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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 해당되는 글 112건

  1. 2021.08.21 미국GM 쉐보레 볼트EV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추가 리콜 선언 LG전자와 LG화학 추가 손실 불가피
  2. 2021.08.03 중국 샤오미 유럽시장에서 2분기 첫 스마트폰 판매율 1위 삼성전자 추월
  3. 2021.07.29 LG전자 2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4. 2021.07.14 소형냉방기기 관련주 조기 열대야에 판매 수혜 기대감
  5. 2021.07.11 코스피지수 하락세 공매도 증가추세 상승폭 큰 종목일수록 하락폭 커진다
  6. 2021.07.07 LG전자 올 2분기 영업이익 잠정치 1조원대 돌파
  7. 2021.07.07 삼성전자와 LG전자 7일 2021년 2분기 잠정실적 발표
  8. 2021.06.01 LG전자 마지막 스마트폰 'LG벨벳2 프로' 인기폭발 3천대 한정판의 위력
  9. 2021.05.28 LG전자 스마트폰 사용자 놓고 애플과 삼성전자 정면승부
  10. 2021.05.27 유럽연합(EU) 합작법인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승인 7월 합작법인 공식출범 전망
  11. 2021.05.26 글로벌 TV 시장 2021년 1분기 삼성전자와 LG전자 실적호전 지속
  12. 2021.05.18 LG전자 마지막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벨벳2 프로(LG 레인보우)' 임직원 한정판 3천대 판매 개시 2
  13. 2021.05.14 DL이앤씨와 우아한형제들 배송로봇 기술 및 서비스모델 개발 위한 업무 협약 체결
  14. 2021.05.06 아일랜드 특허괴물 '스크래모지 테크놀로지' LG이노텍 특허 인수 삼성전자 특허소송 제기
  15. 2021.04.07 현우산업 LG전자 애플전기차 위탁생산 수주 기대감과 이재명 테마주 바람에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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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1위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LG에너지솔루션(분사 전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볼트EV 추가 리콜을 선언했는데 GM은 LG엔솔에 1조원 규모의 배상을 요구할 전망입니다. 

 

20일(현지시간) GM은 10억 달러(한화 약 1조1835억원)를 들여 전기차 쉐보레 볼트 7만3000대를 추가 리콜한다고 발표했는데 추가 리콜 대상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팔린 2019∼2022년형 모델입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M은 배터리 공급업체인 LG엔솔부터 리콜 비용의 배상 약속을 받아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CNBC는 "추가 리콜 대상까지 포함해 GM이 리콜 대상인 볼트 전기차의 배터리 모듈을 교체하는 데 들어가는 총 비용은 18억 달러(약 2조1303억원)에 달한다"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GM은 전 세계에서 볼트 전기차 6만9000대(미국 내 5만1000대 포함)를 대상으로 리콜을 단행한 바 있고 이에 GM은 지난 6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볼트 EV 리콜 비용 충당금으로 8억달러(한화 약 9200억원가량)를 반영했습니다. 

 

이에 LG전자와 LG엔솔 모회사 LG화학도 2분기 영업익에서 각각 2346억원, 910억원씩 충당금을 반영했습니다. 

 

LG엔솔은 리콜과 관련해 "화재 발생 차량 조사 결과 배터리 셀이 아닌 모듈 제작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한 바 있는데 LG엔솔이 생산한 배터리 셀을 LG전자가 모듈화해 GM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한 것이라 미국GM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GM과 LG엔솔은 배터리 결함 원인 시정을 위해 협력 중인데 덕 파크스 GM 글로벌 제품개발 부사장은 "소비자를 위한 올바른 일과 안전에 초점을 맞춰 내린 결정"이라며 "GM 고객들의 차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우리의 약속을 확신해도 좋다"고 주장했습니다.

 

LG엔솔 관계자는 국내 언론과의 통화에서 "고객사와 함께 리콜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면서 "GM, LG전자, LG엔솔 등 3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원인조사 결과에 따라 충당금 설정과 분담 비율 등이 정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번 현대차 코나EV화재로 인한 리콜비용도 LG화학이 분담하기로 한 상황에서 미국GM 쉐보레 볼트EV화재로 인한 리콜비용을 1조원이나 추가로 부담하게 되어 LG화학과 LG엔너지솔루션, LG전자는 앞으로 장사를 잘하고 뒤로 손해보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이전에 발행된 재무제표도 수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 LG화학과 LG전자의 실적마져 변경되게 된 우발채무 성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전장사업부가 흑자전환하며 실적을 내고 있었는데 배터리 리콜로 인해 다시 적자로 돌아설 위기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아직은 전기차 배터리가 안전성에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이라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럴때마다 리콜비용을 분담한다면 LG엔솔은 수익성을 회복하는데 더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 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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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샤오미가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상 첫 1위에 등극했는데 미국의 제재로 스마트폰 수급에 어려움을 겪은 화웨이의 빈 자리를 고스란히 차지한 모습인 반면 삼성전자는 톱5 제조사 중 유일하게 2분기 출하량이 뒷걸음질 쳤습니다.


