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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 해당되는 글 104건

  1. 2023.01.27 LG전자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매출 80조원 돌파 수익성은 악화 빚좋은 개살구
  2. 2023.01.27 LG디스플레이 최악의 4분기 실적발표 최대주주 LG전자의 책임경영이 아쉽다 2
  3. 2023.01.25 로보스타 LG전자 자회사 부각 로봇산업 성장수혜 기대감 급등세
  4. 2023.01.06 LG전자 2022년 4분기 잠정실적 공개 매출 80조원에 영업이익 655억원 전년 동기 대비 91.2% 급감
  5. 2022.12.23 LG그룹주 애플 전기차 위탁생산 희망살리기
  6. 2022.12.08 LG전자 로봇과 애플전기차 위탁생산 기회이자 위기 2
  7. 2022.11.09 LG전자 전장사업부 성장 가속화 애플 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 기대감
  8. 2022.10.29 LG전자 2022년 3분기 실적발표 영업이익 급감에 어닝쇼크 우려
  9. 2022.10.27 대성파인텍 테슬라 캐나다 기가팩토리 건설 수혜 기대감 상한가
  10. 2022.08.01 LG전자 3분기 실적회복 기대감 하지만 검증받지 못한 오너경영의 한계 표류하는 대형선박의 난파직전 모습
  11. 2022.07.08 LG전자 2022년 2분기 잠정실적 발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기록
  12. 2022.06.20 세아메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대규모 수주 부가가 급등세
  13. 2022.05.18 LX그룹 반도체 팹리스 계열사 LX세미콘 텔레칩스 지분 확대
  14. 2022.05.07 LG전자와 LX그룹 매그나칩반도체 인수 기대감
  15. 2022.04.11 LG전자 2022년 1분기 잠정실적 분기기준 사상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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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gyD7mYM0ek

안녕하세요

LG전자가 매출 외형은 80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각 사업부별로 수익성은 크게 둔화되어 앞으로의 실적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27일 LG전자가 공시한 2022년 4분기(4Q)·연간 경영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2021년) 대비 12.9% 증가한 83조4673억원을 기록했는데 앞선 2021년 매출 7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은 이후 1년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영업이익은 12.5% 감소한 3조5472억원으로 나타나 수익성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4분기 매출 21조8575억원, 영업이익 693억원을 거뒀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0.7% 급감하며 겨우 흑자를 보이는 수준으로 급감했는데 이런 수익성 악화는 재고자산에 대한 축소 과정에서 계속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사업본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홈어플라이언스 앤 에어솔루션(H&A)사업본부는 4분기 매출 6조3845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에 그쳤는데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웠지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줄어 경기위축의 직격탄을 맞은 모습으로 시장 수요 회복세에 따라 실적 반등 시점이 결정될 전망이지만 소비 심리가 언제 살아날지 알 수 없어 실적악화가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불안해 지고 있습니다.



LG전자는 "H&A사업본부에서 프리미엄 전략을 지속해 가전 1위를 공고히 하고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등이 안정화 추세에 접어든 것을 기회로 삼아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주장했지만 중국산 중저가 가전들이 프리미엄 시장을 넘보고 있어 가성비를 중시하는 동유럽과 제3세계 국가들 사이에 시장 잠식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TV 사업이 주력인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는 매출 4조4917억원, 영업적자 1075억원을 기록했고 노트북 PC와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하는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는 매출 1조2492억원, 영업손실 778억원을 보였습니다.



전장 사업을 맡은 차량부품솔루션(VS)사업본부는 1년 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는데 매출은 이 기간 44.6% 증가한 2조3960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30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지만 앞선 3분기(7-9월·961억원) 대비로는 감소했지만 온기로 1천억원대 영업이익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장 사업이 고속도로에 올라갔으니 액셀(가속 페달) 밟을 일만 남았다"며 "올해는 전장에서 10조원 이상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전장사업부가 LG전자에게는 스마트폰 사업을 대체하는 새로운 수익원으로 확실하게 자리잡는 모습인데 애플전기차위탁생산을 받을 경우 날개를 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전자 20221130_유진투자증권.pdf
0.87MB
2022년 4분기 LG전자 경영실적발표.pdf
1.5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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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jFYlBBbRYs

안녕하세요

LG디스플레이가 지난 3분기 실적발표 이후 바닥은 지나고 있다는 증권사들의 보고서를 무색하게 만들만큼 최악의 4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7조3016억원, 영업손실 8757억원을 기록했는데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은 2조850억원으로 전년(영업이익 2조2306억원)과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거시경제 환경 악화로 수요 부진이 심화되면서 전방 산업의 재고조정 영향에 그대로 노출되며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는 설명인데 매출은 스마트폰용 신모델 출하로 전분기 대비 8% 증가했으나, 중형 중심의 패널가격 약세 지속과 재고 감축을 위한 고강도의 생산 가동률 조정이 수익성을 악화시켰습니다.

