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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 해당되는 글 104건

  1. 2021.10.28 LG전자 2021년 3분기 실적발표 분기 사상 최대 기록
  2. 2021.10.13 LG에너지솔루션 미국GM 쉐보레볼트EV 리콜비용 급증 우려 IPO연기 가능성
  3. 2021.09.30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한국산 가전제품 수입금지령
  4. 2021.09.09 애플 자율주행전기차 완성차 업체와 협력 실패 직접 만든다
  5. 2021.09.03 신성델타테크 미국GM 볼트 리콜 충격 회복 중 LG전자 애플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 가능성 수혜 기대감
  6. 2021.08.24 LG에너지솔루션 미국GM 쉐보레 볼트EV 추가리콜 영향 기업공개(IPO) 연기 가능성 1
  7. 2021.08.23 LG화학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볼트EV' 모델 1조원대 추가 리콜 소식에 급락세
  8. 2021.08.21 미국GM 쉐보레 볼트EV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추가 리콜 선언 LG전자와 LG화학 추가 손실 불가피
  9. 2021.08.03 중국 샤오미 유럽시장에서 2분기 첫 스마트폰 판매율 1위 삼성전자 추월
  10. 2021.07.29 LG전자 2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11. 2021.07.14 소형냉방기기 관련주 조기 열대야에 판매 수혜 기대감
  12. 2021.07.11 코스피지수 하락세 공매도 증가추세 상승폭 큰 종목일수록 하락폭 커진다
  13. 2021.07.07 LG전자 올 2분기 영업이익 잠정치 1조원대 돌파
  14. 2021.07.07 삼성전자와 LG전자 7일 2021년 2분기 잠정실적 발표
  15. 2021.06.01 LG전자 마지막 스마트폰 'LG벨벳2 프로' 인기폭발 3천대 한정판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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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3분기 LG전자 실적발표.pdf
1.39MB

안녕하세요

LG전자가 올 3·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8조7867억원으로 분기 사상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는데 전년 동기 대비 22.0% 늘었고 분기 매출액이 18조 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업이익은 5407억 원이며 충당금 반영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49.6% 줄었고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조7130억원, 3조1861억원으로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1%, 4.7% 늘었습니다.

 

생활가전(H&A)사업본부는 매출액 7조611억원, 영업이익 5054억 원을 달성했고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이며 전년 동기 대비 14.7% 늘었는데 단일 사업본부의 분기 매출액이 7조 원을 넘은 건 H&A사업본부가 처음입니다.

 

제품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현지화 전략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고 북미, 유럽, 중남미 등 주요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또 위생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이 지속되면서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스팀가전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공간 인테리어 가전인 LG 오브제컬렉션의 인기가 더해져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판단됩니다.

 


프리미엄 가전의 시장지배력이 높아지면서 신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등의 판매가 늘고 렌탈 사업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고 또 글로벌 공급망 관리를 강화하고 생산라인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수익구조를 개선했습니다.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1815억 원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13.9% 성장했으며 최근 4분기 연속 4조 원대 매출을 이어갔고 영업이익은 2083억 원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레드 TV,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나노셀 TV도 선전했고 특히 올레드 TV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규모로 늘어났습니다.

 


HE사업본부는 전년 동기 대비 글로벌 TV 수요가 둔화되고 LCD 패널 가격이 상승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TV의 판매를 늘리는 동시에 효율적인 자원 운영과 원가구조 개선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습니다.

 


자동차전장(VS)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 7354억 원, 영업손실 5376억 원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고 영업손실에는 GM 볼트 리콜 충당금 약 4800억 원이 반영돼 있습니다.

 


LG전자는 "완성차 시장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우려가 지속되며 불확실성이 높았다"며 "LG전자 전장사업은 글로벌 공급망 관리에 집중하고 건전한 수익성 기반의 수주를 확대하며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티어1(Tier 1)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함께 합작법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출범시켰는데 합작법인은 북미, 유럽 등 완성차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본격적인 사업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솔루션 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68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늘었다. 영업손실 123억 원을 기록했는데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노트북, 모니터 등 IT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었고 또 B2B 시장이 회복세에 들어서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수급 이슈와 더불어 LCD 패널, 웨이퍼와 같은 주요 부품 가격이 상승하고 물류비가 인상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이었습니다.

 


LG전자는 주요 국가들이 위드 코로나 정책 시행을 적극 검토하면서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 등 원가 인상 요인이 지속되고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LG전자는 "흔들림 없이 '고객가치'에 집중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인데 생활가전, TV 등 주력사업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공급망 관리와 효율적인 자원 운영 등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또 "전장사업, B2B사업, 인공지능, 신사업 등은 선제적 투자를 이어가며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생활가전 시장은 연말 성수기로 진입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상이 원가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H&A사업본부는 업계 1위 위상과 차별화된 제품경쟁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또 현지화 전략도 강화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수익성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TV 수요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줄어들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HE사업본부는 연말 성수기에 마케팅 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원가절감에 집중하고 올레드 TV,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을 늘려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견조한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자동차 시장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이슈와 물류 대란 등으로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차질 가능성이 예상되고 VS사업본부는 대외환경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공급망 관리와 효율적인 자원 운영에 집중해 수익구조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B2B 사업은 주요 부품의 가격 인상, 물류비 상승 등 원가 부담 요인이 존재하지만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시장이 점차 회복되고 IT 제품의 수요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BS사업본부는 전략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 운영을 최적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지속 확보할 계획입니다.