2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501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사별로는 샤오미가 1270만대를 출하했는데 1년 전보다 무려 67.1% 급증한 규모로 시장점유율은 25.3%로 1위를 기록했는데 SA는 "이번 분기의 하이라이트는 샤오미가 처음으로 출하량 1위 업체로 등극한 점"이라며 "오랜 선두주자인 삼성을 추월하고 유럽에서 1300만대 가까이 출하했다"고 전했는데 특히 러시아, 우크라이나,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1200만대를 출하해 시장점유율 24.0%로 2위를 차지했는데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해 유럽시장 상위 5개 제조사 중 유일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닐 모스턴 SA 전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A시리즈 5G 신형 모델로 선전하고 있지만,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애플, 보급형 시장에서는 중국 제조사들과의 경쟁이 치열해 화웨이의 빈자리를 차지하는 데 실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위 애플의 출하량은 1000만대에 육박했는데 1년 전보다 15.7% 성장한 960만대를 출하해 시장점유율 19.2%를 나타냈는데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는 기기 교체 수요 등과 맞물려 애플 충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어 중국 오포(280만대, 5.6%), 리얼미(190만대, 3.8%)가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는데 리얼미는 리얼미 8시리즈 출시 등에 힘입어 5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고 두 회사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0%, 1800%의 성장했습니다.




SA는 "유럽 스마트폰 시장의 반등은 지속적인 경기회복, 기기 노후화에 따른 교체 수요, 보급형 5G 스마트폰 수요 등에 힘입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 삼성전자의 모습은 중국에서 시장점유율이 0.8%대로 전락한 모습을 닮아간다고 밖에 할 말이 없는데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애플 아이폰에 밀리고 보급형 스마트폰에서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추월당하고 있어 서서히 자리를 잠식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 경영진이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 자신들이 마치 애플처럼 독자적인 OS를 가지고 애플만의 수익생태계를 만들고 있는 것처럼 삼성전자도 그러 ㄴ충성도 있는 고객들을 가지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생태계를 갖고 있는 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그저 하드웨어 잘 만드는 제조업체일 뿐 애플처럼 OS와 소프트파워까지 갖추고 있는 사업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과 수익율 경쟁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경영진에 의해 중국시장에서 LG전자가 먼저 퇴출되고 이후 스마트폰 시장을 포기했듯이 삼성전자도 그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스마트폰을 가성비있게 잘 만들어내면서 삼성전자의 비싸기만 한 잘 만든 스마트폰은 설 자리를 점점 잃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중국시장에서 삼성전자는 퇴출되었고 이제 EU시장에서도 동구권을 중심으로 시장을 잠식당하고 있습니다

 

뒤늦게 보급형 폰을 내놓겠다고 하고 있지만 그 보급형 제품의 가격이 샤오미나 오포 같은 중국산 스마트폰보다 비쌀 뿐 아니라 성능에서도 떨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애플과 경쟁한다는 인식을 버리기 전에는 회생하기 어렵고 결국 LG전자의 전철을 밟을 뿐입니다

 

중국시장에서 삼성전자가 퇴출되어 버린 것이 중국사드보복 때문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멍청한 경영진들이 결국 EU시장에서도 인도 시장에서 나아가 미국시장에서도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소비자들이 선택하지 않는 스마트폰으로 만들고 말 겁니다

 

삼성전자가 국내시장의 독과점 시장에 만족하고 갈라파고스 안에 갇혀 지내는 일본 전자업체들의 전철을 고스란히 밟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삼성전자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었을 때 이를 인수하여 서브 브랜드로 중저가폰 시장에서 LG브랜드력을 이용해 대응했어야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EU시장에서 중국업체들의 거센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어떻게 살아남을가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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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1Q2 실적발표2021072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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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가 생활가전과 TV 판매 호조 영향에 사상 첫 2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LG전자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조1139억원, 영업이익 1조1127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4%, 65.5%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로 직전 2분기 최대 매출액은 2019년의 15조6292억원이었고 영업익은 사상 처음 2개 분기 연속 1조원을 넘었는데 1분기와 2분기를 합친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조9263억원과 2조8800억원으로 역시 역대 반기 기준 최대 실적입니다.

 

LG전자는 만년 적자였던 스마트폰 사업본부(MC사업부)를 접고,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먼저 생활가전(H&A)사업본부는 매출액 6조8149억원, 영업이익 6536억원을 달성했는데 역대 분기 최대치를 갈아치운 2분기 매출액은 해외 전 지역에서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1% 늘었고 영업이익은 매출 확대와 효율적인 자원 운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개선됐습니다.

 

공간 인테리어 가전인 LG 오브제컬렉션의 꾸준한 인기가 H&A사업본부 실적을 견인했는데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생활의 편리함을 더하는 건조기, 식기세척기, 무선 청소기 등도 실적 호조에 기여했습니다.

 

TV사업을 총괄하는 HE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426억원, 영업이익 3335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1%, 216.4% 늘었습니다.

 

LG 올레드 에보를 포함한 프리미엄 TV의 판매 호조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는데 특히 올레드 TV는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 전체 TV 매출 가운데 30% 이상을 차지했고 영업이익은 LCD 패널가격이 지속 상승했지만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이 늘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LG전자는 "LG전자의 OLED 시장점유율은 70% 수준으로 압도적인 시장 지위를 구축하고 있는데 이 같은 시장 지위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OLED TV 시장에는 19개 업체가 진입한 상태"라면서 "이러한 경쟁사 진입으로 인해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OLED TV 생태계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전장(VS사업본부)부문은 매출액 1조8847억원, 영업손실 1032억원을 기록했는데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주요 프로젝트의 공급과 전기차 부품 판매가 늘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로 인해 부품 가격이 상승하는 등 일시적으로 비용이 증가해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늘었습니다.

