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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ipo)'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21.09.22 동구바이오제약 투자회사 디앤디파마텍 기업공개(IPO) 재추진 수혜 기대감
  2. 2021.04.21 네이버웹툰 네이버 박상진 CFO 통해 미국증시 상장 가능성 시사
  3. 2021.04.20 기업공개(IPO)시장 5월 SK IET 필두로 큰 장 선다
  4. 2021.04.19 인공지능(AI) 기반의 채용 플랫폼 기업 원티드랩 성장성 추천 특례 기업공개(IPO) 절차 돌입
  5. 2021.04.13 현대엔지니어링 기업공개(IPO) 추진 정의선 회장 현대기이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시동 의미
  6. 2021.04.09 게임 ‘배틀그라운드’ 제작사 크래프톤 기업공개(IPO) 일정 돌입
  7. 2021.04.08 일진복합소재 기업공개(IPO) 일정 돌입 일진다이아 급등세
  8. 2021.03.31 제주맥주 3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 제출 기업공개(IPO) 일정 본격 돌입
  9. 2021.03.27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후 IPO대어 이름값 못했다
  10. 2021.03.18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첫날 상한가 직행 싯가총액 기준 코스피 28위
  11. 2021.03.17 메타랩스 자회사 테크랩스 코스닥 기업공개(IPO) 추진 데이팅 앱 중 최초 상한가
  12. 2021.03.11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상장 첫날 강세
  13. 2021.02.24 러셀 자회사 러셀로보틱스 한국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 주간사 계약 체결
  14. 2021.02.16 KTB네트워크 기업공개(IPO) 추진 소식에 KTB투자증권 급등세
  15. 2021.01.28 알리바바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 금융지주사로 전환 중국 중앙은행 감독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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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구바이오제약이 투자한 디앤디파마텍이 최근 지방간 치료제 관련 기술특허를 획득하면서 연내 기업공개(IPO)를 재추진 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동구바이오제약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디앤디파마텍은 최근 지방간 질환의 예방, 치료용 약학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는데 해당 특허는 음식물 섭취량을 줄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지방분해 및 중성지방 감소를 돕는 물질이다. 구토, 메스꺼움 등 기존의 치료제가 유발할 수 있는 부작용을 없앤 점이 특징으로 이 치료제는 비알콜성 지방간, 간경변 및 간암 환자들에게 사용될 수 있으며 이 증상을 동반하는 비만 환자, 제2병 당뇨병 환자, 당뇨병 전기 등의 증상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디앤디파마텍의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비만·지방간 치료제는 현재 글로벌 임상 1상 중인데 디앤디파마텍은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고, 비만 및 지방간질환 치료 후보물질인 'DD01'에 대해 임상실험 1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술특허를 통해 디앤디파마텍이임상에 속도를 내면서 이 회사 지분을 보유한 동구바이오제약 또한 투자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2018년 디앤디파마텍 시리즈A 유상증자에 31억원을 투입해 지분 8.1%를 취득했고 이후 디앤디파마텍이 2019년 시리즈B를 유치하면서 동구바이오제약의 지분 가치는 142억원(3.8%)으로 변동됐습니다.



