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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 해당되는 글 112건

  1. 2021.04.07 LG전자 올해 1분기 잠정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2. 2021.04.07 삼성전자와 LG전자 7일 1분기 잠정 실적 발표
  3. 2021.04.05 LG전자 MC사업철수 애플 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을 받기 위한 읍참마속
  4. 2021.04.04 공정거래위원회 LG전자 의류 건조기 부당광고 혐의 제재 수준 고민 중
  5. 2021.04.02 LG전자 롤러블(Rollable, 말리는) TV 해외 시장 수출 개시
  6. 2021.04.02 애플전기차 관련주 LG전자 합작사 마그나 애플 전기차 위탁생산 수주 기대감에 급등세
  7. 2021.04.01 스위스 투자은행 UBS 애플 전기차 시장 진출 긍정평가
  8. 2021.03.30 LG전자 합작사 마그나 인터내셔널 애플 전기차 만들 준비 되었다 대성파인텍 덩달아 들썩
  9. 2021.03.30 로보스타 2년 연속 적자 생산로봇의 한계 서비스로봇사업으로 사업다각화 필요
  10. 2021.03.22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 우선 철수 후 자산 매각 수순 가능성
  11. 2021.03.21 LG전자 인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 활용 LG 올레드(OLED) TV 마케팅 개시
  12. 2021.03.09 LG전자 독일에서 중국 전자회사 TCL 상대 특허침해 금지 소송 승소
  13. 2021.02.06 LG전자 국내외서 스마트폰 재고정리 위한 조용한 프로모션 진행
  14. 2021.02.02 미얀마 군부 쿠데타 현지 진출 국내 기업 직원 안전 비상
  15. 2021.01.29 중국 화웨이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6위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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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는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1조517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8조80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했는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분기 사상 역대 최대기록입니다.

기존 분기 매출 최대치는 지난해 4분기 18조7808억원이었는데 분기 영업이익 최대치는 지난 2009년 2분기에 달성한 1조2438억원으로 이번 실적은 당초 시장의 평균 전망치(컨센서스)인 1조2025억원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이번 실적 호조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오브제 컬렉션 등 프리미엄 가전 제품 판매가 증가하는 등 TV 생활가전 사업이 견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8000억원을 처음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1분기에 생활가전 매출이 6조원을 넘어선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TV를 담당하는 HE사업본부도 올해를 OLED 전환의 원년으로 삼으며 판매를 늘리는 등 매출과 이익 모두 선방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올해 1분기 LG전자의 OLED TV 출하량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75만9000대 수준으로 예상했습니다.

증권사는 HE본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장(VS)사업은 완성차 업체의 수요가 회복되면서 매출이 증가해 적자폭을 줄인 것으로 보이는데 오는 7월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와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이 출범하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데 VS사업본부는 올 하반기 흑자전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7월 말 사업이 종료되는 휴대폰 사업은 2분기 실적부터 중단사업손실로 반영됨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이번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로 LG전자는 이달 말 1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 사업부별 실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공개해 겹경사를 만들었는데 우리나라 전자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계 유수의 전시장에 가보면 어느 기업 전시장에 사람들이 많이 있나에 따라 그 해 장사를 가늠하게 되는데 늘 삼성전자와 LG전자에는 일반인 뿐 아니라 바이어들도 유명 기업 CEO나 주요 임원들도 많이 찾곤 합니다

우리가 외신을 통해 보던 사람들이 직접 삼성전자나 LG전자 부스를 찾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고위 임원이 와서 직접 손님맞이를 할 때도 있습니다

올 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이런 장면을 직접 목격하기는 어렵게 되었지만 사이버 전시회에서 동시접속자가 많았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것이겠지요

중국 가전 업체들이 많이 따라왔다고는 하지만 디자인이나 내구성에서 아직 우리나라 전자회사들 수준에는 못 미치고 일본 전자회사들은 여전히 20세기 아날로그 기술 기반의 디지탈제품을 내놓고 있어 시대착오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눈치입니다

가전의 LG전자가 삼성전자에 글로벌 가전시장에서 밀리는 양상인데 창의적인 제품을 먼저 만들어내고 시장을 만들어 내도 후속 마케팅에서 삼성전자의 물량 공세에 밀릴 수 밖에 없어 번번히 만들어 놓은 시장을 빼앗기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LG전자와 삼성전자의 관계가 순망치한의 관계로도 보이는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LG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에 밀려 시장 퇴출 되었을 때 삼성전자도 1년을 못 버티고 LG전자의 뒤를 따라 중국시장에서 거의 퇴출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삼성전자도 LG전자도 국내 시장에서 경쟁 보다는 독과점 시장의 폐해에 갇혀 경쟁의 DNA를 잃어버리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제일 우려되는 것은 삼성전자도 LG전자도 일본 전자회사의 뒤를 따라갈 것이 제일 걱정됩니다

솔직히 일본에 가서 일본 가전제품들을 보면 20세기에 봤다면 와 했겠지만 21세기에 보기에는 이상한 제품들이 참 많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기술의 일본이 그 기술 때문에 망한 케이스인데 우리 기업들도 이런 일본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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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7일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합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장의 전망을 넘어서는 '깜짝 실적'을 거둔 양사가 올 1분기에도 호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LG전자는 이날 오후에 각각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공시합니다.

먼저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액이 약 60조8000억원, 영업이익 약 8조8000억원(에프앤가이드 집계)으로 추산되는데 1년 전보다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9.91% 증가한 수준입니다.

최근에는 하이투자·케이프·삼성·유진·신한금융·미래에셋증권 등에서 9조원 이상 영업이익을 전망하고 있으며, 현대차증권은 10조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도체의 경우 미국 텍사스 정전 사태로 오스틴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분기(3조8500억원), 전년 동기(3조9900억원) 대비 수익성이 감소했고 영업 손실 규모는 3000억원 안팎으로 점쳐집니다.