 

BS(비즈니스솔루션)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6854억원, 영업이익 617억원을 달성했는데 PC, 모니터 등 IT제품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건설경기 회복세에 따라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제품의 수요가 다시 늘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주요 부품 가격과 물류비의 인상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LG전자는 이달 말 철수하는 스마트폰 사업의 상반기 중단영업손실이 1조3000억원이라고 밝혔고 MC사업본부 인력은 직무 연관성과 업무 역량 등을 고려해 4분의 1 가량을 타 계열사로 이동하는 등 재배치했습니다.

 

LG전자는 "상반기 전체 중단영업순손실은 1조3000억원 수준"이라며 "여기에는 고객관리 차원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앱 서비스 지속 운영 등 서비스 위한 모든 필요비용이 충분히 충당돼 반영됐다"고 설명했고 이어 "상반기 MC사업본부 영업활동이 운영되면서 오퍼레이션 손실이 5300억원 발생했고, 이를 제외하면 순수 철수비용은 7700억원 수준"이라며 "다만 협력사 보상, 재고처리 비용 등 세부내역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LG전자는 3분기에 생활가전, TV 등 주력사업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B2B사업과 같은 육성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해 매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고 또 지속적인 원가구조 개선은 물론 시장 변화에 맞춰 선제적이고 최적화된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합니다.

 

LG전자는 "3분기는 프리미엄 가전과 TV 판매가 늘고 자동차 부품 사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전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원자재 가격 인상에 대한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한다"며 "하지만 효율적인 자원 운영과 공급망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준의 수익성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마그나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다는 계획인데 LG전자는 “전기차 부품 사업은 마그나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고, 차량용 램프와 전장 사업 등을 강화해 LG전자의 미래성장동력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고 이어 “미래가 유망한 사업에 지분을 투자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미래 신규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LG전자가 모바일 사업부 정리를 큰 무리없이 잘 끝마쳤고 자동차 전장분야에서 성장성을 이끌어내고 있어 전체적으로 무리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밑빠진 독이었던 모바일사업부를 정리하면서 전 사업분야에 고루 수익이 발생하고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가인지도의 향상으로 제품이미지도 개선되어 프리미엄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LG전자의 성장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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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3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6.3도였는데 올해 첫 열대야(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난 것으로 지난해(8월 4일)보다 23일 빠른 이상기후 현상인데 폭염은 이번 주 내내 계속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예고편’ 수준으로 다음 주에는 더 강한 폭염이 시작되는데 20일 전후로 이른바 ‘열돔(Heat Dome)’ 현상이 예고된 것입니다.

 

기상청은 13일 브리핑에서 “19일 이후 한반도 대기의 하층과 상층이 모두 뜨거운 열기로 덮이는, 열돔 형태의 폭염이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18, 19일에 전국적으로 한 차례 비 소식이 있고 만약 19일 이후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해 한반도를 덮으면 올해 장마는 그대로 끝나게 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한반도 남동쪽 5km 상공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서쪽 10km 상공에 티베트 고기압이 진출했는데 두 고기압은 계속 세력을 키우다 20일경 한반도 상공에서 마치 아파트처럼 위아래 층을 이루며 자리를 잡는데 대기 하층에 온난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그 위에 고온 건조한 티베트 고기압이 위치하고 이렇게 두 기단이 상하로 겹쳐져 대류 활동이 촉진되는 현상을 ‘커플링’이라고 합니다.

커다랗고 뜨거운 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으면 내부에선 하강기류가 발생하는데 햇빛에 달아오른 지표면에서 빠져나온 열이 위로 날아가지 못하고 땅으로 다시 내려가는 것으로 이렇게 반구형 같은 고기압에 갇혀 공기가 계속 뜨거워지는 것이 열돔 현상인데 6월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과 캐나다에서 나타난 이례적인 폭염이 바로 열돔 현상 탓입니다.

 

장맛비를 내리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은 당분간 한반도에서 힘을 쓰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 기상청은 현재 장마전선이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서로 쪼개진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서쪽으로 갈라진 장마전선은 현재 중국 베이징(北京)과 쓰촨(四川)성에 강한 비를 뿌리고 있고, 동쪽 장마전선은 일본 남쪽으로 내려가 있다”고 말했는데 보통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를 완전히 덮으면 기상청은 장마 종료를 선언하는데 19일 정도에는 장마전선이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그때까지는 국지성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른 더위와 짧은 장마는 냉방용품 수요를 자극하고 있는데 여기다 1인 가구의 증가는 창문형 에어컨과 같은 소형 냉방기기의 수요를 급증시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낯선 사람과의 접촉을 꺼리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창문형 에어컨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와 실내기를 합친 일체형으로, 벽 타공, 배관 작업 등을 통해 설치되는 일반 에어컨과 달리 설치기사 도움 없이 구매자가 창문에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창문 거치형 방식의 에어컨으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데다 가격은 일반 에어컨의 절반 수준인 100만원 미만이며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이 좋아 1~2인 가구와 전세 가구에 인기가 좋습니다.