 

LG전자가 자동차 전동화에 일찍부터 투자를 늘려와서 손익을 넘기고 있는데 성장성이 큰 시장으로 애플의 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LG전자의 미래 성장성을 담보할 분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생활가전 분야는 중국 업체들의 추격에 지금의 지위를 위협받고 있지만 자동차 전동화 분야는 오히려 LG전자가 중국 업체들을 추격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중국업체들이 일찍부터 투자하고 키워온 분야입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부를 포기하면서 매년 부실을 만들던 사업부가 사라진 효과를 누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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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와 상장을 앞둔 LG에너지솔루션의 GM에 대한 리콜 배상비용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뉴욕증시 개장 전 GM이 배터리 관련 차량 리콜에 대해 LG로부터 배상을 최대 19억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 금액은 LG 측이 밝힌 합의 비용보다 최대 7억 달러 정도 더 많이 받겠다는 주장으로 LG는 전자와 에너지솔루션이 분담해 1조4천억원 규모를 배상할 예정이고, 그에 따른 충당금을 3분기까지 쌓아놓았다고 한 것을 고려하면 금액 차이가 크게 나는 것으로 실적에 먹구름이 끼는 이야기입니다



미국 현지에는 LG가 배상 비용을 GM이 밝힌 것보다 상당히 적은 1조4천억원이라고 밝힌 것이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금액 차이에 대해 GM에 질의를 했는데 여기에 대한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은 회사 간 법무 문제가 있을 경우 통상 합의 절차, Settlement를 진행하고 Stipulation of Settlement,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법적 구속력 있는 합의서를 작성하게 되는데 여기서 작성되는 내용이 정확하게 몇 억 달러, 이렇게만 되는 게 아니라 아직 완료되지 않은 리콜에 들어갈 확정 비용을 토대로, 예를 들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비용 등에 대한 경우의 수를 산정해서 합의금의 범위를 산정하는 방식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경우라면 GM은 합의서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비용의 최대치를, LG는 GM에 주어야 하는 비용의 최소치를 각각 각사에 유리하게 공식 발표에 사용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GM과 LG의 공식 발표가 있었던 만큼 리콜 비용의 몇 퍼센트 만큼을 LG 측이 부담하느냐 하는 분담금의 비중은 이미 정해졌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양 사가 이번 발표에서 서로 회계적 실수나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리콜 추이 등에 따라서 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가 3분기까지 쌓은 충당금 이상의 비용을 GM에 더 줘야 한다는 추정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양 사간 금액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이에 따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여 보다 정확한 손실분담금액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부담해야 할 비용에 미국GM이 쉐보레 볼트EV 모델을 단종시키는 비용까지 부담시킬 수 있어 현대차의 코나EV 단종과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현대차가 LG를 많이 봐준 것이고 미국GM는 손해를 1도 보지 않겠다고 나서는 것으로 미국GM과 미국 공장을 합작으로 투자한 LG의 경우 끌려갈 수 밖에 없어LG주주들이 손해를 뒤지어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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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한국 가전제품에 대한 수입을 허용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이란 관영통신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란 테자라트뉴스 등 관영매체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달 5일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경제부장관 및 산업광업ㆍ무역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모든 가전제품, 특히 한국산 가전의 수입 금지를 지시했는데 신정일치 체제인 이란에서 종교적 최고 지도자인 하메네이는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기관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란 인터내셔널 방송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서한에서 “한국 기업 2곳의 수입 재개는 이제 막 두 발로 설수 있었던 국내 가전 기업의 등을 부수는 일이 될 것”이라며 “이 문제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했는데 기업명은 거론되지 않았지만, ‘한국 기업 2곳’은 이란에 진출했던 가전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말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란 인터내셔널은 이번 지시는 자국 가전 업체들의 호소에 따른 것이며, 연말까지 유지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2018년 미국의 대이란제재 복원 이후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한국 기업은 이란에서 사업을 철수했는데 이란은 그 사이 자국 전자제품 기업을 육성해 왔습니다.

 

이란제재로 동결된 한국 내 이란의 원화계좌에는 약 70억 달러(8조 3000억원) 규모의 석유대금이 쌓여있는데 외교가에서는 석유대금의 처리 방식을 두고 한국산 가전 완제품을 이란에 수입해 계상하는 방식이 거론돼 왔습니다.

 

이란 내 최고지도자가 나서서 삼성전자와 LG전자 가전제품 수입을 반대하고 나선 것은 다분히 석유수출 대금을 달러로 받으려는 의도가 있어 보이는데 인위적인 보호무역정책은 WTO 합의 위반이라 이란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겁니다

 

그럼에도 이란이 지속적으로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90억 달러 규모의 석유수출대금을 조속히 반환받고 싶어 하는 이유가 이란 경제가 그 만큼 어려워 졌기 때문일 겁니다

 

국제적으로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우리 기업들과 통상마찰을 일으켜 국제적인 관심을 끌려는 의도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미국이 동의하지 않는한 우리가 직접 90억 달러의 석유수입대금을 이란측에 건네줄 수 없는 상황이라 일이 아주 난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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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석유수입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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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를 직접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그동안 자체 자동차연구소를 설립해 직접 개발을 추진했지만 한계에 부딪히면서 BMW, 현대차·기아, 닛산 등에 물밑 접촉을 해왔는데 공동 개발과 위탁생산을 위한 일환이었지만 자동차업체들이 한발 물러서면서 속도가 나지 않자 다시 직접 개발로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8일(현지시간) 애플에 정통한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사실상 멈춰 섰던 자동차 개발을 위한 연구소를 복원하는 동시에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들을 상대로 견적요청서인 RFQ(Request For Quotation)를 발송했는데 견적요청서는 사전정보요청서(RFI)와 제안요청서(RFP) 이후 발송하는 서류로 조만간 최종 부품업체를 선정하겠다는 메시지입니다.