디스플레이 사업도 LCD(액정표시장치) 적자 폭이 확대되고 모바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ASP 하락으로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스마트폰 출하량이 증가하는 등 IM사업부문 실적이 반도체 부진을 일부 상쇄했는데 CE(가전) 사업부문도 지난해 4분기(8000억원)를 넘어서는 실적이 예상됩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의 실적은 오스틴 라인 정전 영향과 경쟁업계 대비 다소 낮은 ASP(평균판매가격) 상승률에 따라 부진하겠지만, IM(모바일)부문의 실적은 양호한 출하량과 언택트 환경에 따른 비용 절감에 따라 전분기보다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세트 사업부가 반도체 부진을 메워줄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출하 증가에 더해 갤럭시 버즈 등 마진율이 높은 웨어러블 제품 매출이 크게 증가해 IM 부문 영업이익은 4조3000억원, CE 부문은 TV와 생활가전 동반 호조에 힘입어 1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LG전자 역시 호실적이 예상되는데 특히 전날 휴대폰 사업 철수를 발표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LG전자 1분기 컨센서스는 매출 약 17조7000억원, 영업이익 약 1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매출 14조7278억원, 영업이익 1조904억원)보다 각각 20.2%, 8.2% 늘어난 수치입니다.

실적 상승에 기여한 곳은 역시 TV와 가전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홈코노미(홈+이코노미)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북미·유럽 등지에서 프리미엄 TV 수요가 지속 확대되면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는 80만대, 액정표시장치(LCD) TV는 780만대가 출하돼 전년 대비 증가해 매출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H&A(가전) 부문에서는 LG 오브제컬렉션 등 프리미엄 가전의 비중 증가로 수익성이 향상됐을 것으로 전망되고 신장성동력으로 삼고 있는 VS(전장부품) 사업본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진투자증권 노경탁 연구원은 "가전 및 TV의 신제품 출시 및 성수기 진입으로 호실적이 예상되며, 스팀가전을 비롯한 위생, 건강 등 신가전 수요 증가로 제품믹스 개선이 기대된다"며 "특히 TV 수익성은 패널 가격 상승에도 OLED TV 및 대형 UHD 등 프리미엄 비중 증가로 기존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가전과 TV 중심의 홈코노미 수요 강세가 이어지고, 자동차부품이 전기차부품 위주의 체질 개선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며 "(휴대폰 사업 철수로) 연간 1조 400억원의 예상 손실이 제거돼,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부를 제외한 연결 영업이익은 4조 8029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작년 코로나19 사태의 기저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이는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보복소비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LG전자는 적자부서인 MC사업철수로 실적 개선 속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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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가 5일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화할 전망입니다.

사업 재검토 계획을 밝힌 지 2개월여 만으로 매각이 여의치 않으면서, 결국 철수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지는데 지금까지 손실을 보면서도 끌고왔었던 스마트폰 사업부를 갑자기 매각도 아니고 철수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이 고개가 갸우둥하긴 합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의 철수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금까지 LG전자는 MC사업본부 매각을 위해 베트남 빈그룹, 독일 폭스바겐 등과 접촉했으나 논의에 진전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 LG전자는 약 3700명인 MC사업본부의 인력 재배치를 위한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LG전자는 사업 재조정을 발표하면서 "사업 운영 방향이 어떻게 정해지더라도 원칙적으로 고용은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전장사업이나 배터리 등 미래 사업, 주력인 가전 사업 등으로 인력을 재배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이사회에서 스마트폰 사업 철수가 확정될 경우 인력 재배치 계획과 함께 소비자와 협력사에 대한 지원방침도 함께 발표할지 주목됩니다.

LG전자는 지난 1월 20일 모바일 사업의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MC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냈는데 누적 손실액은 약 5조 원에 달합니다

보수적인 분위기의 LG전자가 MC사업부 매각도 아닌 철수로 급하게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이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이미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매각할 적기를 놓친 상황으로 경영권 승계라는 어수선한 상황에서 이를 책임질 리더쉽이 없었고 구광모 회장체제가 들어선지 얼마 되지 않고 구본준 전 고문의 그룹 분할 기업들도 결정되지 않아 시간만 끌다가 돌이키기 어려울만큼 망가지게 된 것도 매각에 실패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여기다가 LG유플러스가 미국 정부의 압력속에 중국 화웨이 통신장비를 사용하면서까지 공을 들인 것이 결국은 MC사업부를 10억달러 이상의 고가로 매각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기인한 것 같은데 미중무역전쟁의 유탄으로 화웨이 사업이 쪼그라들면서 이 마져도 물거품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매각이 아닌 철수로 가는 것은 MC사업부의 그나마 가치를 떨어뜨리고 헐값매각이 될 수 밖에 없는데도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LG마그나합작사 탄생으로 LG그룹이 애플 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일 겁니다

특히 자율주행차와 스마트폰은 개인이동통신의 핵심 허브가 될 수 있는데 LG전자가 스마트폰을 생산하는데 여기다가 자율주행 전기차의 위탁생산을 맡기는 것은 기술유출 우려가 높기 때문에 애플이 꺼리던 것으로 LG전자가 급하게 MC사업부 철수를 선언한 것은 애플을 안심시키기 위한 수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LG전자가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지난 20여년간 LG전자를 먹여살린 MC사업부를 포기하는 성의를 보인이상 애플도 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으로 화답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LG그룹 차원에서도 이미 경쟁력을 상실한 MC사업부를 유지하기 보다는 성장성이 큰 전기차 전장부문을 키우는 것이 미래먹거리로 더 손색이 없기 때문일 겁니다

LG마그나 합작법인의 탄생은 MC사업부를 대체할 새로운 사업이 생겼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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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정거래위원회가 LG전자의 의류 건조기 부당광고 혐의에 대한 제재 수준을 조만간 결정합니다.