 

4분기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5%,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 등) 34%,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34%, 차량용 패널 7%으로 모바일용 패널의 비중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당기순손실은 2조 938억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2,087억원(이익률 3%)을 기록했는데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변동성이 높아 수요의 회복 국면을 예상하기 어려운 시장 상황에 대응해 그동안 추진해 온 ‘수주형 사업’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를 더욱 강화하며 재무건전성 회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객과의 계약을 바탕으로 투자와 물동, 가격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수주형 사업의 전사 매출 비중을 30%까지 확대해 온데 이어, 향후 시황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확립이 가능한 ‘23년 40% 초반, ‘24년 50% 수준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에는 모바일 제품군 출하 증가가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며,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태블릿 PC 등 중형 OLED 시장에서도 시장을 선점하고 수주형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국내 LCD TV 생산 철수 결정 이후 관련 회계기준과 객관적 절차에 따라 별도의 현금창출단위로 분리된 대형 OLED 부문에 대해 외부 별도의 기관에서 자산 가치를 평가한 결과, 1조3305억원을 손상처리했는데 고가 TV 시장 수요 부진 심화와 전망 변화에 따른 회계처리 적정성 확보를 위한 이번 결과가 영업 외 비용으로 반영되면서 순손실 규모는 일시적으로 확대됐지만, 이는 현금 지출이 없는 장부 상의 회계 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4분기의 선제적 재고 축소 및 대형 사업 운영 합리화가 향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강도 비용 감축 활동을 지속함에 따라 분기별 손익 흐름이 개선되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악의 4분기 실적을 받아든 투자자들은 이제 최대주주인 LG전자가 LG디스플레이를 합병해 내재화할 것으로 요구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삼성전자가 삼성디스플레이를 합병했듯이 별도법인 보다 LG전자 내부로 LG디스플레이를 가져가는 것이 실적관리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LG전자의 LG디스플레이 지분율이 낮은 것이 인수합병 비용에 부담이 되지만 현금지출 없는 주식스왑형태로 이뤄질 경우 가능한 시나리오가 될 것입니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LG디스플레이의 실적 악화가 2분기 이상 지속될 경우 자본잠식에 빠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최대주주인 LG전자의 책임경영이 대두될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디스플레이 20230127 삼성증권.pdf
0.53MB
LG디스플레이 4Q22 ER Deck_Kor.pdf
2.06MB
LG디스플레이 20221026 이베스트증권.pdf
0.59MB
LG디스플레이 20221027 하이투자증권.pdf
1.5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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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LG3IbzJXNs

안녕하세요

LG전자가 도서관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한 클로이 로봇을 본격 공급한다는 소식에 LG전자가 최대주주로 있는 로보스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5일 로보스타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2.68% 오른 3만1200원에 거래 중입니다.



LG전자는 최근 경남교육청 창원도서관에 도서관 맞춤 기능을 탑재한 클로이 가이드봇 1대를 비롯, 서브봇 3대(선반형 2대·서랍형 1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는데 이번에 공급된 가이드봇은 시각장애인이나 글 입력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국내 안내로봇 가운데 최초로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한 도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밖에도 회사는 충남 아산 꿈샘도서관, 경북 소재 초·중·고교 등 교육 관련 기관에 클로이 로봇을 운영하며 운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인정 받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도 안내로봇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도서관 사서의 역할과 안내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활용처가 확대된 느낌입니다

 

한편, 로보스타는 LG전자가 지분 33.43%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고 또한 LG클로이 라인업 중 서브봇 등 일부의 위탁생산을 담당한 바 있습니다.

 

로보스타의 지난 해 3분기 실적 기준 45,000원이 적정주가로 평가되기 때문에 실적을 반영하는 주가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도 레인보우로보틱스에 투자하면서 대기업이 투자한 로봇 관련주에 시장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로보스타 2021.pdf
1.04MB
로봇산업 20220217 삼성증권.pdf
0.73MB

https://youtu.be/tMo9r7Vu5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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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Dg2EkKZoGI

안녕하세요

LG전자의 2022년 4분기 점정실적을 공개했는데 삼성전자와 같이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모습을 보여 금리인상에 따른 소비둔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LG전자는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6% 감소한 3조5472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은 12.9% 증가한 83조4695억원을 기록해 4분기 실적둔화가 2023년 실적에 우려를 갖게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1.2% 줄었는데 LG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대에 못 미친 것은 2018년 4분기 이후 15분기 만이고 매출은 5.2% 증가한 21조8597억원을 기록해 매출외형은 자라지만 수익성은 악화되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소비시장의 위축으로 LG전자의 주력시장은 가전시장이 위축된 것이 실적둔화의 직격탄이 되었는데 금리인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의 영향으로  EU시장에서 실적이 크게 급감한 것 같습니다