 

가정용 에어컨 시장은 수십 년 동안 스탠딩·벽걸이형 중심으로 형성돼왔는데 그러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형 에어컨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인 데다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가 많아지는 점에 착안해 가전제품 제조업체 파세코가 2019년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해 파세코의 제품이 여러 번 매진을 기록하면서 가전업체들이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에어컨 업계가 추산하는 올해 창문형 에어컨 시장 규모는 지난해 추정치(약 18만대)보다 1.7배가량 많은 30만대에 달하는데 창문형 에어컨 수요가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대기업인 삼성전자도 지난달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하고 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캐리어에어컨' 제조업체이자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3위인 오텍캐리어도 지난해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였는데 오텍캐리어는 에어컨 강자답게 기술력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고 국내 최초로 자외선의 한 종류인 UV-C 발광다이오드(LED) 살균 기능을 지닌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을 지난달 출시했는데, 국내 최대 냉방 면적인 22㎡(7평형)까지 아우를 수 있습니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창문형 에어컨 열교환기에 폐렴균,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을 억제하는 'UV-C LED'를 적용해 위생 기능을 한층 높였다"며 "제품 사용 중에도 주기적으로 UV-C LED가 작동해 살균 효과를 지속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소형냉방기기시장이 선풍기에서 에어컨으로 넘어가면서 대기업도 뛰어드는 시장이 되어 주식시장에서도 매년 초여름에는 소형냉방기기들이 랠리를 펼친ㄴ 진풍경이 버어지곤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소형냉방기기 관련주

신일전자

파세코

오텍

위니아딤채

위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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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피 지수가 2%가까이 빠지며 증시가 흔들리자 이를 틈타 공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시장 내 공매도 금액은 5,344억원, 코스닥시장은 1,389억원으로 총 6,733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던 지난 6일 4,054억원 대비 약 66%대비 늘어난 금액으로 공매도 금액은 7일 4,817억원, 8일 5,854억원 등으로 조정이 시작되면서 매일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날 지수가 2% 가까이 빠지는 등 공포감이 팽배했던 데 비해서는 공매도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는데 6월 하루 평균 공매도 금액은 5,062억원으로 이에 비해서는 9일 하루 공매도 물량이 33% 증가했지만 공매도가 재개된 5월 하루 평균 공매도 금액 7,058억원에 비하면 작았기 때문입니다.

 

종목별로 보면 경기 민감주에 공매도가 집중되었는데 HMM공매도 금액은 이날 하루 420억원으로 전체 거래대비 12.8%를 차지했고 또 LG생활건강, 포스코, 현대미포조선, 롯데케미칼 등이 공매도 비중이 높았습니다.

 

또 최근 반등한 한화솔루션엔씨소프트에 대한 공매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은 단기간에 상당폭 주가가 급등한 종목들로 유동성 장세의 수혜를 받으며 주가버블을 만들었다고 평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도 차면 기운다"는 말처럼 주가가 상당기간 급등했다면 이를 추격매수하는 투자자들이 점점 줄어들고 더 이상 비싸세 사주는 바보가 없다는 걸 실감할 때가 상투가 되는 것입니다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런 주가 상투에 몰리기 전에 차익실현하고 수익을 확정하기를 바라는데 이때 어김없이 증시활황론과 공매도가 함께 증가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물론 증시활황 기사들은 개인투자자들을 끌어들여 고가에 주식사게 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광고주인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등 금융사들을 위해 의도된 기사들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개인투자자들은 주변에 주식투자로 돈 벌었단느 솔깃한 소리에 자신만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는 심리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식매수에 가담하고 정작 정신을 차렸을 때는 자신의 매수가가 주가 사상 최고가였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매도는 주식을 고점에 매도하고 철저하게 주가를 하락시켜 다시 저점에 매수하려는 기관투자자들의 투자방식으로 고점에서 차익실현하고 이돈으로 공매도를 함으로써 돈이 돈을 버는 순환사이클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이 한 템포만 쉬었다 가면 공매도로 무너진 주가가 다시금 이성을 차린 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에 주가가 지지를 받는 점에서 다시 들어간다면 새로운 사이클에 올라탈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지난 해 3월 이후 대세상승의 큰 사이클과 같은 큰 시세는 어렵고 이후 박스권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큰데 코로나19 위기에 우리나라 국가브랜드가 높아져 "Made in Korea"의 브랜드값으로 수출에서 호황을 보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우려하는 것처럼 금리인상으로 한꺼번에 유동성이 빠져 나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즉 기업들의 수출호조로 유동성이 급격하게 마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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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1분기에 이어 1조원을 돌파했는데 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익을 거둔 것은 처음으로 '효자'로 꼽히는 가전사업이 2분기에도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LG전자는 올 2분기(4~6월)에 연결기준 매출액 17조1101억원, 영업이익 1조112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4%, 65.5% 증가했고 매출액은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입니다.

LG전자가 이달 말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올 2분기 실적발표부터 MC사업본부 실적은 중단영업손실로 처리됩니다.

이번 2분기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면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조9225억원, 2조8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3%, 46.3% 증가했습니다.

2분기 호실적 배경에는 가전의 역할이 컸는데 증권사에서는 H&A본부(생활가전), HE본부(TV)의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반기 실적 기준 처음으로 각각 20조원, 2조원을 넘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오브제컬렉션’의 꾸준한 인기가 생활가전 2분기 실적을 견인했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 등 해외시장에도 출시하며 글로벌 공간가전 시장도 공략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프리미엄급 제품 매출 비중이 늘어나는 TV부문의 선전도 한 몫했는데 TV를 담당하는 HE 부문은 유기발광다이오드(올레드·OLED) TV 판매가 지난해 대비 크게 늘면서 2500억원 수준의 영업익을 거둔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휴대전화 사업을 오는 7월 말 종료하며 관련 사업 손실을 줄인 것도 실적 향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데 스마트폰 등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2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5조원이 넘는 누적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MC사업부의 손실이 2분기에 다 포함되어 3분기에는 MC사업부의 부담없이 온전히 실적이 나올 것 같습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로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합니다.