LG전자는 트롬 건조기의 자동세척 기능이 사실과 달리 '언제나' 작동한다고 광고해 거짓·과장 등 부당 광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오는 14일 LG전자가 거짓·과장 등 부당한 광고를 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전원회의를 열고 제재 수준을 결정합니다.

표시광고법에 따르면 부당광고를 한 사업자는 관련 매출액의 2% 안에서 과징금을 물 수 있습니다.

앞서 LG전자 '트롬 듀얼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소비자들은 광고와 달리 건조기의 자동세척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기기 안에 먼지가 낀다는 민원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했습니다.

지난 2019년 7월에는 해당 건조기를 구매한 200여명이 "구매대금을 돌려달라"며 소비자원에 집단분쟁 조정을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소비자원은 해당 건조기 기능에 대한 조사를 거쳐 LG전자가 집단분쟁 조정을 신청한 소비자에게 10만원씩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조정안을 내놨지만 LG전자는 대신 무상 부품 교체 서비스를 실시했고 이에 반발한 소비자들은 LG전자를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달라고 지난해 1월 공정위에 요청했고, 공정위는 관련 조사를 같은 해 마쳤습니다.

LG전자의 트럼건조기 거짓 과장 광고에 대한 불만으로만 알려져 있지 '기능불량'에 따른 악취문제는 제대로 언급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LG전자의 트럼건조기가 광고한 대로 자동세척이 되면 악취도 자연히 나지 않아야 하는데 광고에 나온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결국 악취가 나 도저히 사용할 수 없다고 반품하고 구매대금 돌려달라는 겁니다

그런데 LG전자는 부품업체를 팔 비틀어 무상리콜에 나선다지만 신뢰를 잃은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고싶은 소비자가 얼마나 될 것이며 부품업체 팔비틀어 하는 무상리콜이 얼마나 신뢰도 있는 결과를 가져올까요?

LG전자가 이번에는 너무 얄팍한 수를 쓰다가 오히려 소비자 불만을 분노로 키운 꼴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대에 100만원이 넘는 트럼건조기를 살 수 있는 집안이면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왠만큼 사는 집안들일텐데 너무 소비자를 우습게 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런 결정을 한 LG전자 임원부터 해고 하는 것이 맞아 보이는데 이런 결정을 한 사람이면 다음에 더 큰 해를 회사에 가져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LG전자가 프리미엄 가전에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 이러다 중국업체에게 중저가에서 밀리고 프리미엄에서 삼성전자에 밀려 설 자리가 없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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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 최초로 화면이 돌돌 말렸다가 펼쳐지는 LG전자의 롤러블(Rollable, 말리는) TV가 해외 시장에 수출됩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전날부터 자사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해외 판매를 시작했는데 판매 대상 국가는 미국과 영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등 15개국입니다.





회사는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추세를 고려해 당분간 현지 마케팅 대신 온라인 판매에 주력하며 해외시장을 겨냥할 계획입니다.





대당 1억원이 넘는 초고가 제품인 만큼, 구매를 희망하는 해외 고객들은 해당 국가의 LG전자 현지 법인 마케팅 담당자와 상담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최고급, 희소가치를 원하는 최상위 수요층을 겨냥해 지난해 10월 국내에 처음 출시됐는데 65인치(대각선 길이 약 163㎝) 규격으로 출하가는 1억원입니다.





화면이 말려 들어가는 정도에 따라 전체 화면을 시청할 수 있는 '풀뷰'(Full View)와 화면 일부만 노출되는 '라인뷰'(Line View), 화면을 완전히 말아 없애주는 '제로뷰'(Zero View) 등 형태를 달리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세계 시장에 처음 공개된 'CES 2019'에서 CES 혁신상과 공식 어워드 최고 TV상을 동시에 받았고, 이듬해 'CES 2020'에서도 디스플레이 부문 최고 혁신상을 받았고 이후 iF, 레드닷, IDEA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석권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열린 'CES 2021'에서는 뒤따라 롤러블 TV를 개발하고 있는 중국 기업 '스카이워스'(Skyworth)가 이 제품 사진을 자사의 혁신 제품인 것처럼 도용한 사실이 드러나 공식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LG전자 구미사업장에서 전량 제작돼 해외로 수출되는데 생산부터 품질 검사까지 수작업으로 진행돼 명품 시계 등 초고가 명품을 생산하는 방식과 유사하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해외 시장 반응을 지켜보고 추후 판매 대상 국가 확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내에서는 LG베스트샵(대치본점)과 롯데백화점(본점), 신세계백화점(강남점·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여의도점·목동점), 롯데하이마트 잠실점 등 프리미엄 매장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이 전시돼 있습니다.





말그대로 전자제품도 명품시대가 된 것인데 21세기에 수작업으로 만든 TV라는 희소성과 롤러블 기능이 만나 1억원짜리 명품TV를 탄생시킨 겁니다





LG전자의 롤러블TV는 이미 몇 년전부터 세계 전자전시회에 당골 전시품이었는데 항상 판매시기가 문제였습니다





처음 전시회에 나온 이래로 근 몇 년만에 상업 판매를 개시했고 그 나마도 수작업 명품으로 비싼 가격에 소수의 부유층만 소비하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이래서는 LG전자 실적에 거의 도움되지 않는 전시회를 위한 제품으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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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애플카 생산 의지를 내비치면서 LG 배터리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로 LG전자와 마그나의 협력 관계가 부각되는 모습입니다.

1일 신성델타테크는 오후 2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1510원, 17.58% 오른 10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각 나라엠앤디와 삼기, 삼아알미늄, 그리고 나인테크는 각각 5.34%, 4.41%, 1.51%, 7.56% 상승 중입니다.

