경남 63명, 부산 53명, 대전·충남 각 31명, 제주 24명, 대구 23명, 광주·울산 각 22명, 강원 20명, 경북 10명, 충북 7명, 전남 5명, 세종 3명, 전북 2명으로 총 316명(24.7%)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하고 부산과 경남에서 확지자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가 300명을 넘은 것은 '3차 대유행'의 정점(작년 12월 25일) 직후인 올해 1월 4일(300명) 이후 6개월여, 정확히는 188일만입니다.

비수도권 비중은 9일부터 이날까지 22.1%→22.7%→24.7%를 나타내며 사흘 연속 20%를 넘었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강남구 직장 23번째 사례) 관련 확진자는 13명 늘어 최소 104명에 달하며 또 마포구의 음식점과 수도권 지역 영어학원 8곳을 잇는 사례에서는 지금까지 총 355명이 확진돼 치료 중에 있습니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 부산과 경남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는 것은 오세훈 시장의 서울형 방역대책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따라한 부산시도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위기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K방역이 실패했다고 주장하며 서울시와 부산시만의 방역대책을 내놓은 것이 사람들에게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와 위기 시에 더 큰 위험으로 확산되는 부메랑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위가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새로 지자체장이 된 오세훈시장은 몇 일 전 브리핑을 하고 공개석상에서 사라지고 안 보이는데 지자체장으로써 무책임하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작년 대구시에서 1차 코로나대유행 시에 대구 시장이 쓰러지는 제스쳐를 취하고 잠잠해 질때까지 무대전면에서 사라지고 중앙정부가 직접 나서서 대구 코로나19사태를 해결한 뒤에 나타난 것과 타은 양상을 반복할 것 같습니다

서울시민과 부산시민들은 그들이 선택한 리더쉽에 대해 댓가를 치르고 있는 것 같은데 위기 시에 잘못도니 리더쉽이 얼마나 큰 위험을 가져올 수 있는 지 잘 보여준 사례 같습니다

서울시민들는 메르쓰때 한번 경험하고도 무책임한 정치세력을 리더쉽으로 받아들여 준 것은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쉽게 속아 넘어갔기 때문인데 특히 인터넷 포털이 이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의 유통창구가 되어 주고 있어 경험이 부족한 젊은 세대가 쉽게 속아 넘아가는 모습입니다

40대와 50대는 과거 권위주의 정권과 민주화 투쟁의 시기를 보내며 행간을 읽는 경험들이 있지만 요즘 젊은 세대는 인터넷 포털을 통해 주어지는 정보를 무분별하고 의심없이 맹종하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것에 기인하는 것인데 스스로가 그런 존재가 되어 있는 줄도 모르고 나이든 세대에게 "꼰대"라는 말로 비하하는 것 같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보궐선거로 당선되고 서울시의 행정이 영혼이 없는 공무원들을 통해 많이 바뀌고 있는데 다시금 부정부패한 세력이 정권을 잡을 수 있다는 희망에 공무원들도 한몫을 땡기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일년짜리 서울시장이 과연 얼마나 더 과거의 부정부패했던 서울시로 되돌릴 수 있을 지 의문이지만 다음 서울시장 선거에서 다시금 재선된다면 확실히 서울시민들은 더 큰 위험에 내몰릴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들고 있습니다

당장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이후 K방역에 대한 무력화 조치들이 시행되면서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급증하고 이들에대한 의료서비스가 제대로 집행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도데체 단 몇 개월동안 오시장이 무슨짓을 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동체의 안전을 가지고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활용한 것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범죄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과거 메르쓰 사태때 박근혜 정부가 보였던 국민들 각자가 알아서 생존을 모색하는 "각자도생"을 요구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K방역으로 정부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확고한 신념을 보여준 문재인 정부와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 또한 "가난은 나랏님도 어쩔 수 없다"라는 자유주의에 기초한 것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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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재확산이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4차 대유행을 인정하고 국민들 스스로가 개인방역에 신경을 써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8일 코로나19일일확진자수는 1,316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는데 현대백화점 무역센타점에서 불특정 다수의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수도권 원어민 강사에 의한 영어학원발 집단감염이 확인되면서 수도권의 코로나19재유행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분위기입니다