 

증권가는 전장(VS)과 생활가전(H&A)사업본부를 제외한 사업본부에서의 적자를 예상했고 특히 '가전 명가' LG전자의 간판인 H&A사업본부와 TV(HE)사업본부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들 사업부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글로벌 3고(高)' 현상으로 인한 글로벌 가전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및 물류비 부담 증가의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도 LG전자도 매출 외형은 사상 최고를 달성했지만 지난 해 4분기 이후 수익성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23년은 가전업계의 소비가 급감할 가능성이 큰 경기침체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실적이 2022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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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4Vzhq3MkIQ

안녕하세요

애플이 자율주행을 포기하고 전기차 개발과 생산으로 전환하면서 LG그룹주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는데 이후 애플이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면서 조만간 양산을 위한 위탁생산 파트너 선정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LG그룹주에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LG그룹에 전기차인 애플카 협력을 위한 공동협의체(LG전자·LG이노텍·LG엔솔) 구성을 제안했다는 한 언론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LG그룹으로써는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공을 들인 사업이라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신규 사업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전기차 부품사업에서 나름 성과를 내고 있고 자동차전장에서 흑자를 내고 있기 때문에 LG그룹주들이 맘만 먹으면 전기차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애플이 양산오다를 바로 줄 수 있는 몇 안되는 기업 중에 한 곳입니다

 

대만 칭하이정밀이 중국 폭스콘을 통해 전기차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애플로써는 중국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전기차위탁생산을 중국에 맡기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애플은 이미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중국 외 생산에 착수하고 있어 탈 중국화는 LG그룹주에게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LG그룹주가 애플전기차 위탁생산을 수주할 경우 단번에 애플 브랜드를 단 전기차를 전 세계를 상대로 생산 수출할 수 있게 되는데 중국 폭스콘을 뛰어넘는 위탁생산 업체로 클 수 있을 겁니다

 

이는 구미시의 백색가전 공장을 빼고 빈 공간을 전기차 위탁생산 공장으로 전용할 수 있어 기존 산업공동화 지역에 신규 일자리를 갖다 줄수도 있을 겁니다

 

LG그룹이 애플전기차 위탁생산을 수주하기를 희망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 마그나 전기차 20201223 삼성증권.pdf
0.75MB
LG에너지솔루션 20220929_유진투자증권.pdf
2.6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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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2Th73d1k0k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LG전자가 애플카 출시 지연 소식에 전일 7%대 하락한 가운데 8일 증권가에선 LG그룹의 잠재적 수혜를 전망하는 리포트가 나왔는데 당초 계획했던 시기가 현실화 가능성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계획 변경이 오히려 출시 가능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이날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디스플레이산업 리포트를 내고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카 출시 계획을 2025년에서 2026년으로 1년 미루고 완전자율주행차 개발 계획도 축소한다고 밝혔다"며 "애플이 2025년 출시를 계획했던 애플카는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레벨 5단계의 완전자율주행차로 3년 내 양산화가 어려운 게 현실이었다"고 적었습니다.



김 연구원은 애플카 스펙 변경과 가격정책 변화는 현실적인 조치로, 오히려 출시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봤는데 그는 "당초 제기된 2025년 완전자율주행의 애플카는 3년 내 실현될 수 없는 이상적인 드림카에 불과했다. 이는 완전자율주행을 위해선 5G 통신망, 데이터센터 인프라, 완전자율주행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도덕적 규범 구축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애플은 일반차와 같이 운전대와 페달을 포함하고 고속도로에서만 완전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는 스펙 변경과 가격정책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번 블룸버그 보도는 향후 해플카의 출시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애초에 5단계 완전자율주행차로 애플카를 구상한 것이 너무 앞서나간 생각이었다는 점에서 애플이 정책 방향을 제대로 바꾼 것 같습니다



LG그룹은 애플카 전략 파트너로서 최적의 사업구조를 확보한 상태라는 게 김 연구원의 의견인데 그는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모바일 신제품의 경우에는 2년 전부터 개발에 착수한다. 하지만 자동차의 경우 신사업 분야라는 점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측면이 큰 만큼 애플은 3년 전인 내년부터 개발과 디자인 작업을 시작하는 동시에 부품 공급망 구축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고 이어 "애플은 지정학적 위험을 고려해 부품 공급망의 탈중국화를 시도하고 있어서 2026년 애플이 자동차 시장에 진입한다면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LG그룹의 부품 공급망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세부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배터리)과 LG전자(모터·외주생산), LG이노텍(카메라·라이다), LG디스플레이(OLED) 등의 잠재적 수혜를 점쳤는데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고 캐나다의 자동차부품사 마그나와 합작을 하면서 애플 전기차 위탁생산을 위한 걸림돌들이 다 치워진 상태입니다