오전에 실적 기대감에 오른 주가는 실제로 잠정실적 발표이후 소문이 뉴스가 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항상 같은 패턴인데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와서 단타쟁이들이 빠져 나간 자리를 가치투자자들이 차지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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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7일 2021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는데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에서의 실적 호조를, LG전자는 가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전자시장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상황이 연출 될 것 같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영업이익 10조9741억원, 매출은 61조2813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각각 34.71%, 15.70% 늘어난 수치를 제시했는데 그러나 최근 업계 안팎에선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인한 호실적을 바탕으로 2분기에 1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분기 첫달인 4월 D램 PC향 범용제품(DDR4 8Gb 1Gx8 2133MHz)의 고정거래 가격은 3.8달러를 기록했는데 전달(3월) 대비 26.67% 오른 것으로, 2017년 1월 이래 4년 3개월만에 가장 큰 상승폭입니다.

메모리카드와 USB향 범용 제품인 낸드플래시 128Gb 16Gx8 MLC의 가격도 4월 4.56달러를 기록해 전달보다 8.57% 증가했는데, 낸드 가격 상승은 작년 3월 이후 13개월 만입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과 낸드플래시 부문의 출하 증가율이 기존 가이던스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를 상회하는 11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디스플레이에서도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 상승 및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출하량 증가, 여기에 고객사의 일회성 보상 등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바일(IM)부문은 인도 등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음에도 3조원 안팎의 실적은 거뒀을 것으로 예상되고 가전(CE)에서는 두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길 수 있을 지가 관전 대목입니다.

같은 날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LG전자도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에프앤가이드는 LG전자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영업이익 1조1229억원, 매출은 17조1049억원으로 집계했는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6.66%, 33.28% 증가한 수치입니다.

LG전자의 실적이 전망치대로 나온다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는 것은 2009년(1조1330억원) 이후 12년만으로 상황에 따라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도 있습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이 2분기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을 것으로 분석되는데 가전과 TV의 이른바 '홈코노미' 수요가 이어지면서 신(新)가전과 올레드(OLED) TV의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트루스팀' 기술을 앞세운 신가전은 해외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며, 올레드 TV도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원가 상승에 따른 반사효과 등으로 올 들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여기에 에어컨·제습기 등 계절가전도 힘을 보탰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권가에선 LG전자가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에서 7000억원 중후반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고 TV사업을 담당하는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의 영업이익은 3000억원 초중반대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LG전자가 지난 24분기 동안 5조원의 누적 적자를 기록한 휴대전화 사업을 오는 7월 말 종료하며 관련 사업 손실을 줄인 것도 실적 향상의 주요 요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분기실적은 우리나라 시장참여자들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참여자들도 관심이 많은 분야인데 이들 실적이 향후 하반기 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메타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와 가전분야에서 글로벌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인데 두 회사의 실적과 전망치에 따라 반도체시장과 가전시장의 전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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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마지막 스마트폰 'LG벨벳2프로 '가 예상보다 높은 인기에 시스템 마비 사태까지 빚어지면서 휴대폰 사업 철수 결정에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최신형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함께 임직원용 모델이긴 하지만 저렴한 가격까지 책정되면서 진작에 이렇게 출시하지 못했나하는 안타까워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LG전자는 지난 31일 LG벨벳의 후속 모델인 'LG벨벳2 프로'를 임직원몰에서 판매할 예정이었는데 그러나 구매하려는 사람이 대거 몰리면서 시스템이 마비, 판매가 미뤄졌습니다.

LG전자는 임직원몰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9시 판매 예정이었던 LG벨벳2 프로가 시스템 폭주로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며 "향후 판매계획에 대해서는 재안내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록 임직원용으로 약 3000대만 한정판매할 예정이었지만 LG전자의 스마트폰이 홈페이지를 마비시킬 정도로 인기를 얻은 것은 이례적인 모습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기존 플래그십 라인업인 'V시리즈'와 'G시리즈'를 포기하면서 'LG벨벳'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LG벨벳은 물방울 카메라와 독특한 색상 등 디자인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89만9000원이라는 가격에 스냅드래곤 765G를 AP로 탑재해 불만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저가 모델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LG벨벳도 북미와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이 늘었고 이에 LG전자의 MC사업본부의 영업손실도 꾸준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미국 가전·IT전문매체인 트와이스는 '2020 VIP 어워드'에서 LG벨벳을 5세대(5G) 네트워크 부문 최고제품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 #레인보우폰'으로 불렸던 LG벨벳2 프로는 이러한 LG벨벳의 사양적인 부분을 보완해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 그러나 임직원용으로만 판매가 되는 상황에서 시스템이 마비가 될 정도의 인기는 씁쓸함을 느끼게 합니다.

LG벨벳2 프로는 Δ스냅드래곤 888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Δ6.8인치 디스플레이 Δ8기가바이트(GB) 램 Δ128GB 저장용량 등을 지원하면서 가격은 20만원대로 알려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내부판매용인 걸 감안해도 대박이다", "LG벨벳 대신 레인보우폰을 먼저 출시했더라면" 등의 반응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솔직히 LG전자 브랜드로 마지막 모델이고 단 3천대 밖에 판매하지 않는 희소성으로 이를 소유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수집가들에게 판매해도 더 비싸게 팔 수 있는 소장욕구가 강한 모델인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LG전자가 이 모델 때문에 다시 스마트폰 사업을 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는 것이고 이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업체에게도 밀린 LG전자가 더 손해가 쌓이기 전에 정리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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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LG전자모바일사업철수 로 낙동강 오리알이 된 이용자들을 흡수하기 위해 파격적인 보상안을 내놨고 이에 #삼성전자 도 LG 스마트폰을 매입하는 동시에 비슷한 수준의 추가 보상금 지급을 약속하며 LG폰 시장을 두고 정면대결로 치닫고 있습니다.

