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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해당되는 글 45건

  1. 2022.01.12 일베 가로세로연구소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일베식 인사로 응원 신세계 불매운동으로 일베놀이터화
  2. 2022.01.06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멸공!!"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 글 삭제 CEO리스크
  3. 2022.01.03 이마트 자회사 SSG.COM(쓱닷컴) 상장 디스카운트 보다 쓱닷컴 가치 반영이 우선
  4. 2022.01.02 이마트 3일부터 12일까지 매운 라면 17종 최대 20% 할인 판매 '새해에는 신(辛)나게' 할인행사
  5. 2021.12.19 이마트 연말 생선회 행사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수혜
  6. 2021.12.01 신세계그룹 이베이코리아 G마켓 옥션과 함께 합동 할인행사
  7. 2021.11.19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오너리스크 재발 부잣집 도련님의 정의감에 왜 임직원들과 주주들이 피해를 봐야 하나?
  8. 2021.11.11 이마트 이베이코리아 인수 완료 SSG닷컴 국내 e커머스 시장 2위 등극
  9. 2021.10.29 '코리아패션마켓 시즌4' 유통명가 진검승부 할인에 할인을 더한 재고털기
  10. 2021.10.28 이마트 연중 최대 행사 '쓱데이' 오는 30, 31일 양일간 실시
  11. 2021.10.17 이마트 삼겹살 매출 증가 가을 캠핑족 노린 할인행사 착수
  12. 2021.08.13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 상장 추진
  13. 2021.08.07 계란가격 안정 위해 정부 계란 2억개 수입 대형마트는 가격상승 주도
  14. 2021.07.27 신세계그룹 이마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자회사로 편입
  15. 2021.06.23 이베이코리아 인수 신세계 컨소시엄 NAVER 발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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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m_iL7Y5FEI

안녕하세요

"멸공"논란으로 신세계 그룹주 전반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 정용진 부회장에 대해 가로세로연구소가 일베식 인사와 함께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10일 가세연은 정 부회장이 구단주로 있는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유니폼을 입고, 대주주로 있는 스타벅스 텀블러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여당 지지자들이 스타벅스를 불매한다고 한다"며 "처음에는 신세계 모든 계열사 보이콧을 하자더니 이마트를 비롯해 다른 곳을 안 가기는 어려우니까 괜히 스타벅스를 불매한다고 한다. 주변에 한 서너명 있을까 말까"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세의 가세연 대표는 "그래서 저희가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서 텀블러 20만 원어치를 사왔다"며 "직원들이 좋아한다"고 말했고 이와 함께 두 사람은 '일베' 손 모양을 만들며 환호했습니다.

 

정 부회장과 가세연의 인연은 지난해 가세연이 제작한 뮤지컬 '박정희'를 정 부회장이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SNS에 댓글을 달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정 부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글을 써서 논란이 됐을 때에도 '가세연' 측은 "너무 멋지다"고 그를 칭찬했고, 정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가세연 보세요"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숙취해소제 사진을 올리며 "새해에는 이거 먹고 끝까지 살아남을 것이다. 멸공"이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후 해당 게시물이 인스타그램에 의해 '폭력 및 선동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위반'이라며 삭제 조치를 당하자 "갑자기 삭제됨. 이게 왜 폭력 선동이냐. 끝까지 살아남을 테다. 멸공"이라고 항의했습니다.

 

정 부회장의 공개적인 항의에 인스타그램 측은 "시스템 오류"라는 입장을 밝히고 게시물을 복구했고 이후 정 부회장은 더 적극적으로 '멸공'이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지난 6일에는 '한국이 안하무인인 중국에 항의 한 번 못한다'는 제목의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를 게시했습니다.

 

문제는 사진 속에 시진핑 중국 주석 사진이 담겼다는 것. 이후 중국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을 의식한 듯 시 주석 사진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으로 바꾸고 '자신의 멸공이 중국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논란은 국내를 넘어 외신을 통해 중국에까지 알려지며 문제가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정치권에서도 정 부회장의 멸공 이슈에 반응했는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난 8일 신세계 계열인 이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과 함께 '멸공'을 연상시키는 멸치, 콩을 해시태그로 달았고 나경원 전 의원도 멸치와 콩을 구매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습니다.

 

문제는 조림용 콩을 사서 콩국을 끓여먹는다고 말하면서 다른 어떤 정치적 의미도 없는 일반 장보기였다고 거짓말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한 것인데 작은 거짓말에서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는 것으로 나중에 국정을 가지고 국민들을 속이는 거짓말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21세기 대한민국에 숙취해소제 사진과 함께 멸공이란 글을 올리는 재벌 회장이 있다. 거의 윤석열 수준"이라며 저격했습니다.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11일 페이스북에 "커피는 동네 커피가 최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듀별다방'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고 '아듀'는 프랑스어로 작별 인사며 '별다방'은 스타벅스의 별칭입니다.

 

여권 성향 인사로 분류되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도 "태극기 부대나 일베에게 스타벅스의 공간을 양보하겠다"는 의지를 SNS를 통해 밝혔는데 자유와 세련된 현대인의 공간이었던 스타벅스가 우리나라에서는 일베들의 공간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시끄러운 상황은 주식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쳤는데 신세계 주가는 지난 10일 직전 거래일보다 1만7000원(6.8%) 하락한 23만3000원을 기록했고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4% 하락한 13만3000원을 기록했는데 하루 만에 두 회사를 합쳐 2200억 원의 시총이 날아갔습니다.

 

불매운동도 진행됐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스타벅스만 안마셔도 된다'면서 정 부회장이 사업을 총괄하는 이마트 계열사 중 스타벅스의 영업이익이 전체 영업이익의 55%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스타벅스에 대한 불매운동을 전개할 경우 정 부회장이 멸공 운운한 것을 후회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게 요지인데 신세계 그룹의 아킬레스를 정확하게 지적한 글입니다.