 

다만 애플은 중국 폭스콘처럼 애플의 설계와 요구기능을 대량으로 양산해 줄 생산파트너를 원하는데 LG전자는 전기차를 생산해 본 적 없다는 점에서 부품사의 한계를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플은 중국 폭스콘과 달리 한국의 LG전자가 애플 전기차를 위탁생산하다가 자체 브랜드의 전기차를 생산하지 않을까 두려워 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삼성전자는 국내 전기차 생산이 어렵기 때문에 인도에서 자율주행전기차 생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와의 구원으로 삼성SDI만 현대차와 기아에 전기차배터리를 납품하지 못하고 있어 삼성만 내수시장이 없는 상황입니다

 

LG전자가 애플 전기차 위탁생산에 한발 다가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라 애플 전기차위탁생산에 LG전자 주가가 민감하게 움직이는 것은 문제가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고 로봇과 자동차전장에 투자를 늘리며 새로운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로봇산업은변신중 20210129 삼성증권.pdf
1.25MB
애플카 위탁생산 20210312 KB증권.pdf
0.12MB
자율주행전기차 20211129_미래에셋.pdf
2.9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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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zktpvUAcVA

안녕하세요

LG전자가 자동차 부품 성능 검증 작업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기로 했는데 전장 사업에도 디지털 전환(DX)을 적극 도입해 실적 향상에 더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최근 AI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 알테어와 손잡고 자동차 부품 성능을 데이터 기반으로 검증하는 AI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1985년 미국에서 설립된 알테어는 시뮬레이션, 고성능 컴퓨팅, AI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로 LG전자와 알테어가 함께 개발한 AI 플랫폼은 시계열 데이터 변환 알고리즘을 적용해 자동차 부품 개발 과정에서 나오는 여러 데이터를 표준화하는 기능을 갖췄고 또 자동으로 데이터를 분석·학습해 그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게끔 시각화합니다.



LG전자는 이 플랫폼으로 제품 성능을 개발 초기 단계부터 예측해 더 우수한 자동차 부품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는데 성능 검증을 자동화해 개발 속도를 높이는 건 물론 방대한 양의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도 있다는 설명입니다

 

LG전자는 나아가 AI 플랫폼을 기획, 양산 등 다른 공정에도 적용해 제품 성능·품질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LG전자는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와 'LG마그나'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했는데 인포테인먼트(LG전자 VS본부), 차량용 조명(ZKW)와 함께 LG전자의 전장(전자장비) 사업 삼각축을 담당하며 전기차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LG마그나의 주요 생산품은 구동모터(내연기관 차량의 엔진과 같은 역할), 인버터(전력변환장치), 차내충전기 등으로 LG전자의 파워트레인 기술력에 마그나의 기존 공급망 네트워크가 합쳐지며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LG마그나는 전기차 부품수주에 실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궁극적으로 애플의 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을 노리고 있습니다

 

LG마그나가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의 파트너가 될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데 LG마그나 외에도 LG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배터리), LG이노텍(카메라모듈), LG디스플레이(인포테인먼트) 등 전기차 맞춤 주요 사업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애플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업체로 선정될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는데 LG전자가 애플과 경쟁관계에 있는 스마트폰 사업을 포기하면서 LG전자가 애플에 성의를 표했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조만간 애플에서 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업체를 선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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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mDglgzBHHQ

안녕하세요

LG전자가 2022년 3분기 실적이 연결기준 매출 21조 1768억원, 영업이익 7466억원이라고 28일 공시했습니다.



LG전자의 3분기 실적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올해 1분기(매출 21조 1114억원, 영업이익 1조 8805억원)과 비교하면 매출은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는데 프리미엄 가전의 수요가 견조했으나 글로벌 경기 침체와 가전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됐습니다.



증권가 컨센서스(평균 전망치)인 매출 20조 1686억원, 영업이익 8685억원보다 매출은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다소 하락했고 매출액 18조 5675억원, 영업이익 5968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3분기보다는 높아졌습니다.