여기다가 민주노총 지도부의 오판으로 전국 단위 집회를 광화문에서 가져 자칫 수도권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보수언론들은 상황이 이렇게 되자 제목장사에 나서고 있는데 밑도 끝도 없이 정부의 K방역이 실패했다고 책임론을 꺼내들고 있는데 포털도 이를 받아 대문에 걸어두고 댓글들도 굴비엮듯이 줄줄이 달리고 있는데 내용은 천편일률적으로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 뿐이고 민주노총의 집회내용이나 현대백화점의 집단감염 배경에 대해서 설명하는 내용은 하나같이 빠져 있습니다

신세계 강남점 지하 식품코너가 코로나19확진자 방문 사실이 알려지면 식품관망 일시 운영을 정지하고 방역에 나서곤 했는데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안일하게 대응하디 불특정 다수의 백화점 방문자들에게 집단감염의 단초를 제공했고 급기야 백화점 전체에 대해 방역을 위한 임시휴업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타점은 하루 이용객수가 수만명에 달하는 인구이동이 많은 지역으로 초기에 코로나19확진자가 발견되었을 때 회사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면 사태가 이렇게 걷잡을 수 없게 퍼지게 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현대백화점이라는 광고주를 보호하기 위해 오히려 민주노총 집회를 두서없이 까고 있는데 민주노총 지도부에게 현 정부 국무총리까지 나서서 말려보았지만 민주노총 지도부의 오판으로 실제로 대규모 집회를 강행했고 아직까지 여기서 코로나19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고 있고 아직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보수언론들은 지난 보수단체의 집회와 비교해 현 정부가 민주노총에 너무 약한 대응을 한다고 비난하고 있는데 보수단체의 집회에는 집회결사의 자유 운운하던 보수언론들과는 사뭇 다른 보도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지도부의 오판은 분명 잘못된 것이고 이들의 대규모 집회로 혹시라도 수도권의 코로나19감염자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게기가 될 수도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명백한 것은 현대백화점의 탐욕으로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해 집단감염 가능성이 고조되는데도 영업을 강행하다가 이 곳을 방문한 무고한 시민들까지 코로나19확진 위험을 높였고 수만명의 사람들이 코로나19진단검사를 받으러 선별진료소를 찾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여기다가 새로 서울시장이 된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은 공공연히 정부의 K방역에 협조할 수 없다고 말들을 늘어놓다가 서울시민의 코로나19확산에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예전 박근혜 정부시절 메르쓰 때처럼 시민들 개개인이 "각자도생"하라는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도 삼성의료원의 집단감염을 숨겨주다 서울 강남 사람들 수십명이 죽어나갔는데 나중에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공식 사과를 할 때까지 국민의힘 박근혜 정부는 삼성의료원의 집단감염을 꽁꽁숨겨왔었습니다

정부를 깔 것은 까고 탓할 것은 탓할 수 있는데 진짜 문제의 원인이 어디에 있고 인과관계를 따져 문제해결에 나서야 할 것이지 책임론을 따지고 누군가를 희생재물로 삼으려 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지난 해부터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에 있어서 보수언론은 단 한번도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방역을 방해하는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포털은 이들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의 유통창구가 되어 역시 K방역에 도움되지 않는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공동체 위험에 직면해서 안전을 우선해야 하는데 지금 보수언론은 정쟁의 수단으로 코로나19방역을 삼고 있는 것 같아 결국 더 큰 위험을 양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쩜 저리도 처음부터 끝까지 공동체 이익을 무시하고 정략적으로만 접근하는 것인지 도데체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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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2일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소집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9일 오전 참모회의에서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점검회의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도권 광역단체장인 오세훈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 등이 참석합니다.

정부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이 자리합니다.

