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테마주 바람 한물간 황교안 테마주를 부활시켰다

안녕하세요

흥국화재주가가 20일 상한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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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흥국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29.85%) 오른 5220원에 거래되고 있고 흥국화재2우B와 흥국화재우도 같이 상한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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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368일만인 전날밤 MBN의 정치 시사프로그램 ‘판도라’에 출연한 것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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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15일 사퇴이후 황 전 총리가 공개무대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시장에서는 황교안 전 대표가 대선행보에 시동을 거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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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는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이사가 황 전 대표와 고등학교,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려지면서 ‘황교안 테마주’로 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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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테마주는 실제 정치인의 정책에 의해 수혜를 받아 실적이 좋아진 종목은 장기간 우상향하는 주가추이를 보이지만 단순히 상장사 임원과 인연, 지연, 학연으로 묶여 특정 정치인 테마주가 되는 경우 관련 여론조사나 매체 공개 등의 이슈가 있을 때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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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급등한 것을 보고 추격매수에 나설 경우 상투에 물리는 경우가 많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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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치인 테마주 바람을 타고 급등한 종목을 추격매수 할 경우 투자원금을 회복하는데 상당한 세월이 필요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결국은 참다 못해 손절매를 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게 그 나마도 망설이고 망설이다 손실폭을 최대한 으로 키워서 손절을 치는 경우가 많아 주식투자는 투기라는 교훈만 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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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를 움직인 동인들은 반드시 있기 때문에 그 흐름을 잘 타면 상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앞에 언급했던 것처럼 꺼꾸로 타게 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입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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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테마주 중에서 정치인 테마주라는 놈이 가장 바람이 강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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