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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m3GOxOcYp8

안녕하세요

LG화학이 글로벌 통풍 치료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최종 임상단계에 착수합니다. 

 

 

LG화학이 자체적으로 미국 등 글로벌 지역서 신약 임상 3상에 나서는 건 이번이 최초로 내수 및 신흥국 시장 중심의 바이오 사업영역을 미국, 유럽 등으로 대폭 확장할 계획입니다. 
 

 

1일 LG화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체개발 통풍신약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 임상 3상(연구 과제명; EURELIA_1 Study) 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상은 위약 대조군 비교 시험으로 LG화학은 미국을 포함한 다국가 지역 고요산혈증 동반 성인 통풍 환자 350명을 대상으로 복용 6개월째 약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인데 1차 평가 지표는 6개월째 혈청요산농도 6mg/dL에 도달하는 환자의 비율로 설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고요산혈증 통풍환자 1차 치료제 성분인 ‘알로푸리놀’과의 비교 시험 계획도 미국 FDA에 추가 신청할 예정으로 글로벌 대규모 시험군 모집을 통해 차별화된 효능과 장기 복용 안전성 등을 입증한다는 전략입니다. 
 

 

LG화학은 2027년 미국 FDA로부터 1차 치료제로 품목허가 승인 획득 후 2028년부터 글로벌 판매에 본격 나설 계획인데 ‘티굴릭소스타트’는 통풍의 주요 원인인 요산을 생성하는 효소 ‘잔틴 옥시다제(XO)’의 발현을 억제하는 1일 1회 경구 복용 통풍 치료제입니다. 

 

 

1차 평가지표를 도전적으로 설정한(혈청요산농도 5mg/dL 미만 달성률) 미국 임상 2상 시험 결과, 신속하고 강력한 요산 강하 효과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신약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위약군과 유사한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통풍 치료제 시장은 인구고령화 및 비만인구 증가로 2019년 3조원(26억달러)에서 2027년 5조원(43억달러) 규모로 확대가 예상되는 블럭버스터급 신약으로  현재 전세계 통풍 진단 환자는 3500만명으로 이 중 미국과 중국의 환자 수는 각각 1000만명, 140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티굴릭소스타트 글로벌 3상은 LG화학의 신약 임상, 허가, 생산, 판매 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면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 가능한 임상 전략 및 선제적인 상업화 준비를 통해 통풍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티굴릭소스타트’는 LG화학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 후보 중 글로벌 블럭버스터급 신약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신약으로 이번 임상3상을 미국에서 진행하여 미FDA에 승인을 얻을 경우 즉시 상업화 가능한 신약입니다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해 임상 데이타에 대한 신뢰가 높아 선진국 시장 뿐 아니라 신흥국 시장 진출도 빨라 질 수 있어 보입니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에 연동될 수 밖에 없는데 지분법 수혜를 많이받기도 하고 LG에너지솔루션의 투자가 아직은 수익보다 많은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명과학 분야 블럭버스터급 신약의 개발은 LG화학 자체 사업 중 석유화학을 커버해 줄 사업부의 등장을 예고하는 것으로 수익성면에서 기업가치를 끌어오릴 충분한 재료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화학 2022_2Q_실적발표.pdf
2.22MB
LG화학 20220728_미래에셋.pdf
0.2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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