이날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그나 측이 애플카와 관련해 적극적인 생산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와미 코타기리 마그나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자동차 관련 한 행사에서 "애플카를 생산할 준비가 돼 있고,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애플카의 유력한 제작 파트너 후보로 마그나가 거론되는 상황에서 CEO가 직접 그 가능성을 강력 시사, LG의 애플카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와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LG전자는 최근에 스마트폰 사업을 포기하면서 애플과는 경쟁할 것이 없이 아예 부품사로 들어갈 것 같아 애플 전기차 위탁생산기업으로 선정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미 LG그룹 계열사들은 애플의 부품사로 대만 폭스콘과 협력관계에 있습니다

대만 폭스콘도 전기차 플랫폼을 내놓고 전기차 위탁생산 사업을 하고 있는데 애플은 복수로 위탁생산업체를 가져갈 수 있어 유리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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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전기차 관련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에너지솔루션

신성델타테크

나라엠앤디

삼기

삼아알미늄

나인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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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전기차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이번에는 애플을 강력한 2번째 후발주자로 예상했는데 앞서 UBS는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이 전기차 시장에서 급성장해 선두주자 테슬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야후파이낸스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UBS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보트의 전망을 인용해 애플이 10년 안에 전세계 전기차 시장의 8%를 장악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트는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 개척자로 쌓은 명성과, 첨단 기술제품에서 높은 소비자 만족도로 충성심 깊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는 점을 배경으로 꼽았는데 그는 또 애플이 자율주행차 기술에 꾸준히 투자해왔고, 자율주행차 기술의 핵심인 라이다(LiDAR·레이저 레이터 시스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점을 이같은 낙관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그는 애플이 막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 진입에 걸림돌이 없다면서 10년 안에 전세계 전기차 시장점유율 8%, 영업이익률 15%를 달성하는 것이 가장 실현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라고 말했습니다.

보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분석노트에서 애플 목표주가를 115달러에서 142달러로 높이고 추천등급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습니다.

그는 "전기차 옵션이 아이폰 사이클 '정상화(의 부정적 영향)'를 상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보트는 자사의 자동차 시장 분석과 다년간에 걸친 애플의 자율주행차 면허, 라이다 특허 취득을 감안할 때 애플의 전기차 시장 진출은 충분히 그 가치가 있다면서 주당 14달러 가치를 갖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특히 애플이 가진 강점인 높은 기술력과 충성심 높은 고객을 만들어낸 제품 만족도를 전기차 시장에서 애플이 성공할 수 있는 핵심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보트는 애플이 독자적인 브랜드의 전기차를 출시할 수 있을 만한 저력을 갖고 있다면서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최소 5%는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폰 시장을 비롯해 애플이 그동안 주요 부문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며 시장을 개척했던 것과 달리 전기차 시장에서는 후발주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봤습니다.

애플이 '엄청난 자원'을 토대로 '빠른 후발주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으로 첨단 기술과 탄탄한 자금, 충성스런 고객들로 무장한 애플이 일단 전기차 시장에 진입만 하면 돌풍을 일으키며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그는 예상했습니다.

애플은 앞서 2월 현대자동차와 전기차 생산 협상이 결렬되면서 또 다른 협력사를 찾고 있는데 '하청사'로 전락할 것이란 우려로 기존 자동차 업체들이 협력을 꺼리는 분위기여서 애플이 계속해서 협력사를 찾을지 아니면 아예 자체 전기차 생산을 추구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전기차 시장에는 최근 스마트폰, 인터넷 부문 업체들이 속속 진입하고 있는데 중국 인터넷 검색엔진 업체 바이두가 연초 전기차 시장 진입을 선언했고, 애플의 스마트폰을 하청 생산하는 대만 폭스콘도 전기차 생산 계획을 밝혔고 또 지난달 30일에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의 애플'을 꿈꾸며 100억달러 투자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은 가히 춘추전국시대라 할 수 있는 난마전을 보이고 있는데 테슬라 절대우위에서 이미 폭스바겐의 전기차 모델 출시로 유럽에서 테슬라의 아성은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도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만든 아이오니5를 출시하며 테슬라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전기차 시장 진출은 LG그룹주에게도 긍정적인 평가인데 소프트웨어 분야는 애플 자체 개발이 될지언정 하드웨어 분야에서 애플 아이폰에서 보여준 협력관계를 가져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도 접으면서 애플의 부품사로 생존의 길을 선택하는 모습인데 결국 LG전자가 대만 폭스콘의 부품사로 참여하는 것처럼 전기차 분야에서도 협력관계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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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와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 법인을 설립하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카를 생산할 준비가 돼 있다”고 공식 언급하면서 대성파인텍이 강세로 대성파인텍은 마그나에 핵심기술 특허 부품을 공급 중입니다.

30일 오전 10시 현재 대성파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25원(4.5%) 오른 2905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스와미 코타기리 마그나 CEO는 최근 자동차 애널리스트 협회 행사에서 “마그나는 애플을 위한 차량을 제작할 준비가 돼 있고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어 “계약에 따라 투자가 보장된다면 북미에 제조 공장을 증설할 의향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그나 CEO가 애플카와 관련해 적극적인 생산 의지를 피력한 것은 처음으로, LG전자가 ‘애플카 수주 대전’의 수혜자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애플카의 유력한 제작 파트너 후보로 마그나가 거론된 가운데 CEO가 직접 나서 그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한 것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마그나와 합작 법인 설립을 발표한 후 지난 24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 물적 분할을 승인했고 합작 법인은 오는 7월 공식 출범합니다.

대성파인텍은 마그나에 2005년부터 파인블 랭킹(Fine Blanking) 기술을 적용한 도어락(Door Lock) 등 부품 제조에 필요한 금형을 공급 중입니다.

마그나와 맺은 공급 계약은 당시 대성파인텍의 역대 공급규모 중 최대로 전체 매출액(350억 원)의 67%에 달했습니다.

