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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기업 엔지스테크널러지가 지난 17일 이번 달 7일까지로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 연장을 신고 및 공시 했는데 날짜가 다가와도 감사보고서 제출에 대한 일언반구 이야기가 없어 투자자들이 불안감에 투매에 나서고 있습니다

회계감사인인 이촌회계법인은 측은 “감사업무 미종결로 인해 법정 사업보고서 내 감사보고서의 제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회사와 합의를 통해 제출기한 연장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지난달 31일까지 자료 보완을 거쳐 다음달 6일까지 감사 평가 및 검토 수행이 진행될 것이라고 향후 감사 일정을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엔지스테크널러지 관계자는 “이번 사업보고서 제출 연장은 이촌회계법인으로부터 일부 감사사항에 대한 추가 자료 요청이 있었다”며 회사는 신속한 추가 보완 자료 제출과 성실한 감사 진행으로 제출 연장 기한 종료 이전에 감사를 조속하게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5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는데 감사보고서 제출일을 이틀 앞둔 가운데, 투자 심리가 악화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날 오전 10시 49분 현재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전날보다 18.10% 내린 289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감사보고서 메제출 사유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관리종목 지정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될 것인지 결정될 것 같은데 회사측이 투명하게 투자자들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해 주고 신뢰를 회복하기 전에는 투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난 2월 중순 경 밝힌 실적공시에서 분명 매출액도 크고 실적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런 내용이 외부감사인의 감사과정에서 제대로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감사보고서 제출이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1분기 동안 유럽에 엔지스테크놀로지의 내비게이션 솔루션이 탑재된 전기차가 시판되고 최대주주가 자사주를 사는 등 긍정적인 호재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외부 감사인이 감사의견을 주지 않는 것은 이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외부감사인인 이촌회계법인이 감사의견을 주지 않을 가능성은 회사측이 매출에 대한 증빙을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이며 분식회계에 대한 의심도 크기 때문에 여러뭐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투자자들이 일단 투매로 현금화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에 자주 나타나는 현상으로 상장사가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게 되면 이런 결과를 자겨오게 됩니다

일단 현금을 지켜야 내일도 기약할 수 있기 때문에 투매를 하는 투자자들을 비난할 수만 없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엔지스테크놀로지 2020년 실적공시

1. 재무제표의 종류 연결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변동내용(단위: 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33,560,735,718 6,299,597,001 27,261,138,717 432.74
- 영업이익 4,489,892,234 -3,489,008,268 7,978,900,502 흑자전환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1,627,824,690 -9,135,390,117 10,763,214,807 흑자전환
- 당기순이익 514,230,769 -8,358,887,260 8,873,118,029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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