 

스타벅스는 신세계의 캐시카우가 되고 있는데 꾸준히 가격을 올리면서 수익을 확장해 가고 있고 오죽하면 목돈을 들여 미국 스타벅스 지분을 다 사들여 신세계가 단일 최데ㅐ주주로 올라섰겠습니까!

 

이제 스타벅스는 우리가 미국에서 봐왔던 스타벅스가 아니라 우리나라 신세계가 운영하는 스타벅스가 된 것으로 재벌들이 그래왔듯이 가격만 올려 스스로 손님들을 쫓아내는 단계에 진입해서 이런 사단이 벌어진 것입니다

 

실제로 스타벅스를 이용하던 사람들이 소비자 권리를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나 생각되기는 하는데 우리가 스타벅스를 소비하는 것이 미국 젊은이들이 소비하는 스타벅스와 개념이 다른 과시욕과 자기과시성 만족감에 기반한 소비라 비상식적인 비싼 커피를 스스로에게 주는 상인 양 생각하는 어리석은 소비성향이 기반이라 어느 면에서는 일베들과 상통하는 측면이 있기는 합니다

 

스타벅스에 대한 불매운동이 먹혀 신세계 실적이 줄어들 경우 가뜩이나 이베이코리아 인수로 자금줄이 죄어온 신세계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 있는 사안입니다

 

하지만 커피는 기호식품이라 하루 아침에 소비행태가 바뀌지 않을 것이라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산세계 보이콧"그림를 업무에 참고하라고 SNS에 올려 조롱하는 것일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타벅스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부할 때부터 이용하던 곳이라 가끔 이용하는데 이제는 저런 대우를 받으며 소비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벌보다 돈이 적지 자존심이 작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케이스를 보면서 최고경영자가 경영능력에 대한 검증 없이 혈연에 의해 금수러로써 물려받은 사람이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문제는 평생을 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직장으로 신세계와 이베이코리아 같은 대기업에 취업하려고 노력한 우리 아이들이 결국 저런 리더쉽에 충성을 하는 존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자괴감으로 그 젊은 인재들이 우리나라 기업을 외면하고 해외기업으로 취업의 발길을 돌릴 경우 결국 구민경제만 손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재벌대기업의 경영권승계가 왜 봉건적인 혈연중심이라 문제가 되는 지는 이번 사안에서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과연 수십년동안 경영현장에서 검증된 전문경영인이라면 저런 언행을 함부로 보일 수 있었을까요?

 

신세계가 국대떡볶이 처럼 제한된 충성고객으로 운영될 수 있는 동네 점포도 아닌데 일베들만 데리고 장사를 하며 수만명의 임직원들 먹여살릴 수 있을까요?

 

투자자라면 신세계와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널 등이 지금 가장 큰 위험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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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애 쓴 글이 강제삭제되는 수모를 당하면서 전면전에 나선 모습입니다.

 

 

정 부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숙취해소제 사진을 찍어 올리며 끝까지 살아남을테다 #멸공!!"이라는 글이 인스타그램의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는 인스타그램의 통보 때문인데 인스타그램 측에서는 이 게시글을 삭제 조치했습니다.

 

 
오늘 6일 정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그는 "갑자기 삭제됐다. 이게 왜 폭력 선동이냐. 라며 "난 공산주의가 싫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과 올린 사진은 게시글 삭제 조치를 안내하는 인스타그램 측의 공지 안내문으로 이 사진에서 인스타그램 측은 "회원님의 글이 가이드라인을 위반해 삭제됐다. 결정이 잘못됐다고 생각할 경우 재검토를 요청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이 규정한 '신체적 폭력 및 선동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공공의 안전에 실질적인 피해나 직접적인 위협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콘텐츠를 허용하지 않는데 세부 항목으로는 심각한 폭력으로 이어지는 언어를 비롯해 사망·폭력 또는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협, 무기 제조 방법에 관한 안내 등입니다.

 


정 부회장이 '공산당이 싫다'는 취지의 글을 처음 쓴 것은 지난해 11월 15일로 정 부회장은 평소 알고 지낸 피자집을 응원하겠다는 취지에서 해당 가게가 당시 기념품으로 내놓은 붉은색 지갑과 피자를 손에 들고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그는 이 게시물에 '#난공산당이싫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한편,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멸공(滅共)의 뜻은 '공산주의 또는 공산주의자를 멸함'으로 풀이되는데 정 부회장은 지난 2일에도 젓갈 사진과 숙취해소제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멸공'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그러나 인스타그램은 해당 게시글에 대해서는 별도의 조치를 내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신세계와 이마트 투자자들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SNS활동이 부담될 수 밖에 없는데 특히 "공산당이 싫어요" 같은 특정 이데올로기에 대한 반대가 정치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우리나라같은 비극적인 현대사를 갖고 있는 나라에서는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 어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빨갱이"라는 단어는 공산당과 동의어로 사용되었고 다른 한편으로 군부독재에 반대하는 민주화인사들을 탄압하는데 사용된 단어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신자유주의와 함께 재벌오너일가의 경영전횡을 규제하고 견제하는 경제민주화와 공정사회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일베에서 공산당이나 빨갱이로 부르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단어의 사용은 사회적 논란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최고경영자가 공개된 자리에서 사용할 단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인지도와 재산을 가지고 중소상공인들을 도와주는 미담은 알려지는 것이 좋지만 이런 이데올로기에 관련된 구설수는 신세계와 이마트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씌우기 때문에 회사 임직원들이나 주주들에게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SNS활동이 CEO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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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2fBtlrJDn4