28일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애플이 #LG전자스마트폰 사용 중인 고객이 #LG전자중고폰 을 반납하고 아이폰12·아이폰12 미니를 구매하면 기존 #중고폰보상프로그램 에 더해 추가 15만원을 보상하는 파격적인 카드를 내밀었는데 반납 가능한 LG전자 모델은 교체 직전까지 한 달 이상 실제 사용한 롱텀에볼루션(LTE)·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입니다.

지원금·보조금 카드를 꺼내드는 데 인색했던 애플이 타사 모델을 대상으로 한 중고 보상 정책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게다가 애플은 추가 보상금 15만원 지급을 위한 재원도 부담하기로 해 남은 LG전자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사활을 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삼성전자도 LG전자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다음 달 30일까지 한달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은 LG전자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 고객이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인 갤럭시S21 시리즈와 갤럭시Z폴드2, 갤럭시Z플립5G,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새로 개통하고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면 중고폰 시세에 추가로 15만원을 보상하는 내용인데 혜택 대상 모델은 V50 ThinQ를 비롯한 LG전자 LTE 및 5G 스마트폰 전 기종입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뿐만 아니라 이통 3사 오프라인 매장, 하이마트 등 전자제품 양판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업계에선 국내에서 약 10%를 점유한 LG전자의 철수로 생긴 공백을 차지하기 위한 삼성전자와 애플의 경쟁이 본격화됐다고 설명했는데 특히 샤오미·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에서도 신작 출시가 당분간 계획이 없는 상황이라 10%의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은 양자 대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LG전자중고보상프로그램 가입자의 약 80%가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애플 쪽에서도 남은 이용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파격적인 정책을 들고나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양사가 기존에 이통사가 운영하는 중고 보상 프로그램과 별개의 중고 보상 정책을 내놓은 것도 매우 이례적인 일인데 기존 중고 보상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최초 기기 구입 시 가입하고 매월 일정액을 내야 하는 보험 형태지만, 이번 정책은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LG전자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나름 프리미엄폰 사용자들이라 중국산 저가폰과는 맞지 않고 이들이 움직일 수 있는 선택지는 프리미엄폰을 내놓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로 LG전자 이용자들을 신규 고객으로 흡수하는 쪽이 우리 시장에서 원톱이 될 수 있고 더 나아가 미국시장에서도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시장에서 LG전자 스마트폰 고객들을 놓고 삼성전자와 애플의 한판 승부는 향후 선진국 시장에서 프리미엄폰의 선두를 누가 가져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건곤일척의 한판 승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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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가 25일(현지시간) #LG전자 와 캐나다 자동차부품업체 #마그나인터내셔널 의 합작사 설립을 승인했고 이에 따라 올 7월 예정된 합작법인의 공식 출범도 순조롭게 이뤄질 전망입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전장(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을 물적 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합작법인인 '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 '은 LG전자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이중 마그나가 지분 49%를 인수할 예정으로 설립 자본금은 300억원이며, 인천에 본사가 설립되는데 경영권은 LG전자측에서 행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합작법인은 출력 250㎾(338마력)에 최적화된 #전기차파워트레인 을 생산·판매하는데 합작법인의 연 매출은 2000억원 이상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마그나와 협력해 전기차 파워트레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인데 LG전자의 모터·인버터 기술력과 마그나의 파워트레인 분야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인데 실질적으로 LG그룹은 원한다면 언제든지 독자적인 전기차를 시장에 내놓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LG전자는 지난달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LG마그나 합작법인은 2025년까지 시장 규모를 넘는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 #전기차부품시장 규모가 지난해 10조원 수준에서 2025년까지 연평균 35%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증권가는 LG전자 VS사업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분기 매출 2조원을 달성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자동차부품은 단기적으로 반도체발 생산 차질 영향이 불가피하겠지만, LG전자와 마그나와 합작법인 출범을 계기로 영업적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구동모터 등 전기차부품의 선도적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며 "LG전자의 전기차부품 매출액은 올해 2배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LG그룹의 계열사들이 모이면 전기차 완성차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자율주행전기차도 가능한 상황으로 #애플자율주행전기차위탁생산 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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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TV시장 이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선보이며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펜트업(pent-up)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통적으로 4분기 전제제품의 최대 소비시즌을 지나고 나면 다음 해 1분기는 재고조정의 시간으로 많이 이해되었지만 올 해는 1분기까지 소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 1분기 글로벌 TV 출하량 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성장한 4996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렌드포스는 이른바 ' #홈코노미 '로 불리는 #재택경제 의 확산과 강력한 #경기부양책 을 실시하고 있는 미국 등 북미 지역에서의 판매 호조가 1분기 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 의 집계치는 이보다 더 높은데 옴디아는 1분기 #글로벌TV판매량 은 전년 동기(4661만2000대) 대비 9.9% 성장한 5122만6000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했고 판매액 기준으로는 지난해 1분기 206억3292만4000달러에서 올 1분기 273억9329만3000달러(약 30조7500억원)로 32.8% 증가했습니다.