당시 동구바이오제약은 퇴행성 뇌질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디앤디파마텍과 연구협업을 맺고 치매·당뇨병 치료제 공동개발에 나섰는데 동구바이오제약은 현재 개발 중인 퇴행성 뇌질환 신약과 더불어 향후 비만 등 만성질환과 관련된 전문의약품 사업에서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업계는 동구바이오제약이 디앤디파마텍 투자를 통해 사업·투자 성과를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디앤디파마텍은 지난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지만 기술성 평가 문턱을 넘지 못한 바 있지만 최근 바이오젠의 치매치료제 '아두카누맙'이 FDA 승인을 받는 등 치매치료제 시장이 열리고 있어 디앤디마파텍의 기술이전 가능성도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디앤디파마텍 관계자는 "승인 속도를 높이기 위해 청구 철회가 아닌 재심으로 상장을 준비 중이며 17일 기술성 평가 결과 수령을 앞두고 있다"며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이 달 안에 상장 준비를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동구바이오제약은 벤처바이오 투자로 성과를 보면서 올해 초 주주총회에서 ▲신기술사업자, 창업자, 벤처기업, 중소·중견기업 등에 대한 투자 및 관리·운영 사업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등 자회사 설립·경영 및 투자업무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했고 이후 올해 6월엔 디앤디파마텍의 미국 자회사인 발테드시퀀싱에 500만 달러(약 56억원) 투자해 지분(11.11%) 확보 계획을 밝히는 등 투자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자체 사업에서 나오는 수익을 꾸준히 바이오벤처기업에 투자해 재무활동을 잘하고 있는 기업으로 유명한데 자체 신기술사업금융업자도 보유하고 있어 다채로운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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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의 웹만화 플랫폼 '네이버웹툰'이 쿠팡처럼 미국 상장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네이버의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인용해 보도했는데 그간 업계에선 네이버웹툰이 미국 증시 입성을 추진할 것이란 관측이 많았는데, 네이버 CFO가 이를 직접 언급해 실제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는 것이 아닌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상진 CFO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성장하기 위해선 세계로 가는 것이 불가피하다"며 "이를 위해 달러화 채권의 추가 발행을 고려하고 있고, 네이버웹툰의 미국 증시 기업공개(IPO)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 "사업 기회를 찾고 자산을 보완하기 위해 유능한 파트너도 만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상진 CFO는 네이버웹툰이 당장 추가 자금을 조달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 내 사업이 좀 더 안착하고 미국 투자자들에게 알려지면 상장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는 북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12월 한국에 있던 본사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전했는데 네이버는 최근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인 캐나다의 '왓패드'도 인수했는데 그는 "네이버가 북미 시장에서 네이버웹툰과 왓패드를 통해 스토리텔링 사업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 CFO는 유럽, 동남아시아, 대만뿐 아니라 자회사 라인이 있는 일본에서도 더 많은 사업 기회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는 20일(현지시간) "다양한 작품 속에서 보석 같은 '슈퍼 IP(지적재산)'를 찾아 선보이는 게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북미 테크 콘퍼런스 '콜리전 콘퍼런스'에서 "네이버웹툰은 아마추어가 활동할 수 있는 영역과 이들이 프로로 성장할 수 있는 영역을 모두 가지고 있어 '유튜브'와 '넷플릭스'의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스토리텔링 콘텐츠의 핵심은 다양성에 있다"며 "앞으로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이미지형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오토드로잉' 등 다양한 제작 도구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대담은 '콜리전 컨퍼런스' 측이 왓패드 인수로 세계 최대 웹툰·웹소설 플랫폼을 갖춘 네이버에 세션을 제안하며 이뤄졌는데 한성숙 대표와 알렌 라우 왓패드 CEO(최고경영자) 겸 창업자도 대담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알렌 라우 CEO는 "왓패드(9000만 명)와 네이버웹툰(7200만 명)에는 매달 1억6000만 명의 사용자가 있고, 이 두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움직임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어 "TV쇼나 영화로 만들기 위해 원천 콘텐츠를 찾을 때 원작 콘텐츠에 검증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수가 아니라 전세계의 사용자들이 검증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나올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2차 저작물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글로벌 Z세대들은 웹툰과 왓패드처럼 디지털 기반으로 새롭게 나타난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 IP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비즈니스는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네이버가 글로벌 M&A를 통해 세계시장의 플레이어로 거듭나고 있는데 성장성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이라 투자자들에게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경쟁사인 카카오가 국내 증시 상장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에 비해 네이버는 보수적인 입장을 보여와 주주들의 우려를 샀는데 이번에 네이버웹튠의 미국증시상장에 대해 시장에 알려 투자자들을 들뜨게 만들고 있습니다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으로 우리 기업들이 국내 자본시장 뿐 아니라 미국증시도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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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업공개(IPO)시장에 대어가 다시 들어오면서 이달 말부터 다음 달까지 총 2조7000억원어치에 달하는 공모규모의 큰 장이 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SK IET를 시작으로 에이치피오, NH스팩19호 등이 공모 청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여름에는 크래프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가 나란히 증시 입성에 나서며, 개인 투자자들의 공모주 청약 열기도 점점 더 고조될 전망입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토대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공모주 청약 일정을 결정하고 대기 중인 종목은 총 13개로 이들 공모주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한 달간 공모할 금액은 총 2조7137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올해 1~3월 석 달 동안 집계된 공모액 합계(2조8609억원)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현재 공모 청약을 앞둔 종목들의 공모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공모 금액은 각사에서 제시한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 상단을 기준으로 추산했는데 그러나 올해 들어 상장을 추진 중인 종목들의 공모가가 대부분 밴드 상단보다 5~10%가량 높게 정해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공모 금액은 추정치보다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달 말 가장 먼저 공모 청약에 나설 종목은 SK IET인데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 IET는 상장 후 시가총액이 8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는데, 공모 금액이 2조246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약 30%에 달하는 대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SK IET의 공모 물량 중 상당한 부분이 SK이노베이션의 구주 매출에서 나오는데 SK이노베이션이 보유 중인 주식 5646만7432주(지분 90%) 가운데 1283만4000주를 구주매출로 내놓고 여기에 신주 855만6000주를 더해, 총 2139만주에 대한 청약을 받습니다.

이 외에도 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에이치피오가 1012억원을 공모할 예정이며, 스팩(SPAC)으로서 이례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하는 NH스팩19호는 800억원을 공모하는데 NH스팩19호는 규모가 다른 스팩에 비해 월등히 큰 만큼 시가총액이 큰 비상장사와의 합병을 추진할 확률이 높습니다.