해당 관계자는 "애플은 한동안 자율주행 관련 기술에만 초점을 맞추고 연구를 했다"면서 "이번에 다시 하드웨어 연구소를 부활시킨 것은 애플이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하드웨어까지 직접 개발을 주도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 들어 애플은 자동차업계 고위급 인력을 잇달아 스카우트하며 주목을 끈 바 있는데 블룸버그는 앞서 6월 "애플이 BMW에서 전기차 i3 등을 담당한 수석부사장 출신 울리히 크란츠를 영입했다"면서 "이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경쟁하기 위해 자율주행 전기자동차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는 분명한 신호"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애플의 자동차 프로젝트를 맡은 더그 필드 부사장이 포드행을 결심했지만 여전히 애플은 차량 관련 엔지니어 수백 명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전기차를 직접 개발하더라도 생산은 아이폰처럼 위탁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인데 이달 대만 디지타임스는 애플카 담당자들이 지난달 LG그룹과 SK그룹을 방문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애플은 2014년께 전기차 개발을 위한 '타이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인근에 별도 연구소를 설립했지만 개발이 크게 진척을 보이지 않자 2016년을 전후해 사실상 중단하고 자동차업체에 접촉해 공동 개발을 모색했습니다.

 

2017년에는 애플의 자율주행차량을 목격했다는 소식이 이어졌지만 소프트웨어 연구를 위한 목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플이 전기차 자체는 외주를 주고 전기차를 스마트카로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려 했지만 하드웨어를 개발해 주겠다는 완성차 업체들이 없어 협상을 중단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완성차 업체에서는 애플이 자율주행전기차 업계에 뛰어드는 것은 장기적으로 강력한 경쟁자를 만드는 결과를 우려하고 있는 것인데 결국 하드웨어를 잘 만들어 봐야 내부 소프트웨어ㅗ가 애플 것이기에 완성차 업체에서는 잘 만든 모델을 애플카로 빼앗길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비해 LG전자와 중국 폭스콘의 경우 애플 아이폰에서 협력관계와 같은 하청관계를 이어갈 수 있으면서 자율주행전기차라는 큰 시장에서 애플 브랜드를 활용할 수 있어 외형성장을 추구할 수 있게 되는 때문에 자청해 애플에 협력사가 되겠다고 나서는 것입니다

 

중국 폭스콘은 자체 플랫폼을 내놓고 전기차 개발에 나서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애플의 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을 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LG전자도 자체 스마트폰 사업부를 정리하고 애플과 경쟁관계에 있는 사업들을 정리하고 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을 받기 위해 캐나다 자동차 부품사와 합작으로 전기차 부품회사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분야에서 LG전자와 애플 아이폰에서 중국 폭스콘과 같은 관계를 만든다면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부를 포기한 몇 십배의 성장과 이익을 가져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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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성델타테크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2차 전지 매출이 늘어나면서 기업가치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신성델타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7.46% 오른 1만8,100원에 거래 중입니다.

 

김두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성델타테크에 대해 "올해 실적에서 2차전지 부품이 기여하는 영업이익 비중은 30%를 웃돌 것"이라며 "동종업종 기업의 순수 2차전지 매출액 비중이 10~50%인 점을 고려하면 목표주가에 적용할 주가수익비율(PER) 24.9배는 합당하다"고 분석했고 이어 "2차전지 부문의 수주량 증가와 가전부품 부문의 수출 물량 회복, 신규 품목 납품, 물류 부문의 사업영역 확대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신성델타테크가 매출액 7578억원, 영업이익 45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는데 지난해보다 매출액은 53.7%, 영업이익은 239.6% 늘어난 규모입니다.

 

신성델타테크는 연결자회사 신성오토모티브와 신성에스티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 향으로 2차전지부품을 납품하고 있는데 올 1분기부터 신성에스티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향 수주 증가로 2차전지 매출액은 2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데 미국GM 볼트의 리콜 사태로 주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021년 반기보고서에서 나온 연결손익계산서에서 나온 실적을 보게되면 지금 현재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여건은 숫자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LG전자의 애플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장의 관심을 다시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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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너럴 모터스(GM)가 쉐보레 볼트EV에 대한 추가 리콜 조치를 결정했는데 이번 GM의 결정은 오는 10월 IPO(기업공개) 앞둔 LG에너지솔루션에겐 악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24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M은 지난 21일 10억 달러(약 1조1천835억원)를 들여 볼트EV에 대한 추가 리콜 조치에 나서는데 리콜 대상은 미국·캐나다 등에서 팔린 2019~2022년형 모델로 LG화학과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이 손실을 분담하게 생겼습니다

 

GM은 지난달 말 2017~2019년 생산된 볼트EV 6만9천대를 대상으로 리콜 결정을 내린 바 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한 볼트EV에서 두 건의 화재가 발생했던 것이 리콜 결정의 배경이 됐습니다

 

GM의 이번 추가 리콜 결정으로 볼트EV 리콜 대수는 14만2천대로 증가하는데 CNBC 방송에 따르면 리콜 대상인 볼트EV의 배터리 모듈을 교체하는 데 들어가는 총비용은 18억 달러(약 2조1천303억원)에 달합니다.

 

현재 GM과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3사는 공동으로 화재 원인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조사 결과에 따라 충당금 설정과 분담 비율 등이 정해질 전망입니다.