파인 블랭킹은 철판 프레스 가공 시 후공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절단면을 정밀하게 만드는 기술로 대성파인텍은 파인 블랭킹 핵심기술과 관련된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성파인텍은 마그나 외에 브로제, 발레오 등 해외의 자동차부품제조기업에 자동차 시트, 도어락 관련 부품 등을 수출 중입니다.

자동차 부품사들이 전기차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전기차 부품사로 변신하는데 성공하는 기업들은 재평가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성파인텍도 그런 기업 중에 한 곳입니다

LG전자가 차량용 전장사업을 키우고 있는데 애플의 전기차 사업 진출에 대비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이미 애플 아이폰의 주요 부품 공급자로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 등 LG그룹 주요 기업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어 LG전자가 애플전기차 사업에 뛰어들 경우 자연스럽게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가 애플 전기차에 적용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던지 도전장에 애플이 어떻게 응답할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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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의 자동화 로봇기업 계열사 로보스타가 2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로봇사업의 경우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 후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분야로 구 회장의 취임 직후 LG전자는 로봇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삼고 발빠른 행보를 보인 바 있습니다.

2017년 웨어러블 로봇 분야 스타트업인 에스지로보틱스에 지분투자를 한 뒤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로봇개발업체 ‘로보티즈’, 로봇 감성인식 분야 인공지능 스타트업 ‘아크릴’, 미국 로봇개발업체 ‘보사노바 로보틱스’ 등에 잇따라 지분 투자하며 외부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LG전자가 약 800억원을 투자해 인수한 로보스타는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으며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공정에서 사용되는 ‘반송 로봇’, ‘스카라 로봇’, ‘수직 다관절 로봇’ 등을 생산해 판매 중입니다.

LG전자 경영권 인수 후 로보스타는 LG전자에 인간의 팔과 가장 유사한 동작을 할 수 있는 ‘수직 다관절 로봇’ 공급도 시작했는데 현재 로보스타는 LG전자의 로봇 통합 브랜드 ‘LG 클로이(LG CLOi)’의 라인업 중 서브봇 등 일부의 위탁 생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로보스타의 실적은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데 LG전자에 인수된 2018년 당시 매출액 1932억,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한 로보스타는 2019년 매출액 1772억, 영업손실 6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고 지난해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5% 감소한 1339억원, 영업손실은 1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규모를 키웠습니다.

로보스타는 공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 및 전방산업 경기침체 영향을 받았다”며 “국내외 설비투자 감소에 따라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조현장에서 자동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폭넓게 활용되는 제조용로봇의 매출 비중이 높은 만큼 코로나19로 기업들의 투자가 감소하며 매출에 타격을 받은 것입니다.

매출액은 지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반대로 LG그룹향 매출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LG전자 관련 매출이 급격히 늘어난 모습으로 매출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2018년 로보스타의 LG그룹향 매출은 430억2791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22.27%를 차지했으나 2019년에는 711억5373만원으로 급증하며 전체 40.15%를 기록했고 지난해 9월 기준 LG그룹향 매출은 472억3575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47.5%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로보스타의 LG전자 관련 매출은 2018년 269억7821만원에서 2019년 531억1833만원으로 늘어났으며 2020년 9월 기준으로도 399억4302만원에 달했습니다.

한편 관련 업계에서는 올해의 경우 최대 고객사인 LG의 공격적인 증설 계획으로 로보스타의 실적이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LG그룹이 스마트팩토리 구축 방향으로 가고 있는 만큼 시너지는 분명히 있다고 본다”며 “로보스타가 제조용 로봇 비중이 큰 만큼 고객사의 투자여력이 풀리면 올해는 작년 대비 개선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종민 삼성증권 선임연구원은 “로봇산업은 전방산업의 설비투자 규모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며 “최근 LG화학 캐파 확대, LG디스플레이의 OLED 광저우 공장 증설 검토 등 LG그룹의 공격적인 투자 확대로 향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조용 로봇의 한계로 일반 서비스로봇이 실생활에 사용되는 로봇으로 시장이 만들어지며 성장하고 있는 반명 제조용 로봇은 대규모 제조공장에서 활용되고 있어 특정 고객사 위주로 있기 때문에 LG그룹에 인수되어 타 그룹 물량을 받는데 제한이 가고 있습니다

이는 생산시설에 들어가는 제조로봇이러 상대 제품의 기술이 유출될 수 있기 때문에 타그룹에서 LG계열사 로보스타의 제조용 로봇의 사용을 꺼리기 때문일 겁니다

LG그룹 구광모 회장이 로봇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울려거든 서비스로봇을 노려야 하는데 로보스타와는 거리가 있어 어렵고 유진로봇을 인수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미 LG전자는 국가과제로 청소용로봇을 유진로봇과 함께 한 전례가 있어 유진로봇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진짜 로봇사업을 키우려거든 유진로봇을 인수해 서비스로봇과 제조용 로봇을 양대축으로 키우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그저 그런 재벌회장이 되신 젊은 분이 어릴적 보던 공상과학만화영화의 추억을 말하는 것이 기레기들에 의해 LG그룹의 미래먹거리가 로봇산업이라고 포장된 것이나 마찬가지 상황이 만들어진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재벌들은 새로 오너회장이 되신 분들이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그 자리에 오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솔직히 우려되는 바가 큰 상황이고 외국인 투자자들도 이를 가장 큰 경영위험으로 걱정하고 리스크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재벌오너경영자가 이상한 짓을 하면 바로 주식매도로 나오는 것은 이런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는 불안한 경영자라 그런 것입니다