IPO에 나서는 기업이 워낙 많다 보니 같은 날 여러 공모주가 동시에 청약을 받는 사례도 속출할 것 같은데 SK IET는 하이스팩6호와 같은 날 공모 청약을 받고 5월 3~4일에는 라온테크·에이치피오·아모센스 등 세 개 기업이 동시에 공모하고 NH스팩19호·삼성스팩4호·삼영에스앤씨도 5월 11~12일 동시에 공모주 청약을 받습니다.

통상 이렇게 공모 청약 일정이 몰리면 주목받지 못하고 흥행에 실패하는 종목이 있기 마련인데 그러나 올해 IPO 시장의 상황은 예년과 다릅니다.

앞서 지난 1월 25~26일 이틀간 4개 종목이 동시에 공모 청약을 받았는데, 그 중 와이더플래닛과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2개 기업이 10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237대1을, 신한스팩7호는 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스팩은 청약이 1 대 1에 못 미치며 미달된 사례도 많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4개 종목이 동시에 청약을 진행한 것치고 매우 양호한 성적입니다.

공모주 시장 규모가 유례없는 수준으로 큰데도 투자자들의 수요가 뒷받침된다는 것은, 그 만큼 시중 유동 자금이 풍부하다는 사실을 방증합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6일 기준으로 증권사에 보관된 투자자예탁금은 총 67조원에 달했는데 지난달 31일 기준 예탁금 총합(62조6200억원)보다 4조원 이상 많았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은 62조원으로, 지난달 (57조원)과 비교해 많이 증가했습니다.

CMA는 투자자가 언제든 출금할 수 있는 단기 부동자금으로서, 증시 주변 자금으로 분류됩니다.

이석훈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시의 유동성도 풍부한데다, 지난해 하이브(옛 빅히트)와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후 주가가 많이 오르며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록하자 ‘공모주만 배정받으면 돈을 번다’는 기대심리가 커진 것 같다"고 말했는데 다만 IPO 시장 규모가 현재 수준보다 더 커질 경우, 투자자들이 이를 소화할 만한 여력이 있을지는 재고해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는 7월에는 ‘초대형’ 공모주들의 청약 일정이 한꺼번에 몰릴 가능성이 큰데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과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뱅크가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데 이어, 이달 중 카카오페이도 상장 심사에 도전합니다.

크래프톤과 카카오뱅크의 상장 후 시가총액은 각각 최대 30조원, 20조원으로 전망되는데 카카오페이의 상장 후 시가총액은 최대 10조원에 달할 가능성이 큰데 전체 발행주식의 20%가 공모주로 나온다고 가정한다면, 공모 규모는 총 12조원에 육박할 수도 있습니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소위 ‘대어’들이 비슷한 시기에 공모 청약에 나선다면 투자금이 어느 정도 분산될 수는 있으나, 이미 공모 시장의 저변이 확대됐기 때문에 청약 미달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다만 상장 후 주가는 결국 기업가치에 수렴하는 만큼, ‘다들 투자하니 나도 동참하자’는 심리로 뛰어들기보다는 회사의 재무구조와 사업성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나서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공모주시장이 과열이라는 것이 대어들이 한꺼번에 몰려서 상장을 추진하는 것에서도 알 수 있는데 공모가 자체가 밴더 상단을 돌파하고 있어 공모가 버블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상장한 대어들이 공모가 아래로 하락하지 않아서 공모가 버블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발행시장이 유통시장에 후행하기 때문인데 증시 고점을 재갱신하지 못하면 하반기에는 공모주 버블 이야기가 나올 것도 같습니다

SK IET가 상반기 중 상장을 결정한 것은 절호의 타이밍을 잘 잡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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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공지능(AI) 기반의 채용 플랫폼 기업 원티드랩은 지난 16일 한국거래소에 성장성 추천 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고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2015년 출범한 원티드랩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지인 추천 채용'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한 채용 플랫폼 '원티드(wanted)'를 선보인 후 현재 5개국 기업 1만곳과 200만명의 회원에게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구직자의 경력 주기에 맞춰 다양한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HR SaaS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원티드랩의 핵심 역량은 AI 엔진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채용 서비스로 원티드랩은 2018년 기업정보사이트 크레딧잡을 인수해 42만개 기업의 월별 연봉 및 고용 데이터를 확보하고 150만개 이상의 플랫폼 내 실시간 매칭 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매칭 알고리즘을 개발했고 이를 통해 지원자의 합격 여부를 80% 이상의 확률로 예측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이복기 원티트랩 대표는 "원티드가 데이터에 기반한 서비스를 통해 국내 대표 채용 플랫폼으로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던 만큼 B2B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상장 후 채용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것은 물론 공모자금을 활용해 신규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인공지능이 골라준 일자리에 지원하면 80%의 확률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인데 자신보다 인공지능이 자신을 더 객관적으로 잘 알아보고 취업이 가능한 일자리를 골라준다는 컨셉인데 일본에서 성공해 더 주목받은 기업입니다

일본의 지인추천 문화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취업시장을 본 것인데 나름 틈새시장을 잘 공략한 것 같습니다

일자리 문제가 정부 정책의 우선순위다 보니 시장참여자들도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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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합니다.