이마트 유안타증권 20220103.pdf
0.83MB

안녕하세요

유안타증권은 3일 이마트가 핵심 자회사 SSG.COM(쓱닷컴) 상장으로 지주회사 할인 우려가 부각되고 있지만, 과도한 우려라고 평가했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은 유지했습니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핵심 자회사의 상장에 따른 상장 자회사 디스카운트 우려가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고, 이와 같은 우려에 대해서 이마트도 자유롭지는 못한 상황임은 분명하다”면서 “쓱닷컴의 상장에 따라 모회사 이마트의 주요 투자 포인트였던 쓱닷컴 성장에 대한 훼손이 불가피하고, 상장 자회사의 가치에 대해 지주회사 할인 50% 수준의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주회사 할인율에 관한 부분은, 할인율 50%를 적용하기 이전에 쓱닷컴의 가치를 우선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고 먼저 쓱닷컴을 제외한 이마트의 2022년 지배순이익 전망치는 6000억원 수준이며 시장 기대치를 고려하더라도 5000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보수적으로 주가수익비율(PER) 8배를 적용하더라도, 적정가치는 4조~4조8000억원으로 현재 동사의 시가총액 수준”이라고 설명했는데 지주사 할인을 고려하기 이전에 쓱닷컴의 가치 반영부터 필요하다는 주장으로 현재 이마트의 주가는 쓱닷컴의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어 그는 “이마트와 쓱닷컴은 전략은 할인점의 PP센터(집품과 포장)의 확장을 통해서 온라인 그로서리(식료품)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에 쓱닷컴의 상장에도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의 성장의 수혜는 이마트의 몫으로 남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쓱닷컴의 상장 이후 동사의 또 다른 이커머스 자회사인 이베이코리아와 쓱닷컴의 합병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이 연구원의 판단으로 그는 “양 사간의 시너지 도출을 위해 조직 통합이 요구된다”면서 “이 경우, 이마트는 이베이코리아에 대한 지분율이 80%로 쓱닷컴의 지분율 50% 보다 높아 합병 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양 사간의 합병을 통해 높일 수 있게 돼 모회사의 주주 가치에 있어서 분명히 긍정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95.3% 늘어난 1657억원 수준으로 전망하지만 스타벅스 연결 편입효과를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2.4% 줄어든 829억원 수준일 것”이라면서도 “물가 상승에 따른 대형 마트 수혜와 쓱닷컴 상장 모멘텀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주장데로 쓱닷컴 가치를 반영해 현 주가의 따블이 적정주가로 제시하고 있는데 작년 이베이코리아 인수금이 과도하다는 시장의 판단에 과도한 현금유출을 보상받는 방법은 쓱닷컴 상장을 통한 공모자금 유입일 수 밖에 없어 이마트의 본사 매각 이후 대규모 현금 유입방법으로 쓱닷컴의 상장이 고려될 수 있는 상황임은 맞아 보입니다

 

다만 쓱닷컴 상장 후 이베이코리아와 합병을 할 것인지 아니면 이베이코리아 자체를 따로 상장을 시킬 것인지 아직 이베마트가 고민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들어간 현금유출을 메꾸고 시장참여자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현금흐름을 증명해 내는 것이라 쓱닷컴 상장을 우선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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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w84JJjvR60

안녕하세요

이마트가 3일부터 12일까지 농심·오뚜기·팔도·삼양·금비유통의 대표 매운 라면 17종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새해에는 신(辛)나게'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봉지 라면 전체 매출은 1%가량 올랐지만, 불닭볶음면·틈새라면·앵그리 너구리 등 대표 매운 라면류 매출은 7% 가까이 늘었고 지난 여름 매운 비빔면이 인기를 끌며 여름(6~8월) 비빔면 매출도 17% 신장했습니다.


 
이마트는 스코빌 지수 1만5000SHU의 극한 매운맛 라면인 '팔도 틈새라면 극한체험(4입)'을 4980원에 판매하는데 베트남 하늘초를 사용해 깔끔한 매운 맛을 자랑하던 기존 틈새라면에서 매운맛과 건더기 스프를 강화한 제품으로 이는 지난해 매운 라면으로 화제를 모았던 금비유통의 '불마왕라면(14,444SHU)’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스코빌 지수란 1912년 윌버 스코빌에 의해 개발된 지수로, 고추에 포함된 캡사이신의 농도를 계량화해 매운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것입니다.


 
이외에도 팔도 틈새라면 3종(빨계떡·매운김치·볶음면)과 삼양 불닭 4종(불닭·까르보·로제·4가지치즈)을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농심과 오뚜기 라면 행사 제품은 2개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합니다.


 
매운맛을 중화해줄 유제품 연계 행사도 함께 진행하는데 행사 기간 치즈·우유·쿨피스·아이스크림 등 9종의 유제품 행사 상품을 매운 라면 행사 상품과 동시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맞아 처음으로 매운 라면 행사 상품 17종의 스코빌 지수와 맵기 정도 등의 정보를 담은 '매운 라면 LEVEL' 안내 고지문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인데 이마트는 고객들이 인지하지 못했던 구체적인 맵기 정도를 상품과 함께 알려 입맛에 맞는 매운 라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매운 라면이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내식 수요가 증가하고,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이마트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매운라면의 인기가 올 해도 이어질 것 같은데 이마트가 매운라면으로 연초부터 고객몰이를 하는 모습입니다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 첫해라 어떤 시너지를 낼지 시장참여자들이 궁금해 하는데 유통시장에서 쿠팡과 온라인마켓에서 전면전에 나설 기세라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받쳐줘야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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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안녕하세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외식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마트가 가정내 가족모임을 하는 고객들을 유인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생선회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마트는 오는 22일까지 겨울 제철 생선회인 청어 과메기회(러시아산, 200g)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한 1만5980원에, 꽁치 과메기회(대만산, 200g)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한 1만7980원에 판매합니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는 일주일간 눈다랑어 참치모둠회(360g)를 2만4800원에, 참돔껍질 모듬회(참돔껍질회+연어+광어) 1팩(450g)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한 3만4980원에 선보입니다.