정부는 오는 12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최근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방역을 정치적으로 악용한 아마추어 정권의 무능탓에 코로나 펜데믹 뿐 아니라 ‘문(文)데믹’의 깊은 수렁에도 빠져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 방역적 사고에 기인한 방역 불감증이 재앙의 씨앗이 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는데 그는 “4차 대유행의 공포가 엄습한 상황에 더불어민주당은 대책 마련은 커녕 소비진작에 초첨을 맞춘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확진자가 폭증하고 물가 인플레이션도 심해지는 마당에 정부·여당이 갚아야 할 빚은 안 갚고 돈 풀 생각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추경안에 대한 ‘현미경 심사’를 예고했는데 김 원내대표는 “소비 진작이 아니라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와 백신 접종을 하루 빨리 실시하는 게 급선무”라며 “국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맞춤형 추경안 편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고 그는 “선거에 몰두해 헬기 타고 무차별 살포하는 묻지마 추경이 아닌 민생 아픔과 힘든 골목을 찾아 다니며 구멍을 메우는 현장형 추경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국회에는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골자로 한 33조 원 규모 추경안이 제출된 상태입니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1,236명·해외 유입 80명 등 모두 1,316명입니다.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는데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했다”며 “사적모임 등은 오늘부터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솔직히 백신 타령만 하고 국민의힘이 K방역에 도움을 준 경우가 뭐가 있습니까?

진짜 후안무치의 끝판왕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는데 K방역에 온 국민이 똘똘뭉쳐 나설 때 보수개신교회의 대규모 집회를 지지하고 애꿏은 경찰들이 집회를 막다가 코로나19집단감염에 희생되도록 한 것이 누구입니까?

예전 국민의힘 집권시기에 메르쓰가 창궐할 때도 삼성의료원을 숨겨주기 위해 강남사람들 여럿 죽어나가도록 쉬쉬해왔던 기억이 나는데 그런게 무능이고 팬데믹 방역에 실패한 겁니다

입은 삐뚜러져도 말은 바로하고 했는데 어쩜 저리도 후안무치하게 말할 수 있는지 화가 날 지경입니다

어르신들 백신 접종에 있어 부작용만 확대왜곡해 어르신들의 접종율을 떨어뜨린 것이 누구입니까?

아무리 사리사욕에 눈이 멀고 정쟁에 이용한다고 해도 공동체 전체의 위험을 놓고 할 짓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 지자체장인 오세훈 시장이 등장하자마자 서울시가 코로나19재유행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데 백신타령 그만하고 중앙정부의 방역에 협조하길 바래봅니다

서울시민들은 그들이 선택한 리더쉽에 대해 댓가를 치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부의 K방역과 경기회복에 발목만 잡는 주재에 지금은 나설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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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수도권에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 새 거리두기를 수도권에 적용하면서 거리두기 단계를 최고 단계로 높여 방역 강도를 높이겠다는 것으로 4단계는 새 거리두기의 최고 단계로 대유행 시기에 대응한 방역조치입니다.


오늘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단계에서는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오후 6시 이후부터는 사적 모임은 2명까지만 가능한 것은 사실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것으로 사실상 봉쇄정책으로 들어가는 초기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4단계에서는 설명회나 기념식 등의 행사는 아예 금지되는데 클럽이나 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은 집합이 금지돼 영업이 중단됩니다.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며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관련, 김부겸 국무총리는 어제(7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3일 더 지켜보다가 이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 거리두기 체계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새 거리두기 체계 최고 단계인 4단계는 전국 단위로는 주평균 2000명 이상, 수도권 1000명이상, 서울은 389명 이상 3일 이상 발생시 단계 격상 검토에 돌입하는데 이미 서울은 4단계 기준에 근접한 상황입니다.

김 총리의 말 대로라면 지금의 상황이 계속될 경우 이번 주말부터 수도권은 3단계를 건너뛰고 곧바로 4단계를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방역 강화를 주문하고 있는데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지금 당장 식당이나 카페 내 취식을 줄이고 포장·배달을 통해 사람이 모이고 접촉하는 것을 줄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정부로써는 지역중소상공인들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어 이를 감안해 단계 조정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최근의 코로나19일일확진자수 급증은 델타변이바이러스의 유행과 함께 단계를 더 강화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

멍청한 민주노총 지도부의 전국단위 대규모 집회와 현대백화점 무역센타점의 탐욕에 눈이 멀어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영업을 강행하다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코로나19 감염병에 노출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고 만 것입니다

