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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EMA)의 백신 전략 책임자가 아스트라제네카(AZ)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접종 후 나타난 희귀 혈전증 부작용과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파장이 일고 있다고 국내 기레기들이 일제히 보도하며 또 AZ백신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EMA는 아직 조사중이라며 공식입장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난달 혈전과 아무관련없다 밝힌 기존 입장을 번복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교묘하게 외신을 오역하고 있는데 EMA가 AZ백신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면 이미 이전에 생산과 유통의 중단을 명령했을 겁니다.
이미 전세계 94개국에서 수천만명이 접종한 AZ 백신과 희귀 혈전증간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명될 경우라는 전제를 달고 있는데 이미 임상결과로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백신의 효용보다 적다는 것이 밝혀진지 오래입니다,
그럼에도 전세계적으로 접종이 전면중단될 수 있다고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은 다른 뜻이 숨겨져 있기 때문일 겁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마르코 카발레리 EMA 백신 전략 책임자는 이탈리아 일간 일 메사제로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AZ 백신과 혈소판 감소증, 희귀혈전증 등 부작용과의 인과관계가 있다는게 명백해보인다"며 "다만 무엇 때문에 이런 반응이 일어났는지는 알 수 없으며 이것을 규명하는게 앞으로의 핵심과제"라고 밝혔고 이어 "EMA도 조만간 AZ 백신과 희귀 혈전증 간의 연관성을 인정할 것"이라며 "다만 해당 사례는 매우 드문 것으로 접종이익이 부작용 위험성보다 여전히 더 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는데 연구자로써 할 수 있는 말을 한 것인데 여기서 "희귀 혈전증"이라는 말을 빼고 국내 기레기들이 앞에 말만 부각시켜 소설을 쓰고 있는 겁니다.
해당 발언에 AZ 백신에 대한 논란이 일자 EMA는 "AZ 백신과 희귀혈전증간의 관계는 아직 결론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현재 관련 검토가 진행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고 이어 "7일~8일 사이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기자회견을 통해 조사결과를 공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걸 가지고 EMA가 앞서 AZ 백신 접종과 혈전 위험 증가가 관련이 없다 발표한 내용이 번복될 수 있다고 국내 기레기들은 소설을 쓰며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앞서 EMA는 지난달 AZ 백신이 혈전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며 다만 희귀하게 발생하는 파종성혈관내응고장애(DIC)와 뇌정맥동혈전증(CVST) 등 특이 혈전과 관련해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MA는 현재 안전성위원회를 개최해 AZ 백신과 희귀혈전증간 관계 및 안전선 평가를 진행 중이며, 9일까지 이어질 전체회의 기간 동안 새로운 접종 권고안을 내놓을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AZ와 백신을 공동개발한 영국 옥스퍼드대학도 EMA의 조사결과가 확정돼 발표될 때까지 현재 진행 중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AZ 백신 소아임상시험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는데 앞서 전날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도 30세 이하 젊은층들에게 AZ 백신 접종 중단을 검토한다 발표했는데 국내 기레기들은 안전성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보도하지만 EU와 네델란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장 생산 물량의 유럽 외 수출건으로 영국과 EU가 갈등을 빚은 데서 발생한 일임을 숨기고 있는 겁니다
영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입에 EU와 갈등을 빚고 있고 상황여하에 따라서는 일시적으로 백신 수입이 중단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EU는 역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족사태로 백신 수출에 제한을 가하려 하고 있고 EU에서 탈퇴한 영국은 역외 국가가 되기 때문입니다
기레기들이 외신을 갖고 장난치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공동체 전체의 안전이 걸린 문제를 클릭광고 장사에 사용하고 광고주를 위한 정치적 이해득실에 이용하는 것은 반드시 처벌받아야 할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방역당국을 신뢰하고 협조해야 코로나19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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