이마트가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생선회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올해 집에서 회를 먹는 ‘집회 족’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가 발표한 ‘2021 상반기 수산식품 소비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후 집에서 생선회를 소비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성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 트렌드 분석에서 코로나19 발생 전에는 약 75%의 응답자가 주로 횟집(외식)에서 생선회를 소비한다고 했지만 코로나19 발생 후인 올해 상반기에는 약 69.3%의 응답자가 생선회를 집에서 소비(내식) 한다고 밝혔고 집에서 소비(내식)가 코로나19 이전에는 25%였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약 70%로 두 배 이상 상승한 것입니다.



또한 소비 트렌드 조사에서 집에서 생선회 소비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1순위로 가격(28.3%)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신선도(22.4%), 식품안전성(11.9%)로 집계됐습니다.



이 설문조사 결과는 이마트 매출에서도 드러나는데 이마트가 올해 1~11월 생선회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생선회 매출이 전년 같은기간 대비 47.5% 가량 신장했고 이는 이마트의 생선회가 신선도 및 가격 그리고 안전성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실제 이마트에서는 살아있는 활어가 각 점포로 입점하거나 청결한 환경에서 생산해 신선도가 높으며, 특히 생산 후 8시간 이내에 판매를 완료, 안전 역시 철저히 관리됩니다.



가격도 산지에서 바로 이마트 매장으로 오는 물류 루트를 개설, 유통단계를 줄여 일반 소매점에 비해 20-30% 가량 저렴한데 특히 올해는 특이구색 생선회의 인기가 높았는데 가장 대중적인 횟감인 광어, 연어 이외에도,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이마트 참돔 껍질회’는 올해 1~11월 전년 동기 대비 426.5%라는 고신장을 기록했고 올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신상품이지만 큰 매출 신장 덕에 참돔, 우럭회 등 구색회 분류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농어 껍질회’, ‘참숭어 막회’, ‘민어회’, ‘강도다리 세꼬시’ 등 평소에 먹기 힘든 제철, 특이 회 매출 모두 두 자릿수 신장을 이뤄냈습니다.



설봉석 이마트 생선회 바이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내식, 홈술 문화가 생기면서 올해 생선회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면서 "앞으로도 이마트는 많은 고객분들이 더욱 다양한 종류의 회를 드실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말에 이마트가 작정하고 할인판매하겠다고 하는 상품들은 이마트로 고객을 유인하기 위하 일종의 미끼상품이 되기 때문에 실제로 손해를 보더라도 한정된 수량에 상품을 풀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합리적 소비를 할 수있는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더 이상 보관하기 어렵다고 바다에 풀겠다고 하는데 풀기전에 회도 많이 먹어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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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세계그룹에 인수된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과 옥션이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처음으로 합동 할인행사에 나서는데 
G마켓과 옥션은 1∼10일 신세계그룹 첫 연합 프로모션인 '매일매일 신세계가 열린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이트에서 행사 기간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몰,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TV쇼핑의 특가 상품을 매일 2개씩 총 8개를 최대 77% 할인가에 판매하고 또 가입 고객 모두에게 신세계 그룹사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을 발급합니다.

 

2만여명을 추첨해 4억원 이상 신세계 계열사 상품권과 조선호텔&리조트 숙박권을 주는 행사도 합니다.



이정엽 G마켓 마케팅본부장은 "신세계 그룹과의 만남을 기념한 행사"라고 설명했는데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3조5천591억원에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했고 이베이코리아는 지난달 15일 신세계그룹 이마트의 종속회사로 편입됐습니다.

 

이베이코리아가 확보한 온라인고객들을 자연스럽게 신세계와 이마트 고객으로 유인하기 위한 마케팅으로 온오프라인 고객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둘 다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작업의 일환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할인행사의 결과를 분석하면 신세계와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를 적정한 가격에 인수한 것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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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공산당이 싫다’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잇따라 올리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8일 정 부회장은 추신수 선수로부터 선물 받은 글러브와 올스타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주절주절 난 콩 상당히 싫습니다”고 밝혔고 이어 '#노빠꾸'라는 표현도 언급했는데 이는 뒤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의 '노백(No Back)'을 일본식으로 읽은 글입니다.

 

최근 자신의 게시물에 대해 지적이 잇따르자 '남들이 뭐라 하든 뒤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보이는데 그가 신세계 부회장으로 언젠가는 이마트 회장이 될 사람이고 신세계그룹의 경영권을 승계할 사람이라는 지위에서 CEO리스크라고 부를 만 합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15일 붉은색 모자를 쓴 남성 2명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난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붙였고 또 이틀 뒤엔 해당 게시물로 인해 중국인들의 신세계 계열사 불매 운동 가능성을 언급하는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난 콩이 상당히 싫다’는 글을 썼고 또 ‘반공 민주주의에 투철한 애국애족이 우리의 삶의 길’이라는 국민교육헌장 내용 일부를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5월에도 음식 사진을 올리면서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낳기도 했는데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이 같은 표현에 대해 정 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세월호 희생자 관련 발언을 조롱한 것이라고 지적해 신세계 불매운동이 일어날 뻔하기도 했습니다

 

재벌대기업의 경영권 후계자로 어릴적부터 좋은 교육에 좋은 가정환경속에 온실속의 화초처럼 키워지고 황태자가 되었으니 무서울게 없었겠지만 부잣집 도련님의 행동에 임직원들은 맘고생을 하게 되고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으니 이런 걸 CEO리스크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셀러브리티로써 활발하게 SNS로 일반인들과 소통하는 것도 좋지만 일반인들이 반감을 가질 민감한 사안에 대해 CEO가 확실한 자기 주장을 펴는 것은 기업경영에 득보다 실이 더 많을 겁니다

