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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zktpvUAcVA

안녕하세요

LG전자가 자동차 부품 성능 검증 작업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기로 했는데 전장 사업에도 디지털 전환(DX)을 적극 도입해 실적 향상에 더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최근 AI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 알테어와 손잡고 자동차 부품 성능을 데이터 기반으로 검증하는 AI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1985년 미국에서 설립된 알테어는 시뮬레이션, 고성능 컴퓨팅, AI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로 LG전자와 알테어가 함께 개발한 AI 플랫폼은 시계열 데이터 변환 알고리즘을 적용해 자동차 부품 개발 과정에서 나오는 여러 데이터를 표준화하는 기능을 갖췄고 또 자동으로 데이터를 분석·학습해 그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게끔 시각화합니다.



LG전자는 이 플랫폼으로 제품 성능을 개발 초기 단계부터 예측해 더 우수한 자동차 부품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는데 성능 검증을 자동화해 개발 속도를 높이는 건 물론 방대한 양의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도 있다는 설명입니다

 

LG전자는 나아가 AI 플랫폼을 기획, 양산 등 다른 공정에도 적용해 제품 성능·품질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LG전자는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와 'LG마그나'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했는데 인포테인먼트(LG전자 VS본부), 차량용 조명(ZKW)와 함께 LG전자의 전장(전자장비) 사업 삼각축을 담당하며 전기차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LG마그나의 주요 생산품은 구동모터(내연기관 차량의 엔진과 같은 역할), 인버터(전력변환장치), 차내충전기 등으로 LG전자의 파워트레인 기술력에 마그나의 기존 공급망 네트워크가 합쳐지며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LG마그나는 전기차 부품수주에 실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궁극적으로 애플의 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을 노리고 있습니다

 

LG마그나가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의 파트너가 될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데 LG마그나 외에도 LG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배터리), LG이노텍(카메라모듈), LG디스플레이(인포테인먼트) 등 전기차 맞춤 주요 사업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애플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업체로 선정될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는데 LG전자가 애플과 경쟁관계에 있는 스마트폰 사업을 포기하면서 LG전자가 애플에 성의를 표했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조만간 애플에서 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업체를 선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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