특히 수도권 외국인강사에 따른 학원과 학교 감염은 젊은층의 무증상 감염자들을 양산했다는 점에서 4차 대유행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도 이런 급증 속에 정부의 코로나19진단강화로 불길을 잡은 적 있는데 겨울철의 유행과 여름철의 유행은 사람들의 마음가짐이 다르기 때문에 더 취약해 진 모습입니다

오랜동안 코로나19방역에 지치고 짜증이 난 상태에서 최근 대외활동을 늘리고 친구들과의 사적모임이 증가한 것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재확산을 가져온 측면이 있습니다

젊은층의 무증상감염은 중증환자로 발전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어 다행이지만 문제는 이들이 집에 돌아가 연로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감염시키고 부모들을 감염시켜 지역감염의 단초를 제공한다는 것으로 지역사회 대유행은 의료시스템에 과부하를 만들어 더 치명적인 의료시스템 붕괴를 가져올 수 있는 사안이 됩니다

여전히 보수개신교회에서는 조직적으로 코로나19방역을 무시하고 있고 새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지자체장들은 기존의 코로나19방역지침을 무력화 시키고 방역을 느슨하게 하다 결국 이런 사단이 벌어지는 단초를 제공한 것도 같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코로나19재확산 관련 브리핑 시간에도 여전히 백신부족에 책임을 돌리고 K방역에 협조하지 않은 책임에 대해 외면하고 정부 탓을 하는 모습은 대단히 실망스런 모습으로 K방역에 협조하지 않고 정치적 이해득실만 따지는 국민의힘 출신이 집권했을 때인 과거 박근혜 정부의 메르쓰 때를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수도권지역 코로나19일일확진자수 1000명 돌파 소식에 긴급방역대책 회의를 소집하시고 군과 경찰을 동원해 조기에 코로나19확산을 차단할 것을 지시하셨지만 가장 큰 지자체인 서울시와 부산시를 차지한 국민의힘 지자체장들은 정부 방역에 그렇게 협조적인 것 같지 않습니다

정치적 이해가 공동체의 위기보다 앞서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이런 리더쉽이 예전 메르쓰 위기를 가져온 것이고 그 때의 교훈으로 지금의 K방역이 탄생한 것인데 사람들은 이번에도 보수언론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휘둘려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는 잘못된 리더쉽을 선택한 댓가를 치르는 것 같습니다

감염병은 나이고하와 정치적 이해나 종교적 차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감염될 수 있고 감염병을 퍼뜨릴 수 있어 보이지 않는 살인자가 될 수 있는 병입니다

이번 위기도 국민들 스스로가 개인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켜야 이겨낼 수 있을 겁니다

국민들이 노력한 결과로 4차 대유행의 위기를 이겨낼 때 어디선가 슬그머니 나타나 공을 가로채려는 파렴치한 리더쉽들이 있겠지요

이 모두 국민들이 선택한 것이고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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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5개월만에 다시 100억달러를 넘어섰는데 세계 경기 회복으로 수출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들의 배당과 운송이 역대 최대로 늘어나며 13개월째 흑자를 지속했습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107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는데 전달 전년동월대비 흑자전환한 데 이어 흑자폭을 85억2000만 달러 확대했고 이에 따라 5월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지난해 12월 115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이후 5개월만에 100억달러를 넘었는데 13개월 연속 흑자로 5월 기준 역대 최대로 수출호조와 기업들의 배당 수입이 큰 폭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입니다.

실제 수출과 수입의 차이인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63억7000만 달러로 전년동월(26억1000만 달러)에 비해 흑자폭이 37억5000만 달러 확대됐습니다.

5월 수출은 전년동월(337억8000만달러)대비 165억6000만 달러(49%) 증가한 503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세계경제 회복세 강화로 대부분 품목과 지역에서 수출 호조가 지속돼 7개월 연속 증가했는데 5월 통관수출 기준으로 석유제품이 전년동월대비 160.2% 증가하고 승용차와 화공품이 각각 92.0%, 58.8% 늘었고 반도체도 23.7% 증가했습니다.