 

중국인들 단체관광객들이 신세계 면세점에서 많은 소비를 해 주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 왔는데 이런 부잣집 도련님의 객기에 국가이미지가 중국인 소비자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춰지면 결국 우리만 손해를 보게 되는 겁니다

 

부잣집 도련님은 재산이 많아 장사가 안되어도 먹고살 걱정없지만 그 면세점에 근무하고 백화점과 이마트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고객의 발길이 줄어들수록 고용불안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중국 공산당이 싫던 현재 우리 정부가 싫던 그건 개인의 취향이고 생각이니 사상검증 할 것도 아니고 신경쓸 사안이 아니지만 SNS로 공중에 공개될 경우 그것도 대기업CEO로써의 생각이 노출되면 그에 따른 반발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들이 신세계와 이마트의 고객들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CEO리스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재벌오너일가의 소탈한 삶이나 럭셔리한 삶을 보여주고자랑하는 것까지는 TV드라마에서 많이 봐왔던 장면들이라 친숙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이렇게 민감한 사안에 자기 생각을 노출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까지 생각됩니다

 

수만명의 일자리를 책임져야하고 그 종업원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사람으로 이러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자로써 투자검토의 마지막에 CEO의 평판도 알아보는데 CEO리스크가 있는 회사는 시장외적인 이슈가 발생할 수 있어 기피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회사가 독과점 회사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예전에도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희생자 발언을 빗대어 조롱했다가 방송인 김어준씨로부터 "정용진은 그냥 일베다...오너 아니었으면 해고"라는 말을 듣기도 했었습니다

 

CEO리스크는 오너이자 경영인으로 회사의 간판이기 때문에 생겨날 수 있는 리스크인데 이렇게 자주 노출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고 투자리스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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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베이코리아가 이마트에 인수되면서 15일부터 이마트의 종속회사로 편입됩니다.

 

이마트는 에메랄드 에스피브이(SPV)를 통해 이베이코리아 유한책임회사의 100% 모회사인 아폴로코리아 유한회사 지분 80.01%를 취득할 예정이며 취득가액은 3조5591억원이고 에메랄드 SPV는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입니다.

 

이번 이베이코리아 인수로 신세계는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단숨에 선도적 사업자로 올라서게 됐는데 신세계의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 점유율은 SSG닷컴 3%와 이베이코리아 12%를 합쳐 15%에 육박하고 이로써 네이버 쇼핑(17%), 쿠팡(13%) 등과 함께 3강 체제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신세계 내에서는 이베이코리아가 단일 회사로는 거래액이 가장 큰 회사로 그룹 내 선도기업 역할을 하게 되고 또한 이마트 부문의 온라인 비중이 50%로 커지면서 사업의 중심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베이코리아는 당분간 G마켓·옥션·G9 등 별도 플랫폼으로 운영되는데 이마트는 이베이코리아의 인력도 그대로 유지할 계획으로 올해 4월 신세계가 인수한 패션플랫폼 W컨셉 사례와 같이 사이트는 별개로 운영하되 그룹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업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세계는 오프라인 유통 운영 노하우와 물류 역량을 이베이코리아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인데 특히 물류 투자의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SSG닷컴은 온라인 풀필먼트 센터 3곳을 보유하고 있고, 이베이코리아도 경기 동탄과 용인의 온라인 풀필먼트 센터와 인천의 해외직구 전용 센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향후 4년간 1조원을 온라인 풀필먼트 센터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다만 주가는 반대로 흘러내리고 있고 이마트의 외국인 지분율도 떨어지고 있는데 이번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들어간 약 3조 5천억원대 현금을 생각할 때 신세계와 이마트 그룹의 수익성이 떨어져 배당여력이 낮아질 것으로 우려하기 때문일 겁니다

 

실제로 이마트와 신세계는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들어간 현금만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전반적으로 가격인상에 나선 느낌인데 이전과 다르게 할인폭도 낮고 전반적으로 가격이 오른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을 예방하고 질 좋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는 대형마트의 원래 취지와 다르게 이제는 인플레이션을 선도하고 있는 존재가 대형마트인 것 같습니다

 

이마트는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성수동 본사 사옥도 매각한 상황으로 올 해 3분기 영업이익 기준으로 10년치 이상을 쏟아부어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한 것이 결국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돈으로 인수는 맘대로 할 수 있지만 이를 얼마나 잘 운영해 수익을 확대해 나가느냐로 앞으로의 경영에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마트가 오랫동안 공들여 키워온 SSG닷컴의 온라인마켓 시장점유율이 3%에 머물렀다는 것이 이번에 인수한 이베이코리아의 시장점유율을 늘리는 쪽이 아니라 반대로 위축되는 경영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W컨셉처럼 독립경영을 인정해 준다면 모를까 과연 이베이코리아가 신세계 이마트의 가족으로 자기 색깔을 잃지 않고 잘 해 갈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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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021 3Q Emart earnings report_KO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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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90개 패션 브랜드가 참가해 각종 패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코리아패션마켓 시즌4'가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열립니다.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열리는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패션 의류업계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됐으며 이번이 4번째로 연말을 앞두고 재고부담을 줄이는 세일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데 네이버, 무신사, LF몰, W컨셉, 현대백화점몰 등 패션 분야 대표 온라인 플랫폼과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의 14개 오프라인 점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390여개 패션 브랜드의 여성, 남성, 캐주얼, 아웃도어, 골프, 아동 상품군을 최대 80% 할인가로 선보이는데 선진국형 소비생활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글로벌 브랜드 육성 차원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에 운영하는 '르돔' 쇼룸에서도 유망 신진 디자이너의 브랜드 옷을 할인가로 판매하는데 중소패션브랜드까지 다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입니다.