 

문제는 GM이 볼트EV 화재 원인으로 '배터리 결함'을 지목할 경우 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가 리콜 비용 상당 부분을 떠안을 수밖에 없다는 점으로 실제로 로이터통신 등은 GM이 LG로부터 리콜 비용 배상 약속을 받아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볼트EV 차량의 배터리는 'NCM 622' 파우치형 배터리로, LG에너지솔루션이 생산한 배터리 셀인데 이를 LG전자가 모듈화해 GM에 납품해 왔습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는데 오는 10월 말 IPO를 앞두고 리콜 여파에 따른 충당금을 세 번이나 실적에 반영했는데, 또다시 배터리 화재 관련 충당금 발생으로 영업이익 하락이 불가피해져 공모가 산정에 있어 불리한 입장에 서고 결국 원하는 공모자금 유입에 실패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초 발생한 코나EV 리콜 충당금으로 5천500억원을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반영했고 이어 올 2분기에는 ESS(에너지저장시스템) 화재 관련 충당금 4천억원과 볼트EV 리콜 1차 충당금 910억원을 각각 실적에 반영했는데 그러나 이번 GM의 추가 리콜 조치 발표로 오는 3분기에도 충당금을 실적에 반영해야 할 상황에 놓여 공모가 산정에 불리한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GM과 LG의 볼트EV 화재 원인 조사 결과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의 IPO가 원하는 공모자금 유치가 어려워질 경우 기업공개를 연기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에서 배터리 부문은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으로 올 상반기 글로벌 배터리 점유율 순위 2위의 LG에너지솔루션은 올 하반기 IPO '최대어'로 꼽히며 관련업계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었습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 규모는 10조원을 넘겨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상장시가총액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100조원대에 올라 설 것이라는 핑크빛 전망도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리콜 충당금을 재차 설정하게 될 경우 영업이익 하락 등으로 IPO 흥행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고 LG화학에서 주주들의 반발에도 물적분할을 통해 기업공개(IPO)를 통해 연구개발비를 충당하려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도리 수 있습니다.

 

더욱이 볼트EV 화재의 원인이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에 있다고 지목될 경우 앞으로 사업을 영위해 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신뢰도' 타격도 발생해 지금같은 시장지위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쉐보리 볼트EV의 리콜에 들어가는 비용은 LG에너지솔루션 뿐 아니라 LG화학과 LG전자 재무제표도 수정하게 만들 메가톤급 위력을 가진 사안으로 현대차 코나EV의 화재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자칫 완성파가 잘 만든 자동차 브랜드의 단종까지 가져올 수 있는 사안입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은 물건너가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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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화학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볼트EV' 모델의 1조원대 추가 리콜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13분 현재 LG화학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8만3000원(9.24%) 내린 81만6천원원에 거래 중입니다.

 

CNBC,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20일(현지시간) 총 10억달러(약 1조1749억원)를 들여 북미 지역에서 팔린 7만3000대의 쉐보레 볼트 EV에 대해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2019~2022년 생산 모델에 대한 것입니다.

 

앞서 GM은 미국 내 5만1000대 등 전 세계에서 쉐보레 볼트 EV 6만9000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단행한 바 있는데 해당 차량의 배터리는 'NCM 622' 파우치형 배터리로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의 배터리 자회사)이 생산한 배터리 셀로 이를 LG전자가 모듈화해 GM에 납품했습니다.

 

GM과 LG그룹이 아직 볼트 EV 리콜 원인 조사와 함께 분담금을 논의 중이지만 업계에선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하반기 적자 전환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전 리콜 대상 차량을 포함할 경우 GM 볼트의 리콜 비용은 총 18억달러(약 2조1000억원)가 소요될 전망"이라며 "지난 2분기 실적에 GM 볼트 리콜 충당금 약 900억원을 반영했는데 GM과 리콜 비용을 최종 합의한 이후 추가금액을 회계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LG화학이 LG엔솔 땝문에 떠 안게 되는 리콜비용 약 1조원이 추가되면 실제로 적자전환이 될 가능성이 큼니다

 

LG엔솔의 배터리셀을 LG전자가 배터리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LG전자에도 악영향이 될 것 같습니다

 

향후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는 것도 전기차 화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면서 충전 후 주행거리를 늘리는 기술 진보가 이뤄지고 있어 이전 배터리에 대한 리콜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미국GM이 LG엔솔과 미국 전기차배터리 공장을 합작으로 만들기도 했는데 배터리 내재화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장기고객을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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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1위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LG에너지솔루션(분사 전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볼트EV 추가 리콜을 선언했는데 GM은 LG엔솔에 1조원 규모의 배상을 요구할 전망입니다. 

 

20일(현지시간) GM은 10억 달러(한화 약 1조1835억원)를 들여 전기차 쉐보레 볼트 7만3000대를 추가 리콜한다고 발표했는데 추가 리콜 대상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팔린 2019∼2022년형 모델입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M은 배터리 공급업체인 LG엔솔부터 리콜 비용의 배상 약속을 받아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CNBC는 "추가 리콜 대상까지 포함해 GM이 리콜 대상인 볼트 전기차의 배터리 모듈을 교체하는 데 들어가는 총 비용은 18억 달러(약 2조1303억원)에 달한다"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GM은 전 세계에서 볼트 전기차 6만9000대(미국 내 5만1000대 포함)를 대상으로 리콜을 단행한 바 있고 이에 GM은 지난 6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볼트 EV 리콜 비용 충당금으로 8억달러(한화 약 9200억원가량)를 반영했습니다. 

 

이에 LG전자와 LG엔솔 모회사 LG화학도 2분기 영업익에서 각각 2346억원, 910억원씩 충당금을 반영했습니다. 

 

LG엔솔은 리콜과 관련해 "화재 발생 차량 조사 결과 배터리 셀이 아닌 모듈 제작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한 바 있는데 LG엔솔이 생산한 배터리 셀을 LG전자가 모듈화해 GM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한 것이라 미국GM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GM과 LG엔솔은 배터리 결함 원인 시정을 위해 협력 중인데 덕 파크스 GM 글로벌 제품개발 부사장은 "소비자를 위한 올바른 일과 안전에 초점을 맞춰 내린 결정"이라며 "GM 고객들의 차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우리의 약속을 확신해도 좋다"고 주장했습니다.