1분기 실적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및 QLED 등 대형·초프리미엄 제품들이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

옴디아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QLEDTV 는 268만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154만대) 대비 74.3% 성장했고 #OLEDTV 출하량도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늘어난 119만2000대를 기록했습니다.

80형 이상 초대형 제품은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수량 기준 180%, 금액 기준 132%로 두 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2500달러 이상 가격대의 프리미엄 시장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1분기 2500달러 이상 TV는 약 64만대 정도가 판매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6만대) 대비 1.8배 정도 증가한 수치입니다.

#삼성전자 와 #LG전자 등 국내 TV 제조업체들의 성적도 놀라운데 삼성전자는 주력인 QLED TV를 1분기에만 약 201만대 판매하며, 전체 QLED TV 시장의 75%에 달하는 점유율을 가져갔는데 지난해까지 15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는 신제품 'Neo QLED'를 앞세우며 1분기에도 판매액 기준 역대 최대 점유율(32.9%)을 가져했고 삼성전자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판매액 기준 46.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LG전자도 대표 제품인 'LG 올레드 TV' 출하량이 79만2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6% 성장하며 역대 1분기 출하량 가운데 최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TV 시장의 최대 성수기이자, 분기 최대 출하량을 기록한 지난해 4분기에 맞먹는 수치입니다.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LG올레드TV 의 점유율은 66.3%에 달하는데 LG전자는 올레드 TV의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점유율도 19.2%를 기록 삼성전자에 이어 2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TV 시장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패널 가격 상승과 일부 부품 부족 현상은 변수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트렌드포스는 올 한해 글로벌 TV 출하량 전망치를 당초 2억2300만대에서 2억2100만대로 수정했는데 지난해 출하량보다 2% 증가한 수치이지만, 지난 1월 보고서에서 전망한 2억3200만대와 비교하면 1000만대 이상 전망치를 낮춘 것입니다.

트렌드포스는 패널 가격 급등으로 인해 주요 업체들이 수익성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단가 상승으로 인해 연말 성수기 대폭 할인 판매 전략을 세우기 쉽지 않다는 점 등을 들며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트렌드포스는 "주요 업체들이 2분기부터 대형 및 고가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성수기 출하 실적을 크게 개선시킬 제품은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며 "따라서 하반기 TV 출하량은 전년 대비 6.7%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TV 주요 부품 가격의 상승세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부품공급 차질이 주요 이유가 되고 있는데 범용부품의 부족으로 완성품 TV시장이 좌지우지되는 왭더독 현상이 글로벌TV시장에도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는 중국산이 차지하고 있는 저가TV시장에도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독과점하고 있는 프리미엄TV시장에도 가격인상 러시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연말 부품수급이 풀릴 경우 다시금 가격인하를 내세운 인센티브 전략으로 글로벌 TV시장이 붐업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추세로는 후진국 시장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부품수급이 꼬인 것이 지속될 수 있어 하반기 전망을 우려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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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 스마트폰 사업을 종료하는 #LG전자 가 올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었던 #플래그십스마트폰 ' #LG벨벳2프로 ( #LG레인보우 )'를 임직원 대상으로 한정 판매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명 IT 팁스터인 트론은 전일 LG 레인보우 사진과 함께 임직원 대상으로 3000대가 #한정판매 된다고 전했습니다.

트론에 따르면 색상은 블랙, 베이지, 브론즈 등 세 가지로 스냅드래건888이 사용됐고 6.8인치 대화면에 FHD 해상도를 지원하는데 128GB 메모리 400mAh의 배터리도 제공합니다.

가격은 176달러로 약 20만원선으로 임직원 한정 최대 2대 구매 가능하며 재판매 금지 조항이 붙으면서 희소성이 부각됐는데 사후서비스(A/S) 보장 기간은 현재 6개월로 24개월로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4월 휴대폰 사업 적자 지속에 따른 사업 철수 방침을 공식화했는데 정식 종료일은 오는 7월 31일로 스마트폰 관련 기술 특허를 스마트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신제품, 커넥티드 카를 비롯한 전장사업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인데 다만 기존 구매 고객을 위해 휴대폰 A/S 방침은 2년 이상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전자의 마지막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벨벳2 프로(LG 레인보우)'가 진짜 한정판으로 임직원 대상으로 판매됩니다

재판매가 금지되었지만 약 3천대 수량이라 한정판 모델로 유통될 가능성이 커 보이며 디지털유산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수집가들에게는 좋은 수집품이 될 것 같아 중고품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포기하면서 애플 전기차 위탁생산을 잡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계획대로 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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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L이앤씨#우아한형제 들이 #배송로봇 기술 및 서비스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우아한형제의 배송로봇을 D타워 광화문에 시범 도입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는데 배송로봇의 기술과 활용성을 검증하하고 향후 주거 및 상업 시설까지 배송로봇의 활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D타워 광화문에는 실내 자율주행과 층간이동이 가능한 배달로봇인 '딜리타워'가 도입되는데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으로 D타워 광화문 입점 업체에 주문을 하면 배달로봇이 식음료를 전달해 줍니다.

건물 지하에 위치한 카페부터 시작해 점차 참여 업장을 확대해 D타워 광화문 전체를 비대면 배달 서비스가 가능한 공간으로 구축할 계획인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거, 상업 공간에 #자율주행 로봇 관련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DL이앤씨는 로봇과 건축물 내 게이트, 엘리베이터와의 연동 기술과 출입 동선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인데 로봇 활용에 최적화된 건축물 설계를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 모델도 검토됩니다.