5월 수입은 전년동월(311억7000만 달러) 대비 128억1000만 달러(41.1%) 증가한 439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원자재가격 상승과 설비투자 회복세, 내구재(가전·승용차) 소비 확대 등으로 원자재·자본재·소비재 수입이 지속됐고 5월 통관수입 기준 원자재가 전년동월대비 61.2% 상승했습니다.

석유제품(178.9%), 원유(165.8%), 비철금속(69.9%), 광물(59.7%)이 모두 상승했고 자본재도 기계류와 정밀기기가 20.6% 늘면서 19.1% 증가했으며 소비재 역시 승용차와 가전이 각각 49.6%, 17.4% 증가하면서 29.2% 증가했습니다.

서비스수지는 5억6000만 달러 적자로 전년동월(6억5000만달러 적자)대비 적자폭을 9000만 달러 소폭 줄였는데 여행수지 적자에도 불구하고 운송수지가 11억9000만 달러 흑자로 전년동월(1억4000만달러) 대비 흑자폭이 10억5000만 달러에서 확대됐고 이는 역대 최대 흑자로 11개월 연속 흑자로 특히 운송수입은 35억7000만 달러 흑자로 해상화물운송수입을 중심으로 증가했는데 5월 선박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년동월대비 284.4% 증가했습니다.

본원소득수지 흑자 규모는 전년동월(5억5000만 달러) 보다 49억4000만 달러 크게 확대되면서 54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역시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해외투자법인들이 국내본사로 일회성으로 거액의 배당금을 송금한 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셧다운이 개선되면서 하반기부터 수익이 개선된 기업들이 그동안의 수익을 전략적으로 배당했다는 설명인데 배당소득이 전년동월(1억3000만달러 적자)대비 흑자전환하면서 46억8000만 달러 큰폭 흑자를 기록하고 배당소득수입도 국내기업들의 해외현지법인으로부터의 배당수입이 늘면서 57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경기침체 후 경기가 개선되는 초기에는 급격히 확대된 이후 안정적인 속도로 확대되는 경향이 있으며 현재 국내 수출은 코로나19 반사효과 이상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다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수출 하방 요인을 주시할 필요도 있어 내달 경제전망수치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수언론의 기레기들이 연일 쏟아내듯이 우리 경제가 위기에 빠져드는 것보다는 호황을 구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으로 코로나19 피해에서 어느 국가보다 먼저 빠져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낸 코로나19 방역이 효과를 나타내며 생산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이 주요했고 수출에서 "Made in Korea"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수출단가가 높아진 것도 경상수지 흑자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수출은 우리나라만의 K방역이 잘 되어 호황을 구가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 나라도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야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우리가 K방역 기법과 장비 등을 해외에 원조하고 보급하는 이유도 따지고 보면 우리 수출시장을 ㅂ호하고 활성화 시키려는 의도가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이런 객관적인 데이타에 기반해 장세를 평가해야 손해 보지 않게 됩니다

수출이 유동성을 견인하고 있어 당분간 유동성장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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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0명 발생했는데 닷새 연속 500명대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2주 더 연장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오는 31일까지 유지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7명, 국외 유입 사례는 33명이라고 밝혔고 이에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1820명, 사망자는 19명 증가하면서 누적 1236명입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가운데 341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는데 서울 148명, 경기 163명, 인천 30명 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9명, 대구 23명, 강원 22명, 경북 19명, 전북 17명, 경남 15명, 전남 13명, 울산·충남 각 8명, 광주·충북 각 6명, 대전 5명, 제주 4명, 세종 1명입니다.