 

LG엔솔 관계자는 국내 언론과의 통화에서 "고객사와 함께 리콜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면서 "GM, LG전자, LG엔솔 등 3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원인조사 결과에 따라 충당금 설정과 분담 비율 등이 정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번 현대차 코나EV화재로 인한 리콜비용도 LG화학이 분담하기로 한 상황에서 미국GM 쉐보레 볼트EV화재로 인한 리콜비용을 1조원이나 추가로 부담하게 되어 LG화학과 LG엔너지솔루션, LG전자는 앞으로 장사를 잘하고 뒤로 손해보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이전에 발행된 재무제표도 수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 LG화학과 LG전자의 실적마져 변경되게 된 우발채무 성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전장사업부가 흑자전환하며 실적을 내고 있었는데 배터리 리콜로 인해 다시 적자로 돌아설 위기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아직은 전기차 배터리가 안전성에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이라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럴때마다 리콜비용을 분담한다면 LG엔솔은 수익성을 회복하는데 더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 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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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샤오미가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상 첫 1위에 등극했는데 미국의 제재로 스마트폰 수급에 어려움을 겪은 화웨이의 빈 자리를 고스란히 차지한 모습인 반면 삼성전자는 톱5 제조사 중 유일하게 2분기 출하량이 뒷걸음질 쳤습니다.


2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501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사별로는 샤오미가 1270만대를 출하했는데 1년 전보다 무려 67.1% 급증한 규모로 시장점유율은 25.3%로 1위를 기록했는데 SA는 "이번 분기의 하이라이트는 샤오미가 처음으로 출하량 1위 업체로 등극한 점"이라며 "오랜 선두주자인 삼성을 추월하고 유럽에서 1300만대 가까이 출하했다"고 전했는데 특히 러시아, 우크라이나,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1200만대를 출하해 시장점유율 24.0%로 2위를 차지했는데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해 유럽시장 상위 5개 제조사 중 유일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닐 모스턴 SA 전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A시리즈 5G 신형 모델로 선전하고 있지만,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애플, 보급형 시장에서는 중국 제조사들과의 경쟁이 치열해 화웨이의 빈자리를 차지하는 데 실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위 애플의 출하량은 1000만대에 육박했는데 1년 전보다 15.7% 성장한 960만대를 출하해 시장점유율 19.2%를 나타냈는데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는 기기 교체 수요 등과 맞물려 애플 충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어 중국 오포(280만대, 5.6%), 리얼미(190만대, 3.8%)가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는데 리얼미는 리얼미 8시리즈 출시 등에 힘입어 5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고 두 회사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0%, 1800%의 성장했습니다.




SA는 "유럽 스마트폰 시장의 반등은 지속적인 경기회복, 기기 노후화에 따른 교체 수요, 보급형 5G 스마트폰 수요 등에 힘입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 삼성전자의 모습은 중국에서 시장점유율이 0.8%대로 전락한 모습을 닮아간다고 밖에 할 말이 없는데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애플 아이폰에 밀리고 보급형 스마트폰에서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추월당하고 있어 서서히 자리를 잠식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 경영진이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 자신들이 마치 애플처럼 독자적인 OS를 가지고 애플만의 수익생태계를 만들고 있는 것처럼 삼성전자도 그러 ㄴ충성도 있는 고객들을 가지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생태계를 갖고 있는 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그저 하드웨어 잘 만드는 제조업체일 뿐 애플처럼 OS와 소프트파워까지 갖추고 있는 사업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과 수익율 경쟁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경영진에 의해 중국시장에서 LG전자가 먼저 퇴출되고 이후 스마트폰 시장을 포기했듯이 삼성전자도 그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스마트폰을 가성비있게 잘 만들어내면서 삼성전자의 비싸기만 한 잘 만든 스마트폰은 설 자리를 점점 잃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중국시장에서 삼성전자는 퇴출되었고 이제 EU시장에서도 동구권을 중심으로 시장을 잠식당하고 있습니다

 

뒤늦게 보급형 폰을 내놓겠다고 하고 있지만 그 보급형 제품의 가격이 샤오미나 오포 같은 중국산 스마트폰보다 비쌀 뿐 아니라 성능에서도 떨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애플과 경쟁한다는 인식을 버리기 전에는 회생하기 어렵고 결국 LG전자의 전철을 밟을 뿐입니다

 

중국시장에서 삼성전자가 퇴출되어 버린 것이 중국사드보복 때문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멍청한 경영진들이 결국 EU시장에서도 인도 시장에서 나아가 미국시장에서도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소비자들이 선택하지 않는 스마트폰으로 만들고 말 겁니다

 

삼성전자가 국내시장의 독과점 시장에 만족하고 갈라파고스 안에 갇혀 지내는 일본 전자업체들의 전철을 고스란히 밟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삼성전자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었을 때 이를 인수하여 서브 브랜드로 중저가폰 시장에서 LG브랜드력을 이용해 대응했어야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EU시장에서 중국업체들의 거센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어떻게 살아남을가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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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1Q2 실적발표2021072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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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가 생활가전과 TV 판매 호조 영향에 사상 첫 2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LG전자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조1139억원, 영업이익 1조1127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4%, 65.5%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로 직전 2분기 최대 매출액은 2019년의 15조6292억원이었고 영업익은 사상 처음 2개 분기 연속 1조원을 넘었는데 1분기와 2분기를 합친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조9263억원과 2조8800억원으로 역시 역대 반기 기준 최대 실적입니다.

 

LG전자는 만년 적자였던 스마트폰 사업본부(MC사업부)를 접고,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먼저 생활가전(H&A)사업본부는 매출액 6조8149억원, 영업이익 6536억원을 달성했는데 역대 분기 최대치를 갈아치운 2분기 매출액은 해외 전 지역에서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1% 늘었고 영업이익은 매출 확대와 효율적인 자원 운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개선됐습니다.

 

공간 인테리어 가전인 LG 오브제컬렉션의 꾸준한 인기가 H&A사업본부 실적을 견인했는데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생활의 편리함을 더하는 건조기, 식기세척기, 무선 청소기 등도 실적 호조에 기여했습니다.

 

TV사업을 총괄하는 HE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426억원, 영업이익 3335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1%, 216.4% 늘었습니다.