 

LG전자의 문제는 가전부문에서 마진이 많이 남는 TV판매율이 좀처럼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으로 프리미엄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고 중저가TV에서 중국 기업과 경쟁하고 있어 샌드위치 신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리미엄TV인 OLEDTV의 판매감소는 4분기 어닝쇼크를 예고하는 것 같아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데 각국 중앙은행들의 통화긴축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 프리미엄가전 부문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와 경쟁에서 패배하여 철수한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는 가전시장에서 중국 중저가브랜드의 추격에 위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처럼 프리미엄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지 못하고 중국 브랜드에 쉽게 따라잡히고 있어 LG전자가 가전시장에서도 퇴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제조업으로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모습인데 내수시장의 독과점에 안주한 조직이 결국 위기에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 생각됩니다

 

젊은 구광모 회장에 비해 LG전자의 조직은 어제ㅐ와 같은 오늘과 대책없는 미래를 꿈꿀 수도 없는 안이한 조직으로 전락한 느낌입니다

 

이런 식이면 한 세대가 가지전에 LG전자의 가전부문은 스마트폰의 뒤를 따라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2년 3분기 LG전자 실적발표 프리젠테이션.pdf
1.39MB
LG전자 20221011 미래에셋.pdf
1.33MB
LG전자 20221011 키움증권.pdf
0.9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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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05NpFhXP8c

안녕하세요

테슬라가 북미 지역에 전기차 공장을 추가할 전망인 가운데 캐나다가 유력하다는 소식에 대성파인텍이 강세입니다. 

 

대성파인텍이 LG전자와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 간 합작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에 핵심기술 특허 부품을 공급한 바 있어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10일 오전 11시 47분 현재 대성파인텍은 전 거래일 대비 420원(29.79%) 오른 1830원에 거래 중입니다.

 


8일(현지시각)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신규 생산라인 구축 관련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일렉트렉은 지난달 테슬라가 제출한 서류를 인용해 “테슬라는 첨단 제조 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테슬라는 미국 중국 독일 등에 기가팩토리를 두고 있는데 캐나다행이 확정되면 6번째 기가팩토리가 세워지는 것으로 현지 언론에서는 연내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업체 생산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범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세금 감면과 보조금을 제공하는 덕분입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배터리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텍사스 본사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올해 안에 기가팩토리6 신축 계획을 발표할 수 있다”고 예고했고 캐나다를 겨냥한 발언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한편 대성파인텍은 마그나에 파인 블랭킹(Fine Blanking) 기술을 적용한 도어락(Door Lock) 등 부품 제조에 필요한 금형을 공급한 바 있습니다.

 

자동차공장이 하나 만들어지면 그만큼 생산량이 증가하게 되고 부품사들은 생산량 증가에 수혜를 볼 수 있습니다

 

대성파인텍은 마그나와 거래관계가 있어 전기차 시장의 성장은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대성파인텍은 고점대비 1/3토막이 난 주가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가격대까지 흘러내린 상황이라 개인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의 묻지마 매수에 쉽게 상한가까지 급등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대성파인텍 2021.pdf
1.4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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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mWcnpWx2bM

안녕하세요

대신증권은 1일 LG전자에 대해 홈엔터테인먼트(HE)·가전(H&A) 부문이 2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전장(VS) 부문의 경우엔 올해 하반기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LG전자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15.0% 늘어난 19조4600억원, 12% 줄은 7922억원을 기록했으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67.8% 매감소한 5151억원으로 부진했으나 LG이노텍의 이익증가로 연결 실적은 양호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별도 실적의 부진의 주요원인은 △TV 판매 부진, LCD TV 가격 하락 및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TV(HE) 사업 부문 영업이익률의 전분기대비 소폭 적자 기록 △원재료비·물류비용·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한 H&A 부문의 영업이익률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VS 사업은 영업이익 50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지난 1분기 인적쇄신비용을 제외하면 2분기 연속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했고 또한 연결 대상인 LG이노텍은 전략 고객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양호에 기인한 광학솔루션(카메라모듈) 매출 증가, 믹스 효과로 종전 추정을 상회한 실적 호조세를 연출했습니다.




박상호·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HE와 H&A 부문의 경우 2022년 2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과거의 '상고하저'에서 올해 '상저하고' 형태로 하반기에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언급했고 이어 "TV는 OLED 판매 증가, LCD 패널 가격 하락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원가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H&A는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과 신가전으로의 대체, 프리미엄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습니다. 