13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국내 주요 증권사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KB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국내 주요 증권사와 크레딧스위스(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에 입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초 주관사단을 확정하고 연내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점쳐지는데 통상 RFP 발송 이후 상장까지 6개월가량이 소요돼는데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업계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몸값을 10조원 안팎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에서 7조5000억원 수준의 시가총액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0년 국내 도급순위 7위 건설사로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7조1884억원, 영업이익 2587억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상장은 2019년 현대오토에버 이후 약 2년 만인데 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의 최대 주주는 지분 38.6%를 보유한 현대건설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11.7%)과 현대글로비스(11.6%), 기아차(9.3%), 현대모비스(9.3%) 등도 주요 주주입니다.

정의선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개인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로 상장 시 정의선 회장 지분은 유동성이 생겨 현대기아차그룹 지배구조 개선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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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임 ‘배틀그라운드’ 제작사 크래프톤이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계기로 3N(엔씨소프트·넷마블·넥슨)으로 대변되는 게임업계 3강 체제를 흔들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데 특히 상장을 통해 확보하는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어떤 행보에 나설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전날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크래프톤의 장외 시가 총액은 현재 20조원을 돌파한 상태로, 상장 후 기업가치는 최대 30조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업계 최대 관심은 그동안 게임업계 3강 체제를 이뤄왔던 3N의 아성을 깰 수 있을지 여부로 실적면에서 크래프톤은 이미 3N을 위협하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영업이익 7739억원 기록했는데, 이는 넷마블의 작년 영업이익 2720억원보다 높고, 엔씨의 8248억원보다는 조금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사업 전망도 긍정적인데 크래프톤의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사전예약 500만건을 돌파했는데 이는 구글 플레이 단일 마켓에서 일주일 만에 별도의 마케팅 활동 없이 게임 자체의 콘텐츠만을 앞세워 달성한 기록입니다.

배틀그라운드 지적재산(IP)의 세계적 인기와 기대감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인데 크래프톤은 이번 신작 정식 출시 전 알파테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팬과의 접점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크래프톤은 경쟁력 있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과감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 우선 조직의 성과를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고 인센티브 제도도 대폭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프로젝트의 성과에 따라 한도 없이 지급하는 ‘개발 인센티브’ 운영 외에도 각 사업과 조직의 특성을 고려해 보상 제도 전반을 새롭게 마련키로 했고 여기엔 조직의 성과에 기여도가 높은 구성원에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차등 보상하는 것도 포함돼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앞서 지난 2월 개발직군과 비개발직군의 연봉을 각각 2000만원, 1500만원 인상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작년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총 300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대규모 채용도 이달부터 시작하는데 기존과 같이 각 프로젝트나 직군별 채용을 진행하면서 회사의 다양한 도전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채용 기회를 열어주기로 했습니다.

개발자 스스로가 참여하고 싶은 프로젝트에 지원하고 직접 프로젝트나 팀을 구성할 수 있는 조직인 ‘챌린저스실’을 신설, 채용 단계부터 우수 인재를 영입한다는 구상입니다.

크래프톤은 또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최근 사외이사진을 대대적으로 보강했습니다.

케빈 린 트위치의 공동 창업자와 이수경 P&G 중국 사업부 대표, 여은정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백양희 라엘(Rael) 공동 창업자가 크래프톤의 사외이사로 새로 합류했습니다.

특히 케빈 린 창업자는 글로벌 1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에서의 경험과 디지털 미디어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게임 산업의 비전, 아이디어 창출에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크래프톤은 신작 라인업과 신사업 확장에도 투자를 지속하는데 현재 인도시장, 딥러닝 등 새로운 시장·사업 영역 진출을 모색중입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창업 때부터 제작의 명가를 만든다는 비전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다는 목표로 한국에 없는 특별한 게임회사를 표방해왔다"면서 "올해는 인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도전을 통해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몇년전에 도쿄 출장 가서 일본게임시장의 본고향이랄 수 있는 아키하바라 한 가운데 배틀그라운드 대형 광고판을 보고 뿌듯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직 콘솔게임 시장에서 일본의 아성을 넘지는 못하고 있지만 PC게임에서 일본과 미국을 넘어선 전력에 따라 콘솔게임에서도 일본의 아성을 넘어 글로벌 게임회사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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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NG(Compressed Natural Gas) 탱크 및 차량용 수소탱크를 제조·판매를 하는 일진복합소재가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하면서 일진다이아가 상승 중입니다.