 

LG 올레드 에보를 포함한 프리미엄 TV의 판매 호조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는데 특히 올레드 TV는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 전체 TV 매출 가운데 30% 이상을 차지했고 영업이익은 LCD 패널가격이 지속 상승했지만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이 늘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LG전자는 "LG전자의 OLED 시장점유율은 70% 수준으로 압도적인 시장 지위를 구축하고 있는데 이 같은 시장 지위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OLED TV 시장에는 19개 업체가 진입한 상태"라면서 "이러한 경쟁사 진입으로 인해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OLED TV 생태계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전장(VS사업본부)부문은 매출액 1조8847억원, 영업손실 1032억원을 기록했는데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주요 프로젝트의 공급과 전기차 부품 판매가 늘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로 인해 부품 가격이 상승하는 등 일시적으로 비용이 증가해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늘었습니다.

 

BS(비즈니스솔루션)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6854억원, 영업이익 617억원을 달성했는데 PC, 모니터 등 IT제품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건설경기 회복세에 따라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제품의 수요가 다시 늘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주요 부품 가격과 물류비의 인상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LG전자는 이달 말 철수하는 스마트폰 사업의 상반기 중단영업손실이 1조3000억원이라고 밝혔고 MC사업본부 인력은 직무 연관성과 업무 역량 등을 고려해 4분의 1 가량을 타 계열사로 이동하는 등 재배치했습니다.

 

LG전자는 "상반기 전체 중단영업순손실은 1조3000억원 수준"이라며 "여기에는 고객관리 차원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앱 서비스 지속 운영 등 서비스 위한 모든 필요비용이 충분히 충당돼 반영됐다"고 설명했고 이어 "상반기 MC사업본부 영업활동이 운영되면서 오퍼레이션 손실이 5300억원 발생했고, 이를 제외하면 순수 철수비용은 7700억원 수준"이라며 "다만 협력사 보상, 재고처리 비용 등 세부내역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LG전자는 3분기에 생활가전, TV 등 주력사업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B2B사업과 같은 육성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해 매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고 또 지속적인 원가구조 개선은 물론 시장 변화에 맞춰 선제적이고 최적화된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합니다.

 

LG전자는 "3분기는 프리미엄 가전과 TV 판매가 늘고 자동차 부품 사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전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원자재 가격 인상에 대한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한다"며 "하지만 효율적인 자원 운영과 공급망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준의 수익성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마그나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다는 계획인데 LG전자는 “전기차 부품 사업은 마그나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고, 차량용 램프와 전장 사업 등을 강화해 LG전자의 미래성장동력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고 이어 “미래가 유망한 사업에 지분을 투자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미래 신규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LG전자가 모바일 사업부 정리를 큰 무리없이 잘 끝마쳤고 자동차 전장분야에서 성장성을 이끌어내고 있어 전체적으로 무리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밑빠진 독이었던 모바일사업부를 정리하면서 전 사업분야에 고루 수익이 발생하고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가인지도의 향상으로 제품이미지도 개선되어 프리미엄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LG전자의 성장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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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3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6.3도였는데 올해 첫 열대야(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난 것으로 지난해(8월 4일)보다 23일 빠른 이상기후 현상인데 폭염은 이번 주 내내 계속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예고편’ 수준으로 다음 주에는 더 강한 폭염이 시작되는데 20일 전후로 이른바 ‘열돔(Heat Dome)’ 현상이 예고된 것입니다.

 

기상청은 13일 브리핑에서 “19일 이후 한반도 대기의 하층과 상층이 모두 뜨거운 열기로 덮이는, 열돔 형태의 폭염이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18, 19일에 전국적으로 한 차례 비 소식이 있고 만약 19일 이후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해 한반도를 덮으면 올해 장마는 그대로 끝나게 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한반도 남동쪽 5km 상공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서쪽 10km 상공에 티베트 고기압이 진출했는데 두 고기압은 계속 세력을 키우다 20일경 한반도 상공에서 마치 아파트처럼 위아래 층을 이루며 자리를 잡는데 대기 하층에 온난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그 위에 고온 건조한 티베트 고기압이 위치하고 이렇게 두 기단이 상하로 겹쳐져 대류 활동이 촉진되는 현상을 ‘커플링’이라고 합니다.

커다랗고 뜨거운 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으면 내부에선 하강기류가 발생하는데 햇빛에 달아오른 지표면에서 빠져나온 열이 위로 날아가지 못하고 땅으로 다시 내려가는 것으로 이렇게 반구형 같은 고기압에 갇혀 공기가 계속 뜨거워지는 것이 열돔 현상인데 6월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과 캐나다에서 나타난 이례적인 폭염이 바로 열돔 현상 탓입니다.

 

장맛비를 내리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은 당분간 한반도에서 힘을 쓰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 기상청은 현재 장마전선이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서로 쪼개진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서쪽으로 갈라진 장마전선은 현재 중국 베이징(北京)과 쓰촨(四川)성에 강한 비를 뿌리고 있고, 동쪽 장마전선은 일본 남쪽으로 내려가 있다”고 말했는데 보통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를 완전히 덮으면 기상청은 장마 종료를 선언하는데 19일 정도에는 장마전선이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그때까지는 국지성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른 더위와 짧은 장마는 냉방용품 수요를 자극하고 있는데 여기다 1인 가구의 증가는 창문형 에어컨과 같은 소형 냉방기기의 수요를 급증시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낯선 사람과의 접촉을 꺼리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창문형 에어컨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와 실내기를 합친 일체형으로, 벽 타공, 배관 작업 등을 통해 설치되는 일반 에어컨과 달리 설치기사 도움 없이 구매자가 창문에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창문 거치형 방식의 에어컨으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데다 가격은 일반 에어컨의 절반 수준인 100만원 미만이며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이 좋아 1~2인 가구와 전세 가구에 인기가 좋습니다.