 

개막식에는 톱모델인 이현이와 송해나가 참석해 친환경·업사이클링 패션 상품을 홍보하며 이현이와 박진규 산업부 차관이 함께 롯데백화점몰의 100라이브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진행합니다.

 

친환경 패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친환경 상품만 따로 모아 판매하는 특설매장도 운영합니다.

 

이날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여한 박 차관은 축사를 통해 "K패션이 친환경 및 디지털 트렌드를 기회로 삼아 세계 시장을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스마트 의류, 가상 의류 등 첨단 분야에서 정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2021' 행사와 연계하여 열리는데 일부 신상 미끼상품으로 고객들의 소비를 촉발하고 이후 재고상품들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로 재고부담을 줄이는 의미가 있는데 연말 소비가 일어나기 전에 재고를 줄인다는 의미가 있어 일년 실적을 거의 확정할 수 있는 유통가의 진검승부입니다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소비기회가 되고 유통업체들에게는 재고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라 서로에게 윈윈인 세일행사가 될 수 있습니다

 

유통3사 뿐 아니라 온라인쇼핑업체들도 대거 참여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어 해외에서도 이번 세일기간을 이용한 구매가 늘고 있어 글로벌 쇼핑이벤트로도 점점 알려지고 있습니다

 

'메이드인 코리아'의 국가브랜드 가치가 코로나 시기에 글로벌로 정착하고 있어 온라인쇼핑에 대한 준비가되어 있는 기업들은 수출로도 연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대대적으로 재고를 떨어낸 유통업체들의 실적도 크게 개선될 수 있어 위축된 코로나 시기의 경영위기를 잘 넘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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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마트 오는 30, 31일 양일간 이마트 연중 최대 행사인 '쓱데이'를 실시합니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쓱데이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고 필요로 하는 주요 먹거리·생필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대규모 행사로 연말 쇼핑을 앞두고 재고를 최대한 소진하기 위한 대규모 세일 행사입니다.

 


실제로 이마트는 첫 쓱데이 행사를 펼친 2019년 11월 2일 단 하루 행사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1%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고 또한 지난해 10월 31일, 11월 1일 이틀간 진행됐던 '2020 대한민국 쓱데이' 기간에도 이마트 매출은 전년 대비 22.4% 신장해, 단 이틀 만에 1600억원에 달하는 실적을 올렸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역시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1년여에 걸친 사전기획을 통해 신선식품부터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행사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데 실제로 이틀간 기존의 세일가격보다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여 소비자의 쇼핑 효용을 올려주고 있습니다.

 


올해 쓱데이의 포문은 극심한 공급부족을 겪었던 '계란', 식탁 위 빠질 수 없는 반찬거리 '오징어', 과일 최대 이슈상품 '샤인머스캣'이 열 것으로 예상되는데 먼저 이마트는 토, 일 이틀간 계란을 도매가 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올 5월까지 이어진 조류인플루엔자(AI) 파동의 영향으로 산란계가 대거 살처분되면서, 계란 시세는 작년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마트는 6개월 전부터 철저한 물량계획을 수립해 총 35만 판의 행사물량을 마련할 수 있었고 대량 매입, 자체 마진 축소를 통해 도매가보다도 싼 계란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오징어 역시 쓱데이를 맞아 역대 최저가로 판매하는데 이마트는 '아르헨티나산 오징어'를 같은 사이즈의 원양산 오징어에 비해 약 67%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 '샤인머스캣'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데 최근 샤인머스캣의 인기에 이마트는 사전 기획을 통해 경북 상주, 김천을 포함한 전국 주요 산지에서 총 300여 톤의 샤인머스캣을 공수해 이번 쓱데이 행사 기간 판매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밖에 이마트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 시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이 밖에도 품목별 파격가, 전품목 1+1 혹은 50% 할인, 일자별 특가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브랜드 삼겹살·목심, 노르웨이산 생연어회 필렛, 키친델리 초밥 전 품목, G7 와인 4종 등을 준비했고 쓱데이 기간 동안 냉동 군만두, 고추장/된장/쌈장, 분말고형 카레/짜장, 시리얼, 국산두부 등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는 식품류를 전품목 1+1에 준비했으며,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핸드워시, 질레트/도루코/쉬크 면도기 8입날, 2080/페리오 치약, 성인 칫솔 등 필수 생활용품 전품목을 2개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이밖에 국산 분유 3,4단계 전품목, CJ/오뚜기 즉석밥 12입 박스, 봉지라면 전품목은 2+1에 판매합니다.

 


30일과 31일 각각 단 하루 일자별 특가 상품도 선보이는데 30일에는 젤리 전품목, 초코파이, 오예스 등 파이 전품목, '정관장 홍삼원 골드'를 1+1에 준비했으며, '국내산 파프리카'와 'ENVY 사과'를 행사가에 판매합니다.

