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홀딩스 자회사 휴맥스모빌리티 1,600억원 투자금 유치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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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홀딩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자회사인 휴맥스모빌리티가 1,600억원의 신규투자금을 유치한 것이 재료가 되어 묻지마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맥스홀딩스는 이날 오후 1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35원 (29.91%) 급등한 상한가 4,495원에 거래 중입니다.

휴맥스홀딩스 상한가는 자회사 휴맥스모빌리티가 1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 소식이 재료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에스티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약 1400억원을 투자받았는데 이달에 결성된 9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펀드와 휴맥스, STL15호PEF(블라인드 펀드) 등의 출자금을 투자목적회사(SPC)를 통해 집행하는 방식입니다. 

추가로 투자하는 기존 투자자(200억원)까지 합치면 전체 금액은 1600억원에 이르는데 이번 투자자에는 농협과 네이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국내 주차장 및 차량공유 1위 업체로 공유경제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휴맥스홀딩스는 변대규 회장에서 자녀인 변정석, 변지영으로 경영권이 승계되는 과정에 있어 그 동안 주가가 계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경영권승계는 변회장의 부인인 박보경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제이투비 회사를 통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경영컨설팅 회사로 휴맥스홀딩스의 경영권승계를 위해 만들어진 회사로 판단됩니다

 

휴맥스홀딩스는 지주회사로 사업자회사 휴맥스와 손자회사 알티캐스트를 포함 14개 회사를 아우르고 있는데 제이투비는 휴맥스홀딩스의 주주로 이름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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