8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일진다이아는 전 거래일 대비 9.83% 급등한 4만 5,8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일진복합소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는데 일진다이아는 일진복합소재의 지분 86.9%를 들고 있습니다.

일진복합소재는 수소전기차의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수소탱크를 만들고 있는데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1,135억 원, 순이익은 73% 많은 156억 원입니다.

상장 주관은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맡으며 오는 7~8월 공모 절차를 밟을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옵니다.

일진그룹 계열 수소탱크 제조사인 일진복합소재가 내년 증시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데 일진복합소재의 상장이 원활하게 마무리되면 일진그룹은 2011년 3월 일진머티리얼즈 이후 약 10년만에 상장 계열사를 배출합니다.

시장에선 일진그룹이 일진복합소재 IPO를 필두로 자본시장을 찾는 빈도를 높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일진복합소재의 경우 현대자동차의 수요에 맞춰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수시로 자금 조달에 나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일진그룹은 자산총액 기준 국내 50위 수준의 중견 기업집단인데 전력 인프라, IT, 소재, 부품, 건축, 조명, 의료 등의 다양한 사업을 영위합니다.

허진규 일진그룹 창업주와 두 아들인 허정석 일진홀딩스 부회장,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사장이 경영을 총괄합니다.

상장사는 일진홀딩스, 일진전기, 일진다이아몬드, 일진디스플레이, 일진머티리얼즈 등 총 5곳으로 지주회사인 일진홀딩스를 중심으로 그룹의 핵심 사업인 △전력 인프라(일진전기) △절삭용 공구 소재(일진다이아몬드) △터치패널스크린(일진디스플레이) △일렉포일(일진머티리얼즈) 사업을 책임집니다.

자산과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큰 핵심 계열사는 일진머티리얼즈로 일진머티리얼즈는 전자 산업의 필수 소재인 '일렉포일(Elecfoil)'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업으로 유명한데 SKC와 함께 국내 '동박(Cooper Foil)' 제조 분야의 양대 산맥으로 통합니다.

일진그룹 계열사 가운데 마지막으로 증시에 입성한 기업이기도 한데 약 9년전인 2011년 3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권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IPO 대표 주관은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는데 당시 5500억원 수준이던 시가총액은 최근 2조원으로 커졌습니다.

일진복합소재가 계획대로 내년에 IPO에 성공하면 일진그룹은 약 10년만에 상장 계열사를 추가하는데 업계에선 일진홀딩스, 일진전기, 일진다이아몬드, 일진디스플레이, 일진머티리얼즈가 모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점을 거론하며 일진복합소재 역시 코스피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자본시장을 좀처럼 찾지 않는 일진그룹이 계열사 IPO를 추진하는 사실 자체가 주목할만한 이슈"라며 "오랜만에 추진하는 딜의 RFP를 소수의 IB에만 전달한 점은 다소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말했습니다.

일진그룹이 일진복합소재의 IPO에 1조원대 기업가치를 제시하고 있는데 상장을 통해 그 만큼 많은 공모자금을 가져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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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맥주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3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합니다.

제주맥주는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아 '테슬라 특례' 상장을 추진 중인데 회사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양조장 설비와 전문 인력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인데 이를 바탕으로 국내 4대 맥주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해 국산 맥주의 우수함을 알린다는 목표입니다.

제주맥주의 총 공모주식 수는 836만2000주로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2600~2900원으로 공모 금액은 최대 242억원입니다.

4월 26~2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5월 3~4일 일반 청약을 진행하며 같은 달 13일 상장 예정인데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습니다.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과 시설,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되는데 구체적으로 △R&D 투자 및 전문인력 확보 △생산설비 관련 투자 및 양조장 투어 공간 브랜딩 △해외시장개척 및 영업채널 확장 등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제주맥주는 크래프트 맥주 제조, 수입ㆍ유통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데 뉴욕 1위 크래프트 맥주사인 미국 브루클린 브루어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최고 수준의 양조 설비를 도입해 지난 4년 간 가파른 성장을 일궜습니다.

제주맥주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는데 올해 1분기까지 제주 양조장 증설을 통해 연간 2000만 리터 규모의 생산량을 확보합니다.