 

가정용 에어컨 시장은 수십 년 동안 스탠딩·벽걸이형 중심으로 형성돼왔는데 그러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형 에어컨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인 데다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가 많아지는 점에 착안해 가전제품 제조업체 파세코가 2019년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해 파세코의 제품이 여러 번 매진을 기록하면서 가전업체들이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에어컨 업계가 추산하는 올해 창문형 에어컨 시장 규모는 지난해 추정치(약 18만대)보다 1.7배가량 많은 30만대에 달하는데 창문형 에어컨 수요가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대기업인 삼성전자도 지난달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하고 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캐리어에어컨' 제조업체이자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3위인 오텍캐리어도 지난해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였는데 오텍캐리어는 에어컨 강자답게 기술력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고 국내 최초로 자외선의 한 종류인 UV-C 발광다이오드(LED) 살균 기능을 지닌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을 지난달 출시했는데, 국내 최대 냉방 면적인 22㎡(7평형)까지 아우를 수 있습니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창문형 에어컨 열교환기에 폐렴균,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을 억제하는 'UV-C LED'를 적용해 위생 기능을 한층 높였다"며 "제품 사용 중에도 주기적으로 UV-C LED가 작동해 살균 효과를 지속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소형냉방기기시장이 선풍기에서 에어컨으로 넘어가면서 대기업도 뛰어드는 시장이 되어 주식시장에서도 매년 초여름에는 소형냉방기기들이 랠리를 펼친ㄴ 진풍경이 버어지곤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소형냉방기기 관련주

신일전자

파세코

오텍

위니아딤채

위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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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피 지수가 2%가까이 빠지며 증시가 흔들리자 이를 틈타 공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시장 내 공매도 금액은 5,344억원, 코스닥시장은 1,389억원으로 총 6,733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던 지난 6일 4,054억원 대비 약 66%대비 늘어난 금액으로 공매도 금액은 7일 4,817억원, 8일 5,854억원 등으로 조정이 시작되면서 매일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날 지수가 2% 가까이 빠지는 등 공포감이 팽배했던 데 비해서는 공매도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는데 6월 하루 평균 공매도 금액은 5,062억원으로 이에 비해서는 9일 하루 공매도 물량이 33% 증가했지만 공매도가 재개된 5월 하루 평균 공매도 금액 7,058억원에 비하면 작았기 때문입니다.

 

종목별로 보면 경기 민감주에 공매도가 집중되었는데 HMM공매도 금액은 이날 하루 420억원으로 전체 거래대비 12.8%를 차지했고 또 LG생활건강, 포스코, 현대미포조선, 롯데케미칼 등이 공매도 비중이 높았습니다.

 

또 최근 반등한 한화솔루션엔씨소프트에 대한 공매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은 단기간에 상당폭 주가가 급등한 종목들로 유동성 장세의 수혜를 받으며 주가버블을 만들었다고 평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도 차면 기운다"는 말처럼 주가가 상당기간 급등했다면 이를 추격매수하는 투자자들이 점점 줄어들고 더 이상 비싸세 사주는 바보가 없다는 걸 실감할 때가 상투가 되는 것입니다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런 주가 상투에 몰리기 전에 차익실현하고 수익을 확정하기를 바라는데 이때 어김없이 증시활황론과 공매도가 함께 증가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물론 증시활황 기사들은 개인투자자들을 끌어들여 고가에 주식사게 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광고주인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등 금융사들을 위해 의도된 기사들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개인투자자들은 주변에 주식투자로 돈 벌었단느 솔깃한 소리에 자신만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는 심리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식매수에 가담하고 정작 정신을 차렸을 때는 자신의 매수가가 주가 사상 최고가였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매도는 주식을 고점에 매도하고 철저하게 주가를 하락시켜 다시 저점에 매수하려는 기관투자자들의 투자방식으로 고점에서 차익실현하고 이돈으로 공매도를 함으로써 돈이 돈을 버는 순환사이클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이 한 템포만 쉬었다 가면 공매도로 무너진 주가가 다시금 이성을 차린 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에 주가가 지지를 받는 점에서 다시 들어간다면 새로운 사이클에 올라탈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지난 해 3월 이후 대세상승의 큰 사이클과 같은 큰 시세는 어렵고 이후 박스권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큰데 코로나19 위기에 우리나라 국가브랜드가 높아져 "Made in Korea"의 브랜드값으로 수출에서 호황을 보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우려하는 것처럼 금리인상으로 한꺼번에 유동성이 빠져 나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즉 기업들의 수출호조로 유동성이 급격하게 마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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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1분기에 이어 1조원을 돌파했는데 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익을 거둔 것은 처음으로 '효자'로 꼽히는 가전사업이 2분기에도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LG전자는 올 2분기(4~6월)에 연결기준 매출액 17조1101억원, 영업이익 1조112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4%, 65.5% 증가했고 매출액은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입니다.

LG전자가 이달 말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올 2분기 실적발표부터 MC사업본부 실적은 중단영업손실로 처리됩니다.

이번 2분기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면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조9225억원, 2조8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3%, 46.3% 증가했습니다.

2분기 호실적 배경에는 가전의 역할이 컸는데 증권사에서는 H&A본부(생활가전), HE본부(TV)의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반기 실적 기준 처음으로 각각 20조원, 2조원을 넘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오브제컬렉션’의 꾸준한 인기가 생활가전 2분기 실적을 견인했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 등 해외시장에도 출시하며 글로벌 공간가전 시장도 공략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프리미엄급 제품 매출 비중이 늘어나는 TV부문의 선전도 한 몫했는데 TV를 담당하는 HE 부문은 유기발광다이오드(올레드·OLED) TV 판매가 지난해 대비 크게 늘면서 2500억원 수준의 영업익을 거둔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휴대전화 사업을 오는 7월 말 종료하며 관련 사업 손실을 줄인 것도 실적 향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데 스마트폰 등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2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5조원이 넘는 누적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MC사업부의 손실이 2분기에 다 포함되어 3분기에는 MC사업부의 부담없이 온전히 실적이 나올 것 같습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로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합니다.

