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국내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인 러셀의 자회사인 러셀로보틱스가 한국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는데 동사는 2022년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러셀로보틱스는 무인화 로봇의 한 종류인 AGV(Autonomous Guided Vehicle) 분야의 국내 최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데 50대 이상의 AGV를 동시에 제어하고 운용할 수 있는 기술력과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스마트팩토리 보급 사업에 필수적인 '공정간 물류’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이러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한국투자증권 및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유치했고 또한 회사는 글로벌 기업인 시멘스(SIEMENS) 및 CJ올리브네트웍스와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인 표준형 AGV지게차 및 3방향 지게차는 인력 투입이 제한적인 제약 식품 냉동창고 등의 무인화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고 또한 회사가 개발중인 서비스로봇과 AMR(Autonomous Mobile Robot)은 향후 병원, 식당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러셀로보틱스 관계자는 “자사의 표준화된 AGV지게차 및 3방향 지게차가 국내 공정물류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실생활과 밀접한 환경에서도 운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로봇 등의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고 또한 “모회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상장절차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러셀은 러셀로보틱스 지분 42%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러셀은 반도체 장비 및 생산 자동화장비 제조사로 기존 생산자동화 사업부와 자회사인 러셀로보틱스를 통해 국내 반도체, 전기전자, 물류, 식음료, 제약 분야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러셀은 러셀로보틱스의 기업공개(IPO) 준비로 보유 유가증권이 유동성이 없는 주식에서 유동성이 있는 주식으로 바뀔 수 있어 자산가치 상승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물론 상장까지는 아직 1년여가 남아 있어 조금 성급한 감이 있지만 로봇 관련 산업에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많기 때문에 러셀의 러셀로보틱스 보유 사실 자체가 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 기회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