기술연구소 법인 설립으로 양조장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해 연내 제품 라인업을 10종 이상 다각화하며 한국 맥주 시장의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입니다.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는 "주세법 개정 이후 가파른 성장을 토대로 본격적 사업 확장을 통한 맥주 제조사의 새로운 혁신 모델로 도약할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상장 이후 한국 맥주 시장 게임 체인저로서 장기간 고착된 생태계를 바꾸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한국 맥주의 우수함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제맥주에 대한 논란이 큰 때 테슬라 요건으로 상장을 하는 것이라 공모가도 낮아 공모주 투자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제주맥주가 여전히 적자기업이기에 상장 후에도 영업이익을 흑자로 돌려 놓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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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상장일 상한가 후 연일 내리막길을 걸어 고점에 사들인 개인 투자자들은 고점에 물려 버린 형국입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2.94% 내린 13만2천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혀온 SK바이오사이언스는 증거금 63조원대에 이르는 기록적인 청약 흥행몰이를 했는데 청약 열기를 이어받아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되고서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으로 증시에 입성했습니다.





그러나 상장 이틀째인 지난 19일부터 주가는 6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이 기간 주가는 21.89% 떨어져 상장일 시초가 13만원에 근접했습니다.





이 와중에 개인 투자자들은 SK바이오사이언스를 꾸준히 사들였습니다.





개인은 상장 첫날 상한가 16만9천원에 298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또 1.48% 하락 마감했으나 종가가 16만원대를 유지한 상장 이튿날 1천679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특히 상장 이틀째에는 주가가 장중 한때 19만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상장 초기 이틀간 개인이 SK바이오사이언스를 순매수한 금액은 1천977억원에 이르는데 이틀간 외국인과 기관이 고점에 각각 1천363억원, 430억원어치 순매도한 물량을 개미들이 그대로 받아냈습니다.





그러나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상장 3일 차에 13.51% 급락하며 14만원대로 내려앉은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 26일 13만2천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이 기간 개인은 소폭(3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24일을 제외하고는 계속 매수 우위였는데 상장 후 7거래일간 순매수 금액은 총 2천359억원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를 고점에 매수해 들고 있는 개인 투자자가 상당수라고 추정할 수 있는 대목인데 다만 주가는 아직 공모가 6만5천원을 2배 이상 웃도는 수준이어서 공모주 청약을 받은 투자자는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처럼 인기 공모주의 상장 초기에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대거 몰리는 현상은 되풀이되고 있는데 상장 초기 7거래일간 개인 순매수 금액을 보면 SK바이오팜 5천823억원, 카카오게임즈 3천722억원, 빅히트 4천637억원 등입니다.





하지만 이들 종목 모두 주가가 상장 직후에 급등하고서 하락세로 전환해 아직도 상장 초기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IPO대어주라고 불리는 종목들이 상장 초기 구주 일부가 출현하면서 솔모가 근방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이곤하는데 상장 후 6개월까지는 보호예수물량이 많아 정상적인 주가라고 볼 수 없습니다





상장 후 급등한 주가를 추격매수하는 개인투자자들은 대부분 상투에 물리게 되는데 가격 조정 후 급등했을 때 주가를 회복합면 다행이지만 상당기간 그 밑에서 횡보하는 경우가 많고 거래량도 실리지 않아 맘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론에서 따상이라고 부추기는 기사가 나올 때는 더더욱 추격매수에 주의해야 합니다





따상이라는 뜻은 나보다 먼저 투자해 충분히 수익을 내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이 있다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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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주목받았던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첫날 거래 시작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는데 시가총액은 단숨에 코스피 28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매매거래를 개시한 이날 공모가(6만5000원)의 두 배인 13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으며 16만9000원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4조9000억원(공모가 기준)에서 12조9285억원으로 불어나며 하나금융지주를 제치고 코스피 28위로 올라섰는데 만약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다면, 주가는 21만9500원으로 시총은 16조8000억원으로 22위인 삼성생명(시총 약 15조8000억원)의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18일 유가증권시장(KOSPI) 신규 상장을 기념하며 “투명과 신뢰의 원칙 아래 적극적으로 시장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이날 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 기념식에서 “상장 준비 과정에서 들었던 소중한 조언들을 경영에 반영해 좋은 성과로 이끌어내겠다”며 이 같이 말했고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역사는 상장을 계기로 새로운 페이지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 쓰여질 도전과 패기의 역사에 함께 해주길 요청드린다”는 포부를 내놨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임직원 600여명에게 할당되는 주식은 근무 연수, 성과, 연차 등에 따라 다르지만 공모가(6만5000원)로 계산하면 1인당 평균 5억원 수준으로 5억원으로 매입 가능한 주식을 모두 샀을 경우 1인당 7700여주 수준으로 이날 하루만 8억원 넘는 시세차익을 남기게 됩니다.

일각에서는 차익실현을 위한 직원들의 줄퇴사를 우려하지만 정작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는 ‘아직은 이르다’는 평가가 많은데 우리사주는 1년간 보호예수 되지만 퇴사를 하면 바로 처분할 수 있어 앞서 상장한 SK바이오팜의 경우 직원들의 집단사퇴가 화제가 됐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한 직원은 "지난해 3분기 실적만으로 2019년 한해 실적을 뛰어넘었고 이달 말 발표될 4분기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백신 위탁생산 실적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퇴사를 선택하는 직원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 직원들은 우리사주 조합을 통해 449만주, 2919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했습니다.