LG그룹에 인수되어 당장 망할 염려는 없어졌지만 그저 그런 로봇회사가 되는 것이 로보스타의 운명이라면 지금 주가는 대단히 고평가된 것이라 볼 수 있어 지금 박스권 상단과 하단이 로보스타의 주가대역이 결정된 숙명일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에 있어 미래성장성이 막혀 있다는 것은 대단히 큰 리스크이자 쉬운 투자 대상이 되는 경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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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스타 소개

로보스타 2020년 실적공시

1. 재무제표의 종류 연결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변동내용(단위: 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133,875,964,153 177,224,394,730 -43,348,430,577 -24.5
- 영업이익 -11,961,704,925 -6,889,906,791 -5,071,798,134 -73.6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13,224,382,716 -4,120,891,279 -9,103,491,437 -220.9
- 당기순이익 -13,225,544,596 -4,513,022,685 -8,712,521,9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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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의 운명이 다음달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달 5일 이사회를 열고 MC사업부 운영 방향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릴 전망인데 그동안 다양한 인수 후보자들이 거론됐으나 LG전자는 결국 매각 보단 철수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전자는 지난 1월 20일 MC사업부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시 권봉석 LG전자 대표는 본부 구성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LG전자는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며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후 시장에서는 베트남 빈 그룹, 폭스바겐, 구글 등이 유력 인수 후보자로 거론됐는데 일부 인수 후보자들과는 실제로 협상이 진행됐으나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LG전자가 다방면으로 매각을 위한 협상에 나섰으나 매각 대상자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스마트폰 시장이 이미 포화 상태에 경쟁이 치열한 만큼 매각이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매각 협상에 어려움을 겪자 LG전자는 결국 사업부 매각 대신 철수로 가닥을 잡고 인력 재배치 등의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 권 대표는 지난 1월 원칙적으로 구성원 고용은 유지되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MC 사업 방향성을 떠나 사업 철수가 공식화된다면 가정하면 연간 1조원 적자인 MC사업이 증익 효과로 연결될 수 있어 향후 기업 가치 상승에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영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에선 우선적으로 철수를 결정하고 베트남 생산공장과 특허 등의 부분 매각 논의를 별개로 이어갈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매각은 3~6개월 가량 시간이 소요되는데 사업부를 계속 유지할 경우 분기 3000억원 가량의 적자가 계속 쌓인다”며 “회사 입장에서는 손실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우선적으로 철수 결정을 내리고 추후 생산공장과 특허 등의 부분 매각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고 이어 “LG전자는 손해를 보며 매각하진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며 3~4개 기업이 계속 컨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보유한 특허가 여전히 타 기업에 매력적일 수 있다고 강조헸는데 LG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모바일 이동통신 분야에서 표준특허를 대거 보유, 세계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미국 특허분석기관 테크아이피엠에 따르면 LG전자는 4G(LTE/LTE-A) 표준특허 부문에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는데 5G 표준특허 부분에서도 올해 2월말 기준 LG전자는 3700여건의 특허를 보유, 글로벌 3위에 올랐습니다.

LG전자는 지난 1월 진행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핵심 모바일 기술은 단말뿐만 아니라 스마트 가전과 전장 등에 주요한 자산”이라며 “미래 산업과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내재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꼭 특허를 매각하는 것 외에도 사용권을 주는 방식 등 다양한 옵션으로 매각을 진행할 수 있다”며 “아직 매각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MC사업부의 운명과 함께 LG전자가 공들여 개발해오던 롤러블폰의 출시 여부에도 관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 대표이사가 직접 사업 운영 방향 검토를 발표했고 LG전자 MC사업부가 6년 동안 5조원 적자를 기록한 만큼 사업의 한계성은 충분히 인식한 거 같다”며 “이미 운영 방향 검토에 나선 만큼 추후 제품 출시나 사업 유지 등의 결정은 내리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사회 개최 일정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사안이 없다”며 “MC 사업 운영 방향도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LG전자 경영진으로써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의 남은 직원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내부적으로 논의가 분분한 것 같습니다

아울러 MC사업부의 남은 자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로 LG 스마트폰의 브랜드 가치와 특허 기술들을 비싸게 매각할 데를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롤러블폰은 LG전자가 양산까지 완성한 것인지 아니면 전시회용 수준의 프로토 타입이라면 매각할 때 제 값을 받기 어려울 겁니다

LG전자는 베트남 공장과 개발 모델, 특허 등을 나누어 매각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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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에 LG 올레드(OLED) TV의 장점을 소개하기 위해 인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활용한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게임 공간에 '올레드 섬'과 올레드의 자발광(自發光) 특성에서 착안한 '릿(LIT) 섬'을 만들고 올레드 TV의 강점인 '4S'를 소개하는데 4S는 ▲샤프(Sharp): 정확한 블랙이 만드는 선명함 ▲스피디(Speedy): 빠른 응답속도와 높은 게이밍 몰입감 ▲스무드(Smooth): 매끄러운 화면 표현 ▲슬림(Slim): 라이프스타일 선도 디자인 등을 의미합니다.

동물의 숲을 즐기는 게이머들은 방문 코드(꿈번지)를 입력하면 누구나 올레드 섬에 방문할 수 있는데 섬에서는 스포츠, 게이밍, 영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등 콘셉트에 맞춰 꾸며진 다양한 LG 올레드 TV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동물의 숲은 가상 캐릭터가 집과 마을을 꾸미고, 이웃과 교류하는 커뮤니케이션 게임으로 가상 공간에서 소통하는 힐링 게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지난해 3월 출시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0만대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가전 업계에서 동물의 숲 활용 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LG전자가 처음인데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메타버스(가상과 현실이 융합돼 만들어지는 초현실세계)' 요소를 마케팅에 접목하기로 했습니다.

LG전자는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가상 인플루언서 '래아'가 올레드 섬을 둘러보며 동물의 숲 게임을 즐기는 영상과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습니다.