또한 "올해 하반기 글로벌 자동차 업체는 일부 반도체의 공급 부족 이슈가 완화되면서 정상적인 생산 시점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VS 부문은 하반기에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했을 때와 같이 부품사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완성품 사업에서 과연 중국 제조사들에 대해 경쟁력이 있을까 의문이 드는 수준으로 내려간 느낌입니다

 

중국가전업체들이 글로벌 블랜드를 인수하여 속속 프리미엄시장에 진출하고 있는데 LG전자는 이에 대한 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스마트폰 사업이 경영능력을 검증받지 못한 오너일가의 간섭으로 배가 산으로 간 끝에 좌초했듯이 다른 완성품 사업도 경영능력이 부족한 오너일가의 지나친 간섭으로 배가 산으로 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나마 전장쪽은 전문경영인들에 맡겨 경영하고 있어 LG전자의 사업부 중에 가장 성장성이 커 보이는 쪽인데 이 분야도 오너일가가 간섭을 시작하는 상황이 온다면 수익성은 고사하고 성장성도 날려버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LG전자의 문제점은 내부 임직원들의 문제가 아니라 오너일가의 지나친 경영간섭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삼성전자처럼 능력을 검증받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길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LG전자의 전장분야 외에는 볼게 없는 한물간 일본전자회사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니의 부활은 능력이 검증된 전문경영인들의 경영혁신과 구조조정 끝에 달성된 것으로 LG전자는 서서히 표류하고 있는 대형선박고 다름 없는 상황입니다

 

탈출보트가 있다면 더 늦기전에 옮겨타는 것이 그나마 나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전자_220801_대신증권.pdf
0.97MB
LG전자 `22년 2분기 실적발표 프리젠테이션(국문).pdf
1.3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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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NpKrnqdA6k

안녕하세요

LG전자가 소비심리 위축에도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는데 단 원자재, 물류비 상승 영향에 수익성 악화는 피하지 못했습니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9조4720억원, 영업이익 7917억원을 거뒀다고 7일 밝혔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0% 감소했는데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1%, 59.3% 줄었습니다.

 

2분기 시장 컨센서스(평균 추정치)였던 매출액 19조5226억원, 영업이익 8392억원도 소폭 하회했습니다.

 

잠정 실적으로 부문별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H&A(생활가전)과 HE(TV)사업본부의 수익성 악화를 2분기 실적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주요 시장의 물가인상 심화와 금리인상, 시장 불안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가전부문의 수익성이 둔화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TV사업이 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TV 시청 시간이 축소됐으며 각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TV 수요 감소가 LG전자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DB금융투자는 LG전자 HE사업본부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 3340억원에서 올해 1분기 1880억원으로 낮아졌고 2분기에는 200억까지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LG전자는 "TV사업은 액정표시장치(LCD)패널 가격 하락 등 원가 개선 요인에도 불구하고 매출 감소와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말했는데 단 2013년 7월부터 전장사업에 뛰어든 VS(전장)사업본부가 9년만에 사업 이래 첫 흑자전환을 달성하면서 2분기 실적을 어느 정도 방어해준 것으로 보입니다.

 

VS사업본부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완성차 업체의 생산차질 완화와 효과적인 공급망 관리를 기반으로 추가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며 이번 분기 2조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2분기 흑자전환을 기점으로 하반기에도 이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LG전자는 향후 전장 부품 매출의 건전성 개선과 더불어 완성차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자동차 부품 판가인상 등의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전장부문에서 총 8조원 규모에 달하는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60조원)의 약 13%에 달합니다.

 

LG전자는 인포테인먼트, ZKW, LG마그나 등 전장부문 3대 핵심사업의 고른 수주 증가로 올해 말 총 수주잔고가 6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S(비즈니스솔루션)사업본부도 저수익성 태양광 사업을 정리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예상되는데 LG전자는 지난달 말 경쟁심화로 적자가 지속됐던 태양광 패널 사업을 종료하며 올해 2분기부터는 관련 실적이 '중단영업손익'으로 처리됩니다.

 

LG전자는 "이번 2분기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면 지난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조9323억원, 9001억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LG전자의 올해 하반기 실적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고 이에 LG전자는 신가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경쟁력 확보로 하반기 수익성 하락을 방어한다는 계획입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TV의 부진이 뼈아프지만 올레드 TV 시장이 커지는 하반기는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LG전자는 금리인상기 소비둔화 영향으로 향후 실적부진이 우려되고 있는데 전장쪽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시장 성장으로 성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소비자 가전의 시장 침체를 전장분야가 얼마나 빨리 매꾸느냐가 전체 실적의 방향성을 정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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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txcpedq72Q

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업계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4680 원통형 제품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양산하게 된다는 소식에 세아메카닉스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세아메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860원(9.62%) 오른 9800원에 거래 중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3일 5800억원을 들여 오창 2공장 내 4680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한 라인을 신설한다고 공시했는데 1500억원을 투자해 오창 1공장 내 2170(지름 21㎜·길이 70㎜) 배터리 라인도 증설합니다.