다른 직원은 "SK바이오팜의 경우 연구개발(R&D) 기반 회사로 직원수가 200여명에 불과하고 상장 후 첫 실적도 적자를 기록했지만 우리는 실적이 뒷받침돼 사례가 다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증권가는 당분간 주가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는데 아스트라제네카·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고, 프리미엄 백신 개발로 추가 상승동력이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사태의 수혜주로 코로나19백신 위탁생산으로 외형도 수익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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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타랩스의 자회사인 테크랩스가 코스닥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기 위해 IBK투자증권과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히면서 메타랩스가 상한가로 급등했습니다

테크랩스는 국내 브랜드 인지도 1위 ‘아만다(아무나 만나지 않는다)’와 국내 최초 해외 데이팅 앱 시장 진출에 성공한 ‘너랑나랑(대만 서비스명 ‘연권’)’ 을 보유한 국내 대표 데이팅 앱 플랫폼 기업으로 최근 국내 1위 운세 AI 기업 한다소프트를 인수하며 종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 기반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김충현 테크랩스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로 데이팅 서비스가 빠르게 보편화하고 있고, 언택트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으며 국내외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2023년 상장을 목표로 VC(벤처캐피털) 투자유치도 협의 중에 있으며 데이팅, 운세, AI를 연계해 국내 및 글로벌을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테크랩스는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하며 시장확대, 경영효율화 작업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인데 ‘아만다’는 하반기 대만 진출을 시작으로 소비성향이 높은 젊은 세대들이 잠재된 인도네시아, 베트남 순으로 공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인데 대만 진출에 성공한 ‘너랑나랑’의 경우 운세와 친목 그리고 컨설팅까지 포함된 새로운 한류 콘텐츠, 플랫폼을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한다소프트는 ‘점신’ 플랫폼의 글로벌 버전 출시와 함께 국내외 대형 커머스 플랫폼과의 광고 사업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향후 AI 기술 기반의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충현 대표는 “데이팅, 운세, 사주, 관상 등 이용 목적이 명확한 MZ 세대 유저들의 다양한 정보를 AI 알고리즘을 통해 빅데이터로 만들고 패션, 푸드, 코스메틱, 메디컬 등 관련 후방 산업 플랫폼과 연계하는 사업을 준비 중이다“며 “국내 및 해외에서 동시에 주목받을 수 있는 사업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데이팅 앱 업종의 상장과 관련하여 최근 해외에서는 나스닥에 미국 매치그룹을 시작으로 중국의 블루드, 미국의 범블 등이 연이어 상장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최근 아자르가 매치그룹에 약 2조 원에 인수되는 등 시장환경도 변화하고 있고 테크랩스의 상장 추진에 긍정적 요인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데이팅앱이 순수한 사람과 사람간의 만남으로 끝나지 않고 성매매와 불륜을 조장한다는 사회적 비난도 있어 과연 상장이 가능할 지에 대한 의문도 있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상장주간사 계약을 했다는 것은 상장에 대한 의욕을 시장에 확실히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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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스 2020년 실적공시