온라인에 익숙한 MZ세대를 공락하기 위한 비대면 마케팅도 강화하는데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AR) 기반 제품소개 서비스를 시작한 것입니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전무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올레드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효과적으로 알리며 LG 올레드 TV의 '팬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전자 마케팅팀이 이번에 아주 좋은 마케팅 포인트를 찾아 낸 것인데 친숙한 게임속에서 즐겨보던 LG전자 OLED TV를 현실세계에서 자연스럽게 선택할 수 있는 전자제품이 도리 것입니다

메타버스 기술이 광고업계에 상업화되는 것은 게임속에서 이미 검증된 효과를 그대로 이전해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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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가 독일에서 중국 전자회사 TCL을 상대로 진행된 특허침해 금지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독일 만하임 지방법원은 지난 2일(현지시간) LG전자와 TCL 간 ‘LTE 표준특허’ 침해 금지 소송에서 LG전자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LG전자는 2019년 11월 독일 만하임·뒤셀도르프 지방법원에 이 소송을 포함한 총 3건의 특허침해 금지 소송을 제기했고 나머지 2건의 재판은 이번 달과 5월에 각각 진행될 예정입니다.

TCL이 판매하는 피처폰·스마트폰에 적용한 일부 기술이 LG전자가 보유한 ‘LTE 표준특허’를 침해했다는 독일 법원의 판결이 나오면서 LG전자는 독일 시장에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는 이번 판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LG전자의 LTE 통신표준특허를 적용한 TCL 휴대전화가 독일에서 판매하지 않도록 할 예정인데 다만 LG전자와 TCL이 협상 테이블을 꾸려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한다면 합의가 이뤄질 수도 있고 TCL의 항소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조휘재 LG전자 특허센터장(상무)은 “특허는 부단한 기술혁신의 결실이자 차세대 사업 경쟁력의 근원”이라며 “자사의 특허 가치에 상응하는 대가 없이 무단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표준특허는 관련 제품에서 특정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수 기술 특허를 뜻합니다.

LG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로 모바일 이동통신 분야에서 표준특허를 대거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특허분석기관 테크아이피엠(TechIPM)에 따르면 LG전자는 4G(LTE/LTE-A) 표준특허 부문에서 5년 연속(2012~2016년) 글로벌 1위를 차지했으며 독일 특허조사기관 아이피리틱스(IPlytics)는 LG전자가 보유한 5G 표준특허가 지난달 말 기준 약 3700건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가 중국 화웨이에 스마트폰 사업부를 매각하려 했다는 소문이 났었는데 미중무역전쟁 유탄을 중국 화웨이가 정통으로 맞으면서 딜 자체가 협의되지 못한 것 같은데 이번에 중국 TCL이 기술특허침해소송에서 패소한 것에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와 기술을 인수해야 할 필요가 확실해 지는 모습입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어도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특허를 갖고 특허괴물이 되어도 될 것 같은데 중국 TCL이 해외에서 관련 스마트폰 모델을 판매하기 위해선 LG전자에 기술사용료를 제공해야 가능 할 겁니다

LG전자가 그 동안 투자한 것을 이런 식으로라도 일부 회수 할 수 있는 것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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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바일 사업 축소 및 매각을 검토 중인 LG전자가 국내외서 조용한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는데 기존 모델은 출고가를 낮추고 공시지원금을 높였고 신제품은 특별한 마케팅 없이 판매에 나섰는데 일각에서는 재고정리 절차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상반기 출시된 ‘LG 벨벳’의 LTE 버전을 최근 알뜰폰 사업자 전용으로 국내에 출시했는데 출고가는 89만9800원이지만, 월 2만8600원의 요금제를 쓰면 기기값이 사실상 0원입니다.

LG전자는 '가성비'를 따지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고객의 요구에 맞췄다고 설명했는데 그러나 일각에서는 재고소진을 위해 제조사와 통신사에서 지원금을 높게 책정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LG 벨벳 LTE 모델은 지난해 6월 수출용 제품으로 출시된 바 있습니다.

기존 LG 스마트폰의 실구매 가격도 내렸는데 현재 국내에서 LG 벨벳 5G 모델의 공시지원금은 최대 78만3000원으로 올랐고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출고가 약 90만 원짜리 벨벳을 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출시한 ‘LG 윙’도 지원금이 최대 60만 원까지 올라 실구매가를 대폭 낮췄는데 출고가 109만8900원에 달하는 LG 윙은 최고가 요금제 기준으로 약 50만 원이면 살 수 있고 LG전자 온라인몰 홈페이지에서는 이달 LG 윙 자급제폰을 구매하면 20만 원 규모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입니다.

V50 씽큐도 공시지원금이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대로 올랐고 제품 출고가는 89만9800원에서 75만200원으로 내려가며 실구매가가 사실상 0원이 됐습니다.

해외에서도 LG 스마트폰 판매를 독려하기 위한 통신사들의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데 미국 T모바일은 LG 윙과 LG 벨벳을 50% 할인 판매합니다.

특정 요금제에 가입하면 LG 윙은 999.99달러(약 112만 원) 대신 499.99달러(약 56만 원)에 살 수 있고 LG 벨벳은 588달러(약 66만 원) 대신 294달러(약 33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이 절반 수준으로 조정된 셈입니다.

전자업계에서는 LG전자가 2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인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통신사들이 재고 정리를 위한 막바지 프로모션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는데 해당 업계에 따르면 국내 통신사들이 가지고 있는 LG전자 재고 단말은 40만~50만 대 수준입니다.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CEO)는 지난달 말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고의 선택을 내려야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자세히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LG전자 MC사업부 인력은 꾸준히 줄여왔기 때문에 사업 자체를 접는 것을 예상해 왔는데 베트남 스마트폰 공장을 메각할 경우 관련 인원도 같이 넘어가기 때문에 LG전자에 잔류하길 원하는 직원들은 계열사간 전환배치도 허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LG그룹 차원의 인위적인 인력구조조정은 없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 신설되는 LG마그나에 1000명 정도 인력이 필요하지만 3700명에 달하는 MC사업부 직원들을 다 담을 수는 없어 보입니다

LG전자의 스마트폰이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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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기업들은 현지 직원과 주재원들의 안전 확보를 우선으로 사업 차질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코트라와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국내 기업이 미얀마에 설립한 법인 및 지사는 총 107곳으로 이들 기업이 현지에 투자한 금액은 6억6800만달러(약 7500억원) 규모입니다.