 

31일에는 초콜릿 전품목과 '쉬림프링', '국내산 표고버섯', '국내산 시금치'를 1+1에, '조생 햇귤'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이밖에도 이마트는 이번 쓱데이를 통해 환경 지킴이 역할도 수행할 예정인데 이마트는 28일부터 31일까지 '쓱데이 그린 장보기'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이는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전국 매장에서 친환경 제품 30여종을 그린카드로 구매할 시 에코머니 30% 적립해주는 행사로 또 SSG닷컴에서 친환경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시 쓱머니 쿠폰 5000원을 선착순 2만명에게 지급할 예정입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제는 대한민국 쇼핑의 대명사가 된 쓱데이 기간 동안 더욱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1년여간 철저히 준비했다"며 "특히 올해는 행사 특가 이외에도 친환경 등 다양한 테마를 준비해 고객들께서 다양한 재미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계란과 샤인머스캣 같은 미끼상품으로 사람들을 모아서 연간 싸인 재고를 떨어내려는 전략으로 재고부담을 줄인 상황에서 연말 세일기간을 맞는 것이 유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마트 뿐 아니라 신세계 전 계열사가 모두 동참해 벌이는 대규모 행사로 유통가에 매년 정기적인 대규모 할인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쓱데이 실적이 신세계그룹의 실적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의미를 가진 행사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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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올 해 마지막 와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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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마트가 가을 캠핑족들을 잡기 위한 삼겹살 할인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이마트의 분석에 따르면 삼겹살도 두께가 기본보다 두껍거나 대패삼겹살처럼 얇아야 잘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지난 3∼9월 삼겹살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반 삼겹살(8mm)보다 두꺼운 두툼삼겹살(25mm)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고 같은 기간 전체 삼겹살 매출이 15.3%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두께가 두꺼운 삼겹살이 그만큼 잘 팔린 것입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3월 에어프라이어 대중화에 맞춰 두툼 삼겹살을 출시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두툼 삼겹살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졌습니다.

 

반대로 두께가 2mm 정도로 얇은 대패 삼겹살도 잘 팔렸습니다.

 

1∼9월 이마트의 대패삼겹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5% 늘었는데 집에서도 손쉽게 구워 먹을 수 있고, 또 두께가 얇아 찌개 등에도 넣어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마트가 올해 3월 지방 함량을 낮춰 선보인 슬림삼겹살도 반년 만에 누계 매출액이 30억원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이처럼 삼겹살 수요도 세분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오는 20일까지 두툼삼겹살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마트가 연말 유통가 할인전쟁에서 생활밀착형 상품들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을 준비하고 있는데 가을 캠핑족을 노린 삼겹살 할인이벤트 수요를 나중에 고스란히 연말 쇼핑으로 연결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이마트는 롯데가 일본불매운동으로 고전을 하고 있을 때 반사이익을 챙긴 회사인데 이후 오너인 정용진 부회장의 일베논란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받은 상황입니다

 

생활밀착형 할인행사 등으로 이미지 쇄신을 노리고 있어 친숙한 삼겹살에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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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이 본격적인 증시 상장 준비에 나섰습니다.

 

SSG닷컴은 13일 주요 증권사에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 요청서를 보냈습니다.

 

SSG닷컴은 "성장 가속화를 위해 임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과 상장 필요성에 공감했다"면서 "그 시작으로 주관사 선정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물류 인프라와 정보기술(IT) 분야에 투자할 계획으로 SSG닷컴은 구체적인 상장 예상 시기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추진되면 내년에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SSG닷컴의 대주주이마트가 2018년 사모펀드 등에서 1조원 규모 투자를 유치할 당시 맺은 계약에 따르면 2023사업연도에 SSG닷컴이 총매출 요건이나 기업공개(IPO)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투자사는 이마트에 소유주식 전부를 매수하도록 청구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유통업계는 SSG닷컴의 상장 시점을 2023년께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3월 쿠팡의 미국 뉴욕증시 상장 이후 다른 이커머스 업체들도 잇따라 상장을 추진하면서 SSG닷컴도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상반기 SSG닷컴 매출은 6천8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0% 증가했고 상반기 총거래액은 2조5천806억원이었습니다.

 

상반기 296억원의 영업적자를 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의 334억원 손실보다는 적자 폭을 줄였습니다.

 

SSG닷컴이 상장을 서두르는 데는 신세계그룹이 올해 들어 잇따라 인수·합병(M&A)에 나서며 투자자금이 필요한 상황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신세계그룹은 이베이코리아와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인수 등 올해 들어 M&A에 약 4조원을 투자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투자금 마련을 위해 이마트 본사 건물 매각도 추진하고 있으며 SSG닷컴 상장도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이커머스 업계는 쿠팡 상장으로 온라인 유통업체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졌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상장을 추진하는 분위기입니다.

 

마켓컬리는 최근 국내 증시 상장 방침을 정하고 상장 주관사 선정에 나섰으며 신선식품 유통업체인 오아시스마켓은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습니다.

 

11번가는 아마존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2∼2023년 IPO를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데 11번가의 모회사SK텔레콤은 지난 11일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운영을 이달 말 시작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아마존과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과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11번가의 IPO를 성공시킬 단초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티몬은 지난해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 상장을 추진하다가 최근 IPO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으로 확보한 5조원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도 실탄을 마련할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신세계그룹도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간 상황이라 SSG닷컴 스스로가 투자금을 마련해야 할 상황이라 상장을 서두르게 된 것 같습니다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가 유통시장 전반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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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치솟는 계란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산란계 살처분 보상금 지급을 서두르고 담합행위도 조사에 나서는데 계란가격 안정을 위한 정책이 주소를 잘못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기획재정부는 6일 이억원 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지난해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산란계 1671만 마리가 도살처분되면서 계란값이 크게 올랐는데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계란 가격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57.0% 올랐습니다.

 

계란값 안정을 위해 정부는 해외에서 계란을 수입해왔고, 이달과 다음 달에도 각각 수입계란 1억개를 수입해 가격을 확실히 인하하겠다는 계획으로 공급량 확대를 통해 가격안정을 노리는 것 같습니다

 

기재부에 따르면 한 판(30개) 기준으로 계란값은 지난 2월 7821원을 기록했으나 지난달 1일 7545원, 지난달 15일 7526원, 그리고 이날 7140원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계란값이 6000원대 수준까지 낮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인데 우선 살처분되면서 줄어든 산란계 수를 빨리 회복시킬 수 있게 살처분 보상금 지급을 신속히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도 150억원에서 350억원으로 확대하고, 8~10월 3개월간 한시적으로 금리도 1.8%에서 0%로 인하하기로 했는데 들여오고 있는 수입계란은 공급가격을 4000원에서 3000원으로 1000원 인하하고,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등 직접 판매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계란값 모니터링, 담합·사업자단체 금지행위 감시와 법 위반행위 사전 계도를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정부는 관계 기관 합동점검반 운영을 통해 가격 동향, 재고 증감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담합 징후를 포착할 계획입니다.