국외 유입 확진자 33명 가운데 8명은 검역 단계에서, 2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거리두기 조정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정 총리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 단계·비수도권 2단계)를 2주 연장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 총리는 "반면 헬스클럽, 학원 노래연습장 등 문 닫아야 했던 다중이용시설은 엄격한 방역 수칙을 적용하는 조건으로 운영이 재개된다"며 "카페와 종교시설 같이 방역기준이 과도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곳은 합리적으로 보완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연말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3단계로 들어가 제한적 봉쇄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일제히 보수언론들이 떠들었는데 그러면서 익명의 전문가들을 근거로 들먹였습니다

몇 주 지나지 않았지만 방역당국의 검사량 증가와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협조 덕분에 3차 대유행의 큰 고비는 넘긴 모습입니다

결과론적으로 말해 지난 연말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주장과 함께 K 방역 실패론을 국민의힘이 들고나왔는데 현 상황을 보았을 때 그때 국민의힘 주장을 받아들여 봉쇄정책으로 들어갔으면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은 더 큰일이 날뻔 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지금은 정부의 코로나19방역정책에 협조하며 개인 스스로가 방역지침을 준수할 때로 보수개신교회와 선교단체의 조직적인 K 방역 방해활동으로부터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스스로가 지켜내야 할 때입니다

지독히도 이기적인 국민의힘과 보수개신교회, 선교단체들은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서는 우리 공동체의 안전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 스스로가 우리 안전을 정부 정책에 맞춰 지켜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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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0명대에서 700대로 떨어졌는데 8일 신규 확진자는 674명으로 나흘째 10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74명으로 집계됐는데 국내 발생 확진자는 63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6만 7358명입니다.

이날 총 검사 건수는 9만 1127건으로 전날(10만 2791건)보다 1만 1664건 줄었는데 한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081명, 치명률은 1.60%로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4명이 늘어난 404명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824명→657명→1020명→715명→840명→870명→674명을 기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브리핑에서 “환자 발생은 느리지만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다”고 판단했는데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그 이유로 “최근 한 주간 국내 발생 환자 수는 700명대 수준으로 낮아졌다”며 “현재 유행상황은 정점을 지나 감소하는 단계로 진입하는 것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실제 지난 2일부터 8일간 1일 평균 신규 확진자는 765명을 기록해, 그 전주(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 976.4명에 비해 211.4명이 줄었습니다.

윤 반장은 조심스러운 입장도 견지했는데 그는 “그간 지역사회에서 확대된 감염 양상을 고려하면 감소 추세는 완만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에 더해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여전하고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요인도 많아 긴장의 끈을 풀기에는 아직은 조심스러운 국면이다”고 설명했습니다.

17일로 종료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조치가 끝나면 새로운 방역수칙도 적용할 예정인데 윤 반장은 “(자영업자 등) 생계의 어려움뿐 아니라 시설 간 형평성으로 인한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관련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 ·협의해 17일 이후 적용될 방역수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고 다만 방역당국은 감소세를 현 2단계 기준인 일 평균 400~500명 정도 이하까지는 떨어뜨릴 필요가 있다는 시각입니다.

이날 출범예정인 ‘백신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질병관리청에서 별도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서울은 191명, 경기도는 258명, 부산 24명, 인천 30명 등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밖에 대구 18명, 광주 21명, 대전 8명, 울산 10명, 세종 0명, 강원 11명, 충북 10명, 충남 21명, 전북 8명, 전남 0명, 경북 30명, 경남 22명, 제주 6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41명은 중국 제외 아시아 9명, 유럽 3명, 아메리카 27명, 아프리카 2명으로 이뤄졌는데 이들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3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35명이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차분하게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응을 잘해 주었는데 다만 최근 쏟아져 나온 자영업자들의 영업제한에 대한 불만은 이런 감염병 위기를 처음 겪어본 관계당국이 일부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실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향후 새롭게 바뀐 방역수칙에 이들 중소자영업자들에 대한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방역에 성공하고 있고 앞으로도 성공할 겁니다

지난 연말부터 주구장창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부르짓던 기레기들은 현실을 더욱 어렵게만 만들길 원했지 문제 해결에는 전혀 도움되지 않는 쓰레기들이었습니다

지금도 국회 대정부 질의에 정세균 국무총리를 세워 놓고 국민의힘은 K방역의 실패와 코로나19백신 확보 실패에 대해 인정하라는 강요를 하고 있는데 지금 코로나19방역을 방해하고 사보타지 했던 것은 지난 해 광복절 집회와 개천절 집회를 통해 전 국민이 똑똑히 지켜 보았습니다

적반하장은 이럴 때 쓰는 말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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