미얀마에 진출한 국내 기업 대부분은 의류봉제 업종인데 태평양물산, SG세계물산, 오팔 등 83개사가 현지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진출도 활발한데 효성은 1995년 미얀마에 진출해 철강·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포스코는 1997년 합작사를 세워 아연도금강판을 생산 중이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2013년, 2014년 현지에 지점과 판매·관리 담당 사무소를 설립했습니다.

1995년 미얀마에 진출해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우인터내셔날을 인수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3년부터 미얀마 가스전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기업들은 현지 지사와 비상 연락을 유지하며 주재원의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데 미얀마에 70여명의 주재원이 체류 중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측은 "직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재택근무에 돌입했다"며 "일단 사업상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전자업계 관계자도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상황은 없다"면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비상 연락망 운영 등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미얀마에 진출한 건설업계도 안전 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수도 양곤 지역에서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 공사를 진행 중인 GS건설은 "현재 정상 작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외부 활동을 멈추고 내부에 대기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말 양곤에서 ‘한-미얀마 경협 산단’ 공사를 시작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쿠데타 이후에도 미얀마 건설부와 긴밀하게 현지 상황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LH 관계자는 "현지에 파견된 주재원 등은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고, 수시로 연락을 취해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계속 신변을 확인하고 상황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고 했고 이어 LH는 "작년 10월 해당 사업과 관련해 국제투자보증기구(MIGA)에 정치리스크 보험에 가입한 상태여서 미얀마 정권 변경 등 정치 리스크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민간정부의 기능이 완전히 정지된 상황에 기존에 수주했던 공사나 사업들의 지속성에 의문이 생길 수도 있고 한국인이 억류되거나 군부쿠데타 세력의 인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부로써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미얀마에 진출한 기업들은 대부분 저임금 노동력을 찾아 온 봉제와 의류기업들이 대부분으로 베트남이나 라오스, 캄보디아 등의 저임금 국가의 임금 상승에 개방이 늦은 미얀마까지 진출하게 된 것입니다

미국과 EU 등 선진국들이 아웅산 수지 여사의 안전을 확인해 달라고 요구하며 군부 쿠데타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워낙 경제재제에 익숙한 미얀마 군부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미얀마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태국이 일본자본의 영향력 아래 있듯이 일본자본이 저임금 공급처이자 미래 시장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지역으로 우리 기업들도 활발하게 진출해 한일 자본의 각축장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교민의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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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때 애플과 삼성을 제치고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에 올랐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세계 6위로 추락했다고 CN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는데 미국의 제재로 스마트폰 출하량이 급감한 것입니다.

CNBC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화웨이의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300만 대로 집계됐는데 전년 동기 대비 41% 줄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화웨이의 시장 점유율은 8%로 조사됐고 이로써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 6위가

시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화웨이가 최근 6년새 5위 밖으로 순위가 밀린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앰버 리우 캐널리스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제재로 인해 화웨이는 대부분의 시장에서 급격히 후퇴했다"고 말했습니다.

화웨이는 지난해 2분기(4~6월) 558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처음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는데 당시 5370만 대를 출하한 삼성전자는 2위였고 2020년 전체 기준 화웨이의 출하량 순위는 세계 3위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아이폰5G 스마트폰을 내놓고 슈퍼사이클(대호황)을 맞은 애플의 공세가 거센데 애플은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최대인 901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했고 중국에서도 최대 매출을 거뒀습니다.

미국의 제재는 화웨이의 발목을 잡는 최대 걸림돌로 지목되는데 미국은 2019년 화웨이를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미국 기업의 핵심 부품과 소프트웨어가 화웨이에 흘러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았고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까지 차단돼 화웨이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5월 미국은 화웨이와 대만 파운드리업체 TSMC의 거래를 막았는데 반도체 생산시설이 없는 화웨이가 TSMC에 5세대(5G) 스마트폰용 반도체 등의 생산을 맡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화웨이 측은 "화웨이는 항상 혁신에 전념했다"며 "2020년 스마트폰 사업은 견실하게 발전했고 태블릿PC와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고 그러면서 "우리는 미래에 대해 확신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트럼프 정부가 중국견제 일환으로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결된 기업들은 미국내 영업의 제한을 하고 있는데 그 중 화웨이도 중국군과 관련된 기업으로 제재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움직임에 부품재고를 제재 이전에 최대한 많이 받아 일년 이상 버틸려고 했지만 이미지가망가지면서 판매량이 줄어들어 결국 고가폼 라인인 모델P 사업부분을 분할해 매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중국 화웨이 통신장비를 LG유플러스에서 사용하고 있어 미국 정부가 중국산 화웨이 통신장비를 사용하는 통신사는 미국 정부와 미군과 연결되지 않겠다고 협박을 하기도 했는데 이에 따라 LG전자는 화웨이와 통신장비에서 협력하며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를 매각할 계획을 갖고 있던 것 같은데 결국 이 마져도 수포로 돌아가며 결국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가 공식화 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결국 중국 화웨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규제가 LG전자에게는 스마트폰 사업부 철수라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중국 화웨이폰의 몰락은 삼성전자에게는 큰 반사이익을 주고 있는데 중국 스마트폰 업체 중에 화웨이를 제외하고는 삼성전자의 적수가 못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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