 

점검반은 기재부와 공정위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농협 등으로 구성되며,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이 총괄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란가격 상승이 조류독감 확산 예방을 위한 살처분으로 산란계의 감소에서 시작되었지만 가격 상승을 주도한 것은 우리 주변에 쉽게 접하는 대형마트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형마트는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 재벌대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인데 이들이 자본력이나 규모를 본다면 계란가격을 충분히 싼 가격에서 유지할 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가격인상을 주도한 곳이 바로 이들 대형마트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정부관료들은 회전문 인사로 이들 재벌계열사 임원으로 영전해야 하니 이들의 가격장난질을 단속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산란계 부족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AI 살처분이 제한적으로 이뤄졌고 충분히 빠르게 복구될 수 있는 정도인데도 계란가격 상승의 이유로 계속 들먹이고 있는 것은 대형마트의 가격상승을 숨겨주는 이유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진짜 계란가격을 잡으려면 대형마트가 가격 장난질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똑같은 계란 한판이 대형마트보다 최소 1천원 이상 싼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대형마트의 존재이유가 된 물가안정과 쇼핑 편리성 등에서 전자는 완전 실패고 후자만 강조되는 것 같습니다

 

재벌대기업이 대규모 자본을 들여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립이유를 대며 우리 주변에 우후죽순으로 들어서고 전통시장을 위축시키고 동네상권을 치고 들어왔는데 물가안정은 고사하고 오히려 물가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아니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20107년
2020년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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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스타벅스커피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하는데 스타벅스 미국 본사로부터 지분을 추가 인수하면서 향후 사업 경쟁력 제고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이마트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 17.5%를 추가 인수한다고 27일 공시했는데 인수금액은 4743억원으로 이로써 이마트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 67.5%를 보유하게 돼 최대주주에 올라서게 됐습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신세계그룹의 이마트와 스타벅스 미국 본사의 합작법인으로, 각각 50%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스타벅스 본사는 보유주식중 17.5%를 이마트에 넘긴 셈인데 잔여 지분 32.5%는 싱가포르 국부 펀드인 싱가포르 투자청(GIC)이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인수키로 했습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추가 지분 인수는 지난 22여년간 미국 스타벅스와 함께 쌓아온 성과와 신뢰의 결과이자 성장의 시발점"이라며"지분 인수에 따른 한국의 스타벅스 운영은 기존에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해 온 대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 및 파트너의 처우 등도 변함없이 유지·발전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어"미국 스타벅스, GIC와 함께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여 새로운 미래를 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스타벅스 관계자도 "한국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을 신세계그룹과의 발전적인 협력 때문"이라며"앞으로 신세계그룹과 GIC가 고객, 파트너(임직원) 및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스타벅스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더욱 향상된 스타벅스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세게 백화점은 미국 스타벅스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일부 매수함으로써 최대주주로 올라서 독자 경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스타벅스는 국내 커피시장 성장이 이제 피크를 쳤다고 보고 있고 신세계그룹은 아직 성장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잔여 지분 인수에 과도한 현금을 투입한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인데 최근 신세계그룹의 M&A비용이 급증하고 있어 금수저 3세들이 사고치는 것이 아닌가 우려감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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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가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신세계그룹 이마트와 함께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는 방안을 고려했지만 신세계그룹이 단독 인수하는 편이 딜의 원활한 진행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했다는데 이에 따라 이베이코리아 지분 중 네이버 몫인 20%는 그대로 미국 이베이가 보유하게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22일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이베이코리아 지분 일부 인수 등을 검토하였으나, 최종적으로 인수 절차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은행(IB)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미국 이베이 본사와 함께 단독으로 이베이코리아 지분 80%를 3조500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네이버는 이달 초까지만 해도 인수전에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했는데 지난 3월 2500억원 규모 지분스왑을 하는 등 '혈맹'을 맺은 이마트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네이버쇼핑 오픈마켓 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인수 주체가 복수가 되면서 딜의 구조가 더욱 복잡해지고, 이미 네이버 검색을 통해 이베이코리아의 서비스에 유입되는 비율이 높아 실익이 적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향후 네이버와 이마트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해당 인수가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런 4조원대 딜을 하는데 사전에 검토 없이 딜에 들어간다는 것은 어불성설로 인수 과정에 신세계와 NAVER측이 생각이 다름을 확인하고 NAVER가 발을 뺀 것으로 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롯데그룹이 써낸 인수가와 별 차이가 없어지는데 이베이측은 인수자측의 조건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신세계로써는 20% 지분을 미국 이베이가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것이 스타벅스 코리아와 같은 동업관계로 비춰질 수 있어 부담되는 모습이기는 합니다

최근 빅딜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신세계로써는 혼자서 큰 부담을 지게 되어 향후 다른 투자여력이 부족해 질 수 있고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 지분과 전국의 부동산을 매각하는 구조조정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수에 들어가는 비용은 큰 대신에 인수한 회사들이 벌어들이는 수익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롯데그룹은 신세계가 철수한 시장을 야금야금 빼앗아 먹을 수 있고 온라인 시장에 차근차근 시장을 넓히는 투자를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신세계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 것이 잘 한 일인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신세계의 M&A가 승장의 저주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은 과거 신세계의 M&A가 실패한 사례들이 있기 때문인데 이번엔 규모가 커서 신세계의 미래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왜 신세계 주변에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의 그림자가 엿보이는지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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