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주 여행주 백신여권 관련주 트래블버블 사이판 시작 소식에 기대감

안녕하세요

백신을 맞은 사람은 자가격리를 면제해주는 '트래블 버블'이 시작됐는데 24일 아침 처음으로 관광객 6명이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사이판으로 떠났습니다.

 

평소 한산했던 인천공항, 사이판행 비행기를 타려는 승객들이 줄을 섰는데 대부분 현지인이나 교민들이지만 이 가운데는 관광객도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일주일간 사이판에 머물 38살 김정헌씨 에겐 4년만의 해외여행으로 두 사람 모두 백신을 맞은 뒤 입국 시 격리가 없는 트래블버블 여행 상품을 이달 초 예약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지난달 사이판과 트래블버블 협약을 맺은 뒤 여행사들은 이달 초부터 손님을 모집했고 아시아나와 제주항공은 주 1회 사이판 노선을 운행할 계획입니다.

 

1년 4개월 만에 사이판 여행길이 열렸지만 코로나19상황에 따라 또 다시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프로그램 초기인데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여행심리가 위축돼 있지만 여행업계는 백신 접종자 수가 늘어나면 트레블 버블 지역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질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추석에 나가는 팀이 기존에 예약이 많이 돼 있고 취소 없이 그냥 기다리고 있는데 추후에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며 연말까지 300명 정도 예약이 돼 있다고 합니다

 

트래블 버블은 2차례 백신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난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정부는 여행업계와 항공사들의 상황을 살펴 트래벌버블 지역을 늘려갈 예정인데 당장은 사이판과같이 고립된 섬지역을 대상으로 하지만 점차 홍콩과 뉴질랜드, 호주 등 코로나19 안전이 확인된 곳들을 중심으로 늘려갈 예정입니다

 

여행사들과 항공사들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트래벌버블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는데 당장은 단체 손님 위주라 제한된 여행객 모집이지만 점차 코로나19백신 접종이 늘어날수록 백신여권과 함께 자유여행도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델타변이의 확산으로 아직은 눈치를 보는 여행객들이 많지만 지난 일년여간 잠재되었던 여행심리가 트래벌버블과 백신접종으로 폭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제주도로 몰리는 여행수요를 조금씩 분산할 수 있어 국내 방역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여행주

노랑풍선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레드캡투어

세중

GKL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호텔신라

글로벌텍스프리

 

항공주

한진칼

한진칼우

대한항공

대한항공우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AK홀딩스

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

예림당

 

백신여권 관련주

SK텔레콤

아이크래프트

케어랩스

휴네시온

드림시큐리티

SGA솔루션즈

시큐브

이니텍

민앤지

코닉글로리

라온시큐어

다날

한컴위드

케이사인

포스링크

지란시교시큐리티

오픈베이스

한국전자인증

한국정보인증

에스에스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