※ 동 정보는 동사가 작성한 결산자료로서,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수치가 변경 될 수 있으므로 추후 「감사보고서 제출」공시를 반드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재무제표의 종류 연결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내용(단위:천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83,325,570 86,896,351 -3,570,781 -4.1
- 영업이익 -1,186,470 -2,017,585 831,115 41.2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16,589,552 -24,736,484 8,146,932 32.9
- 당기순이익 -16,813,573 -25,362,334 8,548,761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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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제약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10시 55분 기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시초가 대비 23.55% 상승한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1만2400원)보다 낮은 1만2100원에 형성됐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청약경쟁률은 126.06대 1로 총 공모주식수는 735만주,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911억4000만원입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공모자금으로 차세대 제품 등의 수주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제조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에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제약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항체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충청북도 오송첨단복합의료단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현재 6000리터 규모의 제1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파이프라인 2개 제품 개발에 참여해 공정 개발 및 임상 시약 생산, 각종 특성 분석 등을 위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특허기술인 ‘알리타 스마트 바이오팩토리’(Alita Smart Biofactory)가 접목된 제2공장을 건설해 제조 효율성과 공정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제2공장은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이며 회사는 10만 4,000리터라는 규모의 생산력을 갖추게 되고 또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추진하는 백신 생산센터에 스마트 바이오팩토리를 도입하고 원제생산을 위한 전문적인 용역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면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 및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상장 후에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활동으로 코스닥 상장사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글로벌 CDMO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바이오회사들이 상장의 막차를 타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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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인 러셀의 자회사인 러셀로보틱스가 한국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는데 동사는 2022년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러셀로보틱스는 무인화 로봇의 한 종류인 AGV(Autonomous Guided Vehicle) 분야의 국내 최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데 50대 이상의 AGV를 동시에 제어하고 운용할 수 있는 기술력과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스마트팩토리 보급 사업에 필수적인 '공정간 물류’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이러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한국투자증권 및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유치했고 또한 회사는 글로벌 기업인 시멘스(SIEMENS) 및 CJ올리브네트웍스와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인 표준형 AGV지게차 및 3방향 지게차는 인력 투입이 제한적인 제약 식품 냉동창고 등의 무인화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고 또한 회사가 개발중인 서비스로봇과 AMR(Autonomous Mobile Robot)은 향후 병원, 식당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러셀로보틱스 관계자는 “자사의 표준화된 AGV지게차 및 3방향 지게차가 국내 공정물류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실생활과 밀접한 환경에서도 운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로봇 등의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고 또한 “모회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상장절차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러셀은 러셀로보틱스 지분 42%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러셀은 반도체 장비 및 생산 자동화장비 제조사로 기존 생산자동화 사업부와 자회사인 러셀로보틱스를 통해 국내 반도체, 전기전자, 물류, 식음료, 제약 분야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러셀은 러셀로보틱스의 기업공개(IPO) 준비로 보유 유가증권이 유동성이 없는 주식에서 유동성이 있는 주식으로 바뀔 수 있어 자산가치 상승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물론 상장까지는 아직 1년여가 남아 있어 조금 성급한 감이 있지만 로봇 관련 산업에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많기 때문에 러셀의 러셀로보틱스 보유 사실 자체가 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 기회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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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가 기업공개(IPO)에 나서는데 KTB네트워크는 1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IPO 추진을 결의하고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지정 감사인 신청 후 곧바로 상장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내 1세대 벤처캐피털이자 KTB투자증권의 100% 자회사인 KTB네트워크는 이번 IPO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투자재원을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KTB네트워크는 지난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는데 영업이익 446억원, 당기순이익 35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1.4%, 136.4% 증가했다. 운용자산 규모는 1조1645억원입니다.

KTB네트워크 관계자는 "KTB네트워크의 강점은 40년 업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과 안정성"이라며 "운용인력대부분이 10년 이상의 VC심사역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경험 및 노하우가 풍부하다"고 설명했고 이어 "50여개의 펀드를 성공리에 청산했고 국내외 300개의 기업 IPO를 진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 KTB네트워크는 국내 유니콘 기업 '배달의 민족(우아한형제들)'과 '토스(비바리퍼블리카)'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거두고 있고 최근에는 버클리라이츠와 샤오펑이 미국 증시에 상장하며 높은 이익을 안겨주기도 했는데 바이오헬스케어, ICT, 콘텐츠 등 섹터별 국내외 우량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TB네트워크 관계자는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재원은 유니콘 기업 발굴 및 투자에 적극 활용 될 것"이라며 "신사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 벤처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투자서비스로 벤처캐피털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KTB네크워크 상장에 따른 유동성 확보로 재무적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TB네트워크의 상장은 상장 벤처캐피탈들의 서열 정리 기회가 될 것 같은데 현재 상장되어 있는 창투사들은 창투업무보다 M&A나 구조조정 등으로 더 큰 수익을 얻고 있어 진짜 창투사라 부르기 민망하기도 합니다

KTB네트워크의 상장 추진 소식에 KTB투자증권이 급등세를 타고 있는데 상장 시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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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윈이 창업한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인 '앤트그룹'이 중국 중앙은행의 감독을 받기로 했다는 보도가 27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나왔습니다.

시장에서는 당국을 비판했다가 눈밖에 난 마윈이 사실상 항복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WSJ는 이날 앤트그룹이 최근 금융지주사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담은 구조조정안을 제출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는데 금융지주사가 되면 금융당국의 엄격한 관리·감독 및 규제를 받게 됩니다.

앞서 알리바바의 전자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앤트그룹은 당초 350억 달러(약 38조9700억원)라는 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윈이 지난해 10월 금융당국을 비판하자 중국 당국은 같은 해 11월 앤트그룹의 IPO를 돌연 중단시켰고 이에 상하이·홍콩 증시 동시 상장도 무기한 연기되면서 앤트그룹을 당국의 규제에서 자유로운 IT업체로 만들겠단 구상도 물거품이 됐습니다.

한편 1999년 알리바바를 세우고 2019년 회장직을 은퇴한 마윈은 여전히 개인 최대 주주로 그룹에 대한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수준이 딱 우리나라 1980년대 수준으로 관치금융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이 아날로그 금융을 뛰어넘어 디지털금융으로 바로 넘어가면서 선진국보다도 어떤 면에서 앞서 있기는 하지만 중국 정부의 관치금융 속에서 키워온 것이라 한계를 노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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