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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한금융투자는 천보에 대해 23일 하반기 증설효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516억 원, 영업이익은 58% 늘어난 100억 원이 예상된다”며 “실적 성장의 원동력은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른 범용 전해질 판매 확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다”고 분석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하반기 증설 효과가 반영돼 실적 성장은 확실하다”며 “P(LiPO2F2)는 2020년 540톤에서 올해 연 2000톤까지 증설할 예정이며, 공장 완공에 따른 증설 반영 시점은 3분기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기존 고객사의 전해질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배터리 수요 증가, 신규 전해질 기술 개발로 추가 고객사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고 이어 “전해질은 배터리의 안정성을 좌우하는 필수 요소이며, 시장 개화에 따라 전해질 수요도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신제품 수요 확대 △기존 고객사의 범용 전해질 수요 증가 △신규 고객사 확대로 추가 CAPA 증설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솔직히 지난 1분기 실적만 놓고보면 지금 주가도 오버슈팅 구간이랄 수 있는데 최대주주 지분이 50%가 넘기 때문에 실제 유통가능 주식수가 반 밖에 안 되어 품절주와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기차 보급이 늘어난다고 해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오바해 반영된 것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다만 경쟁사의 시장 진입에는 기술적인 장벽이 있어 동사의 독과점적 지위는 한 동안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 생각됩니다

소재국산화 바람의 수혜를 제대로 받고 있는 기업인데 사실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이 많아 품절주와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종목입니다

실제 실적은 주가에 훨씬 못 미치고 있는 종목으로 대표적인 오버슈팅 종목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실적이 뒷받침 되지 못하면 주가는 무너질 수 밖에 없고 증권사들 목표가 랠리를 펼칠때가 가장 우려스러운 때라는 사실은 익히 경험해 본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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