 

내년 양산할 계획인 4680 배터리에는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를 적용해 니켈 함량을 85~90%로 높이고, 알루미늄을 첨가합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원통형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커져 공급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4680은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전고체 제품 이전에 나올 수 있는 가장 개선된 형태로 기존 배터리보다 에너지 용량을 높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데 양산 중인 2170 배터리에 비해 크기를 키우면서 에너지 밀도는 5배, 출력은 6배 개선돼 전기차 주행거리도 16% 늘어납니다.

 


세아메카닉스는 1999년에 설립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 업체로 LG전자와 협력 관계를 체결한 뒤 기구 관련 기술 흡수 및 디스플레이 기기의 거치 장치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다수 등록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세아메카닉스는 LG에너지솔루션 및 LG에너지솔루션의 자회사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부품 공급계약 2건을 체결한 바 있는데 계약금액은 2건을 합쳐 총 1988억9627만원 규모로 계약기간은 각각 2031년 12월31일까지, 2030년 12월31일까지다.

 

세아메카닉스가 LG에너지솔루션에서 대형 수주를 잇따라 따내면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세아메카닉스 20220310 유진투자증권.pdf
1.93MB
세아메카닉스 IPO IR.pdf
11.6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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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uqxxTVS0lM

안녕하세요

텔레칩스 주주들이 LX그룹의 반도체 팹리스 계열사 LX세미콘이 텔레칩스의 지분을 사들이면서 2대주주로 올라섰다는 소식에 LX그룹의 텔레칩스 인수를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일부 주주들은 LX그룹이 차량용 반도체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LX세미콘이 추가적으로 지분을 취득해 경영권을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을 꿈꾸고 있습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LX세미콘은 텔레칩스 지분 10.93%를 267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는데 총 151만5000주를 취득할 예정으로 이 중 116만5000주는 주식매매계약을 통해 현금으로 취득할 계획이며, 35만주는 텔레칩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인수합니다.



LX세미콘 측은 이번 지분 투자에 대해 "차량용 반도체 연구개발(R&D)을 위한 지분 투자"라고 설명했는데 현재 주력인 디스플레이구동칩(DDI) 사업에서 차량용 반도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LX세미콘은 DDI(디스플레이구동칩)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1위 팹리스 업체로 DDI는 전달받은 디지털 신호를 RGB 아날로그값으로 전환하고 스마트폰, 태블릿PC, TV용 디스플레이 패널에 전달해 영상을 구현할 수 있게 돕는 반도체입니다.

 

최근에는 차량용 반도체 사업을 강화하며 전기차에 들어가는 전력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기차 배터리 구동칩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텔레칩스 역시 반도체 팹리스 업체로 차량용 반도체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 차량 운전자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용 칩을 비롯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적용 가능한 반도체를 개발해 현대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LX세미콘은 텔레칩스 인수로 시스템 온 칩(SoC)과 마이크로 콘트롤러 유닛(MCU) 사업 등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SoC는 여러가지 기능을 가진 시스템을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반도체이며, MCU는 특정한 목적의 기능을 설정해 정해진 일을 수행하도록 프로그래밍된 반도체를 의미합니다.



일부 주주들 사이에서는 LX세미콘이 텔레칩스의 지분을 추가 확보할 것이라는 희망을 키우고 있는데 LX그룹이 차량용 반도체 사업 진출에 적극적이라는 이유 때문인데 실제 주식매매계약 및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LX세미콘은 총 151만5000주(10.93%)를 보유해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되는데, 텔레칩스의 최대주주는 현 이장규 대표로 작년 말 기준 306만7695주(22.71%)를 보유하고 있지만 주식 매매 및 증자 완료 후 지분은 19.07%로 낮아집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LX세미콘의 텔레칩스 인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X세미콘의 SoC 부문 매출은 작년 기준 약 2200억원 규모로 전사의 약 12%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대부분 디스플레이향으로 집중돼 있기 때문에 성장성이 제한적이었다"면서 "반면 텔레칩스는 자동차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디지털 콕핏용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차량용 MCU, MPU(마이크로 프로세서 유닛)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텔레칩스와의 협업은 제품 다변화를 통한 LX세미콘의 SoC 사업 확대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텔레칩스가 LX세미콘에 인수될 경우 차량용반도체에 날개를 달게 되는데 LG전자가 애플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을 할 경우 여기에 LX세미콘을 통해 동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텔레칩스 20220513_유진투자증권.pdf
1.20MB
텔레칩스 기술보고서 20220217.pdf
1.0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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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IRE05_WFNw