나재현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엔지니어링실장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함께 주거, 상업, 업무 공간 속으로 #서비스로봇 이 빠르게 도입될 것"이라며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도입을 통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건축물 뿐 아니라 관련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미 우아한형제들은 #LG전자 와 배송로봇과 #서빙로봇 에 대해 사업협력 협약을 맺었고 #HDC 와 DL이앤씨와 사업협력을 맺으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아파트단지내택배문제 의 해결책으로 배송로봇을 고려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모빌리티기업 으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로봇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고 우아한형제들과 사업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재벌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인 우아한 형제와 앞다퉈 손을 잡고 있는 것은 이미 배송시장을 갖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이 향후 새로 만들어 내놓을 배송로봇의 테스트와 실제 적용장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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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이노텍의 무선충전 응용기술을 사들인 글로벌 특허전문기업이 최근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일랜드의 특허전문 관리기업 '스크래모지 테크놀로지'는 5월3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서부지방법원에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미국 법인을 상대로 특허침해(Patent infringement) 소송을 냈습니다.

스크래모지가 침해를 주장한 특허는 안테나와 무선충전용 전자부스터, 무선 전력 수신장치 무선충전 기술로 LG이노텍이 지난 2013~2014년 국내외에 출원한 기술로 스크래모지가 특허가 무단 사용됐다고 주장하는 삼성전자 제품은 '갤럭시S21 시리즈', '갤럭시Z폴드', '갤럭시Z폴드2 5G' 등 삼성전자가 2015~2021년 출시한 28종의 제품입니다.

스크래모지는 삼성전자가 특허를 무단 사용한 제품을 미국에서 판매해 피해가 발생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특허전문관리회사(NPE)인 스크래모지는 세계 각국에서 특허를 사들인 후 이를 토대로 다른 기업들에 소송을 제기해 배상금을 받아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특허괴물'로 불립니다.

스크래모지의 모회사는 특허전문관리기업으로 유명한 '아틀란틱 IP'로 아틀란틱 IP는 삼성전자와 6000만달러규모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특허 침해 소송을 벌이고 있는 '솔라스 OLED'와 '네오드론'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스크래모지는 소송에 앞서 지난 2월 미국특허청(USTPO)에 등록된 LG이노텍의 무선충전 응용 기술과 관련한 특허 1123건을 사들였는데 이번에 언급된 특허는 스크래모지가 사들인 일부인 만큼 삼성전자를 상대로 추가 소송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샤오미나 오포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와 손잡은 글로벌 특허전문기업이 LG전자의 특허 매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때문에 업계에선 국내업체가 추가적인 소송전에 휘말릴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 철수 이후에도 핵심 모바일 특허와 원천기술 등의 지식재산권(IP)은 전장(자동차 전기장치)과 스마트가전 등에 활용할 계획이지만, 비핵심 모바일 특허 기술은 정리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특허괴물의 국내 기업에 대한 특허침해 소송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국내 기업의 구조조정을 이용해 특허를 사들여 이 특허를 가지고 다른 국내 기업을 공격하는 행위는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위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LG전자의 모바일사업 정리로 관련 특허에 대한 시장 매각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이를 인수하는 특허괴물들은 삼성전자에 대한 공격을 더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특허괴물로 인해 신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경우 그 손실이 고스란히 국내 기업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미국은 주요 기술기업인 애플과 인텔 등이 특허괴물들에게 심하게 공격받지 이런 공격을 무력화 시키는 법률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허권 보호라는 긍정적인 작용을 넘어 기업활동의 위축을 가져와 창의적인 발전을 저해할 정도라 이제는 특허괴물의 지나친 특허침해 소송에 대해서는 제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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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의 철수를 확정키로 발표한 가운데 전장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자 현우산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우산업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 디스플레이, 자동차·전기차 전장 생산업체에 PCB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우산업은 6일 오후 12시 3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30원(21.69%) 오른 7175원에 거래 중입니다.

전날 LG전자는 이날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31일부로 MC사업부문(휴대폰 사업)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하는 내용을 확정했습니다.

그간 LG전자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해 온 약 3700명의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 인력의 재배치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G그룹은 MC사업본부 인원을 LG전자 내 자동차부품(VS) 사업본부,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 LG에너지솔루션 등으로 분산 배치하는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다가오는 LG전자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시대를 맞아 자동차 부품 관련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오는 7월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Inc.)과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고, 지난 2018년 오스트리아의 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인 ZKW를 인수한바 있습니다.

또 미국 통신 반도체 기업인 퀄컴과 협력해 5세대(5G) 이동통신을 이용한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데 커넥티드카 핵심 부품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나서며 자동차 전장(전자부품) 사업을 확대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현우산업은 PCB 생산업체로 PCB는 전자부품(전자장치에 사용되는 회로)을 탑재하는 기판인데 국내외 디스플레이, 자동차·전기차 전장 생산업체에 PCB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 고객사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로 전장용 PCB는 현우산업의 고객사인 LG전자 VS사업부, 현대캐피코, 휴맥스 오토모티브 등을 통해 완성차 업체에 납품합니다

1987년 만들어져 자산총계 1741억원(지난해 연결 기준) 규모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는데 내년과 내후년 해당 전기차 양산에 돌입하면 현우산업 매출 신장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LG전자가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MC사업부를 철수한 것이 애플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을 염두에 둔 조치라는 소문에 현우산업도 실적호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LG전자의 전장사업에 함께하는 협력사들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외이사로 있는 경기일보 사장 때문에 이재명 테마주라는 정치인 테마주로도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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