오전에 실적 기대감에 오른 주가는 실제로 잠정실적 발표이후 소문이 뉴스가 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항상 같은 패턴인데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와서 단타쟁이들이 빠져 나간 자리를 가치투자자들이 차지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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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7일 2021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는데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에서의 실적 호조를, LG전자는 가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전자시장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상황이 연출 될 것 같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영업이익 10조9741억원, 매출은 61조2813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각각 34.71%, 15.70% 늘어난 수치를 제시했는데 그러나 최근 업계 안팎에선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인한 호실적을 바탕으로 2분기에 1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분기 첫달인 4월 D램 PC향 범용제품(DDR4 8Gb 1Gx8 2133MHz)의 고정거래 가격은 3.8달러를 기록했는데 전달(3월) 대비 26.67% 오른 것으로, 2017년 1월 이래 4년 3개월만에 가장 큰 상승폭입니다.

메모리카드와 USB향 범용 제품인 낸드플래시 128Gb 16Gx8 MLC의 가격도 4월 4.56달러를 기록해 전달보다 8.57% 증가했는데, 낸드 가격 상승은 작년 3월 이후 13개월 만입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과 낸드플래시 부문의 출하 증가율이 기존 가이던스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를 상회하는 11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디스플레이에서도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 상승 및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출하량 증가, 여기에 고객사의 일회성 보상 등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바일(IM)부문은 인도 등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음에도 3조원 안팎의 실적은 거뒀을 것으로 예상되고 가전(CE)에서는 두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길 수 있을 지가 관전 대목입니다.

같은 날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LG전자도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에프앤가이드는 LG전자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영업이익 1조1229억원, 매출은 17조1049억원으로 집계했는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6.66%, 33.28% 증가한 수치입니다.

LG전자의 실적이 전망치대로 나온다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는 것은 2009년(1조1330억원) 이후 12년만으로 상황에 따라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도 있습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이 2분기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을 것으로 분석되는데 가전과 TV의 이른바 '홈코노미' 수요가 이어지면서 신(新)가전과 올레드(OLED) TV의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트루스팀' 기술을 앞세운 신가전은 해외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며, 올레드 TV도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원가 상승에 따른 반사효과 등으로 올 들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여기에 에어컨·제습기 등 계절가전도 힘을 보탰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권가에선 LG전자가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에서 7000억원 중후반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고 TV사업을 담당하는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의 영업이익은 3000억원 초중반대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LG전자가 지난 24분기 동안 5조원의 누적 적자를 기록한 휴대전화 사업을 오는 7월 말 종료하며 관련 사업 손실을 줄인 것도 실적 향상의 주요 요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분기실적은 우리나라 시장참여자들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참여자들도 관심이 많은 분야인데 이들 실적이 향후 하반기 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메타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와 가전분야에서 글로벌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인데 두 회사의 실적과 전망치에 따라 반도체시장과 가전시장의 전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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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마지막 스마트폰 'LG벨벳2프로 '가 예상보다 높은 인기에 시스템 마비 사태까지 빚어지면서 휴대폰 사업 철수 결정에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최신형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함께 임직원용 모델이긴 하지만 저렴한 가격까지 책정되면서 진작에 이렇게 출시하지 못했나하는 안타까워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LG전자는 지난 31일 LG벨벳의 후속 모델인 'LG벨벳2 프로'를 임직원몰에서 판매할 예정이었는데 그러나 구매하려는 사람이 대거 몰리면서 시스템이 마비, 판매가 미뤄졌습니다.

LG전자는 임직원몰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9시 판매 예정이었던 LG벨벳2 프로가 시스템 폭주로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며 "향후 판매계획에 대해서는 재안내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록 임직원용으로 약 3000대만 한정판매할 예정이었지만 LG전자의 스마트폰이 홈페이지를 마비시킬 정도로 인기를 얻은 것은 이례적인 모습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기존 플래그십 라인업인 'V시리즈'와 'G시리즈'를 포기하면서 'LG벨벳'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LG벨벳은 물방울 카메라와 독특한 색상 등 디자인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89만9000원이라는 가격에 스냅드래곤 765G를 AP로 탑재해 불만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저가 모델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LG벨벳도 북미와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이 늘었고 이에 LG전자의 MC사업본부의 영업손실도 꾸준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미국 가전·IT전문매체인 트와이스는 '2020 VIP 어워드'에서 LG벨벳을 5세대(5G) 네트워크 부문 최고제품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 #레인보우폰'으로 불렸던 LG벨벳2 프로는 이러한 LG벨벳의 사양적인 부분을 보완해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 그러나 임직원용으로만 판매가 되는 상황에서 시스템이 마비가 될 정도의 인기는 씁쓸함을 느끼게 합니다.

LG벨벳2 프로는 Δ스냅드래곤 888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Δ6.8인치 디스플레이 Δ8기가바이트(GB) 램 Δ128GB 저장용량 등을 지원하면서 가격은 20만원대로 알려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내부판매용인 걸 감안해도 대박이다", "LG벨벳 대신 레인보우폰을 먼저 출시했더라면" 등의 반응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솔직히 LG전자 브랜드로 마지막 모델이고 단 3천대 밖에 판매하지 않는 희소성으로 이를 소유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수집가들에게 판매해도 더 비싸게 팔 수 있는 소장욕구가 강한 모델인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LG전자가 이 모델 때문에 다시 스마트폰 사업을 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는 것이고 이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업체에게도 밀린 LG전자가 더 손해가 쌓이기 전에 정리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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