안녕하세요

1997년 IMF구제금융 신청이후 김대중 정부에서 재벌그룹 간 빅딜이 추진되면서 LG그룹은 반도체 사업을 현대전자에 넘기면서 반도체 사업에서 철수하게 되었는데 현재 하이닉스가 그렇게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LG전자와 삼성전자의 매출 외형 크기가 배로 벌어진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반도체의 유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전자산업의 쌀인 반도체 사업을 포기한 LG전자는 삼성전자에 뒤쳐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최근 LG전자의 차량용반도체에 대한 투자는 전장사업부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미래먹거리로 전장사업부를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차량용반도체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범LG가의 한 축인 LX그룹의 반도체 사업 확장은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LX홀딩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사업을 키우기위해 M&A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LX홀딩스는 LX인터내셔널(옛 LG상사), LX하우시스(LG하우시스), LX세미콘(실리콘웍스), LX MMA(LG MMA), LX판토스(판토스) 등을 자회사 또는 손자회사로 갖고 있고 그중 그룹 주력사인 시스템반도체 회사 LX세미콘은 국내 대표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으로 매그나칩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LX세미콘은 지난해 3696억원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LX세미콘은 올 1분기 영업이익도 127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5.9% 증가했습니다.

 

LX세미콘의 이같은 질주 덕분에 LX그룹의 몸집도 커졌는데 LX그룹의 자산 규모는 2020년 말 8조930억원에서 지난해 말 10조374억원으로 24%가량 증가해 재계 순위 40위권으로 뛰어올랐습니다.

 

LX세미콘의 성장세가 두드러지자 LX그룹은 최근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매그나칩반도체(이하 '매그나칩') 인수를 검토하며 본격적인 반도체 사업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매그나칩은 SK하이닉스(당시 하이닉스반도체)가 2004년 10월 메모리반도체 집중을 위해 비메모리 부문을 정리하면서 분사됐고 이후 미국 시티그룹 벤처캐피털이 인수해 지금의 이름이 됐습니다.

 

미국 뉴욕거래소(NYSE)에 상장된 매그나칩은 본사와 생산시설 등이 국내에 있지만 주요 주주는 미국계 헤지펀드들로 구성돼 있는데 지난해 중국계 사모펀드 와이즈로드캐피털이 약 14억달러(약 1조7800억원)를 들여 매그나칩을 인수를 추진했지만 미국 정부의 제동으로 인수 작업이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LG같은 글로벌 전자 기업이 반도체에 뛰어드는 건 국가 경제를 위해서라도 대환영"이라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차기 정부에서도 이를 특화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X그룹이 매그나칩 인수에 성공한다면 1997년 대기업빅딜로 잃어버린 반도체 사업부를 20여년만에 다시 찾게된 것으로 LG전자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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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t02jMcsiI4

안녕하세요

LG전자가 2022년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9시 28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000원(+3.28%) 오른 1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7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1조1,091억 원, 영업이익 1조8,80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각각 18.5%, 6.4%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치 입니다.

 


일회성 특허수익 등이 반영되면서 시장 예상보다 더 많은 흑자를 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선점한 전장(VS) 부문과 특허수입에 힘입어 1분기 사상 최대치 실적을 내자 시장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단순한 호실적이 아니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뚜렷하게 증명한 점이 주가를 움직였다는 분석입니다

 

 

증권가는 특허수익이 ‘깜짝 실적’을 주도했다고 분석하고 있는데 H&A 사업부 등 기존 사업 분야에서는 기존 증권가 기대치 수준의 실적을 냈지만, 라이센스업에서 발생한 수익이 어닝서프라이즈의 배경이라는 것으로 특허청에 따르면 LG전자는 2885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지난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제특허출원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는데 2020년에는 2759건을 기록했는데, 증가 추세를 보이며 특허산업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특허수익의 규모는 8000억 원 내외로 추정된다”며 “특허를 매각해서 창출한 수익이 아니기 때문에 관련해서 향후에도 일회성 이익이 발생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VS부문의 약진도 힘을 더하고 있는데 LG전자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하고 육성해 온 VS부문은 그간 적자를 보여왔지만 1분기 적자폭이 줄어들면서 흑자전환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VS 사업의 흑자전환은 2분기로 추정되는데, 종전 추정 대비 1분기가 앞당겨진 것”이라며 “분기 기준 약 2조 원의 매출 규모를 구축하고 규모의 경제가 가시화되면서 흑자 기조가 하반기 동안 지속할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LG전자의 R&D 투자에 비례해 꾸준한 수익을 가져다 줄 특허수익과 자동차전장쪽 흑자전환 기대감은 LG미래 성장성을 높게 하는 요인으로 스마트폰 사업부를 철수하면서 더 이상 발목잡을 사업부가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전장 사업부는 애플의 자율주향전기차 위탁생산 가능성도 있어 외국인투자자와 국내 기관투자자들의선취매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전자_1Q22_LGE_220408_대신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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